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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엠젠솔루션, 현재가 7.92%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45:23오전 10시 45분 현재 엠젠솔루션(032790)의 현재가는 1,663원으로 1분전 1,541원 대비 7.9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엠젠솔루션은 2.6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5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7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6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위촉
사회전국 2024.09.06 10:45:21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장에 강병중 넥센 그룹 회장이 위촉됐다. 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 및 예산총회'를 열고 강 회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전위원회는 지난 4월 축제의 글로벌화와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기로 했다. 강 위원장은 진주 출신으로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 KNN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내달 5일부터 2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방 행사인 개천예술제는 10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1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제전위원회 위원들과 축제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답했다. -
낚시산업으로 어촌 소멸위기 대응…활성화 정책 논의
사회전국 2024.09.06 10:45:04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낚시산업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6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련 산업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 위기와 지역 불균형,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낚시산업 활성화 정책을 논의한다. 올해 추정 낚시 인구는 1012만명으로, 2018년 대비 19% 증가하는 등 낚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접안시설 부족, 수산자원 감소, 해양환경 악화, 조업 어선 갈등 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어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이 ‘어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낚시관광 방향성 제고’에 대해 발표하고 김남일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실장이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낚시진흥원 설립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조정희 한국수산경영학회장이 좌장으로 나서 이국진 부산시 수산정책과장, 차봉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장, 최효정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진흥실장, 이재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이춘근 대한스포츠 낚시중앙회장, 강양석 부산시수협 어촌계장협의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부산시, 중소기업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 참가 지원
사회전국 2024.09.06 10:43:38부산시는 ‘제11회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이 행사는 2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리조선, 해양플랜트, 해양 장비, 해양어업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시는 지원기업에 참가비용의 82%에 해당하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700만 원과 사전마케팅, 부산시 기업 단체관 조성 등 전시 참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제공한다. 사전마케팅은 전년도 참가 주요 구매자와 광저우 무역촉진위원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제품을 사전에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요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불 이하 중소기업이다. 시는 연간매출액, 성장성, 제품 경쟁력, 해외마케팅 추진실적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총리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안전성 사전 인증"
정치총리실 2024.09.06 10:41:57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앞으로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 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면서 “기존 건물의 스프링클러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성능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주차장 내부 마감재 등의 방화 설비 기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모든 소방관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관·지방자치단체·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도 대폭 강화하겠다”며 “원인 파악이 쉽지 않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한 총리는 오는 11~25일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운영해 응급 의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 및 비상운영체계도 가동한다고 전했다. 또 정부가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인플루엔자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 체계를 대폭 확대하고, 충분한 물량의 치료제와 백신을 확보하는 등 대유행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목조 건축 사례를 확산하고,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안도 밝혔다. -
<코>홈센타홀딩스, 현재가 6.34% 급등
증권News봇 2024.09.06 10:41:22오전 10시 41분 현재 홈센타홀딩스(060560)의 현재가는 1,074원으로 1분전 1,010원 대비 6.3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홈센타홀딩스는 0.3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1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8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8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파라텍,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4.09.06 10:40:41오전 10시 40분 현재 파라텍(033540)이 +29.92% 오른 2,310원(▲532)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9억9,381만, 거래량은 608만8,1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파라텍은 전일 상승(1,778원, ▲51, +2.9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파라텍은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6.30%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90%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76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태성(323280) +7.13%, 에이테크솔루션(071670) +3.68%, 한빛레이저(452190) +1.9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與,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특위 구성… 위원장에 안철수
정치정치일반 2024.09.06 10:40:33국민의힘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철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산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는 경기 성남분당갑의 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성가족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관련 국회 상임위 위원과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해당 영상물과 함께 인적정보가 동반 유포되는 등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위 활동을 중심으로 최근 발생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
하이엔드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 숲세권·프리미엄 시설로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4.09.06 10:37:26강남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르엘 어퍼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일원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지하 3층~지상 3층, 총 222가구 규모로 설계되었다. 전용면적은 117~270㎡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면적 설계되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특히, 단지 내 약 4만 평의 대지에서는 녹색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자연 환경이 풍부해 도심 한복판에서 쾌적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웰니스’ 단지로 조성되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신체를 넘어 정신, 정서적 안정 등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전문가들은 웰니스 단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리함에 더해 전원생활과 같은 쾌적한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급주택에서는 웰니스 단지가 게임 체인저로까지 평가받는 중이다.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로 Limited Edition by LOTT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계자는 강남권에 들어서는 숲세권 하이엔드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디자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개발호재 역시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수서역점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중이다.또한 경부 고속도로, 용인 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 고속화도로, 외곽 순환 고속화도로, 강남 순환로 등이 인접해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고 편리하다.내부 시설 역시 프리미엄이다. 하이엔드 주방기구로 유명한 브랜드인 Boffi와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인 fhiaba, 이탈리아 욕실브랜드인 GESSI 등이 탑재되어 있어 말 그대로 ‘최고급’ 시설을 누릴 수 있다.더불어 입주민에게 기존 단지들과는 차별화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 4개층 약 1,000평 규모의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운영을 협의 중이며 내부 조경 설계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조경가 정영선 대표가 담당하여 더욱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다.태복플래닝 관계자는 “‘르엘 어퍼하우스’의 분양 갤러리와 현장 전망대는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
민주당 "인요한 수술 청탁 의혹 윤리위 제소할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06 10:36:10더불어민주당은 6일 수술 청탁 의혹이 제기된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은 응급실 뺑뻉이를 돌다 죽어나가는데 집권당은 특권을 발휘하고 있다는 의혹이 생긴다”며 “인 최고위원을 윤리위에 제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구체적인 제소 계획에 대해선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제소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회의에서 나온 정도”라며 “필요하다면 다른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최고위서 나눴다. 후속조치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오늘이라도 논의가 더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인 최고위원에 대한 성토는 이어졌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뒷배 없으면 수술 못하는, 죽는 나라가 됐나”라며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닌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집권여당이 응급실 특권을 누리고 있다. 앞뒤가 다른 여당 태도에 국민의 분노가 커져간다”고 우려했으며, 이언주 최고위원 또한 “문자를 보고 국민들이 피눈물이 난다. 이 따위 문자를 보고 국민들은 ‘너희가 인간이냐’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
오케스트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
산업중기·벤처 2024.09.06 10:35:57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만 8000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머신 러닝(기계 학습), 데이터 분석,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가 훈련, 기술 자원 접근, 장비 지원금, 글로벌 벤처 투자사와의 연결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또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엔비디아 AI 서밋 등에서 기술 전시,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마이크로서비스의 자동화와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을 돕는다. 클라우드 구축, 설계,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앞으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응급실 찾은 한덕수 "괴로워도 나가야 할 때…전공의, 오해 풀고 돌아와 달라"
정치총리실 2024.09.06 10:34:46병원 응급실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괴롭고 버거워도 나가야만 할 때”라며 의료 개혁 의지를 다졌다. 수련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오해를 풀고 국민과 환자를 위해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6일 페이스북에 지난 5일 밤 서울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대목동병원을 찾은 후기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김한수 병원장과 최윤희 응급의학센터장 등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응급실 운영을 부분 중단한 이대목동병원이 추석 연휴에는 응급의학과 외 다른 전문의 지원을 받아 응급 진료 정상화에 나선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 총리는 비정상적인 수가 체계와 의사에게 불리한 사법체계, 젊은 전공의에게 저임금 중노동을 강요하는 구조적 문제를 거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개혁과 의대 증원을 결단했다”고 강조했다. 또 “전공의들이 오해를 풀고 현장으로 복귀하는게 가장 선하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디지털에 투자…AI 투자 늘려 자체 생태계 확대
국제경제·마켓 2024.09.06 10:34:39.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를 기반으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에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엔비디아를 두고 시장 독점 논란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AI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자체 생태계를 더 확장해나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WSJ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보통주를 발행해 1억 6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펀딩에 참여한다. 부동산 회사인 릴레이티드 컴퍼니즈(Related Companies) 등과 함께 함께 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데이터 센터의 구축, 임대 등의 사업을 한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칩으로 구동되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도 시작했다.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웨스 커민스는 “우리는 엔비디아와 많은 일을 해왔으며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구축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과 차별된다”며 “투자 자금은 회사 성장과 부채 금융을 뒷받침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엔비디아가 AI 관련 기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일본 스타트업 사카나AI에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카나AI는 구글 출신 AI 연구자들이 작년 7월 일본에 설립한 AI 스타트업으로, 최근 진행한 1억 달러 이상 펀딩에 엔비디아도 투자했다. 사카나AI는 기초 AI 모델 개발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최첨단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에도 엔비디아가 1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WSJ은 “엔비디아가 AI 열풍 속에서 투자 활동을 확대해 자사 칩을 사용하는 기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AI 개발의 최첨단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작년 투자 건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
"더 좋은 렌터카 타고 싶어서"…미러 펴진 차만 골라 턴 20대 '덜미'
사회사회일반 2024.09.06 10:33:51대전 둔산경찰서는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전 내 아파트·병원 주차장을 돌며 문이 열린 차만 골라 932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을 5차례 훔쳤다. 지난달 8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차 안에 있던 현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차에 접근하는 A씨의 동선을 특정했고 잠복근무 끝에 검거했다. 차량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록 폴딩(Lock Folding)' 기능에 주목한 그는 사이드미러가 펴진 차들은 문이 열려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접근했다. 쉽게 보이는 곳에 있는 금품은 절도 행각이 쉽게 드러날 것을 염려해 안쪽 수납공간에 있던 일부만 훔쳐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절도 외 전과가 다수 존재하는 그는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범행을 저질렀으며 "더 좋은 렌터카를 타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
'팔레스타인과 졸전' 고개 숙인 홍명보 "승리하지 못해 죄송, 야유는 견딜 것"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06 10:32:4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약체로 평가받는 팔레스타인과 비겼다. 홍명보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FIFA랭킹 23위의 한국은 96위 팔레스타인에 우세한 승리가 전망됐다. 하지만 경기 90분 내내 한국은 팔레스타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와 경기(0-1 패) 이후 10년 3개월 만에 대표팀을 지휘한 홍 감독은 복귀전에서 승리를 놓쳤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3차 예선 첫 경기를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으로 전반과 후반 양상이 달랐다. 전반은 우리 생각보다 썩 좋지 않았고, 후반에 개선됐으나 몇 번의 득점 기회가 왔을 때 살리지 못했다"며 "전반에 반대 전환이나 볼이 나가는 스피드가 빨랐어야 했다. 상대가 내려 있는 점을 공략하고 득점하려면 좌우 전환이 중요한데 그러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한국 대표님은 오는 10일 오만에서 3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다음 경기까지 4일 남은 상황에서 홍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건으로 꼽았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컨디션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경우 리그 경기를 치르던 중 들어와서 바로 오늘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다음 경기에는 어떤 선수들 선발할지 보고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해 불만을 품은 팬들은 경기장 전광판에 홍 감독이 잡힐 때마다 거센 야유를 퍼부었다. 축구협회는 새 감독을 물색하다가 지난 7월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를 두고 대한축구협회 전력 강화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했던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그런 장면들이 쉽지는 않았다.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내가 앞으로 견뎌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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