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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청약시장 큰 손으로 부상한 2030
    분양 2024.02.01 07:10:00
    지난해 전국 청약 당첨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부동산 침체기에서도 2030세대가 매매시장은 물론 청약시장에서도 큰손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례보금자리론 등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된 대출 혜택과 전매제한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30대 이하의 내 집 마련을 부추긴 것으로 평가된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 자료에 따르면 작년 총 청약자 11만 148명 가운데 30대 이하는 5만 7307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3만 310명(27.5%) △50대 1만
  • '영끌족의 눈물' 10만 건 넘은 임의경매 신청…9년만 최대
    '영끌족의 눈물' 10만 건 넘은 임의경매 신청…9년만 최대
    분양 2024.02.01 07:00:00
    금융기관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영끌족’들이 이자 부담에 허덕이다 임의경매로 내몰리고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이 얼어붙어 주택 처분이 어려워졌을뿐더러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업체 등 제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경우도 많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등을 통한 금리 절감이 막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토지·건물·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총 10만 5614건으로 지난 2022년 대비 61% 늘었다.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가
  • 가양·수지…노후정비 108곳으로 확대
    가양·수지…노후정비 108곳으로 확대
    분양 2024.01.31 19:10:15
    서울 강서구 가양, 경기도 용인 수지 및 고양 행신 등 전국 108개 택지지구(215만 가구)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아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정부가 특별법을 발의할 당시 적용 대상은 1기 신도시 등 51곳(103만 가구)이었는데 시행령을 통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별법 적용 구역에서 용적률은 법적 상한선보다 최대 150% 높일 수 있게 된다. 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300%)이 종 상향을 통해 준주거지역(500%)으로 변경되면 특별법 인센티브까지 적용받아 용적률이 최대 750%까
  • 삼성물산, 영업이익2조8700억원… 13.5%↑
    분양 2024.01.31 16:57:31
    삼성물산이 지난해 소폭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삼성물산은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41조 8960억 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2조 8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익 구조 개선과 신사업 본격화로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 창출된 재원을 친환경 에너지,
  • 정비사업 대상 108곳으로 확대…용적률 최대 750% 적용
    정비사업 대상 108곳으로 확대…용적률 최대 750% 적용
    분양 2024.01.31 16:51:05
    1기 신도시 등 노후 도시의 정비 기준을 담은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의 대상이 기존 51곳(103만 가구)에서 108곳(215만 가구)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 특별법 적용 대상을 확대해 서울 가양, 용인 수지 및 고양 행신 등이 추가됐다. 특별법 적용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용적률은 법적 상한의 1.5배까지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1기 신도시 주거지역(3종 주거지역)은 현재 200% 수준의 용적률을 최대 450%까지 늘릴 수 있다. 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300%)이 종 상향을 통해 준주거지
  •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22년 만에 재선 성공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22년 만에 재선 성공
    분양 2024.01.31 16:43:51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 2002년 이후 22년 만에 연임에 성공했다. 감정평가사협회는 3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을 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길수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 84.86%) 중 2297표(득표율 58.06%)를 얻어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는 회원들의 직접 투표와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행 상황은 유튜브를
  • GS건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
    GS건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
    분양 2024.01.31 13:28:53
    GS건설(006360)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3조4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이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액이 10조2370억 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1조1040억 원으로 4.1% 늘었다. 신사업본부는 1조4140억 원으로 38% 급증했다. 하지만 검단 아파트 사고 여파로 3885억
  •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 지원 '원스톱' 서비스 개시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 지원 '원스톱' 서비스 개시
    분양 2024.01.31 11:00:00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하고 금융 전문상담 지점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송비용 지원 및 경·공매 대행 등 법적조치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피해자가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경·공매지원센터(종로)를 방문해 기초·법률상담을 받은 후 지원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별도의 기관 방문 없이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제까지 전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51곳→108곳 확대…서울가양·용인수지도 포함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51곳→108곳 확대…서울가양·용인수지도 포함
    분양 2024.01.31 11:00:00
    서울 가양, 경기도 용인 수지·수원 정자 등이 노후계획도시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을 받는다. 정부가 특별법 적용 대상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특별법 적용을 받는 구역은 재건축·재개발시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50%까지 높일 수 있고, 늘어난 용적률에 대해서는 최대 70%까지 공공기여 비율을 적용한다. 재건축을 진행할 시 사실상 안전진단도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령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 [인터뷰] "지산·상가 공실 장기화…'공유창고' 이용한 밸류애드 전략 주목해야"
    [인터뷰] "지산·상가 공실 장기화…'공유창고' 이용한 밸류애드 전략 주목해야"
    분양 2024.01.31 08:00:00
    "현재 지식산업센터·상가의 미분양이나 공실 이슈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아직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가 2%포인트 이상인 만큼 가시화되기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단순 임차보다는 가치가 떨어진 부동산에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를 부가해 일종의 '밸류애드'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이학구 아이엠박스 전략부문 대표(CSO)는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공실 이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 미분양 10개월만에 증가세… 수도권 한달새 43% 늘어
    미분양 10개월만에 증가세… 수도권 한달새 43% 늘어
    분양 2024.01.31 06:50:00
    지난해 2월 최고치를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던 미분양 주택 수가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연속 1만 가구를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전반적으로 주택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고분양가 여파로 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2489가구로 전월(5만 7925가구) 대비 7.9%(4564가구)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은
  • HUG, 공사채 발행 가능하도록 정관 바꾼다
    분양 2024.01.30 17:01:37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2조 7000억 원을 대위 변제한데 이어 올해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금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30일 HUG는 3월 6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채권 발행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정관으로는 주식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CB)나 주식을 인수할 권리가 부여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만 가능하다. HUG는 지난해부터 신종자본증권을 포함한 공사채 발행을 검토해왔다. 전세사기 피해가 늘
  • 서울 강남 하수도 9곳 안전도 'D등급'…국토부, 인프라 총조사 발표
    서울 강남 하수도 9곳 안전도 'D등급'…국토부, 인프라 총조사 발표
    분양 2024.01.30 15:51:49
    국내 38만여 개 기반시설의 25% 가량이 지은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물로 조사됐다. 특히 저수지의 경우 전국 1만 7000여개 가운데 96.5%가 30년 이상으로 노후된 데다 낙동강권역에 위치한 31개 저수지는 안전등급 최하 수준인 'E등급'을 받아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에서도 하수도 9곳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의미인 ‘D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준공 일자 확인이 가능한 3만 3281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반시설(인
  • 건설주택포럼 회장에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건설주택포럼 회장에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분양 2024.01.30 15:47:35
    건설주택포럼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준명(사진)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및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 미래의 부동산 변화방향 및 트렌드를 선도해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금융,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석·박사급 28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간
  • 코람코신탁, 인천 계산동 동성아파트 정비사업 수주
    코람코신탁, 인천 계산동 동성아파트 정비사업 수주
    분양 2024.01.30 15:15:34
    코람코자산신탁은 인천 계산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기존 설립된 조합과 힘을 합쳐 재건축 사업 전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동성아파트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931-29번지, 30번지에 위치한 준공 38년차 노후 아파트단지다. 코람코신탁은 기존 90세대 복도식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의 164세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인천 1호선 계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타 지역 이동도 용이해 주변 교통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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