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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2017]한국 찾은 러스 소장 “AI는 기술적 한계 있지만 인간 가능성은 무궁무진”
산업 산업일반 2017.05.25 09:34:38 -
[서울포럼 2017]中 기업인들 “韓, 중국 소비자 만나려면 온라인 활용도 높여야”
산업 산업일반 2017.05.25 09:25:18 -
[서울포럼 2017]한국 찾은 울프램 소장 “한국 창의교육 땐 4차 산업혁명 선도”
산업 산업일반 2017.05.25 09:13:08 -
[서울포럼 2017]中 기업인 속속 입국…“서울포럼, 양국 협력재개 출발점 되길”
산업 산업일반 2017.05.25 08:59:18 -
[서울포럼 2017] "4차 산업혁명 초석되겠다"…정·재계·과기인 18명의 서약
경제·금융 정책 2017.05.25 00:55:44 -
[서울포럼 2017] 문 대통령 "서울포럼 축하합니다"
경제·금융 정책 2017.05.25 00:50:41 -
[서울포럼 2017] "AI, 금융 접목 어떻게…" 금융인들 울프램<미래수학 교육대가> 소장에 질문 쏟아내
산업 산업일반 2017.05.24 23:29:20‘서울포럼 2017’에는 세계적 석학은 물론 정치계·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포럼 강연을 위해 방한한 미래 수학교육 대가인 콘래드 울프램 울프램연구소장은 금융계 고위인사들에게 둘러싸여 질문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장범식 손해보험협회장과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등을 중심으로 울프램 교수를 둘러싼 금융인들은 “인공지능(AI)을 어떻게 금융에 접목할 수 있다고 보느냐” “금융인에 대한 교육은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느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장 회장은 “울프램 소장은 30년 가까이 AI 분야를 연구한 전문가”라면서 “보험은 물론 은행과 증권·카드 등 금융 업계 모든 분야가 AI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만큼 궁금한 점이 많다”고 밝혔다. 김 회장 역시 “부득이하게 울프램 소장의 내일 강연을 들을 수 없어서 궁금점들을 미리 물어봤다”고 말했다. 가수 겸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강타도 이날 서울포럼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평소 차세대 성장엔진으로서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강타는 이번 서울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엔터테인먼트사업 분야에 대한 융합 논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산업은 차세대 동력엔진으로 유력하게 꼽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이번 서울포럼을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이 규제를 풀어준다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사업과 4차 산업혁명을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의 정신을 구현한 개막식 공연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상현실(VR) 작가인 염동균 작가와 비보이 댄스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꿈, 연결’이라는 주제로 펼친 ‘틸트브러시 아트’ 퍼포먼스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프트웨어를 상징하는 빛이 하드웨어를 상징하는 회로도의 좌측과 우측을 타고 넘어가면서 폭발하자 관객들은 “와~”하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개막 공연을 보기 위해 600여명의 관람객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신라호텔 행사장 뒤편에 추가로 급히 좌석을 마련해야 할 정도였다. 4차 산업혁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답게 이날 행사 현장에는 자율주행차와 VR 헤드셋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주인공은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차 시뮬레이터 ‘뉴 기아(New Kia) Xi’다. 3개의 대형 모니터가 비추는 VR 차량에 탑승한 사람들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직접 ‘뉴 기아 Xi’를 체험해본 박세은(27)씨는 “말로만 듣던 미래차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4차 산업혁명의 놀라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양산차에도 적용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어VR 체험존’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기어VR는 삼성전자가 미국의 VR 전문업체인 오큘러스사와 협력해 만든 VR 헤드셋이다. 올해 출시한 최신 모델은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리모트컨트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어VR를 체험한 직장인 신모씨는 “지난해에도 VR를 체험해봤는데 화상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승·한동훈·조민규기자 yeonvic@@sedaily.com -
[서울포럼 2017] 재계 총수들, “서울포럼서 미래전략 찾겠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17.05.24 22:25:03‘서울포럼 2017’에 참석한 재계 인사들은 “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의 변화를 토대로 큰 그림에서 전략을 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이 다가올 미래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규정하지만 산업이라는 한 측면만 볼 게 아니다”라며 “의료나 서비스 분야에서는 이미 일반 국민들이 피부로 변화를 느끼고 있는 만큼 산업·사회혁명으로 범위를 넓혀 법과 규제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손경식 CJ 회장 역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산업·사회·문화적 변화를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포괄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앞으로는 정보가 원유 같은 구실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언제든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도 “제조와 유통의 결합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서울포럼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간다”고 전했다. /강도원·조민규·신희철·김우보기자 cmk25@@sedaily.com -
일자리 위협받는 4차 산업혁명시대…사람의 미래는
산업 기업 2017.05.24 19:38:17‘인공지능(AI)이 일자리들을 대체하면 우리 아이 세대는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부각되면서 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도 깊어진다. 학교 시험과 대학 입시에 강한 인재를 더 이상 사회에서 필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등 유명 대학의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모여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 육성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7 서울포럼’에서 진행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불확실성 속에서 앞으로는 컴퓨터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인간을 키워내야 한다”며 융합과 통합, 소통에 강한 인재를 4차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상으로 꼽았다. 이 교수에 따르면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인 하버드 대학에서는 메디컬 스쿨 소속의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기계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의학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이 메사추세츠 공학대학(MIT)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의사도 기계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걸 목표로 한다. 또 앞으로는 기존의 대학교육과 학교밖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무크(MOOC·온라인 대중 공개 강좌)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빅데이터로 무크를 듣는 수만명의 행동을 분석해보면 당장 적용할 수 없는 과학기술에 집중하기보다는 기초학문과 결합해 당장 현실에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있었다”며 “특히 경영학과 의학을 기초학문과 접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통섭’ 형태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과 교수를 비롯해 이우일 서울대 교수, 정은옥 건국대 교수,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유지범 성균관대 교수, 김상선 한양대 교수, 오창관 전 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 안평호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단장 등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혜진·정가람기자·윤상언 인턴기자 madein@@sedaily.com -
[서울포럼 2017] "과학기술 인재에 인문학도 꼭 필요…대학 커리큘럼 확 바꿔야"
산업 IT 2017.05.24 17:51:29“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는 과학·기술·엔지니어링에만 치중해서는 안 됩니다. 물리·철학·예술과 같은 인문학적 소양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기존 산업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것이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초학문과 결합해 현실에 빠르게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인력 양성 방향’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맡은 이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근거로 온라인으로 유명 대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무크(MOOC)’ 수강생들의 수강 패턴을 예로 들었다. 무크를 통해 AI나 가상현실(VR) 등 과학기술 수업을 받고 있는 이들 대부분이 물리와 수학·철학 등 기초학문 강의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빅데이터로 무크를 듣는 수만 명의 행동을 분석해보니 당장 적용할 수 없는 과학기술에 집중하기보다는 기초학문과 결합해 당장 현실에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은 기술과 기초학문이 결합된 분야의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크를 통한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AI 분야에서 일하는 중산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학 역시 실질적인 상호 교류와 융합의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커리큘럼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영학과 의학을 기초학문과 접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통섭’ 형태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다. 이 교수는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같은 AI에 대해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알파고의 활약을 보고 ‘인간이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인간에게 희망이 있다”며 “바둑보다 훨씬 이전에 AI에 점령당한 체스의 경우 AI를 활용한 리그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AI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미 사회에 진출한 20대 중반 이후의 세대 또한 이를 위한 별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기존 직장인 대상의 직무 재교육은 물론 AI에 일자리를 빼앗길 대규모 장치산업 종사자들의 신규 산업으로의 이직 방안 등도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전체 산업기술의 진화 속도로 볼 때 대규모 장치·제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런 기술자들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재교육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계가 일자리를 대체해 대규모 실업과 빈곤이 발생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이미 1964년 미국 지식인들이 린던 존슨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도 나타나 있다”며 “산업구조 이행과정에서 생기는 단기적 실업 증가와 민생의 고통은 당시에도 있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나아가는 현재도 이와 같은 상황”이라며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과 교수를 비롯해 패널로 참석한 이우일 서울대 교수, 정은옥 건국대 교수,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유지범 성균관대 교수, 김상선 한양대 교수, 오창관 전 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 안평호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단장 등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우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교육의 콘텐츠뿐 아니라 교육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교육 문제의 근원은 대학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정형화된 대학입시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범 교수는 대학의 커리큘럼 자체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지능화·융복합이 핵심인데 대학 교육도 그런 요소들과 부합하는 형태로 진행돼야 한다”며 “기초인문사회과학을 1년이 아니라 2년 동안 공부하도록 바꾸고 2차 산업혁명 시대에 만들어진 전공 분류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토대인 인문학을 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평호 단장은 “인문학은 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내는 ‘불확실성’과 관련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인문학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학문이 아닌데다 경제 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서울포럼 2017]참석해주신 분들
사회 피플 2017.05.24 17:26:24◇정·관계=정세균 국회의장,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문미옥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민경욱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윤상직 국회의원,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이혜훈 국회의원, 지상욱 국회의원, 천홍욱 관세청장, 유경준 통계청장, 주영섭 중기청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전승철 한국은행 부총재보,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 최재홍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부원장,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강병태 무역보험공사 부사장, 황보국 고용노동부 대변인, 유재철 환경부 대변인, 정선기 무역보험공사 실장, 박인식 한국수력원자력 실장, 김승겸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실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 차경수 코레일 홍보실장, 배민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실장, 양동민 중소기업진흥공단 실장, 임준민 소상공인진흥공단 실장, 안병용 한국환경공단 실장, 박치홍 근로복지공단 홍보실장, 안병용 한국환경공단 홍보실장 ◇산업계=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CJ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사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재홍 KOTRA 사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 문일재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설도원 체인스토어협회 상근부회장, 서영범 세아홀딩스 대표, 맹수호 KT 사장,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 구자갑 롯데오토리스 대표이사,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 남경환 효성ITX 대표, 노승만 삼성물산 부사장, 여은주 GS 부사장, 최선묵 한화그룹 부사장, 오성엽 롯데그룹 부사장, 황지나 한국GM 부사장, 임득문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정용선 한국리츠협회 회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현구 까사미아 회장,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회장, 김종국 루돌프컨설팅 대표,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 이수진 야놀자 사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김병묵 한국콜마 대표, 박문석 데코페이브 대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곽민경 원오세븐 대표, 김무성 엠에스비전홈 대표, 김태우 트라이월드 대표, 한상진 넛츠컴 대표, 신충식 에센시아 사장, 김재향 에너지세븐 대표,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 김종완 손오공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이재석 카페24 대표, 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 이종혁 케이스마트피아 대표,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유병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 이기광 대한항공 전무, 백수현 삼성전자 전무, 윤상우 삼성SDS 전무, 김부경 삼성중공업 전무, 유원 LG 전무, 오창관 전 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 한성희 포스코 전무, 조원용 효성 전무, 장평주 녹십자 전무, 김승일 코오롱 전무, 윤종진 KT 전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전무, 안원형 LS그룹 전무, 권지혜 아이에스동서 전무, 황순현 엔씨소프트 전무, 백수하 삼성전자 상무, 김희섭 SK텔레콤 상무, 고창국 SK㈜ C&C 상무, 김정기 SK하이닉스 상무, 오세천 LG전자 상무, 김희전 LG이노텍 상무, 최진호 동부그룹 상무, 배광욱 삼성전기 상무, 박종철 한라그룹 상무, 주경태 금호타이어 상무,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박정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하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상무, 홍경표 SK㈜ 상무, 이정원 효성 상무, 성환두 LG화학 상무, 이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영우 현대오일뱅크 상무, 김평길 S-OIL 상무, 김기영 SK E&S 상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상무, 최재준 두산 상무, 서강철 두산중공업 상무, 송지헌 현대중공업 상무, 이용백 현대상선 상무, 이상춘 포스코 상무, 임봉규 한화테크윈 상무, 김홍인 현대그룹 상무,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노선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상무,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상무,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상무,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 주정빈 대한석유협회 상무, 강호균 한화그룹 상무, 이상훈 롯데물산 상무, 김규진 LIG넥스원 상무, 김은주 도레이첨단소재 상무, 심상준 한국GM 상무, 최영광 롯데케미칼 상무, 손영준 LG디스플레이 상무, 김상수 LG유플러스 상무, 양율모 KT 상무, 정정욱 LG CNS 상무,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유병삼 셀트리온 상무, 박중현 한미약품 상무, 주희석 메디톡스 상무, 윤경훈 이랜드 상무,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상무, 신권식 제일모직 상무, 이강훈 롯데면세점 상무, 김우진 CJ㈜ 상무, 서정동 동원그룹 상무, 권용석 대상 상무,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 장영석 CJ제일제당 상무, 이정근 농심 상무, 김기현 빙그레 상무,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 이상규 GS건설 상무, 임동수 일진그룹 상무, 강준영 한국콜마 상무, 변상규 피코그램 상무,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이사, 고영선 한국토요타 이사, 윤수미 FMK 이사, 임은영 FCA코리아 이사, 이수형 도레이첨단소재 이사, 양승덕 웰컴 이사, 원윤식 네이버 이사, 배대길 종근당 상무, 조은주 코오롱 이사, 조성민 홈플러스 이사, 최경철 남양유업 이사, 변형섭 오비맥주 이사, 노병규 크라운해태홀딩스 이사, 신현복 한라 이사, 박현순 부영 이사, 조인묵 LS전선 이사, 임대규 코스맥스 이사, 문여정 인터베스트 이사, 이동주 LG하우시스 담당, 서일호 신라면세점 그룹장,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홍보본부장,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실장, 송재성 디아지오코리아 본부장, 홍진숙 포스코 홍보그룹장, 최재호 남양유업 실장, 송철욱 티몬 실장, 이승진 위메프 실장, 최상인 동서식품 실장, 강구만 오뚜기 실장, 손원범 골든블루 실장, 허영길 LS그룹 실장, 이용석 BMW 매니저,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실장 ◇금융계=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신요환 신영증권 사장,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백인균 산업은행 부행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윤승한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정지원 증권금융 사장, 이강신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 이석현 현대해상 본부장, 노성석 DGB금융지주 부사장, 신홍섭 KB금융지주 전무, 안영근 KEB하나은행 전무, 최기훈 SC제일은행 전무,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정인현 메리츠화재 전무,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백문일 KB국민카드 상무, 김종극 롯데카드 상무, 최석진 BC카드 상무,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박광춘 손해보험협회 상무, 정윤영 동양생명 이사, 최인석 KB증권 상무, 이철우 삼성증권 상무, 신해용 동부화재 이사, 오영란 아프로서비스그룹 이사, 양승익 KB자산운용 이사, 김도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경영관리본부장, 허봉열 KB손해보험 본부장 ◇학계·문화계=성낙인 서울대 총장, 신성철 KAIST 총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조무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박청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우일 서울대 교수(이달의 과학기술인상 포상 위원장), 김문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 김동욱 서울대 교수, 백순근 서울대 교수, 박태성 서울대 교수, 정종화 경상대 교수, 허원도 KAIST 교수, 이종섭 고려대 교수, 강기석 서울대 교수, 정유신 서강대 교수,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이승엽 세종문화회관 사장,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이상규 K옥션 대표,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사장,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김효겸 골프존 뉴딘콘텐츠 대표이사,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이화익 한국화랑협회 회장,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 강타 SM엔터테인먼트 이사, 김은아 SM엔터테인먼트 이사,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김대종 세종대 홍보실장, 조태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실장, 박성채 한국식품연구원 실장, 홍용현 한국마사회 실장, 곽대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법조계=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정경택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유원규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김재호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안용석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 목근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정혁진 법무법인 정진 대표변호사, 조용식 법무법인 다래 대표변호사,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오규환 대한변리사회장,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백웅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
[서울포럼 2017] "혁신의 길 지혜 모아야"
정치 정치일반 2017.05.24 17:21:06김동철(사진) 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서울포럼 2017’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분권과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과반 의석으로 끌고 가는 시대는 종언을 고했다”며 “지금은 다당제의 기반 위에서 분권과 혁신 속에 5,000만 국민의 지혜를 모아야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 같은 관점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의 회동을 언급하면서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룬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5,000만 국민의 지혜가 모여서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통해 요청한 규제프리존특별법 처리에 동의했다. 김 원내대표는 “규제프리존특별법은 산업계가 간절히 원하고 전국 시도지사들도 원하는 내용으로 지역 경제의 전략산업을 책임질 수 있는 법”이라며 “만약 일각의 지적처럼 법안이 특정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한다거나 독소조항이 있다면 그런 내용은 없애고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포럼 2017] "정치권 4차혁명 뒷받침"
산업 산업일반 2017.05.24 17:21:03“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법과 제도 정비를 통한 소프트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17’에 참석해 정치권이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그동안 기업인들로부터 정치에 대한 불신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며 그때마다 정치가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정치권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업인들이 혁신과 도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디지털기반 산업 기본법안’이라는 명칭의 4차 산업혁명 기본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며 “서울포럼과 함께 정치권도 변화의 흐름을 읽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서울포럼 2017] "4차혁명이 저성장 해법"
산업 산업일반 2017.05.24 17:20:59“산업과 서비스 곳곳에 지능정보 기술을 적용하는 4차 산업혁명은 저성장을 돌파할 유일한 카드가 될 것입니다.” 주호영(사진)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17’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주 대표는 “지난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화두였던 4차 산업혁명은 어느덧 우리 코앞에 다가와 있으며 앞으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가 전 산업에 적용돼 산업과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저성장과 양극화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답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대표는 이어 “ ‘서울포럼 2017’이 기술·산업 변화의 징후들을 제대로 읽어내고 이에 대응할 해법 마련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서울포럼 2017] "네거티브 규제 도입을"
산업 기업 2017.05.24 17:20:54박용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서울포럼에서 한국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 규제 개혁과 성장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상공회의소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보기 위해 의견을 들어보면 크게 규제 개혁과 성장 인프라, 두 가지가 강조된다”면서, 규제 개혁을 위해 기업들이 의욕을 갖고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고 그에 따라 파급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이원화된 접근법을 제안했다. 박 회장은 “창업이나 신산업과 관련된 규제는 줄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늘리되 보건이나 안전 관련 규제는 보다 촘촘히 하고 기업들 스스로 사전 예방을 위한 내부 규율 확립과 현장 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또 “자금이나 판로·인력 확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와 정책은 경제 활력과 일자리를 늘리는 ‘소프트 인프라’가 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이 중견, 대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를 튼튼히 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을 함께 고민해나가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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