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배우 온주완이 출격해 반전 취미를 소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백준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온주완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올해로 자취 19년 차, 반평생을 자취 생활로 보냈다는 온주완은 잠에서 깬 순간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할아버지 댁에서나 볼 법한 대나무 베개, 지압판과 함께 아침을 맞는 영감님 같은 일상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주완은 추억의 간식과 모닝커피를 즐기며 옛날 감성을 더한 브런치 시간을 보냈다. 도시적인 분위기와 상반된 구수한 입맛을 가진 그는 자신의 최애 간식을 꺼내며 “요즘 분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고. 과연 그가 즐겨 먹는 간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온주완은 매타작을 연상시키는 피부 마사지와 전자화폐 시대에 지갑 속 현찰을 고수하는 등 영감님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주완의 영감님 감성은 취미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킥보드와 자전거 사이를 뚫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려 4년 동안 인라인스케이트에 빠져 있다는 온주완은 10km 왕복 코스도 거뜬한 체력은 물론, 고급 스텝 기술과 코너링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온주완은 “4년 동안 시를 썼다”며 반전 취미를 고백했다. 그는 “한 번에 나의 동력으로 나간 다음 흘러가는 것들을 볼 수 있다”며 인라인스케이트를 향해 시적인 감상평을 남기는가 하면, 이날 얻은 영감으로 작품 세계를 불태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온주완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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