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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포스코엠텍, 현재가 5.58% 급등
증권News봇 2024.09.02 09:44:20오전 9시 44분 현재 포스코엠텍(009520)의 현재가는 19,880원으로 1분전 18,830원 대비 5.5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포스코엠텍은 1.2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31%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6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8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속업'은 1.81%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코스닥 밸류업 1호' 에프앤가이드, 주가 14% 올라
증권국내증시 2024.09.02 09:44:18코스닥 시장에서 처음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며 약 30개월 만에 1만 원을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 주식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08%(1360원) 오른 1만 1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1만 원을 넘은 건 2022년 2월 3일 이후 약 30개월 만이다. 에프앤가이드는 5월 코스닥 시장 종목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코스피를 포함한 전체 시장으로는 키움증권에 이어 두 번째였다.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을 위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8%,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 15% 달성 등 5개년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는 최소 배당성향을 26% 유지하고 상향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에프앤가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 확대 △인데스 역량 강화 △퇴직연금 사업부 설립 △인공지능 활용 확대 등 사업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통 채널 확대와 투자 설명회 내실을 강화하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밸류업 공시 후 7000~8000원대 박스권 주가를 그리다 지난달 27일 장중 9000원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
KT, '간편결제 요금 납부' 누적 2조원 돌파
산업IT 2024.09.02 09:43:30KT(030200)가 도입 5주년을 맞은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의 누적 결제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를 통해 2019년부터 통신업계 최초로 간편결제를 통한 통신 요금 납부를 시작했다. 2019년 9월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사의 요금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사용자가 요금을 바로 납부하는 즉시납부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연결된 계좌에서 월별로 자동 충전·출금되는 자동납부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동이체 외에 통신요금을 즉시 납부하려면 카드번호나 은행 계좌번호를 즉시 입력하거나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간편결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도입 이후 매년 평균 40% 이상 결제액이 증가하면서 누적 결제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5년 간 간편결제로 가장 많이 결제한 개인 사용자의 결제건수는 누적 2200여 건에 달한다. 최대 납부 사용자의 누적 결제금액은 약 7900만 원이다. KT는 간편결제 도입 5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편결제로 KT 통신요금을 납부한 사용자에게 추첨 또는 응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장민 KT 재무실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납부수단을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DB손보, 추석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경제·금융보험 2024.09.02 09:43:08DB손해보험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사고예방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264개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준다. 이 특약에 들지 않은 가입자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베스트셀링카' 굳히기 돌입…기아, 쏘렌토 연식변경 출시
산업산업일반 2024.09.02 09:43:01기아(000270)가 국내 최다 판매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쏘렌토의 연식 변경모델을 선보였다.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새 모델 출시로 올 연말 ‘베스트셀링카’에 오를 것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더 2025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더 2025 쏘렌토는 국내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 및 선바이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됐던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하고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연식변경 모델 출시로 쏘렌토의 ‘베스트셀링카’ 등극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쏘렌토의 올 1~7월 판매량은 5만7184대로 국내 완성차 5사 가운데 가장 많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SUV 모델 가운데 최초로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오르게 된다. 2위인 카니발(5만1918대)과 누적 판매량 차이가 5000대 이상 나 쏘렌토의 1위 등극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현대차가 아닌 기아 모델이 연간 최다 판매 차종이 되는 것도 최초다. 더 2025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2.5 가솔린 터보) 기준 3605만원부터 시작한다. 인기가 많은 1.6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가격이 3885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쏘렌토는 SUV 차종 중 처음으로 상반기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월간 판매 1위도 놓치지 않고 있다”며 “이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SUV1위를 넘어 국내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코>하나마이크론, 장중 신저가 기록.. 12,390→12,380(▼10)
증권News봇 2024.09.02 09:40:57오전 9시 40분 현재 하나마이크론(067310)이 2.37% 내린 12,380원(▼3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2,390원이다. 체결강도는 3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8,072주, 총매도체결량은 122,02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억2,292만, 거래량은 17만8,24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8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서희건설, 장중 신고가 돌파.. 1,483→1,486(▲3)
증권News봇 2024.09.02 09:40:54오전 9시 40분 현재 서희건설(035890)이 0.88% 오른 1,486원(▲13)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6일 기록한 1,483원이다. 체결강도는 1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9,616주, 총매도체결량은 43,58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8,785만, 거래량은 12만7,34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8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승우, 오늘(2일) 입대…육군 군악대서 복무
서경스타TV·방송 2024.09.02 09:39:37가수 유승우가 입대한다. 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우는 이날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병역의무를 시작하며 5주간 기초군사 훈련 후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훈련소 입소와 관련한 별도 행사는 가지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소식은 유승우 외에도 다수의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이므로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 씨의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하며 전역 후 활동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유승우는 자신의 SNS에 짧게 자른 머리를 한 모습과 함께 인사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일 입대한다. 끝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다"며 "공연도, 편지도 감동이었다.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길 바라고, 사랑한다"고 적었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5위에 올랐고, 이듬해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최근 미니 6집 '플레이리스트'를 발매했다.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 한경협 회장단 합류
산업기업 2024.09.02 09:38:54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단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 등 3명이 합류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 회장단은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이들 3명과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할 예정이다. 한경협 회장단은 이번 모임에서 신규 부회장 3명에 대한 선임건을 합의 방식으로 승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이 회장단 멤버로 정식 선임되면 한경협 회장단은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남구 회장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한국투자증권 등을 거느린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이끌고 있다.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로, 불닭볶음면을 개발해 삼양식품을 주요 수출기업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래은 부회장은 아웃도어 패션업계인 영원무역 창업주 성기학 회장의 둘째 딸로, 2022년부터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경협 회장단은 현재 류진 회장(풍산그룹 회장)과 김승연(한화)·신동빈(롯데)·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류 회장은 그간 한경협 회장단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
글로벌 물류 플랫폼 ‘아르고’, 美 법인 설립…“현지 규제 적극 대응”
산업기업 2024.09.02 09:38:02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가 미국 시애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아르고의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현지 법인을 통해 아르고의 인프라와 수출입 체계,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미국 시장에 적합한 물류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화된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까다로운 수출통관 절차부터 식품의약국(FDA) 등록 및 승인, 제품 라벨링 요건 검토, 관세 이연 지원 등 국내 판매자들이 원활하게 현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전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도 지원한다. 특히 테크타카는 올 7월 발효된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라 현지 대리인으로서 K뷰티 중소기업들을 위해 화장품 라벨 필수 표기 사항인 미국 주소지 및 연락처 정보 제공은 물론 부작용 보고에 따른 FDA와의 소통도 전담할 예정이다. 테크타카는 미국 법인을 비롯해 일본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순차적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르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해외 역직구 판매자까지 아우르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아르고의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항공과 해상을 이용한 운송 모델과 현지 물류센터,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에서 해외 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주도한 정찬필 수석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테크타카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FDA 등록부터 최근 개정된 MoCRA까지 판매자들이 현지가 아닌 국내에서 직접 시장 진출을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미국에서 직접 필요 서비스 절차를 대행해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높은 미국 진입 장벽을 해소화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영證 "美 9월 금리인하, 성장주보다 가치·고배당주 주목"
증권국내증시 2024.09.02 09:37:23신영증권(001720)이 이달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앞 두고 성장주보다 가치주와 고배당주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금리 인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과도하게 높였던 실질 금리를 정상화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며 “금리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자산일수록 빠른 회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가 유동성으로 공급돼 성장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에 가치주와 고배당주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리츠·부동산 등 대체자산, 아시아 통화 강세도 같은 맥락이라고 짚었다. 그는 “과거 금리 인하기에는 경기가 안 좋다는 인식 때문에 장기 금리까지 같이 하락해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가팔라지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가 실질금리 재조정 차원이라면 채권보다 대체자산이,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고배당주가 우위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엑셀세라퓨틱스, 현재가 6.87% 급등
증권News봇 2024.09.02 09:37:20오전 9시 37분 현재 엑셀세라퓨틱스(373110)의 현재가는 7,310원으로 1분전 6,840원 대비 6.8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엑셀세라퓨틱스는 7.70%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9.5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2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8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0.7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궁극의 편안함”…FJ, 퀀텀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02 09:36:41골프화 브랜드 FJ(풋조이)가 혁신적인 편안함과 성능을 갖춘 신제품 ‘퀀텀(Quantum·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퀀텀 골프화에는 FJ 아웃솔 중에서도 가장 편안하고 폭신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소프폼(SofFoam)이 적용됐다. 소프폼 아웃솔은 부드럽고 유연하여 낮은 경도를 자랑하며, 발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여 편안하게 지탱해준다. 뒤꿈치 부분에는 3D 몰딩 구조의 쿠셔닝을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복숭아뼈가 닿는 칼라 부분에는 굴곡을 줘 마찰을 줄이고 스윙 시 발목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고 편안하게 했다. 또한 강력한 지지력과 접지력으로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성과 균형을 제공한다. -
장인화 포스코 회장 "韓·호주 친환경소재 등 협력 강화"
산업산업일반 2024.09.02 09:35:26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과 호주 간 친환경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장 회장은 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참가해 이러한 비전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호주는 광물·에너지 등 전통적인 자원 협력을 넘어 이제 친환경 소재 및 인프라 혁신을 아우르는 청정 미래 개척에 동참하고 있다”며 “양국이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과 기회를 함께 확보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1980년대부터 철광석·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호주와 자원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매년 약 70억 달러 이상의 철강 원료를 호주에서 구매하고 있는데 이는 총 원료 구매량의 70%에 달한다. 장 회장은 3~4일 돈 패럴 연방 통상관광장관, 매들린 킹 연방 자원장관, 로저 쿡 서호주총리 등 호주 정부 인사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호주 정부에 포스코그룹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현지에서 추진 중인 HBI 프로젝트, 2차전지 소재용 리튬·흑연 등 그룹의 핵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아낌 없는 지원을 요청한다. 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협력사인 필바라미네랄스사의 캐슬린 콘론 이사회 의장과도 만나 안정적인 리튬 정광 공급과 사업 확대 계획을 논의한다. -
국내 최초 친환경 항공유 공급 시작…비행기값도 오를까 [biz-플러스]
산업산업일반 2024.09.02 09:34:48에쓰오일이 대한항공(003490)에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을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1일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국제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주 1회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상용 운항 정기 노선 여객기에 국산 SAF를 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는 20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 기록이다. 이날 인천발 하네다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티웨이항공(인천∼구마모토), 아시아나항공(인천∼하네다), 이스타항공(인천∼간사이), 제주항공(인천∼후쿠오카), 진에어(인천∼기타큐슈)이 올해 4분기까지 순차적으로 SAF를 급유한다. SAF는 동식물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 및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돼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에쓰오일은 올 1월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정제 설비에서 시범 처리했고 4월 국내 최초로 SAF 국제인증(ISCC CORSIA)을 획득했다. 향후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비해 SAF 전용 생산 시설 건설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항공 분야 탄소 배출 감소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SAF 확산 전략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가 의무화되는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SAF 1% 혼합 급유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적사 운송량을 기준으로 1% 혼합 급유가 의무화되면 연간 약 16만 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승용차 5만 3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에 해당한다. 정부는 현재 세계 1위 항공유 수출국으로서 글로벌 SA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SAF 생산 공장 신설 투자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장 인허가 절차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제는 SAF가 기존 항공유보다 3∼4배 비싸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항공운임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단 정부는 SAF 혼합 의무화가 항공 운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항공사의 공항 시설 사용료 인하, SAF 이용 승객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등을 통해 가격 인상을 막겠다는 것이다. 운수권 배분 시 항공사별 점수를 매기는 과정에서 SAF 비용의 운임 전가 정도를 반영하는 방안 등도 적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SAF를 사용하면 인천~하네다는 1000~2000원, 인천~파리는 약 6000원의 운임이 인상될 수 있다”며 “하지만 항공사가 SAF를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권을 덜 사도 돼 실질적인 비용은 더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장기적인 운임비 변화는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는 혼합 비율이 1% 수준이라 영향이 적지만 탈탄소 움직임에 따라 향후 전 세계적으로 그 비율을 높이도록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SAF 생산 단가가 내려가지 않으면 운임비 유지는 힘들어질 수 있다. EU는 내년부터 27개 회원국의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 급유 시 SAF를 2% 섞도록 의무화한다. SAF 혼유 비율은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SAF 시장 규모는 2022년 24만 톤에서 2030년 1834만 톤으로 70배에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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