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2% 문턱 선 예금금리…한은 인하땐 3년만에 1%대 재진입
    2% 문턱 선 예금금리…한은 인하땐 3년만에 1%대 재진입
    은행 2025.08.26 06:00:00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2%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예금 금리도 3년 반 만에 1%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년 만기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금리가 1%대인 상품이 늘고 있는 추세다.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의 기본금리가 1.85%로 가장 낮았으며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1.90%) △제주은행의 ‘스마일드림 정기예금’(1.95%)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1.99%) 등도 1%대였다.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도 2% 문턱까지
  • 전문가 75% "8월 금리 동결…집값 안정 확인 필요" [Pick코노미]
    전문가 75% "8월 금리 동결…집값 안정 확인 필요"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26 06:00:00
    국내 경제 전문가 대다수가 이달 28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현 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불안해 집값·가계대출 추이 및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지켜본 뒤 10월 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경제신문이 25일 국내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5명(75%)은 이번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7월에 이어 2연속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0.25%포인트
  • K-조선, 4000억 들여 동남아 기지 확충…'오프 쇼어링' 가속화 [biz-플러스]
    K-조선, 4000억 들여 동남아 기지 확충…'오프 쇼어링' 가속화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8.26 06:00:00
    노조 리스크를 극도로 키우는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기업들이 해외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는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선사들은 동남아시아와 미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있고 국내 배터리 대표 3사는 53조 원에 육박하는 거금을 투입해 미국에 공장들을 짓고 있다. 자국 내 투자를 장려하는 경쟁국과 달리 한국은 오히려 국내 기업들의 손발을 옥죄면서 ‘오프 쇼어링’ 트렌드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필리핀 법
  • "대한항공, 보잉항공기 약 100대 주문 발표 예정"
    "대한항공, 보잉항공기 약 100대 주문 발표 예정"
    경제·금융일반 2025.08.26 05:27:32
    대한항공(003490)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맞춰 미 보잉의 항공기 100대 주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번 주문이 대한항공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잉787·777·737 기종이 포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무역 협상을 타결한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등도 보잉의 항공기 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 처서 지나도 폭염 이어지더니…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경신
    처서 지나도 폭염 이어지더니…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경신
    경제동향 2025.08.25 20:42:01
    25일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올 여름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다는 처서(23일)가 지났음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냉방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력 수요가 96.0GW였다고 밝혔다. 종전 올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달 8일 95.7GW를 넘어선 수치다. 열돔 현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자 냉방 수요를 중심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한 결과다. 열돔 현상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영향을 미치면서 뜨거운 공기층이 정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전력
  • 전문가 75% "8월 금리 동결, 10월 인하…집값 또 자극 우려"
    전문가 75% "8월 금리 동결, 10월 인하…집값 또 자극 우려"
    경제동향 2025.08.25 18:37:33
    국내 경제 전문가 대다수가 이달 28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현 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불안해 집값·가계대출 추이 및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지켜본 뒤 10월 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경제신문이 25일 국내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5명(75%)은 이번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7월에 이어 2연속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0.25%포인트
  • 체육인 복지 증진 힘 보탠 하나금융
    체육인 복지 증진 힘 보탠 하나금융
    금융정책 2025.08.25 18:33:12
    하나금융그룹이 체육인 복지 증진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체육인 전용 금융 상품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하나금융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복지를 위해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금융은 체육인과 스포츠 산업 종사자가 안정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우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0주년…갤러리내 ‘골든라이프 빌리지’ 조성
    보험 2025.08.25 18:05:50
    KB금융(105560)그룹이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06년 창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금융회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다. 단일 스폰서십 기준으로는 최장수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다. KB금융은 이번 대회 총상금을 기존 12억 원에서 KLPGA 최고 수준인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출전 선수 규모도 108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개막 전날에는 KB금융 소속의 전
  • 행복기금 소액대출 연체, 만기연장 길 열려
    행복기금 소액대출 연체, 만기연장 길 열려
    금융정책 2025.08.25 18:03:15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된 국민행복기금의 소액대출 연체자가 이자 감면과 상환 기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소액대출을 연체한 차주가 새출발기금에서 이자 감면과 만기 연장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기로 했다.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무 조정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소액대출 연체자가 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이자 감면 및 만기 연장과 원금 탕감 중에 후자를
  • 女 ‘러닝’ 男 ‘피부과’…카드 결제 크게 늘었다
    女 ‘러닝’ 男 ‘피부과’…카드 결제 크게 늘었다
    은행 2025.08.25 18:01:53
    ‘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러닝과 피부과에 대한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러닝, 남성은 피부과에서 카드 결제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전통적인 성별 소비 양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의 취향과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자기중심적 소비 문화를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러닝 전문매장 결제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이용 건수는 2023년 대비 203%, 이용 금액은
  • 조선, 4000억 들여 동남아 기지 확충…배터리3사는 53조 투입 美 공장 짓는다
    조선, 4000억 들여 동남아 기지 확충…배터리3사는 53조 투입 美 공장 짓는다
    경제동향 2025.08.25 17:46:45
    노조 리스크를 극도로 키우는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기업들이 해외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는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선사들은 동남아시아와 미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있고 국내 배터리 대표 3사는 53조 원에 육박하는 거금을 투입해 미국에 공장들을 짓고 있다. 자국 내 투자를 장려하는 경쟁국과 달리 한국은 오히려 국내 기업들의 손발을 옥죄면서 ‘오프 쇼어링’ 트렌드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필리핀 법
  • "금리 먼저 내리면 집값 또 자극 우려" 신중론 우세
    "금리 먼저 내리면 집값 또 자극 우려" 신중론 우세
    경제동향 2025.08.25 17:46:07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저성장 우려에도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것은 아직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추세적으로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보다 선제 인하할 경우 부동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심리가 되살아나 주택 시장을 자극할 수 있어 일단 금리를 유지한 뒤 추이를 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6·2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됐음에도 서울 집값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 전문가 75% "8월 금리 동결, 10월 인하"
    전문가 75% "8월 금리 동결, 10월 인하"
    경제동향 2025.08.25 17:41:48
    국내 경제 전문가 대다수가 이달 28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현 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불안해 집값·가계대출 추이 및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지켜본 뒤 10월 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경제신문이 25일 국내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5명(75%)은 이번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7월에 이어 2연속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0.25%포인트 인
  • 우리銀 ‘비즈프라임 2.0’ 가동…생산적 금융 띄운다
    우리銀 ‘비즈프라임 2.0’ 가동…생산적 금융 띄운다
    은행 2025.08.25 17:34:49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특화지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대출 중심에서 외환과 수출입 컨설팅, 자산관리 등을 제공하는 복합 기업금융 점포로 업그레이드한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해나가는 것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비즈프라임 2.0’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전국 13개 비즈프라임센터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현재 △경기 반월·시화 △인천 남동·송도 △경남 창원·부산 녹산 △대구·경북 △울산 △서울 광화문 등 전국 1
  • 현대차그룹, HMG글로벌에 1.1조 출자…'아틀라스' 상용화 속도전
    현대차그룹, HMG글로벌에 1.1조 출자…'아틀라스' 상용화 속도전
    경제·금융일반 2025.08.25 17:20:56
    현대차그룹이 올 들어 미국 내 신사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HMG글로벌에 1조 1000억 원 이상을 증자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33년이면 32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전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8일 HMG글로벌에 대한 증자로 2188억 원을 납입하며 올해 총 6040억 원을 출자했다. 현대모비스도 이달 1400억 원가량을 추가 투입하며 올 들어 총 2956억 원의 투자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