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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짬밥 2n년차 외국인의 '주린이' 향한 일침 "알고 사시나요?"

서울경제 신규 채널 '부랜드'의 본격 기업 해부 프로그램

한국에서 공부하는 터키인 '베튤'이 진행

국내 기업 정보와 주식 차트를 함께 비교해볼 예정



‘대한 외국인 주식회사’ 진행을 맡은 터키인 베튤 /사진=양문숙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서 젊은 연령층의 투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세계 및 국내 증시 하락세가 지속되자 이를 기회로 삼아 주식에 입문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중 주식은 잘 모르지만 주변 지인들의 입소문을 듣고 무턱대고 장에 진입하는 일명 ‘주린이(주식+어린이)’의 수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행동은 소득 없는 ‘빚투 행진’이 될 수 있어 이들의 소액 자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서울경제신문이 새롭게 론칭한 채널 ‘부랜드’에서는 이런 MZ세대의 주식 투자 열풍을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현실을 정확히 알기 위한 코너 ‘대한 외국인 주식회사’를 선보인다. 메인 진행자인 터키인 ‘베튤’은 한국 생활 2n년차인 외국인으로 KOSPI, KOSDAC에 상장한 국내 기업 및 주식에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들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국내 기업 관련 정보를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mz세대에게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행자 ‘베튤’이 1편에서 오뚜기 기업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유튜브 ‘부랜드’


오뚜기 주식 차트를 보면서 기업 상장 후 주가 변곡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진행자 ‘베튤’ /서울경제 유튜브 ‘부랜드’


지난달 말 업로드 된 ‘외국인이 말하는 착한 기업 오뚜기’ 1편에서는 오뚜기 설립 이후 간략한 역사와 오너 일가 구성 등을 소개한다. 심장병 어린이 후원과 상속세 분할납부 등 각종 선행과 미담이 자자한 일명 ‘갓뚜기’의 기업철학과 더불어 지난 몇십년간 오뚜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왔던 ‘3분요리’ 시리즈, ‘오뚜기 케찹’, ‘진라면’ 등을 소개하며 정보와 흥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또 최근 업로드 된 ‘오뚜기 2편’ 에서는 지난 2016년 오뚜기가 약 150만원 대의 주가를 기록한 이유와 그 이후 2년 만에 주가가 폭락한 이유, 또 오뚜기가 아직도 투자자들에게도 ‘갓뚜기’로 통하는 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진행자 ‘베튤’은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에 산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 대해선 거의 다 알고 있다. ‘대한외국인 주식회사’의 진행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기업과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콘텐츠를 통해 주식과 기업에 대한 상식이 많이 쌓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최근 등록된 영상은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 전세계를 강타한 BTS의 소속사 ‘빅히트’를 다루고 있으며 최근 공모주 청약으로 이슈가 되었던 내용과 상장 구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 외국인 주식회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유튜브 ‘부랜드’를 통해 업로드 된다.
/문지은 인턴기자 dal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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