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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 D&I 회사채 충격의 전액 미매각…부동산PF 부실 우려 여파[시그널]
    HL D&I 회사채 충격의 전액 미매각…부동산PF 부실 우려 여파[시그널]
    건설업계 2024.02.21 20:46:33
    국내 30위권 종합건설회사인 HL D&I가 모집한 회사채에 단 한 기관도 매수 주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액 미매각이 난 것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인한 건설사 자금난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 D&I가 1년물로 모집한 회사채 1000억 원에 매수 주문이 한 푼도 들어오지 않았다. HL D&I은 1980년 설립된 건설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0위를 차지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건설 업계에 대한 투심이 살아나지 않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
  • 현대차, 강남 GBC 105층 아닌 55층으로 설계 변경
    현대차, 강남 GBC 105층 아닌 55층으로 설계 변경
    건설업계 2024.02.21 17:13:09
    105층짜리 국내 최고 높이 마천루가 들어설 예정이던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55층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공사가 지연되며 비용이 천정부지로 증가한 데다 123층 송파구 롯데타워까지 완공돼 국내 최고층이라는 상징성도 빛이 바랜 탓으로 풀이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BC 건립에 대한 설계변경을 신청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당초 GBC를 105층 1개 동으로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변경안에는 GBC를 50층 내외 타워 2개 동과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저
  • 사우디국부펀드, 보유현금 70% ‘뚝’…“아람코 지분 매각할 수도”
    사우디국부펀드, 보유현금 70% ‘뚝’…“아람코 지분 매각할 수도”
    건설업계 2024.02.21 16:12:55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현금자산이 점차 쪼그라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자국의 경제 개혁을 명분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나가자 막대한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사우디 정부가 재정적자로 채권 발행을 늘리면서 금융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프로젝트들을 실현하기 위해 PIF가 보유 중인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의 주식 일부를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PIF가 지난해
  • SK에코플랜트, SK하이닉스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SK에코플랜트, SK하이닉스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건설업계 2024.02.21 15:57:25
    SK에코플랜트와 SK하이닉스(000660)는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SK하이닉스 센터원오피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이병래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넷제로(Net Zero), RE100(Renewable Energy 100)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1순위 경쟁률 2.7대 1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1순위 경쟁률 2.7대 1
    건설업계 2024.02.21 15:54:49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2.70 대 1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진행된 위파크 일곡공원 1순위 청약 결과 797가구 모집에 총 2149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타입이 191가구 모집에 1516명이 몰려 7.43: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 B타입은 307가구 모집에 411명이 청약해 1.23대 1을 기록했다. 대형인 133㎡는 미달했다. 총 100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 '금단의 땅' 20년 만에 풀려…반도체 등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금단의 땅' 20년 만에 풀려…반도체 등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건설업계 2024.02.21 15:44:15
    20년 만에 전국 7개 중소도시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풀리면서 반도체·원전 등 지자체 주도의 지역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 산업 연구와 물류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지역 투자와 지역 일자리 창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오후 울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비수도권의 지역전략사업을 해제 총량 예외로 인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제도 개선안을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전국 권역을 대상
  • HDC현대산업개발, 통역사 동반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진행
    HDC현대산업개발, 통역사 동반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진행
    건설업계 2024.02.21 14:21:03
    2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잠실진주재건축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통역사와 함께 실시하는 협력회사 현장지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개별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를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전문 통역사가 배석한 가운데 철근과 형틀, 거푸집 등 각 공종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의 고위험작업을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필요한 공종별 안전교
  •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나와야" 서리협, 尹대통령 공약이행 촉구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나와야" 서리협, 尹대통령 공약이행 촉구
    건설업계 2024.02.21 11:00:00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협의회는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관련 대통령 공약이행 촉구와 면담요청을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공약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수준 향상,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겠다며 △리모델링 추진법 제정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절차 개선 △안전성 검토 과정에서 민간 참여 확대 △리모델링 수직·수평증축 기준 정비 등의 내용의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지
  • 국토부, 19~34세 청년에 월 20만 원 월세 지원
    국토부, 19~34세 청년에 월 20만 원 월세 지원
    건설업계 2024.02.21 11:00:00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차 사업 때와 동일하게 19~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이가운데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월 134만 원), 자산 1억2200만 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원), 자산 4억7000만 원 이하의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컨대
  • 신생아 특례 대출, 3주간 1만3000명·3.4조 신청 [집슐랭]
    신생아 특례 대출, 3주간 1만3000명·3.4조 신청 [집슐랭]
    건설업계 2024.02.21 11:00:00
    최저 1%대의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시작 3주만에 총 3조 4000억 원 가량의 접수 금액이 몰렸다.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시작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총 1만 3458건, 3조 3928억 원을 접수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대환대출 접수는 1만 105건, 2조 4685억원(구입·전세대출 합계)으로 약 73%를 차지했다. 대출 시행 초기에는 금리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대출을 저리의 신생아 특례 대출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출 접수물량은
  • 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위너 수상
    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위너 수상
    건설업계 2024.02.21 10:26:20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위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산업,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총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적용된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이다. 미스트 장
  • "빌라 단독주택 안산다"…아파트 거래비중 역대 최고[집슐랭]
    "빌라 단독주택 안산다"…아파트 거래비중 역대 최고[집슐랭]
    건설업계 2024.02.21 10:10:22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세사기 등 여파에 단독주택과 빌라 등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55만 5054건을 기록했다. 이 중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1만 1812건으로 전체 주택 매매 거래의 약 74%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2020년 약 73%에서 2021년 약 66%, 2022년
  • 현대차證 “건설업 회복 유의미한 수준 아냐…보수적 접근要”
    현대차證 “건설업 회복 유의미한 수준 아냐…보수적 접근要”
    건설업계 2024.02.21 09:46:26
    현대차증권(001500)이 건설업 업황에 대해 주택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 보수적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단기간 내 주택 수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여 건설주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증권은 건설업 업황 전망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분석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출 금리의 상승세가 멈췄고 매매 거래량과 신규 분양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하반기 이후 건설사 주택 부문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 실거주 3년 유예 타결에…전세가 진정 단비되나
    실거주 3년 유예 타결에…전세가 진정 단비되나
    건설업계 2024.02.21 07:00:00
    여야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데 합의를 이루면서 입주를 앞둔 수혜 단지에서 전세물건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신축 공급 가뭄 속 전셋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많은 서울 동남권과 경기 과천 등 일부 지역 전셋값이 안정권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21일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주택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에서 여야는 2021년 2월 19일 이후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는 시점을
  • 폐허로 전락한 친일파 첩의 한옥 새단장…내년 상반기 공개
    폐허로 전락한 친일파 첩의 한옥 새단장…내년 상반기 공개
    건설업계 2024.02.21 06:00:00
    서울시가 사실상 폐허로 전락한 ‘옥인동 윤씨가옥’을 리모델링해 내년 상반기 시민에 공개한다. 21일 서울시는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9가길 7-9에 위치한 옥인동 윤씨가옥은 친일파 윤덕영이 자신의 소실을 위해 지은 한옥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이토 히로부미 사망 후 추도제문을 낭독하는 등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의회 귀족원 칙선의원과 중추원부의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친일파다. 윤덕영은 조카이자 순종 황제의 계비였던 순정효황후가 치마에 숨긴 옥새를 빼앗아 한일합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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