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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뉴노멀' 시대 온다…현대차그룹, 연비 45% 늘린 차세대 기술 공개
    '하이브리드 뉴노멀' 시대 온다…현대차그룹, 연비 45% 늘린 차세대 기술 공개
    증권일반 2025.04.20 09:00:00
    “지금까지는 내연기관차를 기반으로 일부 차종에 대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면, 앞으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 바탕으로 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0일 한동희 현대차(005380)그룹 전동화개발담당 부사장은 서울 중구에서 열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데이’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트랜드를 이같이 설명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전 차급에 적용가능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서 ‘하이브리드 뉴노멀’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를
  •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선데이 머니카페]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4.20 07:2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내외 증시가 오락가락하는 변동 장세가 길어지자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투자만으로는 더 이상 지난해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단순 해프닝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자 투자자들도 지난해와는 다른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 외 독일, 중국, 일본 등 선진국으로 편입 자산 비중을 분산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리며
  • 日 AI 의료 시장 넓히는 제이엘케이·코어라인소프트
    日 AI 의료 시장 넓히는 제이엘케이·코어라인소프트
    국내증시 2025.04.20 07:00:0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일본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최근 일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마이크론’과 AI 기반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OP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론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이미징 CRO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마이크론은 700개 이상의 현지 의료기관향 공급 레퍼런스뿐 아니라 약 100건의 의료 AI 솔루션 개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마이크론과의 협력으로 일본의 엄격한 규제와 높은 품질 기준 충족이
  • 돌아온 그랜저·아반떼·소나타…'가성비' 흐름 타고 반등세
    돌아온 그랜저·아반떼·소나타…'가성비' 흐름 타고 반등세
    증권일반 2025.04.20 00:14:45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뒤처졌던 세단 판매량이 올해 들어 성장세로 전환했다. 자동차 평균 판매 가격이 상승하면서 현대차의 준중형, 중형 세단인 아반떼와 쏘나타의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10만7252대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SUV 판매량은 1.6% 감소한 20만2447대를 기록했다. GM(제너럴 모터스) 말리부, 르노 SM6 등이 단종할 만큼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던 세단 차량들이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 그록이 트위터 집어삼켰다…머스크가 그리는 'AI 제국'은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그록이 트위터 집어삼켰다…머스크가 그리는 'AI 제국'은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4.19 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팩트 : xAI, 330억달러에 엑스 인수 지난달 말 다소 뜬금없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2022년 인수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자신이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인 xAI에 매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 中, 휴머노이드·인공위성용 첨단소재 집중 공략…韓 스페셜티 코앞까지 추격했다 [헤비톡]
    中, 휴머노이드·인공위성용 첨단소재 집중 공략…韓 스페셜티 코앞까지 추격했다 [헤비톡]
    국내증시 2025.04.19 10:00:00
    석유화학 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에서 세계 최대 설비를 구축한 중국 화학 기업들이 고부가 제품인 ‘스페셜티’ 분야까지 석권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세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5’에서 관람객의 관심은 중국 화학제품 전문 기업인 킹파 부스에 전시된 휴머노이드 로봇 G1이었다. 킹파는 G1의 머리를 감싸는 첨단 소재와 눈 역할을 하는 센서의 커버부터 하체의 플라스틱까지 자사 제품이 쓰이는 것을 강조했다. 화학제품
  •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도 뉴욕 증시 무덤덤…혼조 속 마감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도 뉴욕 증시 무덤덤…혼조 속 마감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4.19 09:17:31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성금요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상대적으로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시장을 움직일 만한 요인도 뚜렷하진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해임 압박을 넣었으나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았다. 다만 엔비디아의 H20 칩이 대중(對中) 수출 제한 대상이 된 영향과 의료보험 기업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후 다우
  • 쎄크, 일반 청약 경쟁률 934대 1 [시그널]
    쎄크, 일반 청약 경쟁률 934대 1 [시그널]
    IB&Deal 2025.04.19 08:24: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쎄크가 일반청약에서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 원을 웃도는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며 쎄크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1000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9만 9775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50주였다. 상장 주관사인 신영증권에서 최소 단위(5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1주를 받은 뒤 50%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의
  • 이재명 에너지 우클릭 기대감, 맥쿼리 보고서까지…원전주 더 오를까[마켓시그널]
    이재명 에너지 우클릭 기대감, 맥쿼리 보고서까지…원전주 더 오를까[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9 07:00:00
    이재명(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공약에서 '탈원전' 기조를 뺀다는 소식에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해외 증권사인 맥쿼리가 향후 한국 원자력발전 기업들이 이 산업을 이끌 수 있다고 호평한 것도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6.13%) 오른 2만 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만 6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한전기술(052690)(9.08%), 우진(105840)(7.71%), 한전
  • HPSP 엔지니어링 총괄, 지분 장내 매도[이런국장 저런주식]
    HPSP 엔지니어링 총괄, 지분 장내 매도[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4.19 06:30:00
    반도체 장비 제조사 HPSP(403870)의 핵심 임원인 치우 에디 카 호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가 회사 지분 12만 여주를 장내 매도했다. 경영권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HPSP는 최근 시장 상황을 살펴가며 관련 일정을 잠시 늦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PSP는 치우 에디 카 호 전무가 지난 16일 본인 소유 지분 0.15%(12만800주)를 약 29억 원에 장내 매도하며 지분율이 0.10%로 줄었다고 18일 공시했다. 그는 HPSP의 전신인 풍산에서 기술 부문 총괄을 맡았고 HPSP에서도 7년 8개월 간 근무해 온 회사 내
  • 네이버에 컬리 입점…컬리 지분 재편 임박했나[시그널]
    네이버에 컬리 입점…컬리 지분 재편 임박했나[시그널]
    증권일반 2025.04.19 06:00:00
    신선식품 전문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 컬리가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연내 네이버의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 협력은 최근 시장에 파다한 네이버의 컬리 구주 매입설과 연계되면서 컬리의 주주 재편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컬리는 네이버와 e커머스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연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양사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컬리는 신선식
  • [단독] 돈줄 마른 상장사…올해 갚을 빚, 52조 급증
    [단독] 돈줄 마른 상장사…올해 갚을 빚, 52조 급증
    정책 2025.04.19 06:00:00
    상장사들의 1년 안에 갚아야할 단기차입금이 지난해 52조 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단기차입금의 증가폭이 경제 위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미중 갈등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 상장사들의 자금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잉여 현금을 활용하는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가 요원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단기차입금은 369조 4315억 원으로 2023년 말(317조 4381억
  • MBK, 고려아연 브릿지론 6000억 상환…NH증권 만기 연장 논의 시작[시그널]
    MBK, 고려아연 브릿지론 6000억 상환…NH증권 만기 연장 논의 시작[시그널]
    IB&Deal 2025.04.19 05:00:00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를 단행하며 NH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1조5785억 원의 브릿지론 중 약 6000억 원을 상환했다. MBK와 NH증권은 곧 만기가 도래하는 해당 대출의 연장 논의에도 착수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까지 6호 펀드 출자기관(LP)들에 캐피탈 콜을 실시한 뒤 브릿지론을 갚으며 이 규모를 1조 원 아래로 낮췄다. MBK는 지난해 10월 10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자금 마련을 위해 NH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조5785억 원을 9개월 만기 고정금리
  • 네이버, 대선 앞두고 댓글 조작 방지책 내놓는다
    네이버, 대선 앞두고 댓글 조작 방지책 내놓는다
    국내증시 2025.04.18 20:23:21
    네이버가 대선을 앞두고 댓글 조작을 통한 여론 왜곡을 막는 대책을 마련한다. 뉴스 댓글 조작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알리는 공지문을 게재하는 등의 조치를 이달 말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댓글 조작을 방지하는 조치들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뉴스 좌표를 지정하고 댓글 공감 수를 급증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조치하지 못한 부분에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국내증시 2025.04.18 19:52:45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상장사는 96개 사로 이들의 조달 금액은 총 6조 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기업이 유상증자로 조달한 총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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