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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직통 연결로 최적의 접근성, 강동 헤르셔타워 분양 및 임대
사회 사회이슈 2018.06.01 10:00:00각종 호재가 모여들고 있는 강동지역의 초역세권 빌딩 '강동 헤르셔타워'가 분양 및 임대를 진행한다.강동역 헤르셔타워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1층까지의 주거시설인 아파트 2개동과 지하 4층에서 지상 21층의 상업시설인 1개동으로 구성된 대형단지다.현재 강동헤르셔타워 1층에는 130여평 규모의 스타벅스가 자리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하나은행 강동역점이 입점해 있다. 4층에서 7층은 내과, 치과, 검진센터, 약국 등의 메디컬 센터로 들어서 건물 내에서 금융과 메디컬, 프랜차이즈 등의 복합 서비스가 이뤄진다.강동구는 현재 각종 업무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강일 첨단업무단지가 조성되면서 상일동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강동 선 비즈씨티, 천호뉴타운 개발 등의 강동 지역에는 다양한 호재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5, 8, 9호선 연장 개통까지 이어지면서 강동은 더욱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강동 헤르셔타워 건물 바로 옆에는 연면적 10만㎡의 삼성 이스트센트럴타워가 업무를 시작하고 있어 이와 관련해 협력업체 및 관련업체의 중소형 사무실 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경찰서 등의 생활기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교로 진입이 쉬워 서울주요 도심 이동도 편리하다.강동 헤르셔타워 분양관계자는 "강동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위치에 건물 앞 버스환승센터가 있어 접근성에 있어서는 최적"이라며, "임대와 분양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임대수익과 프리미엄 두가지 이익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강동 헤르셔타워 분양 및 임대는 건물 내 19층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층은 선임대가 맞춰지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H, 구로 항동지구서 첫 공공분양
부동산 분양 2018.05.31 17:07:51서울 서남권 최대 공공주택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공공분양이 시작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 분양주택 73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입주자모집을 공고했으며 6월 11~12일에는 다자녀 및 신혼부부 등 특별분양 청약을, 7월 2~3일에는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받는다. 사전(입주)예약당첨자 175가구, 신혼부부 등 특별 438가구, 일반 119가구를 모집하며 2019년 3월부터 입주한다. 3단지는 SH공사가 항동지구에서 공급하는 최초 분양단지다.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732가구와 국민임대 438가구(전용 39㎡, 49㎡, 59㎡) 등 총 1,1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항동지구 중심부에 있는 3단지에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편의시설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으며 근린공원과 푸른수목원, 역곡천으로 이어지는 녹지가 잘 갖춰져 있다. 항동지구 인근 3km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있고 항동지구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부광로 등이 있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또 1.5k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 7호선 천왕역이 있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앞서 분양한 민간분양에 비해 저렴하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3억6,000만원, 74㎡는 평균 3억9,000만원, 84㎡는 평균 4억2,000만원 선이다. 항동지구 민간 분양가격이 전용 84㎡ 기준 평균 4억7,000만원대였음을 감안하면 10% 이상 낮은 금액이라고 SH공사는 밝혔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은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로부터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다만 사전(입주)예약 일반공급 당첨자의 전매제한 기간은 4년이며 최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특별공급 당첨자는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청약신청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되며 고령자 등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나 SH공사 직접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HUG, 경기 화성 평택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부동산 분양 2018.05.31 14:28:14동탄2신도시를 제외한 경기 화성시와 경기 평택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 지방 22곳 등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차 미분양관리지역(28개 지역)에서 울산 남구와 전남 무안군은 미분양이 줄어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대신 경기 화성(동탄2 제외)과 평택시 2곳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한편, 4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36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 5만9,583호의 약 64%의 수준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상반기 수도권 역세권 단지 분양 ‘활발’
사회 사회이슈 2018.05.30 17:46:00과천 센트레빌 단지 조감도. <사진=동부건설>역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같은 지역 내에서도 역으로 접근하기 수월한 경우 청약시장에서나 매매시장에서 우위를 보였다.29일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최근 1년 사이에 청약한 수도권 단지 중 청약경쟁률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의 단지를 살펴본 결과 10개 단지 모두 반경 1km 거리에 역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운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인근에 들어서는 ‘신반포센트럴자이’가 청약경쟁률 168.08대 1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가까운 ‘송도 SK VIEW Central’이 123.76대 1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뒤를 이어 △동탄역 예미지 3차(SRT 동탄역),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2·9호선 당산역, 2·5호선 영등포구청역), △동탄역 롯데캐슬(SRT 동탄역), △오금 공공주택지구 2단지(5호선 개롱역·오금역), △신길센트럴자이(7호선 신풍역), △마포프레스티지자이(2호선 신풍역), △래미안 강남포레스트(2호선 구룡역, 3호선 매봉역),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신분당선 성복역) 순으로 상위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와 같은 역세권 단지의 인기 요인은 주거 편의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경우 단순하게 교통 이용만 편리해지는 것이 아니라, 유동인구에 따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상권이 발달하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져 주거하기에 좋다. 이에 인구가 같이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도 높아져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실제로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의 가격 차이는 수천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400m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 ‘현진에버빌’(2007년 입주·경기 안양시 석수동)의 전용면적 79㎡ 평균 매매가는 3억8500만원이다. 반면에 ‘현진에버빌’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고, 같은 동에 위치하지만 역과 다소 거리가 먼 ‘동신벨로스’(2007년 입주·경기 안양시 석수동)는 전용면적 82㎡ 매매가가 3억원에 불과했다.이러한 가운데 분양하는 단지 중 역세권 단지가 눈에 띈다. 이들 단지는 도보로 역 이용이 가능하고, 역 주변 상권도 두루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역세권 단지는 희소가치가 높다는 점에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만하다.우선 동부건설은 이달 30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 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의 1순위 청약접수(당해지역)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00가구 중 전용면적 84~130㎡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 일대에 ‘꿈의숲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711가구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으며,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ㆍ6호선 석계역도 이용이 수월하다.두산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1187가구 규모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인근에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용인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롯데건설은 6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22블록에 ‘김포한강 롯데캐슬’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과 장기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협성건설은 6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274가구,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98실이 들어선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총 1만5,566.47㎡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초역세권이며, 향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 전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미사강변도시에서는 복층형 오피스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가 분양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C10-1BL에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 규모로 지어지며, 한화건설이 시공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9호선 미사역 또한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강남과 잠실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가 조성 돼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가산디지털단지 초역세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태세라타워’,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05.30 14:04:50에이스건설이 공급하는 G밸리내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태세라타워’가 분양 중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스 태세라타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25번지, 가산디지털3단지 중심에 대지면적 3,467㎡, 연면적 2만 4,748㎡, 지하 3층~지상 16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12층~16층은 기숙사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G밸리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구’와 ‘금천구’, 그리고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일컫는다. G밸리는 국내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써 높게 평가받고 있다.◇G밸리 개발 가속화로 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가치 상승‘에이스 태세라타워’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G밸리 3단지 내에서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다.지하철역뿐 아니라 버스 등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거리에는 먹거리촌, 가산 로데오거리, 마리오아울렛, 서울디지털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서울시의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에 따라 G밸리 3단지는 사물인터넷(IoT)을 매개로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을 고도화한 클러스터로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2018년까지 디지털3단지~두산길 간 지하차도를 완공하고, 철산교 확장·'수출의 다리' 고가램프 설치 타당성 조사, 7호선 가산디지털 단지 출입구 확장·신설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 될 예정이다.업계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총량제와 준공업지역에만 지을 수 있는 특성상 공급이 제한적 이기 때문에 높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의 최적의 입지에 ‘에이스 태세라타워’가 분양 중으로 눈길을 끈다. ◇업무효율성 높이는 특화설계, 단지 내 휴식공간까지 갖춰 ‘에이스 태세라타워는’는 입주기업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한다. 먼저, 지하1층에는 제조업 공장에 최적화된 설계를 선보이며, 1층으로 각종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비즈니스공간을 완성했다는 평가이다. 여기에 2층은 4.5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호실에서 안양천 조망도 가능하다. 그 외 옥상정원과 회의실, 고품격 회의실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혜택파격적인 분양가 역시 돋보인다. 에이스 태세라타워’ 3.3㎡당 분양가는 600만원 대로 서울시내 지식산업센터 3.3㎡당 매매가격이 1000만원대를 육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일반 오피스보다 더욱 진화한 형태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 감면되고, 신규사업자 및 수도권 이전 법인사업자(5년 미만)는 취득세 3배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은 5월 중 예정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식산업센터는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시설은 30% 무이자 대출의 혜택도 제공된다.한편, ‘에이스 태세라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45-13, 101호(파트너스타워1차)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0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미군 렌탈 3대 필수조건 갖춘 ‘더 맥심 험프리스‘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30 13:09:14평택에는 주한미군 기지를 통폐합하는 ‘주한미군 평택 이전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로 인해 미군·미군무원·컨트랙터·군속가족·상업시설 종사자 등 총 8만5000명 가량의 대규모 인구 유입이 확정 시 되면서 평택 험프리스 인근 미군 렌탈하우스도 함께 관심받고 있다.그 중 험프리스 미군기지 메인게이트 250m 앞에 위치한 ‘더 맥심 험프리스’를 주목할 만하다. 주한미군 중 영외 거주하는 군인 비율은 적지 않다. 이들은 비상소집 시 30분 내로 부대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지와 가까운 주택을 선호한다. ‘더 맥심 험프리스’는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깝다는 강점을 지녔다.안정적인 수익률 또한 미군 렌탈하우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한미SOFA협정에 따라 미군주택과에 등록돼 있는 렌탈 부동산은 미군주택과로부터 직접 월세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미군주택과는 기지와의 거리 등 입지조건을 포함, 세대 내 일상생활 편의 시설 존재 여부를 판단해 렌탈대상 주택을 결정한다. 렌탈에 적합하다는 결정이 나면 수년간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이 가능하다.‘더 맥심 험프리스’는 미군 렌탈에 최적화된 설계와 시설 등도 갖춰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미군 렌탈하우스에는 3대 필수조건이 있는데, 대형세탁기, 건조기, 110V·220V 혼용콘센트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며, 덧붙여 ”사업지는 미군을 타깃으로 한 렌탈하우스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그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임대에 최적화된 아파트로 세대 내·외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더 맥심 험프리스’ 전 세대에는 대형세탁기(15kg), 건조기, 110V·220V 혼용콘센트가 모두 설치된다. 또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렌지 등이 맞춤 빌트인으로 적용돼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 3룸을 선호하는 미군의 특성을 반영했고, 전용률 70% 수준의 아파트 위주로 설계됐다. 최고 층고 2.9m로 선보여 비교적 체격이 큰 미군들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특성을 고려해 배수 소음 최소화 공사기법까지 적용됐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미군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구성했다. 파티문화를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을 반영하여 지중해식 중앙정원, 옥상바비큐, 게스트하우스 등이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함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더 맥심 험프리스’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에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로 옥상정원, 중앙정원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3층~지상 14층에 총 204세대, 10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다. 오피스텔은 지상 2층 총 17실, 전용면적 73~84㎡로 설계됐다. 주차장 규모는 세대 당 1대가 넘는 241대로 예정돼 있다.사업지는 제2의 이태원으로 기대되는 ‘안정리 로데오거리‘ 와도 인접해 있어 미군 렌탈주택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더 맥심 험프리스’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1층(양재동 1-26)에 위치하며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한편, 시공사인 파인건설은 지난 23일 국내 중견사 처음으로 이케아(IKEA) 코리아 기흥점의 신축 공사 시공사로 선정돼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파인건설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01위의 우량 중견건설사다. 최근 성장세를 발판으로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대우건설, 오피스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5.30 11:31:33대우건설이 오는 6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피스텔 단지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투시도)를 분양한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 지상 29층 1개동,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며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지어진다. 종로,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서는 서울,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화정-신사 간 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GTX A노선이 지나게 된다. 동빙고~삼송 간 신분당선 연장선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 이용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상업지구에 있어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주요 상업시설은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고양점, 농협하나로클럽이다. 녹지시설은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이 있다. 6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부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2년 간 조식(유상)이 제공되고 원흥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신개념 메디 특화상가 ‘아인애비뉴’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30 10:00:20인천 주안동 주변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 등 총 100만명 이상의 풍부한 유입이 예상되는,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신개념 메디 특화상가 ‘아인애비뉴’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아인애비뉴는 인천 주안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는 상가로 연간 8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면적 7만50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하이브리드몰로 지어진다. 특히 지하로는 지하철역이 이어지고 지상으로는 시민공원역 사거리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이다.'아인애비뉴'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특화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산부 전문 문화센터인 '마더비', 일본의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이 입점 예정에 있다. 최근 저출산 기조 속에 온 가족의 소비가 한 아이에게 집중돼 불경기임에도 고가품이 잘 팔리는 현상을 일컫는 ‘에잇포켓’ 소비 트렌드가 유통의 주요한 키워드인만큼 ‘마더비’나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은 가임기 여성과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도 유용한 테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도 적극 유치해 다양한 ‘몰링족’들의 니즈 충족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는 인천 주안역 상권이 가깝고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지 양 옆으로 대규모 신흥 상권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주안역 상권과 시민공원역 상권을 모두 아우르는 인천 남구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한편, 극장이나 대형 의료기관 및 은행, 학원 등 강력한 앵커 테넌트 시설이 들어선 역 직통 상가는 철도교통 이용객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유동인구와 인근 주민을 기본적인 배후수요로 거느리고 있고 접근성이 우수해 외부인구 유입이 활발하다. 또 이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자영업자, 기업체 임차 수요가 풍부하게 몰리기 때문에 공실 걱정이 거의 없다.그러나 '역 직통 상가' 특성상 공급이 많지 않다보니 역 직통 상가는 물론 역에서 매우 근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지난해 12월 금성백조가 김포 구래지구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단지 내 상가 '애비뉴스완'은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해 접근이 용이한 초근접 입지를 앞세워 조기 완판에 성공했고 같은 달 분양에 들어간 '안양 센트럴 헤센' 주상복합상가도 계약 첫 날 상가 58실 계약을 모두 완료,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강력한 앵커 테넌트 시설을 갖춘 역 직통 상가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와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로또아파트’에 분양시장 후끈, 매매시장은 썰렁
부동산 주택 2018.05.29 19:39:06[앵커] 낮은 분양가로 높은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이른바 ‘로또아파트’에 신규 분양시장이 뜨겁습니다. 반면 각종 정부 규제 여파로 기존 매매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민호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설 ‘미사역 파라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엔 주말 3일 동안 방문객 6만5,000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0만원. 2,000만원에 육박하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합니다.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서울 등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싱크] 김지범 / 분양대행사 본부장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고 분양가로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보니까….” 이달 초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서 분양된 ‘하남 포웰시티’도 평균 26.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습니다. 신규 분양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기존 매매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5월 서울 아파트 하루 평균 거래량(28일 기준)은 163건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절반 수준(329건)으로 떨어진 겁니다.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돼 매물이 줄어들었고, 최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현실화하자 재건축 아파트 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싱크] 서진형 / 대한부동산학회장 “기존 아파트 시장 경우는 여러 가지 규제 정책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 간 양극화 현상이….” 다음 달 정부가 보유세 개편안을 내놓고,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 물량(3만3,981가구)이 대거 쏟아질 예정인 만큼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의 온도 차는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
대구 분양가 2,000만원 돌파
부동산 분양 2018.05.29 17:22:07대구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대구는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아 1순위 마감이 예삿일이 될 정도로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범어’의 모델하우스를 3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 총 41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설 수성구는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탓에 다수의 규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탄탄한 학군 수요와 함께 새 아파트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집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힐스테이트 범어의 평균분양가는 3.3㎡당 2,058만원으로 책정됐다. 대구에서 분양가가 3.3㎡ 당 2,000만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분양한 ‘범어센트리빌’은 당초 3.3㎡당 약 2,20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되면서 1,990만원으로 분양가를 낮춘 바 있다. 분양가 상승은 대구 지역의 전반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HUG의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기준 대구의 1㎡당 평균분양가는 352만 4,000원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월보다 3.88%, 전년보다 10.85% 상승한 수준이다. 4월 서울의 분양가(684만1,000원)는 전월대비 0.08%, 전년대비 7.46% 상승했다. 대구의 분양가 오름폭이 서울보다 더 가팔랐다는 의미다. 분양가가 올라도 청약열기는 뜨겁다. 올해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1순위 경쟁률 346.51대 1)은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다. 여기에 지난주(5월 3주)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3곳 모두는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의 경우 지방판 ‘로또 청약’ 논란이 더해져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 단지는 수성구에서 HUG의 분양가 통제가 처음으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HUG는 지난달부터 수성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 으로 지정해 분양가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분양보증을 서지 않고 있다. 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범어가 그 첫 사례다. ‘힐스테이트 범어’의 경우 당초 2,200만원을 넘어선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HUG의 심사과정에서 2,058만원으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올해 3월 인근 S단지의 전용 84㎡가 3.3㎡당 2,500만원 수준인 8억 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일각에서 서울 강남권 등에서만 보던 ‘로또 광풍’ 열풍이 지방에서도 재현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이유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전국 미분양 2.7% 늘어...수도권은 19% 급증
부동산 정책·제도 2018.05.29 17:21:58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19% 증가하며 전국 미분양 물량이 2.7% 늘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대비 2.7%(1,579가구) 증가한 5만9,58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미분양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대비 19.0%(1,654가구) 증가한 10,361가구를 기록했다. 지방은 4만9,222가구로 전월 대비 0.2%(75가구) 줄었다. 준공후 미분양도 4월 말 기준 1만2,683가구로 전달에 비해 5.8%(690가구)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 물량은 1월 1만2,058가구에서 2월 1만1,712가구로 소폭 줄었으나 3월 1만1,993가구에 이어 4월 1만2,683가구로 매달 증가추세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전달보다 2.6% 감소한 5,509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달 대비 3.3% 증가한 5만4,074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지하철7호선 연장 개통...'테크노밸리' 배후수요 기대도
부동산 분양 2018.05.29 17:21:44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66㎡ 202가구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다. 양주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는 이달 입주가 시작됐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총 5,525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와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을 잇게 될 지하철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옥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6월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서는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25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조성될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에는 2만 3,000여명이 근무하는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모든 가구는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 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 부지가 있고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가 있고 할인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계획돼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기준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을 이용해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우건설, 역세권에 숲세권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5.29 15:44:53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지하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2,35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이 있어 녹지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1층에는 필로티를 적용하고, 지하주차장엔 세대별 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0.03%의 희소성을 잡아라" ...31층이상 고층 분양 인기끄네
부동산 주택 2018.05.28 17:20:443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이 다음달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0.03%밖에 안되는 희소성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6층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전용면적 78~114㎡ 2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4~27㎡ 138실을 공급에 나선다. 단지가 해안과 가까워 가구 대부분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고층 아파트인 만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두산건설(011160)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규모다.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식산업센터도 예외는 아니다.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서 분양중인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최고 38층으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으로 지어지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대지면적 5만1,801㎡, 연면적 28만6,970㎡ 규모여서 이 일대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높이의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층건물은 희소성 때문에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7년 건축물 현황 통계’에 따르면 3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전국 712만6,526동 중 1.912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0.03%에 불과하다. 실제 분양 성적도 좋았다. 지난달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07대 1로 올해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상 47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다. 올해 3.3㎡당 실거래가 8,000만원을 돌파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도 최고 38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도 지상 123층으로 지어져 준공 전부터 단번에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면서 “고층 빌딩은 우뚝 솟은 상징성으로 인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미사강변 업무지구 내에 위치한 미사역 더오페라 2차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05.28 11:27:14하남 미사신도시가 대형 개발호재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주요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현재 미사신도시 내에는 많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혹은 분양 예정에 있다.그 중에서도 9만 5천여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미사강변 업무지구 내에 위치한 미사역 더오페라 2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분양 중인 이 단지는 미사역에서 도보로 약 1분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면서 770m 대형 아케이드 거리 가장 첫 자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형성될 미사강변 업무지구의 배후수요뿐 아니라 이미 인근으로 형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 ITECO까지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사역 더오페라 2차가 들어서는 미사신도시에는 대형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 본사가 상일동으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올해 이전하는 삼성물산 본사는 총 6,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기존의 고덕상업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ITECO. 하남지식산업센터, 하남 테크노밸리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코스트코와 이케아(예정) 등의 대형 상업시설 또한 위치해 있어 서울 강동지역의 상업,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하남시 생활인프라 외에도 강동경희대병원, 한림대강동성심병원, 하남시청, 수원지법 하남 등기소, 하남 경찰서 등 다수의 의료 행정 시설이 인접해 있어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는 편리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미사역 더오페라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돼 있으며 5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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