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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 가공비 절감·생산 효율화…부품소싱 TFT 가동"
산업기업 2025.07.24 15:08:45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료비·가공비 절감을 위해 미국에서 부품 소싱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품 소싱 다변화를 위해 TFT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여 개 업체로부터 부품 견적서를 받았고 국내 수출, 현지 소싱 등을 놓고 최적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사에서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품질, 고객 안전에 부합하는 지를 놓고 생산·제조·구매 부분에서 다각도로 점검하기 때문에 (부품 소싱 변경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또 “20년된 미국 앨라매바공장(HMMA) 공장에서 생산 효율화를 추진해왔다”며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도 생산 효율화를 수평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
강주엽 행복청장, “행정수도 완성 위한 협조 및 지원해달라”
사회전국 2025.07.24 15:08:34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했다. 강 청장은 “대한민국의 백년을 책임질 역사적 과업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방시대위원회도 이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김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은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다시 돌릴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손흥민, 미국 가나…LAFC 이적설 '솔솔'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7.24 15:05:07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4일(한국 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 영입에 대한 LAFC의 관심은 이전에도 보도된 바 있지만 LAFC는 몇 주 내로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없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LAFC는 2025시즌 남은 기간 내나 그 이후라도 손흥민이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근 손흥민을 향한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클럽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었다. LAFC는 프랑스 대표팀 출신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최근 프랑스 리그1 릴로 이적하자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로 약 1년이 남아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이날 소셜미디어에 “LAFC가 그들의 슈퍼스타로 손흥민을 영입하기를 원한다”며 “최종 결정은 손흥민과 토트넘 구단이 내릴 것이며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신임 감독도 손흥민과 향후 거취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썼다. MLS에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인터 마이애미) 등이 활약하고 있다. -
경기기후위성 1호 11월 美 캘리포니아 기지서 발사
사회전국 2025.07.24 15:04:18경기도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기후위성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기후 대응을 위해 추진한 위성 프로젝트다. 광학위성 1기, 온실가스 관측위성 2기로 구성된 경기기후위성은 발사 후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온실가스(메탄) 배출원 식별 및 배출량 추정, 홍수, 산불, 산사태 등 기후재난 예측 및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1호기의 무게는 약 25kg, 크기 20cm×20cm×40cm의 초소형 위성이다. 위성 내에는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와 위성 운영 시스템이 모두 내장됐다. 지구 표면에서 약 500km 상공에서 경기도 지역을 통과할 때 1회당 14x40km의 면적을 촬영하면서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나 식생, 토지 피복 변화 등을 모니터링한다. 위성은 탑재된 태양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 받으며 3년 간 임무를 수행하고 수명이 다할 경우 지구로 떨어져 자동 폐기된다. 1호기는 스페이스X(SpaceX) 팔콘(Falcon)-9 로켓을 통해 발사된다.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기후위성 성공을 응원하는 도민의 이름을 위성에 새기는 이벤트를 진행해 도민과 아기기후소송단 등 총 500명의 이름을 경기기후위성 1호기에 새겨졌다. 2022년 당시 아기기후소송단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의 탄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기본법의 목표가 너무 낮아서 미래 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헌재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숫자 ‘500’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0)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에 의미 있는 실천을 함께하자는 의미가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견학이 도민과 함께 미래 기후 정책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후위성이 확보하는 정밀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출범식 가져
사회전국 2025.07.24 15:03:39대전시는 24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출연기관, 금융기관, 기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발굴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득원 위원장은 “위원회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견인하는 첨병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글로비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산업기업 2025.07.24 15:02:33현대글로비스(08628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인 53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늘어난 7조 5160억 원으로 역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60.5% 늘어난 5026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7.2%를 나타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14조 7394억 원, 영업이익은 1조 40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7.6%, 30.1% 늘었다. 연초부터 이어진 불확실성에도 전 사업 영역에서 선방하며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해운 분야에서 선대 운영 합리화를 통한 원가 개선, 비계열 영업 확대에 집중한 결과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둬 전사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현대글로비스 측은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2분기 주요국 통상 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계속됐지만 기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전략적으로 비계열 영업 확대에 집중한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사업별로 보면 물류 분야에선 해외 내륙운송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2조 5889억 원의 매출액과 203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해운은 비계열 고객이 늘면서 매출액 1조 3602억 원, 영업이익 2002억 원을 달성했다. 유통 사업의 경우 부품 물량이 확대돼 매출 3조 5669억 원, 영업이익 1354억 원을 냈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와 경제 성장 둔화 등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자산 효율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중심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불확실성 파고를 넘겠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시장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수도권매립지공사, 지역아동센터와 ‘환경교육·진로체험 한마당’ 운영
사회전국 2025.07.24 15:01:52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진로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환경학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공사는 환경 관련 직업군과 만남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는 소규모 대학생 멘토링 형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와 협업으로 운영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에는 푸른솔생활학교, 샘물, 은가비, 꿈나무, 검단, 그레이스힐검단, 연희, 서곶 등 총 8개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생화단지 생태체험 △수도권매립지 견학 △환경직업군 진로 상담 △연구소 시험분석 체험 △깨끗한 물 만들기 교육 △마음나눔 행사 등이다. 또한 환경직업군 진로상담에서는 환경공학, 소방·방재, 법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공사 소속 사내 강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윤호중, 금천 주민센터·시장 방문…'가치소비' 확산 협조 당부
사회사회일반 2025.07.24 15:00:47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4일차인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지급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사용처 홍보와 지역경제·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가치소비’의 확산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의 적극적·선제적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충분한 실내 대기공간 확보를 요청했다. 이어 윤 장관은 인근 전통시장인 비단길 현대시장을 찾아 그간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쿠폰 사용처 홍보와 소비쿠폰을 통한 ‘가치소비’의 확산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소상공인 매장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사용처에 대한 홍보를 독려하고, 시장의 상인들에게 주민이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소비쿠폰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기운이 내수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 소비진작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96%↓)
증권News봇 2025.07.24 15:00:4324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0p(-0.41%) 하락한 810.2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5.48%), 오락·문화업(-2.16%), 섬유·의류업(-1.61%)이며, 강세업종은 금속업(+0.25%), 운송장비·부품업(+0.13%), 일반전기전자업(+0.1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은 41:5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2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65억, 기관은 1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이 29.93% 오른 1,324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에프더블류(312610)(+29.93%), 중앙첨단소재(051980)(+29.8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일제지(078130)(-11.66%), 자람테크놀로지(389020)(-10.84%), 매커스(093520)(-10.7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3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9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李대통령 “공직자 허위·왜곡 보고 엄정 대응”
정치대통령실 2025.07.24 15:00:42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 사회에서 허위·과장·왜곡 보고 등에 대해 매우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 사회는 일종의 상명하복 관계이기도 하고, 또 매우 조직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특별한 조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사들, 지휘관들은 결국 보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이 보고를 엉터리로 하거나, 누락하거나, 왜곡하거나, 조작하거나, 허위 보고하거나, 이렇게 되면 의사결정이 왜곡된다”며 “허위 보고, 과장·왜곡·조작 보고, 보고 누락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에 대해선 매우 엄정하게 대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요즘은 공직사회가 복지부동이 아니라 ‘낙지부동’”이라고 한다며 “붙어서 아예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해서 어떻게 국가, 사회가 발전하겠냐”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는데 없는 잘못을 억지로 만들어내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업적을 훼손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도 바꾸고 제도도 바꾸고 정책 감사, 수사 이런 명목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을 괴롭혀서 의욕을 꺾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21%↓)
증권News봇 2025.07.24 15:00:2024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7p(+0.15%) 상승한 3188.5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2.30%), 의약품업(+1.21%), 전기전자업(+0.91%)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4.71%), IT 서비스업(-2.68%), 증권업(-2.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202억, 기관은 1,50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62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NT에너지(100840)가 29.95% 오른 49,250원을 기록 중이고, HD현대건설기계(267270)(+15.99%),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15.0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신대양제지(016590)(-19.41%), 태양금속우(004105)(-9.28%), 삼성에스디에스(018260)(-7.9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81개, 하락종목은 7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李대통령 “금융기관,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고 투자 확대해야”
정치대통령실 2025.07.24 14:59:51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융기관들을 향해 “‘이자 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본 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금융기관들도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 이자 수익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경제 파이가 커지고 금융기관도 건전하게 성장 발전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며 “기업 투자 촉진, 자본시장 활성화, 이를 통한 국민 소득 증대에 각 부처들이 각별히 신경 써주시도록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코>중앙첨단소재, 상한가 진입.. +29.88% ↑
증권News봇 2025.07.24 14:59:03오후 2시 59분 현재 중앙첨단소재(051980)가 +29.88% 오른 3,695원(▲8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15억115만, 거래량은 5,728만3,4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중앙첨단소재는 전일 하락(2,845원, ▼-110, -3.72%)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중앙첨단소재는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7.36%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16%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312610) +29.93%, 휴먼테크놀로지(175140) +15.18%, 캐리(313760) +10.4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주째 둔화…마포·광진·강동 반토막[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4 14:59:00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째 축소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0.02%→0.01%), 수도권(0.07%→0.06%), 서울(0.19%→0.16%)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0.02%→-0.03%) 하락폭 확대를 기록했다. 서울은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했지만 4주째 상승폭이 줄었다. 정부는 6월 27일 주택 구입시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6개월내 실거주 의무를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6월 28일부터 대책이 시행되면서 서울 상승폭은 6월 넷째주부터 △0.43% △0.40% △0.29% △0.19% △0.16%순으로 줄고 있다. 강남구(0.15%→0.14%), 서초구(0.32%→0.28%), 성동구(0.45%→0.37%), 광진구(0.44%→0.20%), 용산구(0.26%→0.24%), 마포구(0.24%→0.11%), 양천구(0.29%→0.27%), 영등포구(0.26%→0.22%), 강동구(0.22%→0.11%) 등 강남권과 한강변 대부분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 체결됐다”면서도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가 감소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0.31%→0.25%), 과천시(0.39%→0.38%) 등 재건축 선호 단지가 몰린 지역에서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모였다. 다만 서울에서는 일부 상승폭이 확대된 곳도 나타났다. 송파구는 잠실·송파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오르면서 상승폭이 0.36%에서 0.43%로 뛰었다. 강서구(0.09%→0.13%), 중랑구(0.03%→0.05%) 상승폭도 커졌다. -
산림청, 여의도 면적 14배 사유림 매수…582억 원 투입
사회전국 2025.07.24 14:58:51산림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5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4162㏊를 매수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유림 매수 사업은 산림을 경영하지 않은 채 개인이 보유만 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연금형’은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원하는 산주들의 관심이 높아 올해 9월 중으로 예산 100억 원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확대권역 내에서 국유림 경영과 관리에 필요한 산림으로 경제림단지나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 산림관계 법률 등에서 지정하고 있는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등이다. 매수한 사유림은 국유림에 편입되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가에 매도한 산을 산림청이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어 그 공익 기능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있다”며 “관리가 어렵다면 국가에 매각해 보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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