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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고배당 인기에 순자산 6685억 ‘쑥’…한화운용, 키움운용 제치고 6위 올라
    방산·고배당 인기에 순자산 6685억 ‘쑥’…한화운용, 키움운용 제치고 6위 올라
    재테크 2025.03.18 18:00:33
    지난해 신한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밀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7위까지 추락했던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한화그룹의 주가 고공 행진에 힘입어 6위 자리를 되찾았다.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 확대와 기업 밸류업(주주가치 제고) 문화 확산으로 고배당주 ETF에도 뭉칫돈이 유입되며 키움운용과의 격차를 점점 벌리는 모습이다. 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4조 122억 원으로 지난해 말(3조 3437억 원) 대비 6685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키움운용의 ETF 순자산 증가분은 3150억 원으로 한
  • 하락장서 완충 효과…삼성운용,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 출시
    하락장서 완충 효과…삼성운용,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 출시
    재테크 2025.03.18 13:58:25
    하락장에서 일부분 손실 완충(버퍼)을 추구하고 상승장에서는 일정 수준까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 삼성자산운용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를 2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버퍼형 ETF는 옵션 전략을 활용해 수익 구조를 사전에 설계해 주가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하는 손실제한용 상품이다. KODEX 버퍼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해 1년의 아웃컴 기간(특정 수익을 내
  • 채권 전문가 74%, '내달 금리 하락 어렵다'
    채권 전문가 74%, '내달 금리 하락 어렵다'
    재테크 2025.03.18 11:11:20
    금융 시장에 종사하는 채권 시장 전문가 중 74%가 다음 달 시장 금리가 하락하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가 18일 발표한 ‘2025년 4월 채권시장표’에 따르면 다음 달 시장 금리가 상승하거나 보합을 보일 것으로 응답한 채권 전문가 비율은 74%다. 이는 직전 달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207개 기관에 종사하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전문가 9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는 59개 기관에서 100명이 응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의 52%가 다음 달 시장 금리가 보합을
  • 하나운용 "고수익·저비용 앞세워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하나운용 "고수익·저비용 앞세워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재테크 2025.03.18 07:05:00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TDF 시장 3위 등극과 ETF 시장 5~6권 진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
  • 만일 투자 손실에 빠져 있다면 [투자의 창]
    만일 투자 손실에 빠져 있다면 [투자의 창]
    재테크 2025.03.17 17:57:07
    얼마 전 만난 한 정치인은 자신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수년 동안 연 1~2%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자기 돈이면 이렇게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로 방치하겠냐며 금융회사를 원망했다. 또 다른 자리에서 만난 금융회사 선배는 퇴직금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봤다고 했다. 본의 아니게 장기 투자가 됐다며 얼굴을 붉혔다. 사람들이 투자 손실을 경험할 때 보이는 행동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 보이는 모습과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 첫째는 부정이다. 불치병에
  • 국내주식 보유 1410만명, 절반은 삼전·카카오 투자
    국내주식 보유 1410만명, 절반은 삼전·카카오 투자
    재테크 2025.03.17 17:55:18
    지난해 12월 결산 국내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한 국내 개인투자자는 14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주식 소유자가 가장 많은 ‘국민주’로는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 네이버(NAVER(035420)) 등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는 모두 2687개사로 소유자(법인 포함)는 1423만 명이었다. 이 중 개인투자자가 1410만 명으로 전체의 99.
  • 고수익·저비용 상품 방점…하나운용, 퇴직연금 공략
    고수익·저비용 상품 방점…하나운용, 퇴직연금 공략
    재테크 2025.03.17 17:54:35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핵심 상품 공급업자가 되겠다”면서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원·달러 환율
  • '셀 코리아'에 주도주 저점…"공매도 재개 영향 제한적"
    '셀 코리아'에 주도주 저점…"공매도 재개 영향 제한적"
    재테크 2025.03.17 17:54:04
    이달 31일 1년 5개월 만에 전 종목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면서 재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외국인이 올 들어 ‘셀 코리아’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일부 매수 종목 역시 이미 저점을 지난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에 집중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더해 공매도 대체재인 ‘개별 주식 선물’ 시장 활황도 공매도 영향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약 7조 558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6조 6042억
  • 신한자산운용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재테크 2025.03.17 13:35:40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MAN 그룹의 글로벌 채권펀드인 ‘Man Global Investment Grade Opportunities’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피투자펀드는 MAN 그룹이 선정한 150여개 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채권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지역배분을 통해 인덱스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피투자펀드는 2021년 11월 10일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31.4%를 기록했으며 최근 1년 간 수익률은 14.3%로 집계됐다. 지난
  • 하나운용 "고수익과 저비용으로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하나운용 "고수익과 저비용으로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재테크 2025.03.17 13:32:32
    지난해 리브랜딩과 조직 재정비를 마친 하나자산운용이 경쟁력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겟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핵심 상품 공급업자가 되겠다"며 향후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
  • 국내 개인투자자 1410만명…삼성전자·카카오·네이버 '국민株'
    국내 개인투자자 1410만명…삼성전자·카카오·네이버 '국민株'
    재테크 2025.03.17 11:03:19
    작년 12월 결산 국내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한 국내 개인 투자자는 14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주식 소유자가 가장 많은 ‘국민주’로는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 네이버(NAVER(035420)) 등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을 17일 발표했다. 작년 12월 결산 상장사는 모두 2687개사로 소유자(법인 포함)는 1423만 명이었다. 이중 개인투자자가 1410만 명으로 전체의 99
  • 변동성 장세, 채권혼합형 ETF 잘나가네…ACE 채권혼합 시리즈 순자산액 7000억 원 돌파
    변동성 장세, 채권혼합형 ETF 잘나가네…ACE 채권혼합 시리즈 순자산액 7000억 원 돌파
    재테크 2025.03.17 09:05:58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ACE 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3종의 순자산액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채권혼합 ETF 3종은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3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7009억 원으로 집계됐다. 3종 상품의 장점으로는 낮은 변동성이 꼽힌다.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채권을 함께 투자하는 만큼 시장 변동성이 심화할 때 개별 주식 및
  • 목표수익률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재테크 2025.03.17 09:00:15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AI 생태계 내 주요 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는 채권과 AI 관련 주식으로 구성되며, 투자 비중은 채권 60%, 주식 40% 수준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채권은 단기 우량채권, 채권형 ETF 및 머니마켓 ETF에 투자해하고, 주식은 반도체·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등 성장성이 높은 A
  • 삼성E&A, 탄탄한 실적…에너지 전환 신사업 본격화 [스타즈IR]
    삼성E&A, 탄탄한 실적…에너지 전환 신사업 본격화 [스타즈IR]
    재테크 2025.03.16 17:45:17
    삼성E&A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수주액을 기반으로 올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재개했다. 삼성E&A는 올해 그린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등 친환경 플랜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지난해 총 14조 4150억 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1조 3261억 원으로, 약 2년 2개월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8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플랜트 프
  • 美 변동 장세에 주목 받는 버퍼 ETF…순자산 90조 '코앞'
    美 변동 장세에 주목 받는 버퍼 ETF…순자산 90조 '코앞'
    재테크 2025.03.14 18:12:27
    최근 2년 연속 20% 넘게 오르며 상승 가도를 달리던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변동 장세를 보이자 손실을 완충해주는 버퍼(buffer)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다. 올 들어 두 달 새 순자산이 4조 원 넘게 증가하며 9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국 증시에 상장된 버퍼형 ETF의 순자산 규모는 618억 4000만 달러(약 89조 9525억 원)로 지난해 말(약 85조 1857억 원) 대비 4조 7668억 원 증가했다. 2019년 19억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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