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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건진법사에 ‘공천 청탁’한 사업가 휴대전화 확보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22:14:24김건희 여사의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인사 청탁을 시도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5일 특검은 2022년 3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시 후보자 신분이었던 박현국 봉화군수에 대한 공천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 김 모 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은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같은 해 4월 박창욱 경북도의원의 공천을 부탁했으며, 지방선거가 끝난 뒤 전 씨 덕에 두 명이 모두 당선됐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전 씨는 김 씨의 연락을 받았지만 실제로 힘을 쓰지는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외에도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권과 대기업 인사와 관련해서도 전 씨에게 다수의 인물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메시지 내역을 확보해 구체적인 청탁 정황과 실제 성사 여부, 주요 인사에 대한 영향력 행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특검은 전 씨의 법당과 충북 충주 일광사 등 관련자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일명 ‘찰리’라고 불리는 전 씨의 처남 김 모 씨의 자택을 상대로도 강제수사에 나섰다. -
김건희 집사에 체포영장…신한 등 금융권 줄소환 예고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7:49:47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5일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 씨(47)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김 씨가 귀국하는 즉시 신병을 확보한 뒤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 의혹’ 사건을 병행해 수사할 방침이다. 수사 대상에 오른 카카오는 물론 신한 계열사와 한국증권금융 등 여의도 증권가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씨가 올 7월 1일 자녀들을 데리고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본인과 아내 모두 연락이 전혀 닿지 않고 있어 자발적 귀국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김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신병 확보에 즉각 나설 계획이다. 특검팀은 김 씨를 추궁하며 이른바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 대가성 투자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 의혹’ 사건에 대한 병행 수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집사 게이트의 핵심은 김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벤처기업 IMS모빌리티가 2023년 6월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대기업과 금융사로부터 받은 184억 원 투자금의 대가성 여부다. 당시 IMS모빌리티는 부채(1414억 원)가 순자산(556억 원)을 크게 웃도는 상태였는데도 한국증권금융(50억 원), HS효성(35억 원), 카카오모빌리티(30억 원), 신한은행(30억 원) 등 다수 기업이 투자에 참여했다. 특검팀은 기업들이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김 씨와의 연관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이른바 ‘보험성 투자’를 진행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우선 이달 17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우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들에게 투자 결정의 구체적 경위와 김 씨, 그리고 김 여사와의 접촉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당초 같은 날 소환 대상이었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베트남 출장 일정을 이유로 특검 측과 일정을 다시 조율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씨가 과거 신한자산운용(옛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신한금융이 투자 이전부터 김 씨와 김 여사의 존재를 인지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검팀은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 이후 IMS모빌리티 의혹과 연루된 기업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재청구할 방침이다. 여의도의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내부에서도 IMS모빌리티 투자 문제로 긴장감이 크다”며 “투자 결정 과정과 당시 책임자가 누구였는지 파악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증권사 대표는 “오아시스에쿼티의 비마이카 투자 펀드에 참여했던 금융사들이 자칫 김 여사 사건과 엮일까 우려해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코바나컨텐츠 전시 협찬 구조 전반에 대한 재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씨가 코바나컨텐츠 감사로 재직하던 시절 다수의 대기업이 협찬사로 이름을 올렸던 만큼 이들 전시가 단순 후원이었는지 아니면 대가성이 개입된 유착이었는지를 면밀히 따지겠다는 것이다. 당시 코바나 전시 협찬사 명단에는 삼성·현대차·LG·포스코·대한항공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들이 올라 있었다. 한편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내란·외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강제 구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치소 방문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특검팀은 전날과 이날 두 차례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데려오도록 인치 지휘를 내렸지만 구치소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특검은 결국 조사 없이 직권남용 혐의만으로 우선 기소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명현 특검팀은 이른바 ‘VIP 격노설’이 나온 회의 참석자인 이충면 전 대통령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화내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전 비서관은 14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
특검 "尹 조사 불응"…서울구치소, 尹 물리력 동원 난색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6:36:28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외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강제 구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강제 구인을 집행하는 서울구치소 측이 강제 구인을 위한 물리력 행사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특검팀은 옥중 조사까지 검토하고 있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치 지휘가 집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출석 여부 및 출석 일시, 추가 인치 집행 지휘 여부 등 조사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지난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을 전날과 이날 서울구치소 측에 두 차례 서울고검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데려오라고 지휘했지만 서울구치소 측은 물리력을 행사하기 어렵다며 이행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지휘 불이행을 한 서울구치소 측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실적으로 강제 구인이 어렵게 되자 특검팀은 구치소에 직접 방문하는 옥중 조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방문 조사도 응할지 불투명하다. 대면 조사가 성사되면 외환 등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일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외환 혐의에 대해 ‘소관 사항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해 조사가 이뤄져도 수사에 속도가 날지 미지수다. 실제 특검팀은 최근 구속 전 윤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서 ‘북한의 보복을 예상하고 무인기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윤 전 대통령은 “무인기를 보내는 것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특검팀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조사 없이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지영 특검보는 “(구속기간 연장 없이 기소하는 방안도) 여러가지 검토 방안 중 하나”라고 했다. -
김태효 이어 이충면도 “ ‘VIP 격노’ 목격했다”…해병특검 진술 확보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6:00:53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이 순직해병특검팀 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내는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이 주재한 이른바 ‘VIP 격노’ 회의 배석자 가운데 해당 사실을 인정한 건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후 두 번째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은 지난 14일 이 전 비서관을 소환해 7시간 가량 조사하는 과정에서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전 비서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한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앞서 김 전 차장도 지난 11일 진행된 특검팀 소환 조사에서 기존 입장을 뒤집고,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크게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회의에 참석했던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또 조태용 전 국정원장, 임기훈 전 비서관 등도 조만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이 회의 배석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면서 수사 외압 의혹의 단초가 된 VIP 격노설 실체를 주력하고 있어 향후 유사한 진술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속보]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김 모 씨 체포영장 청구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4:34:04 -
김건희 특검, 첫 신병 확보 시도…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등 4명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4:29:15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등 경영진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이 회장과 이기훈 부회장, 조성옥 전 삼부토건 부회장, 이응근 전 대표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어 이달 14일 김건희 특검은 이들 4명에 대해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김건희 특검이 출범한 이후 첫 신병확보 시도다. 이들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시행할 능력이 없음에도 각종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가를 고의로 끌어올려 시세차익을 본 혐의를 받는다. -
[속보] 특검 "尹측 현재까지 의사표현 없아…조사 거부 평가"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3:04:25[속보] 특검 "尹측 현재까지 의사표현 없아…조사 거부 평가" -
특검 "尹 인치 지휘 불이행시 서울구치소에 책임 물을 것"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3:03:41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이 실패하면 서울구치소에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특검팀은 강제 구인이 이뤄지지 않으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5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인치 지위를 이행하지 않은 서울구치소 교정공무원을 상대로 직무를 이행하지 않은 구체적 경위를 조사했다"고 했다. 특검은 지난 11일과 전날 구속 상태에 있는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 조사를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건상상 이유로 불응했다. 특검은 전날과 이날 서울구치소 측에 윤 전 대통령을 서울고검에 있는 특검 조사실로 데리고오라는 인치 지휘를 내렸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전직 대통령 신분인 윤 전 대통령을 물리력으로 데리고 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 1차 인치 지휘 후 조사 관련해 현재까지 어떤 의사도 표현하지 않았다”며 “조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환·출정 요구가 가능한 상황인지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며 “구속기간 연장 없이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속보] 특검 "尹변호인 현재까지 의사표현 없어…조사 거부로 평가"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3:01:39특검 "尹변호인 현재까지 의사표현 없어…조사 거부로 평가" 특검 "尹인치지휘 이행 안 한 구치소 상대 경위 조사할 것" -
[속보] 해병특검 "압수한 尹 아이폰 대검에 포렌식 의뢰"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1:07:18[속보] 해병특검 "압수한 尹 아이폰 대검에 포렌식 의뢰" -
해병특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16일 오후 2시 소환 조사”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1:01:19순직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순직 해병특검)이 오는 16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이는 'VIP 격노설'이 제기된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와 관련된 조사 일환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15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6일 오후 2시에 강 전 실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강 전 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던 위치에 있었고, 당시 회의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특검은 전날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을 조사한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두 사람 모두 당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했던 인물들이다. -
“비밀번호 못 알려준다"…해병특검, 尹 아이폰 확보했지만 포렌식 난항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10:55:53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아이폰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됐지만, 윤 전 대통령은 비밀번호를 제공을 거부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른바 'VIP 격노설'의 당사자 윤 전 대통령은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의 비밀번호 제공 요청을 거부한 상태다. 특검팀은 해당 아이폰을 대검찰청에 넘겨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예정이지만 아이폰 보안 특성상 비밀번호 없이는 사실상 분석이 불가능해 수사가 난관에 부딪힐 전망이다. 이처럼 아이폰을 사용하는 정치인의 비협조는 수사에 큰 걸림돌이 된다. 김건희 특검팀 수사 대상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본인의 아이폰을 제출했지만 비밀번호는 제공하지 않았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돌연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도 포착됐다. 해당 시점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이른바 '황금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를 검찰에 제출하면서 공천 개입 의혹 수사가 본격화한 때다. 검찰이 확보한 녹취 파일에는 윤 전 대통령과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논의하며, 당시 공관위원장이던 윤 의원을 언급하는 대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윤 의원에게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부탁하겠다고 말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특검은 해당 통화 내용을 토대로 윤 의원이 공천 심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수사 본격화…카카오·키움증권 동반 ‘휘청’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증권일반 2025.07.15 09:48:51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주요 기업 총수들을 소환했다.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HS효성(487570)은 전일 대비 4.70% 내린 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2.23% 하락했으며 키움증권(039490)도 1.67%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검 수사 본격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날 기자단에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소환 대상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다. 특검은 이들에게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번 수사는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관련 비리 의혹을 다룬다. 김 씨가 운영하던 적자 기업 IMS모빌리티에 2023년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펀드를 통해 184억 원을 투자한 경위가 핵심이다. 당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검찰 수사를 받는 등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이를 두고 김 씨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도움을 주는 대가로 투자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김 씨는 2010년 김 여사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감사로 재직했다. 또한 2013년 최은순 씨의 부동산 차명 매입 과정에서 허위 잔고 증명서를 위조해 준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尹측 "北 무인기 출동까지 보고 안해"…특검, 이틀째 드론작전사 압수수색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09:36:56윤석열 정부 당시 북한 무인기 침투 작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이틀째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사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진행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사 관련 장소 일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드론작전사령부만 전날 압수수색이 끝나지 않아 이날도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은 전날 드론작전사령부를 포함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가안보실, 국군방첩사령부 등 2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쌓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뒤 도발을 유도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터무니 없다고 일축한다.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북한의 보복을 예상하고 무인기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특검팀 조사 당시 질문에 “무인기를 보내는 것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는다. 보고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한다. -
[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법당 압수수색
사회 사회일반 2025.07.15 08:41:08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15일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의혹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전씨의 법당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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