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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연락두절…신속히 조사 응하라"
사회 사회일반 2025.07.22 14:53:10[속보] 김건희 특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연락두절…신속히 조사 응하라” -
[속보] 김건희 특검 “23일 신한은행·경남스틸·JB우리캐피탈 소환”
사회 사회일반 2025.07.22 14:48:59[속보] 김건희 특검 “23일 신한은행·경남스틸·JB우리캐피탈 소환” -
채해병 특검 압색 받은 이철규.."임성근 일면식도 없어"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7.22 14:46:17임선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아직까지 사고의 진실을 놓고 정치적 공방이 오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해병 순직사고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금요일 순직해병특검이 제 자택을 포함해 국회 본관 위원장실과 의원회관 사무실, 지역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며 “어떤 사유로 압수수색을 하는지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참고인임에도 압수수색을 한 것은 정치 특검의 전형적인 망신주기 행태로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제가 마치 순직 해병 사건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처럼 여론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속칭 임성근 전 사단장의 기독교 구명 로비에 제가 관여한 것처럼 국민에게 각인시켰다”고 지적했다. 채해병 특검은 지난 2022년 7월 31일 국가안보실 수석비서관 회의가 끝난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 의원이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임 전 사단장 구명에 이 의원이 관여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른바 ‘VIP 격노’가 있었다고 알려진 날로, 같은 날 이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기독교계 멘토로 알려진 김장환 목사와도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거론되고 있는 김장환 목사님과는 이십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전화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사이로, 통화를 했더라도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이유가 전혀 없는 관계"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또 “당시 대통령과 통화했다면 (국민의힘)사무총장으로 당의 현안에 대한 일반적 통화였을 뿐, 임 전 사단장의 구명에 대해 대화한 적이 없었다”며 “날짜와 그 시기의 당 현안을 하나하나 맞춰 간다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겠지만 하지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기억을 되살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다니는 인연으로 임 전 사단장의 부인으로부터 구명을 부탁받고, 임 전 사단장과 직접 통화를 한 내역이 있다는 일부 주장도 부인했다. 그는 “임성근 사단장과 일면식이 없고 전화번호조차 모른다”며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다. 예배는 물론 행사차 가본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
순직해병특검 “조태용·이종호 등 일부 압수물 다른 특검과 공유”
사회 사회일반 2025.07.22 11:48:33순직 해병 특검(이명현 특별검사)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일부 압수물을 내란특검 및 김건희 특검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22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3개의 특검이 활동 중이며, 수사대상이 일부 중복되어 있어 확보한 압수물을 다른 특검팀이 살펴볼 수 있다”며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왔고, 확보한 압수물 가운데 일부는 다른 팀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이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은 내란특검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관련 압수물은 김건희 특검이 각각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집행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순직 해병 특검은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이 전 대표와 조 전 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여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확보한 바 있다. 특검은 이 전 대표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으로, 조 전 원장은 수사외압 관여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한편, 모해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은 이날 중앙지법에서 열린 피의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전 사령관은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과 관련해 군사법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박 대령에게 VIP 격노설을 언급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해,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도 받고 있다. 정 특검보는 “김 전 사령관의 증언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조사 결과 충분히 확인됐다”며 피의자가 특검 수사에 출석해 밝힌 입장이나, 이전에 군 관계자와 주고받은 연락 내용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의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
김건희 특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소환조사
사회 사회일반 2025.07.22 11:23:42김건희 여사에게 고액의 선물을 전달하고 정부의 캄보디아 사업 수주를 청탁한 의혹을 받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소환했다. 22일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전 6시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KT광화문 웨스트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4~8월꼐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선물하며 교단과 관련한 일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탁 내용으로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언급된다. 또한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당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한 정황도 발견됐다. 김건희 특검은 이달 18일 윤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20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윤 씨 측은 출석을 연기한 바 있다. -
특검, 尹부부 정조준...옥중서신엔 "탄압 나 하나로"
사회 사회일반 2025.07.22 10:37:00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여러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의 군·공직자들에 대한 수사 속도가 나자 윤 전 대통령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정치 탄압은 나 하나로 족하다”고 21일 반발했다. 한편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외환 의혹과 관련한 첫 신병확보 시도는 실패했다. 법원이 특검이 청구한 김용대 드론작전사령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 “윤 전 대통령은 7월 29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에게 다음 달 6일 소환을 통보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윤석열 정부 당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여사 소환에 앞서 핵심 의혹들을 최대한 규명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검은 같은 날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에도 가속을 붙였다. 문 특검보는 21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과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예산실·공공정책국, 외교부 국제개발협력본부 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영 관련 정부 기관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 기관에 자료 압수영장 집행의 형식은 갖추되 사실상 임의제출 형태로 받는 방법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날 캄보디아 ODA 사업에 참여한 희림종합건축사무소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후원사로 알려진 희림은 윤석열 정부 당시 캄보디아 사업 수주 과정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이 개입된 핵심 업체로 지목됐다. 다만 이날 압수수색은 일단 캄보디아 ODA 관련 의혹에 한정해 이뤄졌다고 특검 측은 밝혔다. 해당 의혹 핵심 내용은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캄보디아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한도를 기존 7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확대하는 과정에 전 씨 측 청탁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특검은 윤영호 전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해외본부장이 캄보디아 ODA 사업 등 통일교의 주요 현안을 김 여사에게 청탁할 명목으로 2022년 4월부터 7월 사이 전 씨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와 10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를 건넸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같은 청탁이 오간 시기인 2022년 6월 13일 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한도를 향후 5년간 기존 7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확대했다. 구속 상태인 윤 전 대통령은 21일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하고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 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넘어 죄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형사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입증하고, 실무장도 하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받는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을 한 뒤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출동시킨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김 사령관의 변호인은 이날 영장 실질 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구속) 영장에는 일반이적죄가 명시돼 있지 않은데, 특검팀은 일반이적 혐의 조사를 위해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반발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외환 관련 혐의에 관한 수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이번 영장 기각으로 일부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드론사령부에 직접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7월 22일 주요 정당 일정
정치 모임·행사 2025.07.21 20:57:11◇7월 22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국민의힘 ▲09:30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수해복구 봉사활동(충남 예산군 하포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 충남 예산군 삽교읍 원포길 147) ■조국혁신당 ▲08:00 원내대표 국회 기후특위 연속 조찬세미나(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09:30 원내대표 의원총회(국회 본관 당회의실/224호) ▲14:00 원내대표 내란특검방문: '윤석열과 50인의 도적' 수사촉구 의견서 전달(서울고등검찰청) -
방시혁 수사 놓고…검경 주도권 다툼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20:37:28경찰과 검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수사를 둘러싸고 본격적인 주도권 다툼에 돌입했다.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방 의장 사건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에 수사지휘했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이 16일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넘겨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검찰 측에 사건 이송을 요구했다. 경찰이 지난해 12월부터 먼저 수사하고 있던 사건인 만큼 중복 수사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17일에는 방 의장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검찰이 자체 수사를 시작한 상황에서 경찰의 청구를 받아들일지는 불분명하다. 실제 검찰은 경찰이 4월·5월 한국거래소 등에 대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모두 반려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금감원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영장을 반려했는데 이를 두고 경찰 내부에서는 검찰이 의도적으로 ‘경찰 밀어내기’를 하고 있다는 불만이 쇄도했다. 결국 경찰은 세 번의 시도 끝에 지난달 겨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경은 지난해 말부터 12·3 계엄 수사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관련 수사의 공이 특검으로 넘어간 만큼 이제 두 기관 간의 신경전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관심사인 불공정 거래 관련 수사로 옮겨붙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가조작으로 장난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주식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엄단 의지를 수차례 피력한 바 있다. 한편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1년 전인 2019년 기업공개(IPO)가 어렵다고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하고 지분을 대거 매입한 사모펀드(PEF)와는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는 비공개 계약을 체결해 4000억 원을 정산받아 이 중 1900억 원가량을 부당이익으로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다. -
특검, 기재부·수은 압색…'캄보디아 ODA 청탁' 정조준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20:36:05김건희 여사에게 다음 달 6일 소환을 통보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윤석열 정부 당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여사 소환에 앞서 핵심 의혹들을 최대한 규명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검은 같은 날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에도 가속을 붙였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과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예산실·공공정책국, 외교부 국제개발협력본부 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영 관련 정부 기관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 기관에 자료 압수영장 집행의 형식은 갖추되 사실상 임의제출 형태로 받는 방법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날 캄보디아 ODA 사업에 참여한 희림종합건축사무소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후원사로 알려진 희림은 윤석열 정부 당시 캄보디아 사업 수주 과정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이 개입된 핵심 업체로 지목됐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공사, 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해외 수주지원단 등에서도 특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다만 이날 압수수색은 일단 캄보디아 ODA 관련 의혹에 한정해 이뤄졌다고 특검 측은 밝혔다. 해당 의혹 핵심 내용은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캄보디아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한도를 기존 7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확대하는 과정에 전 씨 측 청탁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특검은 윤영호 전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해외본부장이 캄보디아 ODA 사업 등 통일교의 주요 현안을 김 여사에게 청탁할 명목으로 2022년 4월부터 7월 사이 전 씨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와 10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를 건넸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같은 청탁이 오간 시기인 2022년 6월 13일 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한도를 향후 5년간 기존 7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확대했다. 한편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출동시킨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사령관의 변호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구속) 영장에는 일반이적죄가 명시돼있지 않은데, 특검팀은 일반이적 혐의 조사를 위해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반발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외환 관련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이번 영장 기각으로 일부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드론사령부에 직접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법원,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기각…"金 방어권 지나치게 제한"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20:34:03법원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21일 기각했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8시께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받는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의자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기본적인 증거들이 수집돼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수사절차에서의 피의자의 출석 상황 및 진술 태도, 피의자의 경력, 주거 및 가족관계, 현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남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2시간 가량 김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검)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김 사령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갔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지난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형법상 일반이적 등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18일 김 사령관의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긴급체포했다. 김 전 사령관 변호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은 학교폭력으로 치면 아주 세게 '학폭'하는 조직"이라며 "절차에 따른 전학이나 퇴학 등 조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평양 무인기 작전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지만 북한이 그동안 수차례 오물풍선 도발 등을 비춰보면 충분히 가능한 군사적 결단이라는 주장이다. 이어 "(구속) 영장에는 일반이적죄가 명시돼있지 않은데, 특검팀은 일반이적 혐의 조사를 위해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수사 편의적인 발상이자 본말을 전도하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외환 혐의 수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이번 영장 기각으로 일부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드론사령부에 직접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특검팀은 북한 공격을 유도하고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쌓으려고 했다고 보고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문…"말도 안되는 정치 탄압은 나 하나로 족해"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20:21:04구속 상태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하고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 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넘어 죄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형사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입증하고, 실무장도 하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저의 판단이 옳았는지,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는다”며 “제 한 몸이야 어찌 돼도 상관이 없지만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끝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아내에 23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19:06:10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아내 정씨에게 오는 23일 오전 10시 특검이 있는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
尹 내란특검 추가 기소 사건, 중앙지법 형사35부에 배당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17:51:57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로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가 배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윤 전 대통령 사건 담당 재판부로 형사합의35부를 배당했다. 최근 내란 특검이 추가로 기소한 사건들은 기존 내란 사건을 담당 중인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에 배당되지 않고 있다.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건은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사건은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에 각각 배당된 상태다. 다만 특검 측이 향후 형사합의25부에 사건 병합을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내란 특검은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에게 △체포영장 집행 저지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비화폰 기록 삭제 △계엄 관련 허위 공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
정점 겨눈 특검 칼날…김건희 내달 6일 전격 소환
사회 사회일반 2025.07.21 17:42:16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16가지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전격 소환에 나섰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 “윤 전 대통령은 7월 29일 오전 10시, 김 여사에게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측은 특검에 출석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내놓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옥중 입장을 내고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른 군인·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정치 탄압은 나 하나로 족하다”고 반발했다. -
국방부, ‘평양 무인기’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직무정지
정치 통일·외교·안보 2025.07.21 16:36:37국방부는 내란 특검 수사와 관련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21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18일 김 사령관을 긴급 체포한 뒤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과 계엄과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점에서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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