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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흥 고속도로 8차로 확장…부산 하수처리장 현대화
    평택~시흥 고속도로 8차로 확장…부산 하수처리장 현대화
    정책 2025.07.08 16:59:31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4차로 구간을 6~8차로로 확장하는 민자사업이 추진된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도로·환경 등 7개 사업(총 2조5000억원)과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개량 운영형 1호 사업’으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추진된다. 개량운영형 모델은 신규 시설 건설 중이었던 기존 민자사업과 달리 노후화된 기존 인프라를 민간이 개량·증설하고 일정 기
  • 전력수요 이틀 연속 7월 최고 기록 경신…5주만에 59% 급증
    전력수요 이틀 연속 7월 최고 기록 경신…5주만에 59%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6:58:31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끝나고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일일 최고 전력수요가 이틀 연속 역대 7월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전력 당국이 여름철 비상 수급 대책 기간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여름철 전력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 서초구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전날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93.37GW로 역대 7월 중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 7월 7일의 92.99GW를 넘어서자 긴급 현장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 식당 12곳 늘었지만 미용실은 1곳뿐…'이재명표 농촌소득' 절반의 성공
    식당 12곳 늘었지만 미용실은 1곳뿐…'이재명표 농촌소득' 절반의 성공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6:36:42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 연천군 청산면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기본소득’이 지역 소비 활성화 등에서 일정 수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방소멸 등에 대응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하지만 막대한 재정 부담, 병원·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으로의 매출 쏠림 등 한계도 뚜렷해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경기도 공공 데이터 플랫폼 ‘경기데이터드림’에 따르면 농촌기본소득 지급 첫해인 2022년 6월 기준 67곳이던 청산면 내 일반음식
  • KOTRA, 66개 기업 국제 탄소감축사업 본격 추진
    KOTRA, 66개 기업 국제 탄소감축사업 본격 추진
    경제동향 2025.07.08 16:36:14
    KOTRA가 66개 기업과 국제 탄소감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OTRA는 정부간 추진되는 대형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KOTRA는 올 해 상반기 온실가스 국제 감축지원사업 착수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공약인 ‘탄소중립 추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이다. KOTRA는 국내 기업 66개사가 해외 15개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35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KOTRA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국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 산업계 "경영 불확실성 커…8월 1일까지 韓美 협상 타결해 달라"
    산업계 "경영 불확실성 커…8월 1일까지 韓美 협상 타결해 달라"
    경제동향 2025.07.08 16:30:00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일이 8월 1일로 약 3주 미뤄진 가운데 국내 산업계가 미국과의 협상을 타결해 경영 불확실성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신학 1차관은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 관세 조치 통보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미국 정부가 이날 새벽 서한을 보내 25%의 대한국 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날 회의는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주요 산업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 최태원 "사회문제 해결 노력한 기업에 인센티브 줘야"
    최태원 "사회문제 해결 노력한 기업에 인센티브 줘야"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6:28:01
    저성장과 인구소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정부가 세제 혜택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정과 보상체계가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촉발하고 궁극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는 한국이 인공지능(AI) 전환과 통상환경 재편, 기후문제 등이 한 번에 닥친 복합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이를 해결하
  • 트럼프 관세 서한에 외환시장 일시 '출렁'…환율 보합 마감 [김혜란의 FX]
    트럼프 관세 서한에 외환시장 일시 '출렁'…환율 보합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7.08 16:23: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상호관세를 통보하는 서한을 발송하면서 외환시장이 일시적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시장은 해당 내용을 ‘협상유예’ 성격으로 받아들이며 곧 안정을 되찾았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7.9원에 마감했다. 간밤 새벽장에서 관세 이슈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환율이 상승했지만 이날 장에서는 안정을 찾으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본인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일 정상을 수신자로 한 관세 서한을 연이어 공개
  • 벌써 역대 7월 최고치 찍은 전력수요…5주만에 55% 급증
    벌써 역대 7월 최고치 찍은 전력수요…5주만에 55%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6:23:00
    여름 초입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7월에 들어선 지 일주일 만에 전력 수요가 역대 7월 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당국의 여름철 비상 수급 대책 기간이 시작하기도 전에 전력 수요가 이례적인 수준으로 치솟은 것이다. 정부는 전력 수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 서초구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장마가 짧아지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빠르게
  • 토허제 혼선에…강남3구 주담대 증가폭, 전국 1.3배 웃돌아
    토허제 혼선에…강남3구 주담대 증가폭, 전국 1.3배 웃돌아
    금융정책 2025.07.08 16:02:00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당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집중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토허제 완화의 파급력이 수치로 확인된 것으로 부동산 관련 규제의 경우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강남 3구 주담대 잔액은 지난달 22일 기준 총 37조 2770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 3월 말(36조 2707억
  • "배터리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목표"…정부·기업 제주서 한목소리
    "배터리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목표"…정부·기업 제주서 한목소리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6:00:00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가 전기 기반 모빌리티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주요 과제가 됐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기술 개발도 화재 예방부터 확산 억제까지 배터리의 전주기적 안전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종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이 열폭주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만큼 전기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는
  • 금융보안원, 5개 금융사와 ‘2025 금융 AI 챌린지’ 연다
    금융보안원, 5개 금융사와 ‘2025 금융 AI 챌린지’ 연다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5:58:28
    금융보안원이 주요 금융사와 함께 인공지능(AI) 대회인 ‘2025 금융 AI 챌린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 AI 모델 경쟁 △맞춤형 AI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AI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AI 모델 경쟁 부문에서는 금융보안원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성능을 평가한다. AI 모델이 금융
  • "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5:57:03
    “아침 10시 20분에 와서 줄을 섰는데 오후 2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제일 첫 손님은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있어서 많이는 못 샀어요. 내일은 오전 9시쯤 오려고요.”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웨이팅 종료’ 안내판을 확인한 뒤 씁쓸하게 발걸음을 돌리는 이들도 많았다.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10시에 이미 대기 인원 200명을 넘겼다. 이후 오픈 30분만에 하루치 대기 인원 1200명
  •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전담 자회사 출범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전담 자회사 출범
    은행 2025.07.08 15:52:26
    새마을금고중앙회가 8일 부실채권 정리를 지원하는 100% 자회사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출범시켰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MG AMCO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MG AMCO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공식 출범 이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밝혔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 예방 및 경영 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지원하게 된다. MG AMCO는
  • [기자의 눈] K-가상자산 육성의 전제 조건
    [기자의 눈] K-가상자산 육성의 전제 조건
    경제·금융일반 2025.07.08 15:44:38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국회에서는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골자로 한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과 카드사들은 앞다퉈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에 나섰다.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관련 종목 주가도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친(親) 가상자산’ 공약을 내걸었던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벌어진 변화다. 하지만 산업 육성을 이끌 가상자산사업자의 지위는 8년째 제자리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사업자는 여전히 ‘벤처기업 제외 업종’으로 묶여 있다.
  • 작년 대기업 '징벌세' 9000억 냈는데…법인세도 오르나
    작년 대기업 '징벌세' 9000억 냈는데…법인세도 오르나
    정책 2025.07.08 15:32:51
    정부가 지난해 상호출자제한 대기업들에 부과한 투자상생협력촉진세(옛 기업소득환류세) 세액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갈수록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8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상생협력촉진세의 산출세액은 9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의 5818억 원과 비교해 56.8% 늘어난 금액이다. 세액 납부 법인도 이 기간 877곳에서 995곳으로 증가했다.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는 기업의 투자나 임금 증가 등이 전체 소득의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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