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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9월 분양...수성구 주상복합단지
사회 사회이슈 2018.09.04 17:09:59현대건설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1년 동안(2017년 7월 31일~2018년 7월 23일) 아파트 매매가격이 8.44%가 오른 탁월한 입지이다.수성구 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중인 동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특히 수성구 학군은 전국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대구지역 서울대 합격자를 구군별로 따져봤을 때 수성구에서 63명이 합격해 대구 전체 합격자의 절반 이상인 52%로 나타났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또한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하여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여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여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오피스텔의 경우, 주거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여 소형 아파트로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되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였다. 더불어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성적 가르는 ‘주택 입지’, 부산 명품입지 위치한 ‘이진 젠시티 개금’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9.04 10:54:29분양시장에서 ‘주택 입지’가 분양 성공여부를 가르고 있다. 최근 규제강화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데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의미의 ‘소확행’,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등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며 주거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지를 선택하는 요소로 주거지 주변의 편리한 교통, 쇼핑시설, 병원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입지적 장점을 내세운 단지들은 실제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월 대구시 중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191가구 모집에 총 6만4천144명이 몰려 평균 33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에 다양한 쇼핑, 생활시설과 다수의 학교가 있는 대구 도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 받았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라며 “지역 내에서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웃돈이 붙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의 명품 입지에 이진종합건설이 ‘이진 젠시티 개금’을 9월 분양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맞은편의 가야홈플러스는 물론 서면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설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훈병원 등 다수의 의료시설이 있다. 부산의 주요 업무·금융시설이 포진한 서면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이 가깝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가야대로, 백양대로, 동서고가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 향후 범천동 일원에 부산 도심 철도 시설 이전(계획중)도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개금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9개교와 중고등학교, 인근 국제고, 카이스트부설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여있고, 동의대, 동서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다양한 사교육시설도 밀집됐다.아울러 이진 젠시티 개금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전체 비율의 82%에 달할 정도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그 만큼 신규 단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이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게다가 부산 가야동, 주례동, 부암동 일대에 재개발 및 재건축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한편, 이진 젠시티 개금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87-1번지 일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835세대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8,49층, 4개 동, 전용면적 74~112㎡, 총 7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61㎡, 총 99실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171(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9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당정 '공급확대' 방안은] 신도시급 단지 조성 가능성…임대 줄이고 분양아파트 확대
부동산 정책·제도 2018.09.03 17:27:55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추가 공급확대 대책이 나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추가 공급확대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 심리가 불붙은 시장에 공급확대 메시지를 주기 위해 당정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급확대 방안과 관련해 “‘공급 임팩트’를 줄 만큼 효과를 보려면 그린벨트를 과감히 풀어 가급적 서울 또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분양아파트로 공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8월27일 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2017년 말 기준으로 주택 공급이 가능한 48만가구의 택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신혼희망타운을 발표하면서 14곳, 6만2,000가구의 공급안을 밝혔으며 최근 여기에 더해 오는 2022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30개의 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3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더해 국토부는 30만가구 플러스 알파의 공급안도 고려하고 있다.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이미 시장 프레임이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으로 굳어진 상황에서 확실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최대한 많은 공급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추석 전에 1차로 30곳 중 주요 후보지를 공개하기 위해 막판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과 먼 지역에 공급주택 숫자만 늘려서는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실장은 “정부가 구상 중인 30만가구 가운데 3분의1인 10만가구 정도는 서울 안에서 하겠다고 정부가 밝혀야 공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에서도 판교신도시에 맞먹는 수준의 양호한 입지에 대규모 택지지구를 여러 개 추가로 조성해 ‘공급 임팩트’를 줘야 중장기적으로 집값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수도권에서는 하남감북지구·광명시흥지구 등과 같이 과거 대규모 신도시 조성을 추진했던 지역들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하남감북지구와 광명시흥지구는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상태다. 이미 그린벨트에서 풀린 상태이고 입지도 뛰어나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또 기존에 조성된 지구 중에서 입지 여건이 좋은 지역을 확장하는 것도 유력한 방안으로 예상된다. 예컨대 위례신도시 인근에 추가로 택지를 조성하는 방식 등이다. 다만 정부는 과거와 같은 대규모 신도시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이 오히려 시장에 불을 댕기며 건설교통부 장관까지 책임지고 물러나는 상황이 발생했던 ‘아픈 기억’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정 정도 규모가 있는 택지지구를 공급하겠지만 대규모 신도시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도 전문가들이 거론하는 공급확대 카드 중 하나다. 특히 재개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도 고려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직증축 리모델링도 촉진책으로 쓸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다만 국토부는 재건축 규제 완화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시장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조주현 건국대 교수는 “아파트 리모델링은 주택 수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다른 정비사업보다 새 아파트를 빨리 공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각종 정비사업이 꾸준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확실한 시세차익 가능한 검단신도시 첫 일반분양단지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노려라
사회 사회이슈 2018.09.03 09:21:45신도시 초기 분양단지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로 분양시장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도시는 인구 및 산업의 분산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이에 도로망 개선, 생활인프라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 특히 초기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후속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낮고 향후 체계적으로 도시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실제 신도시 초기 분양단지가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 위례신도시 초기에 선보인 ‘위례 롯데캐슬’(2016년 2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현재 매매가는 약 9억 5,000만 원선으로, 분양가인 4억 4,667만원에서 약 5억원 가량 올랐다. 이에 반에 위례신도시에 한창 분양러쉬가 이어지던 2014년 10월 분양한 ‘위례 중앙 푸르지오 2단지’(2017년 1월 입주) 전용 84㎡의 현재 매매가는 9억 8,500만 원으로 분양가 6억 5,760만 원에서 약 3억 2,000만원 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 초기에 분양하는 단지는 후속 단지에 비해 낮은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라며 “특히 향후 도로,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 가치는 더욱 상승해 높은 시세차익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에 유승종합건설이 수도권 마지막 노른자위 택지개발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를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0개 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각종 개발로 기대감 고조되는 검단신도시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핫이슈’ 등극‘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수도권 내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위치한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마전동·당하동·원당동·불로동 일원에 자족형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1,118만1,000㎡의 토지를 3단계로 분할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LH 및 인천도시공사가 2015년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해,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약 18만 명, 7만여 가구 수에 달하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돼 최중심에 위치하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검단~태리간 도로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서울 및 인천도심으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를 추진 중이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또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 등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되어 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해있어 검단신도시 내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단지 바로 옆으로 산책로와 학교가 연결되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 단지 인근으로 경찰청, 법원 등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도 자리할 예정이며 4차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가까이 있어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다양한 평형 구성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의 전용면적은 84㎡, 92㎡, 94㎡, 107㎡등 다양한 중대형 타입구성으로 실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8·27 대책에...숨 고르는 가을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8.09.02 17:43:49가을 분양 성수기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분양가 조율 등의 이유로 다수의 분양단지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8·27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서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확대하자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기는 다소 연기될 전망이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9곳 4,325가구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은 6곳이 개관 예정이다. 우선 3일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3블록(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오피스텔) 등 3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현대건설이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에 짓는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8~29㎡로 구성된다. 총 2,513실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평택시 장당동에 짓는 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도 같은 날 분양한다. 단지는 총 1,200실 규모며 내부는 전용 21~35㎡로 구성된다. 4일은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5일 △가평 청사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성남하대원 모듈러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양평공흥 따복하우스(행복주택) △파주 병원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남양주 다산해모로 등 5곳이 청약예정이다. 남양주 다산해모로는 총 449가구 중 26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로 이동이 쉽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속초 테르바움(타운하우스) △부산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목포 주하우제 스카이(주상복합) 등 4곳이 7일 개관할 계획이다. 8일은 △항동지구 2·4단지(공공분양) 등 2곳이 개관 예정 대상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늦어지는 가을분양…9월 첫째주 4,772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9.01 13:58:58분양 성수기인 가을이 다가왔지만, 분양가 조율, 문화재 발견 등 다양한 이유로 주요 단지의 분양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9개 사업장에서 4,772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은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삼송역스칸센’,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아이파크’ 등 대단지 오피스텔 물량이 풍성하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관심이 많은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 물량도 예정돼 있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대연마루양우내안애퍼스트’, 강원 고성군 토성면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 등도 분양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
‘투기과열지구’ … 광명·하남도 분양가 통제 받는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8.08.31 10:37:09앞으로 경기 광명시와 하남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1년 이내 분양한 단지의 분양가 110%를 넘을 수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광명시와 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분양가 및 매매가 추이와 시장 모니터링 결과 등을 고려해 HUG가 지정한다. 현재 서울 전 자치구와 경기 과천, 성남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 등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분양가 통제를 받는 중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27일 광명과 하남을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규제함에 따라 HUG 역시 이들 지역에서 분양가를 관리하겠다는 의도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및 광교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추가되지 않았지만 지속 모니터링을 한다는 게 HUG의 방침이다. 이에 광명시와 하남시에서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는 최근 1년간 분양 단지의 분양가 110%를 넘게되면 HUG의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이 예상되는 경우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고분양가 사업장을 지속적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주택 준공·인허가까지 늘어...지방 미분양 해소 쉽잖네
부동산 정책·제도 2018.08.30 17:32:09지방 미분양 주택이 지난 달 전월대비 1,700가구 이상 늘었다. 이런 가운데 지방 주택 준공 및 인허가는 여전히 증가추세다. 지방 주택시장이 침체 된 상황에서 미분양 물량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 미분양 주택은 5만 4,300가구로 전달 5만 2,542가구 대비 3.3%(1,758가구)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8,832가구로 전달(9,508가구) 대비 7.1% 감소했다. 이로써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6만 2,050가구) 대비 1.7% 증가한 6만 3,132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방에서 물량이 늘면서 4월 5만 9,583가구에서 5월 5만 9,836가구, 6월 6만 2,050가구, 7월 6만 3,132가구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 3,348가구) 대비 4.1% 증가한 총 1만 3,889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대비 9.9% 증가한 5,941가구, 전용 85㎡ 이하는 전달 대비 1.0% 늘어난 5만 7,191가구다. 한편 지방 주택의 분양 및 인허가 물량은 여전히 증가추세다. 지난달 분양승인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9,652가구로 전년 대비 27.8%, 5년 평균 대비 36.2% 감소했으나 지방은 1만 1,173가구로 전년대비 7.0%, 5년 평균대비 10.5% 늘었다. 인허가 물량도 수도권은 2만 1,888가구로 전년 대비 23.0%, 5년 평균 대비 26.2% 줄어든 반면 지방은 3만 6,407가구로 전년 대비 67.4%, 5년평균 대비 43.4% 급증했다./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미분양 물량 늘어나는 지방 … 인허가도 급증
부동산 주택 2018.08.30 12:31:47지방 미분양 주택이 지난 달 전월대비 1,700가구 이상 늘었다. 이런 가운데 지방 주택 준공 및 인허가는 여전히 증가추세다. 지방 주택시장이 침체 된 상황에서 미분양 물량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 미분양 주택은 5만 4,300가구로 전달 5만 2,542가구 대비 3.3%(1,758가구)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8,832가구로 전달(9,508가구) 대비 7.1% 감소했다. 이로써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6만 2,050가구) 대비 1.7% 증가한 6만 3,132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방에서 물량이 늘면서 4월 5만 9,583가구에서 5월 5만 9,836가구, 6월 6만 2,050가구, 7월 6만 3,132가구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 3,348가구) 대비 4.1% 증가한 총 1만 3,889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대비 9.9% 증가한 5,941가구, 85㎡ 이하는 전달 대비 1.0% 늘어난 5만 7,191가구다. 한편 지방 주택의 분양 및 인허가 물량은 여전히 증가추세다. 지난달 분양승인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9,652가구로 전년 대비 27.8%, 5년 평균 대비 36.2% 감소했으나 지방은 1만 1,173가구로 전년대비 7.0%, 5년 평균대비 10.5% 늘었다. 인허가 물량도 수도권은 2만 1,888가구로 전년 대비 23.0%, 5년 평균 대비 26.2% 줄어든 반면 지방은 3만 6,407가구로 전년 대비 67.4%, 5년평균 대비 43.4% 급증했다./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삼성물산, 강남 ‘래미안 리더스원’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8.30 11:57:50삼성물산(028260)이 내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조감도’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에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 232가구는 전용면적 83ㆍ84㎡가 대부분이다. 일부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도 포함돼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광역버스와 공항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인근에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이 9월 분양하며 서초무지개, 서초신동아 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삼성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서울까지 한걸음! 광역교통 최대 수혜지 ‘이천 라온프라이빗’ 10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8.30 11:48:16최근 부담스러운 서울 집값으로 인해 수도권 외곽 지역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은 우수한 서울접근성으로 통근시간이 남부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 3월 서울 아파트값(1㎡당)은 671만9000원에서 7월 말 현재 727만7000원으로 4개월간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중위매매가격은 7억57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7억500만 원)과 비교했을 때 5239만 원(7.43%) 오른 것이다. 이처럼 서울 집값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실수요자의 탈 서울행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157만 1,423명의 사람이 서울을 떠났고 이 중 21.79%인 34만2,433명이 경기권 도시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탈 서울행 속에 광역교통망을 갖춘 분양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에서 강남 40분대 생활권을 자랑하는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10월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1.5km 거리에 도암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진입이 가능해 이천 최대 광역교통의 수혜를 자랑한다. 지난해 개통한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분당은 30분대, 강남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천IC도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이천IC를 통한 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교통호재 이어지 예정이다. 제2외곽순한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도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서울접근성, 타지역으로의 빠른 이동 등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근에 송정초등학교 및 송정중학교, 다산고등학교, 이천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CGV이천점, 농협, 우체국, 병원, 이천공설운동장, 시립도서관, 설봉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이천 라온프라이빗’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모은다. 테라스공간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되어 자녀를 위한 학습공간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조정대상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요즘 뜨는 소형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8.30 10:00:00최근 오피스텔 시장으로 11조 원이 몰리는 등 그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교통과 생활편의성이 탁월한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하철역 근처에 자리한 단지는 편리한 교통은 물론 활발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아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발걸음 모이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하고,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여의도 리슈빌DS’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총 310실로 구성돼 1인 가구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소형 오피스텔로, 교통과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점’짜리 입지 여건이 강점이다. ‘여의도 리슈빌DS’가 들어서는 영등포동1가 일대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주변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배후수요 면에서도, 여의도는 ‘대한민국 금융·방송·정치 1번지’라는 별칭답게 서울 최고의 ‘요지’로 손꼽힌다. 2016년 기준 여의도 내 근로자수는 약 15만여 명으로 대기업 및 금융업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의도, 영등포, 마포, 마곡, 광화문을 아우르는 서울 서남부권 ‘오피스벨트’가 윤곽을 잡아가면서 여의도 인근에 본거지를 마련하려는 임차인들이 해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수혜지는 역시, 여의도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여의도의 모든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영등포동’이다. 일대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영등포동은 여의도와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km)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지역 자체의 미래가치까지 풍부해 주거에도 투자에도 우수한 입지”라고 입을 모은다. 한 중개업자는 “영등포구 일대 오피스텔이 2만 실을 훌쩍 넘어섰지만 여타 지역들처럼 공실률이나 임대수익을 우려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크고 작은 호재가 잇따르며 투자자들의 문의는 계속 빗발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여의도 리슈빌DS’은 이렇듯 도심 생활의 모든 이점을 확보하면서도 요즈음 각광받는 ‘에코 라이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6만 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약 10분 거리로 가까워 운동이나 여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관계자는 “도심지역, 특히 서울 내에서 6만㎡가 넘는 대형공원을 이렇듯 가깝게 조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흔치 않다”면서 “삶의 질과 ‘힐링’에 큰 무게를 두는 젊은층의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여의도 리슈빌DS’는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한다.‘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8·27대책 이후 가을 분양시장은...] 내달에만 2만여 가구...첫 타자 동탄유림 최고 경쟁률 235대 1
부동산 분양 2018.08.29 17:33:21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가을 분양시장은 정부의 ‘8·27부동산대책’ 이후 실시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분양가 통제,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특히 서울 등 수도권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 것을 필두로 건설사들이 오는 9월에 대거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206가구 모집에 3만8,029건이 접수돼 평균 18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6㎡형으로 80가구 모집에 1만8,865명이 청약해 235.8대1을 나타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가 4억7,000만원대(20~29층 기준)다. 인근 ‘더샵센트럴시티’의 동일 면적이 지난 6월 7억9,850만원에 실거래됐음을 감안할 때 3억원 이상 저렴하다. 이 단지는 투기지역 추가 지정, 수도권 내 30만가구 공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8·27부동산대책 이후 첫 아파트 청약이어서 하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도권에서만 동탄역 예미지 3차, 미사역 파라곤(104.9대1) 등 2개 단지가 세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원구 상계 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은 22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7.9대1을 보이며 올해 서울 지역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물량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에만 총 2만2,805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전국 분양시장에 나온다. 건설사들이 그간 미뤘던 분양물량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보면 삼성물산이 9월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 1,317가구(일반분양 232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데다 강남 3구에서 분양하는 첫 가을 분양물량인 만큼 고가점 청약자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SK건설도 같은 달 은평구 수색동 수색9구역을 재개발한 SK뷰 753가구(일반분양 251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 역시 9월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을 재개발한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50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159가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집값이 끊임없이 오르는 가운데 새 아파트 분양가는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더 큰 분양시장 광풍이 불 것”이라며 “규제가 추가된다고 해도 9억원 이하의 많은 주택이 여전히 중도금대출 보증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아 크게 상관없다”고 밝혔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비수기 없는 대구 부동산, ‘수성 골드클래스’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8.29 14:48:49올해 8월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여름 부동산 시장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지난 1월 중구 분양분이 346.51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4월 북구에서 171.41대 1, 수성구에서 77.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분양 열풍을 이어왔다.향후 가치 상승이 유력한 대구 일부 지역으로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수성구다.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상태지만 양도소득세 중과세 조정대상지역으로는 지정되지 않아 실수요 및 투자수요 상승이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을 이어 받을 9월 분양 예정 단지가 있다.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을 사업지로 하는 ‘수성 골드클래스’다. 2018년 토목건축공사업 10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린 동시에, 주택도시보증공사 AAA등급을 획득한 골드클래스가 진행하는 대구 첫 사업지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높이로 총 588세대가 들어서는 이 단지는 4BAY 4ROOM(일부세대)을 적용하였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로 내부 프리미엄을 높였다. 쾌적한 단지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설계하였고,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 커뮤니티도 확인할 수 있다.수성구의 교육환경은 이미 꽤 알려져 있다. 수성 골드클래스의 경우 인근에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 외 교육시설도 상당히 갖춰져 있는 상태다. 아이들과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친환경 주거특구로 불리어도 손색없을 정도다.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 어린이회관역 등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대구 전 지역 이동이 편하며,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의 생활편의시설로의 접근도 가능하다.청라, 용인 등 수도권 분양은 물론 구미, 광주 등 분양을 진행한 골드클래스의 이번 분양 일정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수성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전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보광종합건설,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9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8.29 14:24:55보광종합건설이 오는 9월 대구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에서 ‘수성 골드클래스’ 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588가구 규모로 전용 ▲84㎡ A 364가구 ▲84㎡ B 112가구 ▲112㎡ 1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와 도시철도 3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대백프라자·홈플러스 ·대구 한의대병원·수성구 보건소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수성초 · 동성초 · 황금초 · 황금중 · 대구과학고가 있다. 이 밖에도 신천수변공원 · 수성못 유원지 · 앞산근린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가깝다.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는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일부 가구에는 4베이4룸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청라 · 용인 · 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 구미 · 광주 · 여수 등 지방에서도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며, “명문학군 인근 핵심입지에 위치한 데다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성적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156-18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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