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부장님, 삼성페이 때문에 조금 늦겠습니다"…출근길 '또' 결제 먹통
    "부장님, 삼성페이 때문에 조금 늦겠습니다"…출근길 '또' 결제 먹통
    경제·금융일반 2025.08.22 16:43:26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서 현대카드 결제 오류가 발생해 출근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올해 들어 삼성페이 결제 오류가 발생한 건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삼성페이에서 현대카드 등록 및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가 약 2시간 40분 뒤인 8시 50분께 복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2분께 관련 공지에서 "현대카드에서 조치가 완료돼 현재 정상 결제가 가능하다"며 "카드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
  •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 개발 예타 면제…첨단제품 양산 속도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 개발 예타 면제…첨단제품 양산 속도
    경제동향 2025.08.22 16:14:55
    자율주행차, 스마트 가전 등 첨단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될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으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총괄위원회에서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 사물인터넷(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등 4대 주력 업종 별로 첨단제품 생산에 필요한 맞춤형 AI반도체와 AI 소프트웨어(SW), 모듈 등을 개발하는 사업
  • [단독] "고품질로 中추격 차단"…삼성디스플레이, 품질 중심 조직개편
    [단독] "고품질로 中추격 차단"…삼성디스플레이, 품질 중심 조직개편
    경제동향 2025.08.22 15:53:02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품질 제고에 초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는 동시에 최대 고객사인 애플 공급망 내 선두를 지키기 위한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그간 스마트폰과 정보기기(IT)용 패널을 동일한 양산 기술 조직에서 맡았지만 이를 분리해 각 제품 특성에 맞는 조직을 꾸린 것이 골자다. 수율과 품질 제고를 위한 중소형DM팀도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수요처별로 최적화된 기술과 공정을 적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 지역발전회계 10조 확대…AI 기반 지역 산업·관광 육성[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지역발전회계 10조 확대…AI 기반 지역 산업·관광 육성[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동향 2025.08.22 15:32:00
    정부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규모를 1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지역 산업과 관광을 집중 육성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현재 3조8000억원 수준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내년엔 10조원 이상으로 키운다.현재 공모방식으로 운영 중인 중·소규모 국고보조사업도 포괄보조로 전환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적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요 재정 사업 추진 시 지역 발전 수준을 고려해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에 우대 지원 체계를 적용한다. 지역 성장의 마중물이 될 공공기관
  • "주식은 타이밍인데"…투자자 10명 중 3명, 주식 앱 '먹통'에 낭패 봤다
    "주식은 타이밍인데"…투자자 10명 중 3명, 주식 앱 '먹통'에 낭패 봤다
    경제·금융일반 2025.08.22 15:16:37
    국내 증권사 주식거래 앱을 이용하는 투자자 10명 중 3명은 시스템 오류나 접속 장애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앱은 KB증권 'M-able'이었고, 키움증권 '영웅문S#'은 꼴찌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위 7개 증권사 앱 사용자 21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평균이 3.55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3.59점)보다 0.04점 낮아진 수치다. 앱별 종합만족도는 △KB증권(M-able) 3.63점 △NH투자증권(나무)
  • “공공기관 중대재해 발생땐 기관장에 책임 물을것”
    “공공기관 중대재해 발생땐 기관장에 책임 물을것”
    경제분석 2025.08.22 15:16: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관리 비중을 크게 확대해 안전 경영에 소홀한 기관과 기관장은 평가에서 확실하게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구 경제부총리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산업 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 간담회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무궁화호 열차 사고 등으로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력그룹사들과 코레일, 에스알(SR) 등 22개 공기업, 8개 준정부기관, 10개 기타공공기관
  • 中企 기술탈취 구제 길 확대…납품대금연동제 전기료 포함[새정부 경제성장전략]
    中企 기술탈취 구제 길 확대…납품대금연동제 전기료 포함[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정책 2025.08.22 15:10:53
    ‘기술 탈취’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 조사 자료를 증거로 사용할 길이 열린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을 때 중소 하도급 업체가 피해를 떠안는 병폐를 막고자 도입한 ‘납품대금연동제’의 적용 대상이 전기·가스 등 에너지 비용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새 정부는 대기업이 경제력을 앞세워 중소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핵심 기술을 빼앗는 기술 탈취를 뿌리 뽑겠다며 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
  • '반도체 관세·최악 건설' 이중고에도…경기 띄울 '한 방' 안보인다
    '반도체 관세·최악 건설' 이중고에도…경기 띄울 '한 방' 안보인다
    정책 2025.08.22 15:08:00
    정부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45조 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도 0%대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우리 경제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0%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0.8%)과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0.7%) 등 두 차례뿐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성장률 전망에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담지 않았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22일 기재부가 발표한 수정 경제 전망치에는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반도체
  • "오천피 가능할까"…올 최고치 3254 제시한 증권사[마켓시그널]
    "오천피 가능할까"…올 최고치 3254 제시한 증권사[마켓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8.22 15:06:57
    한화투자증권이 올 해 코스피 지수 고점을 3254포인트로 전망하면서 "코스피가 에너지를 소진한 것 같다"는 총평을 내놨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빠질 이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진단하면서 올 하반기 내내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회복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런 분석을 내놓은 이유로 총 3가지를 들었다. 그는 첫째로 2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정책 모멘텀의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한은 CBDC로 국고보조금…비트코인 현물 ETF 제도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한은 CBDC로 국고보조금…비트코인 현물 ETF 제도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동향 2025.08.22 14:48:25
    내년 상반기에 국고보조금 수령 사업자들에게 현금·바우처 대신 한국은행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기반 예금 토큰이 지급된다. 지난해 도입하려다 무산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도 허용된다.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국고보조금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한은과 협력해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고보조금 관리에 한은의 디지털화폐 시스템을 통해 발행된 예금 토큰을 활용하려고 협의하고 있다”며 “아직
  • 45조원 풀었지만 "올 성장률 0%대"
    45조원 풀었지만 "올 성장률 0%대"
    경제·금융일반 2025.08.22 14:01:49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0.9%로 낮춰 잡았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45조 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도 0%대 저성장을 막지 못한 것이다. 정부가 0%대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것은 코로나19 때인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정부는 인공지능(AI)과 초혁신경제 분야에서 30대 ‘킹핀(핵심 축)’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이들 분야에 예산을 집중 지원해 잠재성장률을 3%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경제성장전
  • 청년월세 20만원 상시지원…'1000원의 아침밥' 대상넓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청년월세 20만원 상시지원…'1000원의 아침밥' 대상넓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정책 2025.08.22 14:01:38
    정부가 월세살이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480만 원을 분할 지원하는 한시 사업을 상시화한다. 끼니를 거르는 대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밥상 물가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복지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을 통한 성장의 과실을 취약 계층에 촘촘히 지원해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겠다”고 22일 강조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올해 종료 예정이었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중위
  • 성장전략 53쪽 중 '기업규제 완화'는 1.5쪽
    성장전략 53쪽 중 '기업규제 완화'는 1.5쪽
    정책 2025.08.22 14:00:00
    이재명 정부가 22일 첫 경제성장전략을 내놨지만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규제 완화책은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히려 ‘모두의 성장’과 ‘공정한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기업의 부담을 키우는 조치들이 담기면서 정작 성장의 주체인 기업은 논의에서 뒷전으로 밀렸다. 정부는 ‘공정한 성장’ 분야에 4쪽을 할애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들을 대거 담았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사용자 의무·책임 강화부터 동반성장지수의 금융권 평가 확대 적용, 산재 발생 기업에 대한 대출 규제 등이 대표적이다. 안전 보건 분야
  • AI 반도체서 SMR까지…초혁신 이끌 프로젝트에 100조 쏟는다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AI 반도체서 SMR까지…초혁신 이끌 프로젝트에 100조 쏟는다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금융일반 2025.08.22 14:00:00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1%대로 낮아진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반전 카드로 제시했다. 반도체부터 로봇·뷰티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국내 전 산업군에 100조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AI 전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세계 1등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하기로 한 프로젝트만 총 30건에 이르고 구체적인 육성 방안도 제시하지 못해 ‘백화점식 정책'에 그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의 핵심은 하반기부터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는 AI
  • 금융당국, 불법대부 번호 478건 중단…연내 불법사금융 근절책 마련
    금융당국, 불법대부 번호 478건 중단…연내 불법사금융 근절책 마련
    금융정책 2025.08.22 13:50:01
    금융 당국이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3주간 478건의 불법 대부·추심 전화번호를 이용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복지재단에서 ‘불법 사금융·추심 근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2일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불법 대부 행위나 불법 추심 행위에 직접 이용된 전화번호에 대해서도 이용중지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참석자들은 불법 추심을 즉각 중단하기 위해선 초동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경기복지재단 측은 “피해자들은 채무자대리인 선임을 신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