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SK키파운드리, 테슬라 전력반도체 생산한다 [biz-플러스]
    SK키파운드리, 테슬라 전력반도체 생산한다 [biz-플러스]
    국내증시 2024.05.16 07:47:57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자회사인 SK키파운드리가 올 하반기부터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력반도체를 생산한다. 중국이 레거시(구형) 파운드리 분야에서 가격을 앞세운 물량 공세에 나서자 여기에 대응하는 카드로 차량용 고성능 칩 공정을 꺼내 들었다. 1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키파운드리는 이르면 7월부터 충북 청주 공장의 8인치 웨이퍼 팹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력관리칩(PMIC)을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에 본사가 소재한 반도체 설계 회사의 PMIC를 SK키파운드리에서 위탁 생산하고 이 칩이 테슬라 전기
  • ‘물가 다시 내려가려나’ 4월 CPI 둔화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17%↑[데일리국제금융시장]
    ‘물가 다시 내려가려나’ 4월 CPI 둔화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17%↑[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4.05.16 06:37:50
    미국의 4월 인플레이션이 올해 처음으로 둔화세를 기록하면서 뉴욕 증권시장의 주요지수가 상승했다. 게임스톱 등 주요 밈주식은 이틀 간의 랠리를 뒤로하고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9.89포인트(0.88%) 오른 3만99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1.47포인트(1.17%) 오른 5308.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231.21포인트(1.40%) 오른 1만6742.39에 장을 마감했다. 세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로스트인베스트
  • 은행보다 빠르다…증권 업계 퇴직연금 적립금 90조 넘었다
    은행보다 빠르다…증권 업계 퇴직연금 적립금 90조 넘었다
    증권일반 2024.05.16 06:00:00
    증권 업계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90조 원을 돌파하며 은행·보험 등 다른 업권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퇴직연금 시장이 안정성 위주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기업가치를 제고할 증시의 새로운 ‘큰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은 90조 704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86조 7397억 원)보다 4.6%(3조 9644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198조 481억 원에서 2
  •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재도전한다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재도전한다
    IB&Deal 2024.05.16 06:00:00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PE)가 밀폐 용기 업체 락앤락(115390)에 대해 2차 공개매수에 돌입한다. 공개매수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는 비판 속에 1차 공개매수에서 기대에 못 미쳤던 만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이날부터 6월5일까지 21일간 락앤락 주식 629만 3625주(14.53%)를 대상으로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1차 때와 같은 주당 8750원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응모율에 관계 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를
  • 매출 20배 이상 차이 나는데…"美 거대 기업과 비교하며 몸값 부풀려"
    매출 20배 이상 차이 나는데…"美 거대 기업과 비교하며 몸값 부풀려"
    국내증시 2024.05.16 06:00:00
    전력수요관리(DR) 업계 최초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그리드위즈가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주가매출비율(PSR) 비교 방식을 사용하면서 몸값을 지나치게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무적으로 외형 차이가 큰 해외 기업들을 비교 기업으로 선정했기 때문인데, 그리드위즈는 공모가 할인율을 높여 고평가 부담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자사의 공모가 할인 전 기업가치를 5884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올 코스닥 IPO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 "믿었던 너마저"…배달대행업체, 콜비 일제히 인상
    "믿었던 너마저"…배달대행업체, 콜비 일제히 인상
    종목·투자전략 2024.05.16 05:30:00
    배달대행업체들이 일부 지역에서 일제히 요금을 인상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그동안 자영업자들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 같은 배달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해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해 왔지만, 이마저 가격이 올리며 별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배달 메뉴 가격을 인상하거나 자체적인 가게 배달을 도입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진구 배달대행업체 3곳(연합콜, 모아콜, 만나플러스)은 이번 주 일제히 배달 대행 요금 가격을 올렸다. ‘콜비(점주들이 내는 요금)’는
  • [로터리] 연금의 ‘정석(定石)’
    [로터리] 연금의 ‘정석(定石)’
    증권일반 2024.05.15 18:23:56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측의 어려움, 그리고 예측보다 실제적인 대응 플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금융·경제 역시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에 가깝다. 한 예로 올 초만 하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이 수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측은 빗나갔다. 산업 지형 역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이 그 어느 때보다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예측은 더욱 어려워졌다. 오랜 기간 금융시장에 몸담았어도 예상하기 어려운 투자 환경을 체감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가 가속화되는
  • 400조 퇴직연금, 원금보장 족쇄 풀어야…'증시 자금유입→수익률 상승' 선순환
    400조 퇴직연금, 원금보장 족쇄 풀어야…'증시 자금유입→수익률 상승' 선순환
    국내증시 2024.05.15 17:53:48
    ‘400조 시장’을 눈앞에 둔 퇴직연금이 증시를 떠받치는 구원투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원금 보장형이라는 족쇄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십, 수백조 원의 퇴직연금 자금이 증시로 투입돼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투자자 수익률을 높이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전체 적립금 12조 5520억 원 중 89.93%인 11조 2879억 원이 초저위험 유형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고위험 유형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1749억 원으로 1
  • 증시부양 마중물 된 국민연금…"기업 소통으로 밸류업 독려해야"
    증시부양 마중물 된 국민연금…"기업 소통으로 밸류업 독려해야"
    정책 2024.05.15 17:50:42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해오던 국민연금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이후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55년 기금 고갈에 대비하면서도 금융 당국과 발맞춰 한국 증시의 점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당국이 밸류업 공을 시장 참여자와 주주에게 돌리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국민연금의 직접적인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생존과 가입자 수익 환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여러 나라 연기금처럼 국민연금도 목표 의식을 갖고 주주 환원에 나
  • [투자의 창] 연금 생활자도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할까
    [투자의 창] 연금 생활자도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할까
    국내증시 2024.05.15 17:49:14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그런데 연금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할까. 종합과세 대상 소득에 연금소득이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연금소득이 있다고 모두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금소득은 크게 공적연금소득과 사적연금소득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공적연금소득으로 국민연금이 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받는 연금에는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이 있다. 이중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노령연금에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은 과세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령연금 수급자가 모두 5월에 종
  • 배달대행비마저 줄인상…'먹거리 부담' 더 커진다
    배달대행비마저 줄인상…'먹거리 부담' 더 커진다
    종목·투자전략 2024.05.15 17:31:21
    최근 배달대행업체들이 일부 지역에서 나란히 요금을 인상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 같은 배달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해 이용하던 배달대행업체마저 가격을 올리면서 배달플랫폼과 별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15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진구 배달대행업체 3곳(연합콜, 모아콜, 만나플러스)은 일제히 배달 대행 요금 가격을 올렸다. 콜비(점주들이 내는 요금) 1㎞ 기본 요금이 3300원에서 4500원으로, 거리에 따른 추가 할증 요금이 50~100원에서 100~150원으로 인상됐다.
  • [단독] "다른 금융지주도 등판해달라"…인수전 판 키우는 롯데손보 [시그널]
    [단독] "다른 금융지주도 등판해달라"…인수전 판 키우는 롯데손보 [시그널]
    IB&Deal 2024.05.15 17:30:49
    롯데손해보험 매각 측이 현재 실사를 진행 중인 우리금융지주 외에 다른 금융지주사에도 입찰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하나·KB 등의 금융지주사가 등판하면 인수전이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와 매각 주관사인 JP모건 등의 매각측은 최근 일부 금융지주사에 롯데손보 인수 의지를 개별적으로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았어도 본 입찰에 참여해도 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
  • 매출 1300억인데 30조 美기업과 비교…"PSR로 몸값 부풀려" [시그널 INSIDE]
    매출 1300억인데 30조 美기업과 비교…"PSR로 몸값 부풀려" [시그널 INSIDE]
    국내증시 2024.05.15 17:30:00
    전력수요관리(DR) 업계 최초로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그리드위즈가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주가매출비율(PSR) 비교 방식을 사용하면서 몸값을 지나치게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무적으로 외형 차이가 큰 해외 기업들을 비교 기업으로 선정했기 때문인데, 그리드위즈는 공모가 할인율을 높여 고평가 부담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자사의 공모가 할인 전 기업가치를 5884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올 코스닥 IPO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 마스턴운용 직접 시행한 신사역 오피스 매물로 [시그널]
    마스턴운용 직접 시행한 신사역 오피스 매물로 [시그널]
    증권일반 2024.05.15 17:30:00
    마스턴투자운용이 2020년부터 직접 개발에 나서 지난해 완공한 서울 신사역 가로수길 인근의 오피스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마스턴운용은 현재 이 부동산의 지분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만큼 매각 성공시 적잖은 차익을 기대하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도산150PFV는 ‘도산150’ 빌딩을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로 컬리어스를 선정했다. 컬리어스는 이달 중 투자설명서(IM)를 인수 후보자들에게 보내고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우협대상자와 함께 실사를 진행하고 올 9월 내 매매계약(SPA)까지 체
  • 어피너티, 락앤락 2차 공개매수…이번엔 성공할까
    어피너티, 락앤락 2차 공개매수…이번엔 성공할까
    IB&Deal 2024.05.15 17:30:00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PE)가 밀폐 용기 업체 락앤락(115390)에 대해 2차 공개매수에 돌입한다. 공개매수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는 비판 속에 1차 공개매수에서 기대에 못 미쳤던 만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16일부터 6월5일까지 21일간 락앤락 주식 629만 3625주(14.53%)를 대상으로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1차 때와 같은 주당 8750원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응모율에 관계 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