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엠앤서비스, 여행 기업 ‘하나투어’와 전략적 제휴 체결

특정 지역 20% 복지포인트 할인, 월 2회 타임딜 등 혜택 프로그램도 다양

사진 설명. (우)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 (좌)하나투어 송미선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엠앤서비스)




복지 플랫폼 회사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와 여행기업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만나 대한민국 직장인이 꿈꾸는 최고의 여행 복지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SK엠앤서비스는 3,700여 고객사 임직원 120만명이 이용하는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를 통해 쇼핑, 건강, 보험, 교육, 여행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중 여행은 쇼핑 다음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복지 서비스 중의 하나다.

이에 SK엠앤서비스는 베네피아 고객이 복지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행기업인 하나투어와 의기투합했다. 양사는 가치에 민감하고 안목과 취향을 중시하는 직장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용의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선망성에 중점을 두고 ‘직장인이 꿈꾸는 인생여행’ 테마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입출국 절차의 편의와 안전 보장 등의 이유로 기존의 중장년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대형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도 반영했다.

양사는 먼저 대부분의 직장인이 로망으로 간직하고 있지만 선뜻 추진하기 어려운 세계 여행 프로그램에 공을 들였다. 5년 연속 각기 다른 대륙을 여행한 고객에게 6번째 대륙 여행 시 여행비용 중 복지포인트의 50%까지 혜택을 돌려주는 ‘베네피아 버킷리스트 5+1 대륙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직계 가족끼리만 오붓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도 눈에 띈다. 건축과 미술, 오페라와 뮤지컬, 문학과 역사 등 인문학 패키지는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즐기는 여행을 통해서도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싶어하는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골프, 트래킹 등 테마 여행을 해당 분야 셀럽과 함께 하는 어드벤처 투어도 “나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어요.”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직장인의 프라이드와 네트워킹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특정 지역을 복지 포인트로 결제 시 복지 포인트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매월 10개 이상의 최저가 상품으로 구성하는 ‘베네피아 타임딜’, 직장인이 선호하는 지역별 전략 패키지 상품과 해외 호텔 할인 우대 서비스는 가심비, 즉 가성비와 심리적 만족도 모두를 고려했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패키지 여행 보장 프로그램 ‘하나팩2.0’을 한층 보강한 ‘하나팩+베네피아 더블보장 프로그램’과 베네피아 고객 전용 온라인 상담 데스크도 유용하다.

SK엠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해외 관광청과 하나투어, 베네피아가 함께하는 ‘120만 직장인이 직접 만드는 여행’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다. 직장인 대상으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와 가장 좋았던 여행 체험 등을 조사하고, 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직장인의 직장인을 위한’ 특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SK엠앤서비스의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역량과 하나투어의 상품기획력, 국가별 관광청의 풍부한 지역정보를 활용해 최고의 상품을 개발하는 맞춤형 여행 개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는 “이번 하나투어와의 협력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어온 여행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