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중흥그룹 "채무보증 증가 신규분양 따른 것…부실 위험 없다"
    중흥그룹 "채무보증 증가 신규분양 따른 것…부실 위험 없다"
    건설업계 2024.03.06 15:46:21
    중흥그룹은 최근의 채무보증액 증가는 신규분양에 따른 것이라며 부실 위험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6일 해명했다. 이는 이날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2년 동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 보증 규모가 23조 원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CEO스코어는 중흥건설의 채무보증이 2021년 말 2556억 원에서 2023년 말 1조 3870억원으로 440.5% 급증하고, 중흥토건의 채무보증도 같은 기간 341.2%가 늘었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는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 국토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신청 접수…다음달 12일까지
    국토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신청 접수…다음달 12일까지
    건설업계 2024.03.06 13:58:32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익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리 확보한 뒤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다. 통상적 도로·철도 등 SOC와 산업, 주택용지 등 공공개발사업 시행 과정에서는 토지비용이 올라 재정 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사업계획이 승인되도 예산이 한정돼 보상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그 사이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땅값
  • 공공공사도 공사비 갈등…세종 공동캠퍼스 또 멈췄다
    공공공사도 공사비 갈등…세종 공동캠퍼스 또 멈췄다
    건설업계 2024.03.06 11:11:33
    공사비 갈등이 민간 공사를 넘어 공공 공사로도 확산하고 있다. 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대보건설은 지난 5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현장 공사를 중단했다. 대보건설은 2022년 7월 LH와 공사 현장에 연면적 5만 8111.43㎡ 규모로 대학입주공간 5개 동과 바이오지원센터, 학술문화지원센터, 학생회관 등 총 9개 동을 건설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7월이었다. 그러나 LH가 개교를 위해 9개 동 중 4개 동의 준공을 이달 중으로 4개월가량
  • K-UAM 상용화 코앞…GS건설,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 공개
    K-UAM 상용화 코앞…GS건설,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 공개
    건설업계 2024.03.06 10:59:26
    GS건설(006360)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필수 시설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하며 K-UAM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GS건설은 UAM 운용을 위한 도심 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라 △리모델링형 △신
  • 한·미·영 기술동맹으로…현대건설, 英 SMR 시장 출사표
    한·미·영 기술동맹으로…현대건설, 英 SMR 시장 출사표
    건설업계 2024.03.06 10:36:50
    현대건설(000720)이 글로벌 원자력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모트 맥도널드 등과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유럽과 영국의 SMR 시장 공략을 위해 전 세계 원전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드림팀을 구성한 것이다. 발포어 비티는 다양한 원자력 사업을 추진 중인 영국 대표 건설사다. 모
  • 소형 아파트일수록 월세 찾는다…1월 거래비중 역대최고
    소형 아파트일수록 월세 찾는다…1월 거래비중 역대최고
    건설업계 2024.03.06 10:06:11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10건 중 6건 이상은 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 평수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 비중으로 전셋값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8221건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는 5241건으로 전체의 63.8%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매월 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 [기자의 눈] 생색에 그친 PF 지원책
    [기자의 눈] 생색에 그친 PF 지원책
    건설업계 2024.03.06 06:00:00
    "사실상 1군 건설사들만 살리겠다는 거 아닌가요? 나머지 중견 건설사들은 한꺼번에 부도 나면 안되니까 정책자금 찔끔 주고 '이걸로 연명하다가 차근차근 무너져 달라'는 것 같아요. 정말, 돈 나올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최근 만난 중견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토로했다. 2008년 겪었던 리먼사태보다 지금이 체감상 더 힘들다고도 했다.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가 몇 차례에 걸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원 방안을 내놨음에도 실제 시장에서의 체감은 미미한 것이다. 중견 건설사들은 그간 불
  • 서울시 "주민갈등·투기 우려에 삼성2동 등 모아타운 미선정" [집슐랭]
    서울시 "주민갈등·투기 우려에 삼성2동 등 모아타운 미선정" [집슐랭]
    건설업계 2024.03.06 06:00:00
    서울 강남구 삼성2동과 개포4동, 역삼2동 등 3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는데 실패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모를 신청한 강남구 3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신청한 3곳은 강남구 △삼성2동 26 일원 △개포4동 1201 일원 △역삼2동 774 일원이다. 시는 이들 지역에서 주민 갈등과 투기우려가 있어 향후 조합설립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정하지 않아 미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삼성
  • 손가락 끼이고 추락하고…서울시, 아파트 승강기 안전조치 긴급 점검
    손가락 끼이고 추락하고…서울시, 아파트 승강기 안전조치 긴급 점검
    건설업계 2024.03.06 06:00:00
    서울시가 아파트 승강기 안전장치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손가락 끼임 방지 등 7대 안전장치 설치 미이행으로 운행금지 통보를 받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승강기 실태점검단을 투입해 아파트 승강기 안전조치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6년~1998년에 설치된 아파트 승강기 1489대로, 시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설치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전검사에 불합격한 승강기에는 ‘운행 중지’
  • [기자의 눈] 생색에 그친 PF 지원책
    [기자의 눈] 생색에 그친 PF 지원책
    건설업계 2024.03.05 21:22:47
    “사실상 1군 건설사들만 살리겠다는 거 아닌가요. 중견 건설사들은 정책자금 찔끔 주고 ‘이걸로 연명하다가 차근차근 무너져 달라’는 것 같아요.” 최근 만난 중견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이같이 토로했다.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몇 차례에 걸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 방안을 내놓았음에도 실제 시장에서의 체감은 미미한 것이다. 중견 건설사들은 그간 불공정한 책임준공확약 공사를 잇따라 수주해왔다. 자본력이나 협상력이 1군 건설사보다 떨어지는 만큼 리스크를 더 감수하면서라도 사업을 따내야 했다. 그 결과가 현재 건설사 신용도의 ‘폭
  •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집 시설 개선에 2200만원 지원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집 시설 개선에 2200만원 지원
    건설업계 2024.03.05 16:05:59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광주 서구 세하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돈보스코 나눔의집의 방수 공사,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2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돈보스코 나눔의집은 아동·청소년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최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지붕과 벽의 누수, 결로 등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돈보스코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께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지원금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 한·사우디 첫 민간경제협력단체 출범…“건설 등 사우디 진출 기업에 10조 원 투자”
    한·사우디 첫 민간경제협력단체 출범…“건설 등 사우디 진출 기업에 10조 원 투자”
    건설업계 2024.03.05 15:53:51
    “첨단 기술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건설과 정보기술(IT) 관련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10조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주선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KOSAA·한사협)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간담회에서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투자가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제한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사협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경제협력을 위해 출범
  • SGC이테크건설, 'SGC이앤씨' 사명 변경 추진
    SGC이테크건설, 'SGC이앤씨' 사명 변경 추진
    건설업계 2024.03.05 15:41:26
    SGC이테크건설(016250)이 5일 이사회를 열어 사명을 'SGC이앤씨(SGC E&C)'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GC이앤씨는 독보적 기술 경쟁력(Engineering)을 바탕으로 Leading EPC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고객이 꿈꾸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기술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과 박영식 전 대우건설 대표이사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3년간 현금배당과 주주배당을
  • 특공·임대 등 올 11만가구 공급…수도권 4곳에 月 30만원 기숙사
    특공·임대 등 올 11만가구 공급…수도권 4곳에 月 30만원 기숙사
    건설업계 2024.03.05 15:31:35
    정부가 올해 청년 특별공급 등으로 청년층에게 뉴홈 6만 1000가구를 분양한다. 또 도심 내 청년층 공공임대(5만 1000가구)와 청년 특화 공공임대주택(1000가구)을 공급해 청년들이 안정적 주거와 생활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올해 청년 주택 공급 계획과 청년들의 주택 자금 마련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청년 특공을 통해 올해 청년층에게 뉴홈 6만 1000가구를 분양한다. 기존 발표했던 뉴홈
  •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제2의 건설산업 부흥 이끌 것"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제2의 건설산업 부흥 이끌 것"
    건설업계 2024.03.05 14:05:00
    “주택시장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건설물량 확대와 불합리한 중복처벌 법령 정비 등을 통해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이끌겠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승구(사진)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건설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 회장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설업계는 주택·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고조, 원자재·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