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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북미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 소식에도 52주 신저가

네이버 신사옥. /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가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쉬마크(Poshmark)'를 인수했다는 소식에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3.88% 내린 1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8만45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네이버가 장중 저가 기준 18만 원대로 내려온 것은 2020년 4월 24일(18만9000원)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전 북미 최대 패션 C2C 커뮤니티 '포쉬마크'의 주식 9127만2609주를 약 2조3441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4월 4일로, 인수가 마무리되면 포쉬마크는 독립된 사업을 운영하는 네이버의 계열사로 편입된다.

포쉬마크는 이용자 80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현지 1위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사업자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 배경으로 "버티컬 플랫폼으로의 진화가 거세지고 있는 글로벌 C2C 시장에 선제 대응해 장기적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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