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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가장 빛나고 설레던 시절 소환한 첫사랑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 사진=SBS 제공




'그 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 김다미가 첫사랑을 소환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 측은 29일 세월 불변의 '혐관'으로 다시 마주한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린다. 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믿고 보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확실한 건 10년 후엔, 뭐든 잘하고 있을 거예요"라는 열아홉 최웅과 국연수의 자신감 가득한 인터뷰로 시작한다. 그러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최웅과 "작가 섭외는 가능한 겁니까?"라는 재촉에 '구남친' 집까지 찾아온 국연수의 스물아홉 해는 사뭇 다른 듯하다. 누구도 예기치 못했던 재회에 후유증을 겪는 두 사람. 함께 웃고 울고 사랑하고 이별했던, 달콤 쌉쌀한 추억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가슴 한편을 시리게 한다.

"다시는 얽힐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국연수, 그리고 창가에 앉은 최웅에게로 가까워지는 거리감은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이어진 영상 속 최웅의 변화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연수와 거듭되는 만남에 복잡한 심경을 밝히던 그가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그게 내 조건이야. 다큐멘터리 찍자, 한 달 동안"이라고 제안한 것. 이에 "미친놈 맞네"라고 훅을 날리는 최연수의 반응은 10년 만에 돌아온 이들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를 기대케 한다. 12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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