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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분양 진행
사회 사회이슈 2018.06.20 12:48:38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남북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경제 발전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파주지역을 비롯한 남북한 접경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북이 경제발전을 협력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란 분석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운정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분양될 예정인데 바로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이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일원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7월5일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1,047세대 대단지로서 단지내 상가는 2개동에 모두 1층으로 되어있으며 총 27개점포다. 주출입구 옆에 가시성 높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단지내 거주고객은 물론이고 인근의 수요자까지 접근성과 인지성이 높은 상가이다. 단지옆 동쪽과 남동쪽에는 도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래공원은 테마가 어우러진 도심속 공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청암초,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남서쪽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있으며 단지 주변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단지 맞은편에는 의료시설,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상권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IC와 연계되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다수의 광역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GTX-A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감으로써 교통인프라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찰등록은 오는 7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입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있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서 입찰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6만여㎡ 영등포공원 품은 ‘힐링’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20 10:35:59유독 스트레스가 많은 한국인들에게 자연은 몸과 마음에 안식을 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삭막한 빌딩숲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서울에서 나고 자랐다는 30대 직장인 A씨는 주말이면 여자친구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즐겨 찾는다. “푸르른 숲이나 탁 트인 강변을 바라보고, 거니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덜어지는 느낌”이라는 그는 “힐링은 물론이고 운동 겸 여가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라 차후 독립을 하거나 신혼집을 마련할 때는 꼭 공세권이나 숲세권, 호수생활권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A씨처럼 친환경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산이나 강은 물론 크고 작은 공원을 품은 단지들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스스로에게 집중도가 높은 1인가구를 중심으로 다소 높은 월세를 부담하더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려는 수요가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숲,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일대 오피스텔들의 시세가 두드러진다”면서 “도심 생활의 모든 이점을 누리는 동시에 널따란 공원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통상적으로 좁은 면적에 큰 창을 갖춘 오피스텔의 구조상 ‘조망’에 따른 시세차도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여의도 한강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을 도보 10분 거리에 두고, 바로 앞에는 6만 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까지 품은 힐링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을 오픈했다.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슈빌DS’는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일반형 270실 ▲21㎡ 복층형 30실 ▲27㎡ 일반형 9실 ▲27㎡ 복층형 1실 등 총 310실이 조성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강점은 역시 탁월한 ‘공세권’ 입지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관계자는 “서울 내에서 6만㎡가 넘는 대형 공원을 이렇듯 가깝게 이용하고, 조망할 수 있는 입지는 흔치 않다”면서 “삶의 질과 ‘힐링’에 큰 무게를 두는 젊은층의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세 또한 지역의 평균치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단지는 또 지하철 1ㆍ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을 비롯한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에서는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ㆍ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주변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오피스텔의 덕목으로 꼽히는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여의도 리슈빌DS’는 2016년 기준 금융 및 대기업 종사자 중심의 15만여 명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금융ㆍ방송ㆍ정치 1번지’ 여의도와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창발적 문화산업, 핀테크산업, 문래머시닝밸리(제조업 융합산업), 복합 산업ㆍ문화 거점 등 ‘산업ㆍ문화 혁신 메카’ 콘셉트로 추진되는 영등포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km)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산적해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 내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일반형, 복층형 등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한다.‘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SK건설 '동래 3차 SK VIEW'
부동산 주택 2018.06.19 17:32:22SK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세 번째로 짓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인 ‘동래 3차 SK VIEW’를 이달 중 분양한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 동, 999가구 중 전용 59~84㎡ 1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8~80㎡ 444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온천동 일대는 동래구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고루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부산1호선 명륜역·온천장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을 지나는 중앙대로를 통해 동래~연산~서면~부산역 등에 접근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차로 10분대 거리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홈플러스 동래점 등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온천초·유락여중·동래중·부산동해중·동래고·동래원예고 등 부산 전통의 동래학군이 가깝다. 동래역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동래사적공원·금강공원·금강식물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며 부산동래문화회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읍성역사관·금강공원케이블카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특히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전용 28㎡와 전용 80㎡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경로당·맘스카페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동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코인세탁실도 배치된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 VIEW 분양을 통해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동래 SK VIEW(342가구), 동래 2차 SK VIEW(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814실) 등을 잇는 다섯 번째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춘 것은 물론 교통·편의시설·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라며 “SK건설은 동래 SK VIEW 1·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동래구 내 높은 인지도를 갖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부동산 주택 2018.06.19 17:30:45대우건설에서 650여개 기업이 입주한 삼송테크노밸리의 배후 수요 및 GTX A 노선 개통 등 수도권 서북부 교통 개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오피스텔 단지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임대수익이 중시되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최근 들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보장되는 테크노밸리 주변 오피스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인근 업무지역의 수요를 겨냥해 1~2인 가구가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룸 및 1.5룸으로 구성된다. 또 단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갖춰져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조식 서비스(유료)와 지하철 3호선 원흥역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무료)가 2년 동안 제공되는 점 역시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는 원흥역을 이용해 종로·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화정~신사 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GTX A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동빙고~삼송 신분당선 연장선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이용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상업지구에 있어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주요 상업시설은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고양점, 농협하나로클럽이다. 녹지시설은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 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오피스텔 시장에서 규제 강화 및 공급 증가에 따라 평균 수익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높은 인기를 끌며 청약이 잇달아 마감되는 추세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올해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 3번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시티건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부동산 주택 2018.06.19 17:28:51시티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아파트 단지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3-1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의 모든 가구가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덕수청지구는 당진시 대덕·수청동 일원에 약 3,000가구, 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어린이공원 및 수변공원 등과 함께 조성되며 당진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의 위치는 당진시청·하나로마트·당진종합병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덕수청지구 중심부다. 이러한 입지조건으로 대덕수청지구 일대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의 위치에 수정초등학교(가칭)가 오는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대덕수청지구 일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신설을 추진해왔고 지난 4월 교육부 승인을 거쳐 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대덕수청지구에 중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다. 당진IC,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이 가까운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돋보인다. 주변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들이 있다. 대덕공원·봉암근린공원·여울수변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단지 동쪽에는 매봉산, 남쪽에는 복부산이 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 판상형 및 3면 발코니(일부 가구) 구조의 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채광·통풍 기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시티건설 측의 설명이다.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등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최상층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락방이 갖춰진다. 인테리어는 ‘어반스타일’ ‘모던스타일’ 두 가지 중 하나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난방·조명·가스밸브 등을 밖에서도 관리 가능하며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주차장에는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 자연 채광 및 환기를 위한 드라이에어리어 등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충남 당진시 대덕동 1874번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힐스테이트 중동'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6.19 17:28:24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들어서며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49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부천 종합터미널 및 중동 IC 등도 단지와 가깝다.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으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하고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다”면서 “단지는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26:14삼성물산이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면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 생활권에 있고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59㎡ 181가구 △84㎡ 392가구 △115㎡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운동시설·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부분임대형 평면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과 연계된 알파룸 패키지로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고 전용면적 84㎡에서는 알파 공간을 활용한 멀티형 드레스룸을 배치해 여유 있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115㎡ 타입은 선택형 옵션으로 부분임대형 설계를 적용해 독립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카페테리아·스터디룸·독서실·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마쳤으며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98만원으로 전용 59㎡의 분양가는 5억2,000만~6억6,000만원, 전용 84㎡는 7억1,000만~9억3,0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목동 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가 11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2억~3억원 정도 저렴한 셈이다. 1차 계약금은 모든 면적에 동일하게 3,000만원으로 정해졌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7월10~12일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목동생활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이자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알짜배기 아파트”라고 설명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분양] 전국 4만가구 봇물..낮은 분양가에 시세차익 기대도 쏠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23:096·12 북미 정상회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메가톤급 정치 이벤트가 종료된 후 본격적인 여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관심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분양하는 물량은 4만1,226가구에 달한다. 6월 전체 분양물량인 4만7,964가구의 85% 이상이 중순 이후에 몰려 있는 것이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이 계속되며 청약시장은 한동안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택시장은 그동안 워낙 가파르게 가격이 오른데다 각종 규제, 임박한 보유세 발표 등으로 거래가 끊긴 반면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는 아직 뜨겁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다 분양가 규제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단지는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올해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이달 20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2억원 이상 저렴해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지구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학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과 달리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선주희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북미 정상회담, 지방선거가 마무리되자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이라며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두 단지에 동시 청약하면 중복청약으로 당첨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을 잘 살펴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신혼부부 더 넓어진 내집마련…'특별공급'을 찜하라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17:27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 물량이 두 배로 늘고 청약자격 기준이 완화되면서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특별공급도 인터넷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수요자가 몰려 오히려 경쟁률은 더 치열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민영아파트의 경우 기존 10%에서 20%로, 국민주택은 15%에서 30%로 두 배 확대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자격 기준도 혼인 기간 5년 이내 유자녀 가구에서 7년 이내 무자녀까지 넓어졌다. 소득 기준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에서 120%(맞벌이 130%)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특별공급 물량도 크게 늘었다. 일례로 고덕자이의 특별공급 물량이 일반 864가구 중 369가구로 40%에 달한다. 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예비 입주자 제도가 신설된 점도 당첨 기회를 높이는 요인이다. 특별공급은 예비 입주자 선정 제도가 없었지만 이번에 신설된다. 그동안 특별공급에서 발생한 부적격·미계약 물량은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에게 공급됐다. 앞으로는 예비 입주자를 별도로 선정해 특별공급의 부적격·미계약 물량을 이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신혼부부들의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신길파크자이’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최고 73.5대1까지 나오며 서울 분양 단지 특별공급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진행된 ‘e편한세상 문래’도 최고 경쟁률 65대1, 평균 경쟁률 21.1대1로 마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16:34현대건설은 6월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의 총 5개동, 61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내부는 전용면적 73~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용현·학익지구는 약 260만㎡의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조성될 민간개발사업지구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 주거시설이 입주한 상태다. 또 용현·학익지구는 교통·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주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인하점)가 단지와 가깝고 용현·학익지구의 상업지역(예정)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용학초·용현남초·용현중·용현여중·인항고 등의 학교도 다수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맞은편에는 5만809㎡의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가 조성되는데 미술관·박물관·예술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가 4베이(Bay) 구조로 구성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세대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단지는 또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가스·난방·환기 등 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에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학익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 남구 소성로 16에서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독배로 267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의왕 더샵캐슬'
부동산 주택 2018.06.19 17:16:29‘의왕 더샵캐슬’이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에 위치한 오전‘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층~최고38층 8개동, 총 9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의 3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 15일 개관한 ‘의왕 더샵캐슬’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3일간 총 1만6,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와 평촌 더샵 아이파크에 이은 3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롯데건설의 ‘캐슬’ 브랜드가 결합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조경 시설에 대한 반응이 좋았고 방문 고객 대부분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 단지의 특징은 교육·교통·쇼핑시설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두루 갖췄다는 점이다. 의왕초·모락중·모락고교뿐 아니라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수원·동탄·오산·사당·강남·잠실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도로 등도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도 계획돼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통해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평촌과 범계역세권에 들어선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또 일자형의 남향 위주로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탁구장·사우나 등은 물론 학습과 놀이를 위한 공간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락산과 백운호수 등과 인접해 도심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계약은 7월9~11일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424에 위치해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부동산 건설업계 2018.06.19 17:16:25두산건설(011160)은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용인시 기흥구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 인근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0~32층, 10개동 총 1,187가구다. 전용 면적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백죽전대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 등으로의 이동이 쉽고 삼막곡~동백 도로를 이용하면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또 신갈~대출 고속화 우회도로가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이며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예정) 등도 단지 인근에 개통되면 교통개선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있다. 동진원1공원·동백호수공원·한들공원·다올공원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 관련해서는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중일초·동백고·강남대 등도 가깝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있는 기흥구 동백동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755병상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의 수혜가 예상된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기업체 입주로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는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80만㎡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한다. 이 단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 평면도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한라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16:22㈜한라가 6월 충남 당진시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총 839가구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며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7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당진 지역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시내 중심권에 위치한다.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에 있어 대형마트, 중심 학원가 등 시내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과 수청2지구에 약 1만가구가 들어서 당진의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최초의 교육특화 단지다.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에는 독서실과 라운지 등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 숲속도서관이 조성돼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특화시설도 단지 내에 설치된다. 에어워셔를 설치해 귀가 전 옷·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내 집 안으로 유입되는 바깥의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야외활동 중에 대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계림공원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잔디마당·아트센터·억새밭·생태연못·스카이타워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그야말로 숲세권 아파트가 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등 2개의 고속도로가 당진IC로 지나가 수도권과 타 도시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당진~천안, 당진~대산고속도로 개통이 오는 2022년 예정돼 있어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을 따라 형성된 당진1철강산단·아산국가산단부곡지구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현대제철을 비롯해 국내 상위 6개 철강업체로 형성된 철강벨트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분양한 당진 원당 한라비발디가 지역에서 1순위 선호아파트로 꼽혀 한라비발디 브랜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역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6월 말에 문을 열 예정이며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위치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나인원한남, 분양전환가 준공 직후 결정키로
부동산 주택 2018.06.19 08:41:12임대후 분양으로 방향을 선회한 ‘나인원한남’이 보증금을 최대 48억 원으로 결정했다. 또 4년 후 분양전환시기에 분양가 산정을 놓고 빚어질 수 있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준공 직후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가를 결정해 입주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은 다음 달 2일 인터넷을 통해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206㎡형(174가구) 33억~37억원 △244㎡형(114가구) 38억∼41억 △273㎡형(43가구) 보증금 △244㎡형(펜트하우스·10가구) 48억원이며 평형별로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 대의 월 임대료는 별도다. 민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어서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청약증거금도 받지 않는다. 아파트투유가 아닌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체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로, 초기 계약금은 1억원으로 책정됐다. 이후 중도금 40%, 입주시 잔금 40%를 내야 한다. 시행사인 대신F&I는 분양전환시 분양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준공 후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가를 결정해 입주자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민간임대주택은 준공후 4년 이후 분양전환할 경우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가를 정할 수 있다. 앞서 인근에서 공급된 고급주택인 한남더힐은 입주 4년 후 분양전환을 하면서 제시한 분양가를 놓고 입주자들과 갈등이 크게 불거진 적이 있다. 입주자들은 시행사측이 일방적으로 제시한 분양전환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주장했으며 시행사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양측이 첨예한 법적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이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대신F&I 입주 직후 분양가를 결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분양전환가격이 당초 선분양을 위해 책정했던 분양가인 3.3㎡당 평균 6,360만원 이하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F&I관계자는 “현재까지 약 2,500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임대 입주자 모집에 수 개월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F&I는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용산 한남외인아파트부지를 6,242억원에 매입해 최고급 아파트 단지 개발에 나섰으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분양보증승인에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선분양을 포기하고 임대 후 분양을 하는 것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 캘린더]'고덕 자이' 등 15곳 7,973가구 청약
부동산 분양 2018.06.17 17:38:08지방선거가 끝나자 이번주 7,900여가구가 분양 일정을 재기한다. 특히 고덕지구의 고덕자이와 신정뉴타운의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로또 청약’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곳 7,973가구에서 청약 통장을 받는다. 10곳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은 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고덕 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48~118㎡ 총 1,824가구 중 일반분양 864가구다. 평균 3.3㎡당 분양가는 2,445만원 수준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강일역이 가깝다. 여기에 9호선 4단계 연장도 호재다. 같은날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3동에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의 청약을 접수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398만원으로 전용 59~115㎡ 총 1,497가구 중 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목동 생활권이 강점이다. 두 단지 모두 청약 당첨만 되면 바로 주변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20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 캐슬을 분양한다. 전용 59~113㎡ 총 941가구 중 일반분양 334가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안양·과천 등 접근이 편하다. 협성건설은 21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대림지구에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주상복합)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84㎡ 274가구, 오피스텔은 23~25㎡ 198가구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이날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겅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1블록에 짓는 김포 캐슬&파밀리에 시티 2차의 청약통장을 받는다. 전용 74~125㎡ 2,255가구로 김포IC 고촌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10곳이 22일 동시에 오픈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꿈의숲 아이파크, 김포 센트럴 헤센 1단지·2단지,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당 더샵 파크리버(주상복합·오피스텔), 인천 힐스테이트 학익 등 7곳이, 지방에서는 대덕 수청 시티프라디움 A3-1블록, 부산 동래 3차 SK뷰(주상복합·오피스텔) 등 3곳이 문을 연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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