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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캐리, 현재가 5.97%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09:35:19오전 9시 35분 현재 캐리(313760)의 현재가는 5,500원으로 1분전 5,190원 대비 5.9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캐리는 46.0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8.3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2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0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1.8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하나마이크론, 장중 신저가 기록.. 11,340→11,280(▼60)
증권News봇 2024.09.06 09:34:57오전 9시 34분 현재 하나마이크론(067310)이 1.31% 내린 11,280원(▼1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1,340원이다. 체결강도는 5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0,395주, 총매도체결량은 58,8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2억7,393만, 거래량은 11만1,4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4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8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산일전기, 장중 신저가 기록.. 31,550→30,400(▼1,150)
증권News봇 2024.09.06 09:34:51오전 9시 34분 현재 산일전기(062040)가 5.00% 내린 30,400원(▼1,6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9월 05일 기록한 31,550원이다. 체결강도는 4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750주, 총매도체결량은 66,10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2억4,509만, 거래량은 10만4,59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4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1십5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아이비젼웍스, 장중 신저가 기록.. 3,310→3,260(▼50)
증권News봇 2024.09.06 09:32:56오전 9시 32분 현재 아이비젼웍스(469750)가 9.32% 내린 3,260원(▼33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9월 03일 기록한 3,310원이다. 체결강도는 3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89,182주, 총매도체결량은 1,647,96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7억8,972만, 거래량은 226만4,1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4(매도):2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천8백9십6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천8백9십6만3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신시웨이, 현재가 6.99%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09:31:19오전 9시 31분 현재 신시웨이(290560)의 현재가는 8,260원으로 1분전 7,720원 대비 6.9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신시웨이는 11.1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4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8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추경호 "2026년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 원점 논의 가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06 09:31:09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의료정책 전문가들의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 현재 의대증원 규모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당정은 하루 빨리 전공의들이 대화테이블로 돌아와 논의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파른 고령화 추세와 수도권·지방 간 의료격차를 감안하면 의사 증원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며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은 반드시 성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의료계에서도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들어와 전문적·과학적인 수요예측에 기반을 둔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적정 규모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측 간 타협점을 찾아보자고 강조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최근 제기되는 추석연휴 응급의료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응급의료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도 추석 연휴 전까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격려와 감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
“일주일에 25㎝ 흘러내려”…캘리포니아 해안마을 ‘비상사태’ 선포
국제국제일반 2024.09.06 09:30:19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안 절벽에 위치한 도시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서 급한 지반이동으로 3일(현지시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날 미국 CNN 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이날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도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4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앞서 현지 당국 최근 급격히 빨라진 지반 이동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해당 지역 245가구에 전력 공급을 차단하기도 했다. 이 도시에 지반 이동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해당 지반은 1년에 1인치(약 2.5㎝) 정도로 느리게 이동했기 때문에 단순히 이 지역의 특징 중 하나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최근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지반이동으로 도로와 건물이 주저앉거나 갈라지면서 주민 수백가구는 이미 거주지를 떠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국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 중이다. 뉴섬 주지사는 “2023년, 2024년 있었던 극심한 폭풍우 후 이 도시 지반의 움직임이 크게 가속화됐다”며 “이제 한 주에 평균 9∼12인치(약 23∼30㎝) 흘러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당국자는 “이번 상황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응할 매뉴얼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그들은 그저 살던 집과 거리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하나의 도시나 주택 소유자 개개인이 부담을 혼자 견뎌서는 안 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1.42%↓)
증권News봇 2024.09.06 09:30:10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04p(-1.66%) 하락한 713.2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23%), 화학업(-2.14%), 제약업(-2.12%)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류업(+0.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09억, 기관은 1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퓨런티어(370090)가 29.94% 오른 18,750원을 기록 중이고, 라닉스(317120)(+26.09%), 신라섬유(001000)(+20.4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비비테크(389500)(-12.07%), 샌즈랩(411080)(-9.43%), 플랜티넷(075130)(-9.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31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19%↓)
증권News봇 2024.09.06 09:30:05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3p(-0.98%) 하락한 2550.37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02%), 의료정밀업(-2.02%), 기계업(-1.77%)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0:3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8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KC그린홀딩스(009440)가 29.90% 오른 1,086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78%), 한세엠케이(069640)(+18.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한양행우(000105)(-9.79%), 한국가스공사(036460)(-5.37%), TCC스틸(002710)(-5.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1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혼 소송 중인데 처가 식구들이 쳐들어와 아이를 납치했습니다"
사회사회일반 2024.09.06 09:29:49이혼 소송 중 아내와 처가 식구들이 갑자기 찾아와 아이를 납치해갔다는 한 남성의 고민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 소송 중 아이를 빼앗겼다는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A씨는 "아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추진력이 있고 다혈질이기도 하다. 반면 나는 큰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성격"이라며 "결혼 생활 내내 아내와 트러블이 있으면 내가 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무서워 비위를 맞추고 살아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가 점점 저를 하대하더라. '더 이상 이렇게 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용기를 내 '이혼하자'고 했다"며 "'아직 어린 아들은 내가 키우겠다'고 했는데, 아내가 미친 듯이 화를 내더니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없는 세 달 동안 나는 이혼 소송을 준비했고, 양육권도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상담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와 처가 식구들이 나타나 아들을 데리고 가버렸다"며 "내가 어떻게 할 틈도 없이 빠르게 차를 타고 갔다. 내가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올 수 없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김소연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이혼 소송을 진행할 때 유아 인도를 구하는 사전처분을 함께 신청하는 방향을 권해드린다"며 "더는 뺏고 빼앗기는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임시양육자로도 지정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임시양육비도 함께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미성년자약취죄'로 고소하는 방법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아내 가출 후 이미 몇 개월이나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평온한 보호, 양육 상태를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실랑이도 있었을 것인데, 억지로 데려갔으니 미성년자 약취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자녀를 데려가서 양육하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양육권 다툼에서 불리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내가 먼저 자녀를 두고 가출했고, 몇 개월이나 떨어져 지냈다는 점은 양육 의지 등을 생각할 때 고려해 봐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며 "자녀를 데려가는 과정이 평화롭지 않았고, 자녀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수 있으니 그 부분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양육권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했다. -
협성대, 'K-Culture 취창업 인재 양성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사회전국 2024.09.06 09:29:18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K-Culture 취창업 인재 양성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K-Culture 취창업 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예술아카데미 SPARK와 함께 K-Culture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K-POP 콘서트와 숏폼 콘텐츠 두 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강사진은 크림라이브유나이티드 정현철 대표, 순이엔티 고동기 부장, 크리에이터 제이드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장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K-POP 비즈니스, 기획, 연출, 무대, 영상, 콘텐츠 기획, MCN 산업, 콘텐츠 촬영 편집, XR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실제 K-Culture의 주요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창업자와 크리에이터를 만나고 취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도 제공된다. 화성시 내 거주 또는 소재 대학 재학생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도철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강의실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창업과 취업을 간접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청년들에게는 훌륭한 진로 탐색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K-Culture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인재가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본느, 장중 신저가 기록.. 1,805→1,780(▼25)
증권News봇 2024.09.06 09:29:03오전 9시 29분 현재 본느(226340)가 2.31% 내린 1,780원(▼42)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805원이다. 체결강도는 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8,368주, 총매도체결량은 85,91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1,484만, 거래량은 11만8,93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2(매도):1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9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6십1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금 지하주차장서 불났어요"…단톡방 글 보자마자 달려간 남자들의 정체
사회사회일반 2024.09.06 09:28:57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지만 입주민들이 불을 빠르게 진압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4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입주민 남성 3명에 의해 약 30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동대표인 이들은 아파트 입주민 단체방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오자 주저없이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후 거센 불길에서도 망설임이 없이 차량을 향해 소화액을 분사했고 20분 정도의 사투 끝에 소방대원에게 현장을 넘길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은 세계일보에 “초기 진압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 없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입주민 A씨는 “불을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 혼자 얼어 있었는데 다른 분이 합세해 용기를 냈다”며 “혼자였다면 (진화를) 못했을 거 같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입주민 B씨 역시 “화재를 진압 중인 당시에는 다른 생각은 나지 않았다”며 “전기차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다행히 3명이 모여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전기차가 아닌 디젤 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보닛 하부에서 불꽃이 떨어지더니 불이 엔진룸 전체로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참치 통조림 30개짜리 이제 그만"…양보다 질 선택한 1인 가구 '추석 선물'은?
산업산업일반 2024.09.06 09:28:39대한민국 1인 가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추석 명절 선물 세트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엿보인다. 제사 수요 등의 감소로 소포장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다. 4일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간편하고 실속 있는 소용량·소포장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인 가구에 맞춰 추석 소용량·소포장 세트 품목을 설 명절 대비 30% 이상 늘리고 다양한 세트를 기획해 선보인다. 축산 상품군은 소용량 세트 품목을 확대하고 유명 산지 한우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새롭게 기획했다. 한우 소용량 세트는 지난 설에 전년 추석대비 매출이 30% 이상 신장했다. 특히 용량은 줄이고 구이용 고급 부위를 사용한 '스몰 프리미엄' 콘셉트 상품이 인기를 주도했다. 이에 이번에도 스테이크, 구이용 고급 부위만 엄선한 소포장 세트를 기획했다. 대표상품은 '한우 정성 스테이크 기프트' '한우 소확행 엄선 기프트' 등이다. 횡성 등 유명산지 한우브랜드와 협업해 소포장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청과 세트는 상품성 강화와 가심비에 초점을 맞췄다. 청과 선물 세트 용량은 최대 40% 줄이고 세트 구성은 선호도 높은 상품만으로 구성해 품목을 설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전국 우수 산지와 협업해 보장된 품질과 10만 원대로 가심비를 갖춘 '지정산지 기프트 5종'을 새로 기획해 선보인다. 수산물은 간편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추석엔 관련 소포장 세트 품목을 지난 설 대비 20% 확대했다. 수산상품군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굴비 세트는 기존 엮걸이 포장이 아닌 한 마리씩 개별포장한 바다목장 손질 굴비 세트로 처음 기획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김, 전복 등 양식 수산물 세트 품목은 20% 확대했다. 이들 상품은 모두 ASC(양식관리협회인증), 유기인증을 받은 상품으로만 구성해 안전성 강화에 집중했다. -
카카오뱅크, 금융범죄 예방에 AI콜 활용…1억 원 기부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9.06 09:28:34카카오뱅크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5일 SK텔레콤, 경기남부경찰청, 밀알복지재단 등 기관들과 서울시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중심으로 2000명을 선정해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은 음성인식 기술 이용하여 실제 금융범죄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 4개월 동안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의 범죄 신고 데이터 및 예방 활동을 기반으로 금융범죄 사례를 분석해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 시나리오를 개발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는 시니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만 65세 이상 고객 만을 위한 ‘고령자 전용’ 상담 채널을 운영 중이며, 뱅킹 앱의 여러 기능 중 필수 기능만 담아 서비스 화면을 구성한 ‘간편 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임직원이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 진행하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연극으로 구성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50대 전체 인구 중 절반이 카카오뱅크 고객일 정도로 시니어 고객들의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서비스로 시니어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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