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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17 17:32:57쌍용건설이 1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6년 만에 서울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총 6개 구역으로 개발 중인 면목동 재건축사업단지 중 6구역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랑구에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찾기 힘든 수준의 ‘착한 분양가(84㎡ 타입 기준 5억원대)’도 장점이다. 계약금 10%(계약 시 1,000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 단지의 경우 일대에서는 드물게 지하철역과 학교·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약 80m 내에 위치해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암사대교를 이용해 서울 외곽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중곡초와 용마중이 120m 거리에 위치하며 대원외고·대원고·대원여고 등도 약 1㎞ 거리에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의 용마산뿐 아니라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불과 250m 거리에 위치하고 구민회관·주민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면목시장·홈플러스·코스트코·이마트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19년 완공될 (가칭)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 수변공원(2023년)도 연이어 조성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59㎡·75㎡) 및 2면 개방형(84㎡) 평면설계로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및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도서관과 무인택배·세탁 시스템이 제공되며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갖췄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서울시 평균 아파트값이 7억원이 넘은 상황에서 서울 초역세권에 4억~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30~40대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지역주민들이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하철과 학교·공원이 모두 약 200m 이내에 위치한 것도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17 17:31:56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 생활권 내에 있고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부분임대형도 일부 포함돼 관심이 쏠린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47가구(전용면적 59~115㎡ )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는 59㎡ 127가구, 84㎡ 438가구, 115㎡ 82가구 등이다.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지난해 신정뉴타운 내 분양한 ‘아이파크 위브’는 인기를 끌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고 조기에 계약도 완료된 바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신정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 15분, 여의도역까지 약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남명초·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강신중·목동고·신목고·양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운동시설·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도 주목된다. 신정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문화시설·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물류·유통·산업이 융합된 곳으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주변 도로 지하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특히 전용면적 84㎡C타입 11가구는 4베이(bay·방과 거실이 발코니 쪽으로 배치된 수) 판상형 구조로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또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 82가구는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현관·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 임대나 전세를 줄 수도 있고 독서실·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2,400만원에 승인을 받았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맞은편 ‘목동 힐스테이트(2016년 입주)’의 전용 84㎡의 시세가 11억5,000만원 수준이어서 2억원 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포스코건설 '의왕 더샵캐슬'
부동산 주택 2018.05.17 17:31:49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서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에 위치한 오전’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층~최고38층, 8개 동, 총 9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의 334가구가 이달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이 갖췄다. 반경 1km 이내에 의왕초·모락중·모락고교 등이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는 안양에서 유명한 평촌학원가가 들어서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락산과 백운호수 등과 인접해 도심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해 수원·동탄·오산·사당·강남·잠실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도로 등도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도 계획돼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통해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평촌과 범계역세권에 들어선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의왕 더샵캐슬은 2곳의 대형건설사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로 더블 프리미엄 브랜드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5위에 오른 포스코건설의 경우 한국 품질만족지수(KS-QEI) 아파트 부문 9년 연속 1위도 차지했으며 롯데건설 또한 시공능력평가 9위, 한국 서비스 대상 아파트 부문 16년 연속 종합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평촌 더샵 아이파크 분양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여왔다. 회사 측은 의왕 더샵캐슬이 이 지역에서 ‘세 번째 더샵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의왕 더샵캐슬은 평촌 학원가가 가깝고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파워를 가진 시공사가 짓는 단지”라며 “교육·브랜드·교통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춘 ‘다다익선’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부동산 분양 2018.05.17 17:30:49대구는 지방권역 중 부동산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적은 탓에 분양하는 단지마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청약 열기는 기존 아파트에까지 이어져 매매가격 강세도 유지되고 있다. 특히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음에도 집값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며 지난 4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부동산시장의 중심인 수성구에서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서면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그 대상이다.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74㎡ 26가구 △84㎡ 360가구 △118㎡ 2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74㎡ 21가구 △84㎡ 162가구 △118㎡ 11가구 등 총 194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공급 평형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지역의 명문 학군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지방 시장에서 아파트 시세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학군이라는 분석도 많다. 특히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역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경신고등학교·경신중학교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범어초·대구과학고·대구여고·경북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가 단지 인근에 다수 위치한다. 여기에 유명 학원가도 인근에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범어동은 대구의 중심 주거지라는 평가에 걸맞게 교통과 주거 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입주자는 단지 옆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범어시민체육공원·국립대구박물관·대구어린이회관·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도 단지와 가까워 여가와 휴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기관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청·수성경찰서·KBS대구방송총국·대구고등법원 등의 행정기관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모든 세대를 4베이(4bayㆍ3개의 방과 거실이 한 방향을 바라보는 구조)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또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는 5월 중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37번지(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부동산 주택 2018.05.17 17:28:13용인 주택시장이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대규모 업무지구 개발 등 호재로 주목받는 가운데 두산건설(011160)이 이달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3층~지상 최고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로 구성된다. 기흥구는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중소형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인근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 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 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가깝다. 동진원1공원·동백호수공원·한들공원·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일초·동백고·강남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 주변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부동산 분양 2018.05.17 17:26:44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의 도시공원으로 둘러싸인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주상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투시도)의 아파트 2,355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46층 14개 동의 아파트·오피스텔·상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50가구 △74㎡ 288가구 △84㎡ 1,380가구 △101㎡ 213가구 △107㎡ 18가구 △149㎡ 6가구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KTX와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옆에는 도시공원과 대형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단지 근처 쇼핑시설로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AK플라자 등이 있고 의료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송림초·명인중·장안고 등이 있으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2,355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1층에는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가구별 창고가 제공되고 팬트리·드레스룸·공용욕실 등 다양한 특화 구조가 도입된다. 전용 84㎡의 경우 일부 타입에는 4베이·4룸 구조가 적용된다. 각 가구 내부에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방문객 확인 및 문 열림, 화상통화,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동 현관과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200만화소의 CCTV 카메라가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의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에 전달되는 비상벨 설비, 무인경비 시스템을 비롯한 무인택배 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상업시설의 주차장은 분리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골프클럽·피트니스센터·G/X클럽이 갖춰진다. 그 밖에 푸른도서관·텃밭까지 갖춰진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게스트하우스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8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GS건설 '고덕자이'
부동산 주택 2018.05.17 17:25:06GS건설은 고덕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단지인 고덕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강동구에서 수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타 재건축단지에 비해 일반분양 물량(총 1,824가구 중 864가구)이 많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규모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고덕자이의 최대 장점으로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꼽을 수 있다. 고일초를 비롯해 한영고와 특목고인 한영외고, 자사고인 배재고 등 명문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명문학군에 진학시키기 위한 자녀교육 이주 수요를 겨냥해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대규모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과 독서실·북카페 등을 약 400평 규모로 조성하고 독서실 내부에는 별도의 세미나실을 마련해 스터디그룹의 소모임도 가능하다.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 (Xian Center)’도 고덕자이가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이다. 입주민 전용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요가 등이 가능한 GX룸 등과 같은 운동시설뿐 아니라 입주민들이 모여 편하게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하우스,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품격 넘치는 공간인 게스트하우스(3실) 등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동의 지하1층에 약 24평 규모의 취미실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 출퇴근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인근에 강일IC와 상일IC가 있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 이를 이용한 도심 출퇴근도 편리하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우수한 학군이 자리한 단지여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용인시 아파트 미분양은 줄고 가격 상승세… 신규분양 단지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5.17 10:53:46최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용인 아파트값이 상승세에 있는데다 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발호재들도 풍부해, 이에 다른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다. 용인시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지역별로는 용인시 처인구 9%(3.3㎡당 740만→679만원), 용인시 수지구 4%(3.3㎡당 1130만→1174만원), 용인시 기흥구 2%(3.3㎡당 910만→925만원) 등으로 올랐다.청약경쟁률도 높은 수준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16일 기준)까지 경기도 용인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9.46대 1로, 419가구 모집에 1만6534명이 몰렸다. 지난해 1순위 경쟁률이 0.32대 1(228가구 모집에 74명 청약), 지난 2016년 2.66대 1(7827가구 모집에 2만837명) 등을 고려하면, 상반기 동안 청약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미분양 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833가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9%(4000→833가구)나 감소했다. 이는 시흥시가 80%(130→26가구) 줄어든 다음으로 많이 줄어든 수치로,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교통인프라 개발과 뛰어난 주거환경에 있다.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진다. 또 제2외곽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개발로, 그 동안 주요 지역들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용인시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지역은 서울 동남권과 수도권 전역, 세종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들어설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거나 예정인 아파트는 2개 단지 2,281가구뿐이다. 우선, 두산건설㈜는 오는 5월, 용인경제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개통되는 GTX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롯데건설은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를 분양 중이다. 총 1,094가구 규모에 전용 84~136㎡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아파트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광교산이 인접해 있는데다 롯데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이 밖에 하반기에는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신봉1-2지구 자이(가칭)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789가구 규모,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PD수첩’ 부영 아파트 부실 시공, “분양가 높여 폭리 취했다” 논란 가중
사회 사회일반 2018.05.16 13:25:38‘PD수첩’에서 부영의 아파트 부실 시공을 취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부영의 부실 시공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부영이 시공한 아파트는 손상된 외관이 방치돼 있고 변기가 역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처럼 부영의 부실 시공으로 일어난 사건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이 분양가를 부풀린 정황이 발견됐다. 앞선 2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임대아파트 분양가를 부정한 방법으로 높인 혐의로 체포됐고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바 있따.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은 “이 회장이 분양전환가격 산정에서 실제 건축비에 비해 높은 표준 건축비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이를 이용해 분양가를 높여 폭리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나들목·터미널·지하철’ 인근 분양 나서
사회 사회이슈 2018.05.16 10:20:25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편리한 교통환경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금강주택도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에서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일반적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확보되고 그로 인해 상권까지 활성화되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 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경기 상승시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택 시장의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편리한 교통 환경에 당연히 지하철역을 꼽게 된다.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분양 성적은 물론 집 값까지 좌우하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입증됐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에서는 나들목이나 버스터미널이 실질적인 교통 환경으로 통한다. 지하철 노선이 많지 않은 지방에서는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차량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편리한 교통환경은 집 값에도 반영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광안 더샵’의 경우 역과 가까운 만큼 몸 값도 크게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광안 더샵’ 전용 84㎡는 입주를 앞둔 지난해 10월 5억1,17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3억6,430만원) 대비 1억4,74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한편 교통망 3대장으로 불리는 ‘나들목·터미널·지하철’ 인근 단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연면적 28만7,343㎡ 규모다. SRT와 GTX(예정)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이면 도달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에서는 동해선복선전철 역세권 입지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분양 중이다.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상업시설용지가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두산건설㈜는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상반기에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1440-145번지 일대에서 ‘김포한강 롯데캐슬’ 91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에서 올해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과 장기역을 이용 가능하고, 장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대행사, 울며겨자 먹기 건설업 등록
부동산 주택 2018.05.15 18:10:49분양대행업체 A사 사장은 종합건설업 등록을 하기 위해 건설 기술 자격증 보유자를 부랴부랴 찾고 있다. 또 5억 원의 자본금 요건을 맞추기 위해 급전을 마련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건설업 등록사만 분양대행을 할 수 있게 한 법을 지키라’는 공문을 주택 관련 기관에 보내면서 건설업 등록증이 없는 거의 모든 분양대행사에 비상이 걸렸다. A사 사장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분양업무와는 무관한 건설기술 보유자를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15일 분양대행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무자격 분양대행사’ 금지 조치가 시행되자 분양대행사들이 종합건설업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국토부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건설업 등록사업자만 분양대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라’는 공문을 보냈을 때만 해도 업체들은 ‘일단은 버텨보자’는 관망 분위기였다. 그러나 국토부 지침에 따라 지자체들이 분양승인 과정에서 분양대행업체의 자격 요건을 문제 삼고, 주요 건설사들도 이후 분양대행사 선정 입찰에 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만 참여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분위기가 변했다. B 분양대행사 대표는 “당장 사업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시책에 순응하는 분위기”라며 “우리를 포함해 수십 개의 업체는 등록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일부 업체는 건설업 등록증을 가진 회사를 최근 인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행정절차에 1~2달 가량이 소요돼 그 사이 일부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일각의 우려처럼 ‘분양 올스톱’과 같은 대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분양대행사 관련 규제는 아파트 입주자 선정 업무에 국한되고, 홍보나 마케팅 업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 외 미분양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분양과도 무관하다. 일부 주요 분양대행사들은 이참에 혼탁한 분양대행업계가 정리되기를 바라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한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전국에 수 천 개의 분양대행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며 “일정 부분 시장질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분양대행을 위해 최소한 ‘건축공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건축 기술자 최소 5명 고용 및 자본금 5억원 이상 보유 규정은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많다. A사 사장은 “건축기술자가 분양대행업체에 와서 커리어를 쌓을 수도 없고, 업체 역시 인력을 활용할 수 없다”며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면허 대여가 횡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라리 공인중개사나 세무사 자격증과 같이 분양대행과 관련이 있는 자격증 보유자를 갖추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또 전문건설업 중 분양대행업종을 신설하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황승언 주택기금과장은 “홍보나 마케팅은 지금도 얼마든지 분양대행업체가 할 수 있고, 자격요건 확인이나 서류 접수와 같은 입주자 선정 관련 업무만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하라는 취지”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이 과연 있는지 여부를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두산건설 비롯한 대형사 몰린 용인 미분양 86% 감소, 신규분양은 미분양 ‘제로’
사회 사회이슈 2018.05.15 14:00:25용인시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833가구로, 지난 2016년 5966가구였던것에 비해 86%나 감소했다.미분양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신규 분양은 대박을 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용인시 1순위 청약경쟁률은 39.46대 1로, 419가구 모집에 1만6534명이 몰리며, 올해 신규 분양에서는 미분양이 제로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아파트값도 상승세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05.15 기준)까지 3%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지역별로는 용인시 처인구 9%(3.3㎡당 740만→679만원), 용인시 수지구 4%(3.3㎡당 1130만→1174만원), 용인시 기흥구 2%(3.3㎡당 910만→925만원) 등으로 아파트값도 상승 중에 있다.이처럼 용인시의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교통인프라 개발과 뛰어난 주거환경에 있다.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진다.여기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9일 용인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을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용인 경제신도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여기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대단지 아파트도 조성 중에 있다.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3개 단지 2981가구뿐이다. 이에 따라우선, 두산건설은 오는 5월, 용인경제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또한 높다. 우선,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두산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 315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언남'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16~25층, 8개 동, 총 7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으로 이뤄진다. 롯데건설도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를 분양 중이다. 총 1,094가구 규모에 전용 84~136㎡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재건축·재개발 분양 인기 속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 ‘기대’
사회 사회이슈 2018.05.15 10:17:17전국에서 5~6월 간 재건축·재개발로 1만7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8곳 총 3만253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017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4099가구)의 4배를 넘는 수치이며, 동시에 201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이다.올해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승승장구는 주목할 만 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6곳이 재건축·재개발 단지다. 평균 346.5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한 ‘e편한세상 남산’(대구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을 필두로 e편한세상 둔산, 복현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은 도심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 노후화된 경우가 많고,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풍부한 물량이 예고된 가운데 대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한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 중 전용면적 59, 72㎡ 37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달서구 내 주거밀집지역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을 비롯해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도 가깝고,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보건소 등 관공서도 생활권 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교통망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앞에 10여개의 시내외 버스노선이 지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도 생활권 내에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구마로, 순환도로 등으로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대구IC, 서대구역 (KTX, 광역철도 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로 가깝다.특히, 달서 센트럴 더샵은 본리동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으로 높은 희소성이 예상된다. 또한, 달서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5.65% 이상에 달하는 만큼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달서 센트럴 더샵을 시공하는 포스코건설은 한국품질만족지수 주거만족도 9년 연속 1위, 2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브랜드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내 높은 위상을 뽐내는 메이저 건설사다. 특히 다음카카오와 MOU를 통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대화형 스마트홈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주차위치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음악재생, 대중교통, 날씨, 일정관리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연동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서며, 이달 중 분양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 6곳 내달 전매제한 해제...술렁이는 분양권 시장
부동산 분양 2018.05.14 17:19:53다음달 종로, 마포, 성북, 관악 등 서울 6곳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제한이 한꺼번에 풀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양도세 인상 여파로 얼어붙었던 서울 분양권 시장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이번에 시장에 나오는 분양권은 서울에서 신규로 1년여 만에 공급되는 물량이어서 인근 중개업소로 대기 매수자의 문의가 빗발치는 것은 물론 매도자들은 최대한 웃돈(프리미엄)을 붙여 팔려고 당장 매물을 내놓지 않고 눈치 보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처럼 관심이 몰리면서 일부 아파트 분양권은 최대 4~5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초기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다르면 다음달 13일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신촌그랑자이’의 인근 중개업소로 벌써부터 매수를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마포구 대흥동 N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거래 가능 시점이 한 달 정도 남긴 했지만 매물이 있는지, 분양권 피(프리미엄)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매도자들도 주변 시세를 참고해 슬슬 매물을 내놓을 준비를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에라도 매물이 접수되면 즉각 알려달라고 부탁한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인근 중개업소의 말을 종합해보면 초기 시세는 전용 59㎡의 경우 9억5,000만~10억원, 전용 84㎡는 12억5,000만~13억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 아파트 일반 분양가보다 각각 3억5,000만~4억, 4억5,000만~5억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N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보통 조합원 입주권 가격과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분양권 가격이 결정되는데 신촌 그랑자이의 전용 84㎡입주권 시세가 13억원까지 오른 상황”이라며 “이에 초기 분양권 가격도 13억원이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달 14일부터 거래가 가능한 종로구 무악동 ‘경희궁 롯데캐슬’의 분양권도 들썩이고 있다. 전용 84㎡의 경우 매도자들이 주변 시세를 고려해 최소 12억원 정도에 매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분양가보다 4억원 넘게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다음달 중순부터 전매제한이 풀리는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 아트리치’와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에도 매수 대기자들이 몰리고 있다. 두 아파트의 초기 분양권 프리미엄은 1억5,000만~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석관동 D공인중개사 대표는 “이달 초 부터 분양권 매물을 보려는 투자자들이 하루에 최소 4~5명씩 방문하고 있는데 매도인들은 당장 매물을 내놓기 보다는 아직 관망 중”이라며 “매도인들은 2~3억원 정도 웃돈을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양천구 신정동 ‘목동 파크자이’,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파크푸르지오’의 분양권에도 다음달 거래를 앞두고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6개 아파트 분양권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입지가 좋은 데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이후 서울에서 1년여 만에 신규로 공급되는 물량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6년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강남4구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남 4구 외 지역은 6개월에서 1년6개월로 강화했다. 2016년 말 분양됐던 6개 단지들이 다음달 전매 제한에서 해제되는 것이다. 관악구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이번에 분양권을 매수하게 되면 입주할 때까지 전매가 제한되지만 준공·입주 이후에도 추가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많다”며 “중도금 대출 승계도 가능한지 물어보는 문의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이번 전매 제한 해제를 계기로 경색됐던 서울 분양권 시장에 활기가 돌지도 관심사다. 올해 1월부터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의 분양권 양도소득세가 보유기간 관계없이 50%로 인상돼 올 4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이번에 분양권을 매수하면 입주 때까지 거래할 수 없고, 매도자 입장에서도 양도세 50% 부담이 있고 전매 제한이 풀려도 시세 추이를 보기 위해 바로 매물을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 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예상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강원도 속초 조양동 블루칩 등극,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에 시선 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5.14 11:19:06국토교통부의 `2017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강원도내 지가가 전년 대비 3.82% 상승했다. 2014년(1.76%)부터 오름폭을 유지, 3년 만에 두 배 이상 값이 오른 수치다. 시ㆍ군별로 살펴보면 속초가 전년보다 5.81%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며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이 됐다.올해에도 연초부터 속초가 강원도 내 땅값을 견인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1월 강원도내 지가상승률은 0.287%로 집계됐다. 전년(0.23%) 대비 상승 폭이 0.057%가량 커졌으며 속초는 0.524%로 도내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 해 사이 토지 가치가 두 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실제 속초시 조양동 일대 땅값은 3.3㎡당 1,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조양동 지가는 전년 대비 12.1% 대폭 성장하며 도내 읍ㆍ면ㆍ동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이 같은 속초의 고공행진은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투자자 유입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춘천속초고속철도 사업 추진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속초와 가까운 지역일수록 지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형상이 관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속초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특히 강원도 내에서 최고의 상승 폭을 기록한 조양동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양동은 속초시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고 있는 최다 인구 거주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가장 활발하다.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 물량(입주 예정 단지 포함)의 62%가 조양동에 공급된 가운데 속초 내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실거래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신규 단지 추가 공급으로 상승세 유지가 전망되고 있다.현재 조양동에서는 2021년 3월 입주가 예정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분양이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양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실내에서 속초 시내를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청초호 조망권을 담아낸 주상복합시설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속초는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향후 춘천-속초 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이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여기에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속초는 선호 주거지로 부상했다.최근 빈번해진 지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적용하며 안정성을 확보한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초호 주변에 신규 공급되는 건물들로 인해 아름다운 속초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힐링을 벗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돼 입지에 대한 호평 속에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됐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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