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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하도급 지난해 4363억 원 못받아…정부·건설업계 임금체불 해소방안 논의
    건설사 하도급 지난해 4363억 원 못받아…정부·건설업계 임금체불 해소방안 논의
    분양 2024.02.06 15:43:26
    지난해 건설산업의 임금 체불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사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1·10대책을 발표하고 자금조달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건설업계와 임금체불 해소방안 등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건설경기는 2022년 역대 최고 수주(216조 원)를 달성했으
  • 50주년 현대엔지니어링…차세대 에너지 분야 확대한다
    50주년 현대엔지니어링…차세대 에너지 분야 확대한다
    분양 2024.02.06 14:22:49
    현대엔지니어링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존 건설사의 한계를 넘어 폐플라스틱 에너지화(P2E), 소형모듈원전(SMR·MMR) 등 차세대 에너지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밝혔다. 홍현성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넥스트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이같이 발표했다. 홍 대표이사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은 만큼 에너지 등 신사업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최종
  • 그린벨트 내 노후주택 신축 1회 가능…간이화장실 설치도
    그린벨트 내 노후주택 신축 1회 가능…간이화장실 설치도
    분양 2024.02.06 11:00:00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내에서 노후 주택 신축 및 간이화장실 설치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우선 GB 지정 이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노후된 경우 현재는 증·개축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신축할 수 있다. 노후·불량 건축물(훼손, 일부 멸실 등으로 붕괴 또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축물 등)에 해당된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신축이 가능하다. 또
  • '신생아 특례대출' 인기 폭발… 출시 일주일 만에 1만건·2.5조원 신청 [집슐랭]
    '신생아 특례대출' 인기 폭발… 출시 일주일 만에 1만건·2.5조원 신청 [집슐랭]
    분양 2024.02.06 10:25:46
    최저 1%대의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시작 일주일만에 총 2조4700억 원이 넘는 접수 금액이 몰렸다.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시작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 2조 4765억 원을 접수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접수분 중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은 7588건·2조 945억 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2043건·3,820억 원으로 구입자금 수요가 많았다. 디딤돌 대출 중 대환 용도는 6069건·1조 6061억 원, 신규 주택 구입 용도는 1
  • "청약돼도 비싸서 포기"…'국평' 분양가 1년새 6000만원 뛰었다[집슐랭]
    "청약돼도 비싸서 포기"…'국평' 분양가 1년새 6000만원 뛰었다[집슐랭]
    분양 2024.02.06 09:51:27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1년 새 600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 원으로 전년 동월(1546만 원)보다 190만 원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 1년새 한 채에 6463만 원이 뛴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22년 12월 2978만 원에서 지난해 12월 3495만 원으로 517만 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경기는 442만 원(1717만 원→215
  • '당첨되면 10억 차익' 메이플자이 특공에 1만명 몰려
    '당첨되면 10억 차익' 메이플자이 특공에 1만명 몰려
    분양 2024.02.06 07:25:00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지어지는 ‘메이플자이’ 특별 공급에 1만여 개의 통장이 몰리며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최대 10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메이플자이 특별 공급 청약에서 81가구 모집에 1만 18명이 몰려 평균 1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처음 내 집을 마련하는 생애 최초 청약 수요자들이 몰렸다. 총 15가구 모집에 6910명이 신청, 경쟁률이 460대 1에 달했다. 전용면적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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