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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硏,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 지속…전세계약 때 10% 의무 예치해야"
    국토硏,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 지속…전세계약 때 10% 의무 예치해야"
    건설업계 2024.03.05 13:58:17
    무자본 갭투자 확대로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 계약 때 보증금 일정 부분을 의무적으로 금융기관 등에 예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5일 발표한 '주택 임대차시장 현황과 개선방향'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전셋값이 빠르게 올라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무자본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극단적 레버리지 투자 챙위’가 기승을 부렸으며 2022년 8월 이후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해 2022년 말부터 본격화한 보증금 미반환 위험은 올
  • 헷갈리는 중대재해처벌법…서울시,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설명회 개최
    헷갈리는 중대재해처벌법…서울시,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설명회 개최
    건설업계 2024.03.05 11:15:00
    서울시가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는 5일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이 같은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런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시가 처음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
  • 공학 기술로 층간소음 막는다…삼표산업, 고성능 몰탈 개발
    공학 기술로 층간소음 막는다…삼표산업, 고성능 몰탈 개발
    건설업계 2024.03.05 09:59:43
    삼표산업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고성늘 몰탈(시멘트에 모래를 첨가한 후 물과 섞어 사용하는 제품) 개발에 성공해 관련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밀도 골재를 사용해 단위 면적당 몰탈 밀도를 높였다. 몰탈 밀도가 높아지면 진동과 충격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밀도가 높은 만큼 내구성과 균열 저항성이 우수하다. 저밀도 몰탈을 사용할 때 콘크리트 층에 발생하는 기포도 줄어들어 소음이 덜 전달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몰탈 층의 두께도 기존 40㎜에서 70㎜로 높여 소음 저감 효과를
  • 대우건설, 싱가포르서 1484억 조달…CGIF 보증 받아
    대우건설, 싱가포르서 1484억 조달…CGIF 보증 받아
    건설업계 2024.03.05 09:36:18
    대우건설(047040)은 5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신탁기금인 신용보증투자기구(CGIF)의 보증으로 싱가포르에서 1억 5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 원)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채권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5년 만기에 3.88% 고정 금리다. 20여개 이상의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 프라이빗 뱅킹 등의 관심과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초 모집금액 대비 2.87배의 초과청약률을 기록했다. 금리도 최초제시금리(4.1%)보다 0.22%포인트 낮춰 발행했다. CGIF는
  • 전세사기 여파에 긴급 수혈…HUG, 정부서 4조 원 현물출자 받는다
    건설업계 2024.03.05 07:00: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로부터 4조 원의 현물 출자를 받는다. 지난해 전세사기 대위변제액이 늘어나 약 5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본금을 갉아먹은 여파다. 4일 HUG에 따르면 HUG는 지난달 29일 최대주주(70.25%)인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4조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국토부가 보유한 한국도로공사 주식 3억 5964만 7546주를 현물출자하고 HUG는 주당 5000원에 8억 주를 신주 발행하는 구조다. 도로공사 주식 가액은 주당 1만 1122원으로 정해졌다. HUG는 올해 2월과 작년 12월에도
  •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주택, 개인 간 거래 길 열린다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주택, 개인 간 거래 길 열린다
    건설업계 2024.03.05 06:00:00
    앞으로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주택법 개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낮춘 주택이다. 분양 받은 후에는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매각해야 했다. 매각금액은 입주자가 납부한 입주금에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합산해 결정됐다
  • 자금줄 마른 중견건설사…연 9.5% 고금리에도 현금확보 잇따라
    자금줄 마른 중견건설사…연 9.5% 고금리에도 현금확보 잇따라
    건설업계 2024.03.05 06:00:00
    자금난에 직면한 중견 건설사들이 고금리도 마다하고 전방위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금융비용과 공사비 등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천정부지로 불어난 가운데 책임준공 확약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인수까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지방 건설사들은 이미 법정관리로 내몰리고 있다. 올해만 벌써 5곳의 건설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중견 건설사들의 연쇄도산 공포가 재현되고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500억 원 규모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억 기부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억 기부
    건설업계 2024.03.04 19:16:17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서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는 방식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50명은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한 3·1런에도 참가했다. 대우건
  • 지지옥션, 전세피해 경매정보 무료로 푼다…지원센터 오픈
    지지옥션, 전세피해 경매정보 무료로 푼다…지원센터 오픈
    건설업계 2024.03.04 17:07:00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전세피해 경매정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피해 경매정보 지원센터에서는 이달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채권자로 있는 경매 진행물건 약 2000여 건과 경매 예정물건 약 3000여 건의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공 기간은 전세피해 사건의 사회적 문제가 종식될 때까지다. 또 향후 제보를 통해 수집된 전세피해 소명 물건의 정보고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법원에서 경매를 진행하는 경우 관련 자료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며, 낙찰과 유찰 등 진행 상태도
  • 洪 “TK신공항 삼성·포스코 참여, 비서실장이 도와달라”…“사업성 높여야 민간참여”
    洪 “TK신공항 삼성·포스코 참여, 비서실장이 도와달라”…“사업성 높여야 민간참여”
    건설업계 2024.03.04 16:31:51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경북대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대구경북통합(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대구·경북 대표 건설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시라”고 말했다. 부동산경기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문제로 SPC에 참여할 시공사 찾기에 어려움을 겪자 대통령실도 힘을 보태달라는 취지다. 다만 민관합작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시공사 찾기에 대통령실이 직접 나설 경우 부정 청탁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홍 시장은 이날 민생토론
  •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억 기부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억 기부
    건설업계 2024.03.04 15:48:52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는 방식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사업의 수혜
  •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주택, 개인 간 거래 허용된다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주택, 개인 간 거래 허용된다
    건설업계 2024.03.04 15:26:03
    앞으로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주택법 개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낮춘 주택이다. 분양 받은 후에는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매각해야 했다. 매각금액은 입주자가 납부한 입주금에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합산해 결정됐다.
  • 한양 "광주중앙공원 선분양시 평당 1990만원 가능"
    한양 "광주중앙공원 선분양시 평당 1990만원 가능"
    건설업계 2024.03.04 15:21:59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광주중앙공원 1지구’ 개발에 참여 중인 한양이 선분양 시 3.3㎡당 1990만 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과 광주시가 협상 중인 평당 2425만원은 상당히 부풀려져 “특정 사업자 이익을 위한 속임수”라는 주장이다. 한양은 4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전남대에 의뢰한 타당성 검증에서 선분양 전환 시 3.3㎡당 2425만원이라는 분양가가 도출된 것은 속임수 행정의 결정판”이라며 "전체
  • 자금줄 마른 중견건설사…연 9.5% 고금리에도 현금확보 잇따라
    자금줄 마른 중견건설사…연 9.5% 고금리에도 현금확보 잇따라
    건설업계 2024.03.04 15:20:02
    자금난에 직면한 중견 건설사들이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전방위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금융비용과 공사비 등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천정부지로 증가한 가운데 책임준공 확약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인수까지 현실화되며 자금난을 부채질 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500억 원 규모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지난해 발행한 채권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차환 목적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금리는 연 9.5%로 결정됐다. 이보다 앞서 22일 만기가 돌아온 850억 원은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 전세사기 손실 커진 HUG…정부서 '4兆' 현물 지원 받는다
    전세사기 손실 커진 HUG…정부서 '4兆' 현물 지원 받는다
    건설업계 2024.03.04 14:15:34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로부터 4조 원의 현물 출자를 받는다. 지난해 전세사기 대위변제액이 늘어나 약 5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본금을 갉아먹은 여파다. 4일 HUG에 따르면 HUG는 지난달 29일 최대주주(70.25%)인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4조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국토부가 보유한 한국도로공사 주식 3억 5964만 7546주를 현물출자하고 HUG는 주당 5000원에 8억 주를 신주 발행하는 구조다. 도로공사 주식 가액은 주당 1만 1122원으로 정해졌다. HUG는 올해 2월과 작년 12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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