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제일제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26일까지 서류 접수





CJ제일제당(097950)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 면접을 일부 직군에 시범 적용하는 등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 및 바이오 사업부문별 5개 직군(R&D, 제조기술,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2차 면접, 최종 합격까지 총 6단계로 진행되며 지원 서류는 오는 26일까지 CJ 그룹 채용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인재 눈높이에 맞춰 AI(인공지능)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쌍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형 면접제도’ 등 채용 시스템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인턴십 전형도 이어나간다.



AI 역량평가는 비대면 채용 절차를 고려한 온라인 역량검사다. 지난 상반기 채용 때보다 시스템을 더 고도화했으며, 지원자의 인?적성, 성과 창출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소통형 면접제도인 ‘컬처핏 인터뷰(Culture-Fit Interview)’도 도입했다. Food Sales, e-Commerce Sales등 일부 직무 채용에 시범 적용한 이 제도는 해당 직무의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과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일방적으로 질문을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 등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선배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직무능력 평가 전형인 인턴십은 약 4주간 진행한다. 지원한 직무의 선배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실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회사는 지원자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고 지원자는 회사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 영업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채용이 진행된다”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CJ제일제당의 여정에 많은 MZ 세대 인재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