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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솔라 지안X가호 듀엣곡 'THE' 발표…적재 기타 세션 의기투합

루나솔라 지안(좌), 가호 / 사진=제이플래닛 제공




그룹 루나솔라의 지안과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듀엣곡 '더(THE)'로 만났다.

지난 14일 공개된 ‘더’는 속삭이는 듯 달콤한 지안의 미성과 가호의 따뜻한 보컬과 어울려 완성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달달한 러브송이다. 보고 싶은 마음에 "5분만 더, 10분만 더" 사랑을 속삭이고 싶은 연인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으로, 한번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기타리스트 겸 가수 적재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여 지안과 가호의 보컬과 어울려 완성도를 높였다.



지안과 가호의 만남은 가수에서 프로듀서로 변신한 변재원 PD와 황성제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준비한 '아 유 데얼(ARE YOU THERE)'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안부를 전하고 있다.

'아 유 데얼' 프로젝트는 지안과 가호의 듀엣곡인 '더'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올해 10곡의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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