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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차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할 것"
    산업차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할 것"
    경제동향 2024.02.06 06:00:00
    최남호(사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설 명절을 앞둔 6일 대전 중구의 사회복지시설 좋은이웃센터에 방문했다. 좋은이웃센터는 지난해 에너지복지사업인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단열공사가 이뤄진 곳이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원 성과를 확인하고 취약시설에서의 에너지 이용 과정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그는 “단열 시공을 할 경우 20% 이상 에너지효율이 좋아져 지속적인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어려운 이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
  • "고금리 리스크가 경제 제약"…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 낮춘 배경
    "고금리 리스크가 경제 제약"…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 낮춘 배경
    경제동향 2024.02.06 05:30: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상향 조치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췄다. 반도체와 정보기술(IT) 기기 등 세계 교역 시장이 개선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건설 경기와 소비 침체 등을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5일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밝힌 2.3%에 비해 0.1%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OECD는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기존과 같은 2.1%를 제시했다. 반면 글
  • SK이노베이션의 ‘주주 친화 정책’…창립 첫 자사주 소각, 규모는?
    SK이노베이션의 ‘주주 친화 정책’…창립 첫 자사주 소각, 규모는?
    경제동향 2024.02.05 19:07:29
    SK이노베이션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 배당 위주로 주주 환원 정책을 펼쳤던 SK이노베이션이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2011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492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약 7936억 원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20일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최대 수준”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이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환원정책에 나선 것은 2018년 5월 자사
  • 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 2.3→2.2%로 낮춰
    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 2.3→2.2%로 낮춰
    경제동향 2024.02.05 19:00: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상향 조치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췄다. 반도체와 정보기술(IT) 기기 등 세계 교역 시장이 개선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건설 경기와 소비 침체 등을 우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5일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밝힌 2.3%에 비해 0.1%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OECD는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기존과 같은 2.1%를 제시했다. 반면 글
  • 김영호 "先代정책 뒤집는 김정은…도발로 만회할 수도"
    김영호 "先代정책 뒤집는 김정은…도발로 만회할 수도"
    경제동향 2024.02.05 17:54: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대 정책을 뒤집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내부 혼란을 도발로 만회하려 들 수 있다는 경고가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나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일 ‘통일부 장관-4대 연구원장 신년 특별 좌담회’에서 “김 위원장이 조국 통일 3대 헌장을 부정하는 등 김일성·김정일 등 선대에서 추진해온 정책을 뒤집고 있다”며 “세습 권력의 기반을 스스로 허물고 있는 만큼 이념적인 공백,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부 혼란을 군사 도발 등 외부로 돌리는 정책으로 만회하는 북한 당국의 특성상
  • 최상목·이창용, 머리 맞댄다…저출생 대응 등 논의
    최상목·이창용, 머리 맞댄다…저출생 대응 등 논의
    경제동향 2024.02.05 17:32:04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만나 저출생 대응·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최 경제부총리와 이 총재는 6일 한은에서 만나 확대 거시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 그간 기재부 1차관과 한은 부총재 주재로 열렸던 회의가 올해 격상돼 열리는 것이다. 재정과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두 수장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관련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삼성, 7년만에 사법리스크 해소…'3대 성장엔진' 드라이브 건다
    삼성, 7년만에 사법리스크 해소…'3대 성장엔진' 드라이브 건다
    경제동향 2024.02.05 15:39:3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열린 삼성물산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법 족쇄를 벗었다. 2017년 2월 첫 구속기소 이후 7년 만이다. 사법 족쇄의 후폭풍은 컸다.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인수합병(M&A)의 골든타임을 놓쳤고 파운드리 경쟁력 확보, 바이오 등 신수종 산업으로의 확산도 어려웠다. 잦은 출석, 해외 경영 활동의 제약은 물론 법의 잣대를 어깨에 짊어진 심리적 위축이 그만큼 컸던 것이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한 전임 사장은 “이 회장이 3년 동안 거의 매주 법원에 출석해 하루종일 법원에 매달려 있으면
  • 미국인 2명 중 한명 “소비 줄이지 않겠다”
    미국인 2명 중 한명 “소비 줄이지 않겠다”
    경제동향 2024.02.05 15:37:45
    미국인 2명 중 한 명은 올해 소비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예상보다 탄탄한 미국 고용 시장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해석이 나온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통신이 올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올해 소비자 463명을 대상으로 지출 수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 중 49%가 ‘계속 견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더 강해진다’고 답한 경우도 6%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인 55%가 지금 수준 이상의 소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셈이다. 이는 예상보다 탄탄한 미국의 고용 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 “한은의 금융중개지원대출, 지나친 활용은 반대”
    “한은의 금융중개지원대출, 지나친 활용은 반대”
    경제동향 2024.02.05 14:48:49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 중개 지원 대출 확대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시장에 던진 가운데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황윤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일시적으로는 필요하나 지나친 활용은 반대한다”고 우려했다. 금중대는 한은이 시중은행에 낮은 금리(연 2.0%)로 돈을 빌려주면 이를 은행이 중소기업에 일반 여신보다 저리로 대출해주는 구조다. 황 교수는 5일 “정부는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한은에 금중대를 통해 지출을 늘리는 효과를 내자는 목소리를 낼 유인을 받을 수 있다"며 “한은의 금중대 활용이 빈번해지면 정부가 이를 이용할 가능
  • 최정우 포스코 회장, 濠 자원부 장관 만나 '친환경 미래 사업' 논의
    최정우 포스코 회장, 濠 자원부 장관 만나 '친환경 미래 사업' 논의
    경제동향 2024.02.05 14:32:07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방한한 호주 자원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이 호주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미래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한-호주 경제협력 협의차 31일 방한한 매들린 킹 장관은 가장 먼저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 회장과 철강, 청정수소, 이차전지소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포스코그룹과 호주 간 협력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호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매들린 킹 장관은
  • "고령화 해법 모색" 티앤씨재단, '노시니어존' 콘퍼런스
    "고령화 해법 모색" 티앤씨재단, '노시니어존' 콘퍼런스
    경제동향 2024.02.05 14:24:19
    티앤씨재단이 노인 혐오와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온라인 콘퍼런스 ‘노시니어존’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11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작가·영화평론가·사회학자·전문의·경제학자 등 연사 7인의 통찰이 담긴 강연과 대담 영상 총 8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가 마주한 현실이 심각하다는 점에 주목해 정했다. 제목인 노시니어존은 노인을 뜻하는 한자 ‘老’와 가까운 곳을 둘러본다는 의미의 ‘see near(시니어)’를 조합해 만들었다. 도서
  • 에쓰오일, 설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3000만원 기부
    에쓰오일, 설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3000만원 기부
    경제동향 2024.02.05 14:06:37
    에쓰오일이 설 명절을 맞아 5일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떡국 배식 봉사와 함께 설 선물 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아울러 기부금 3000만 원을 복지관에 후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
  • 대기업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지급 26% 늘어 9.2조
    대기업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지급 26% 늘어 9.2조
    경제동향 2024.02.05 14:05:33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올해 국내 주요 17개 대기업의 설 명절 전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규모가 9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설 당시 조기 지급 규모인 7조 3000억 원보다 26% 증가했다. 협력사 지원 외에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도 잇따랐다. 삼성과 KT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몰을 운영해 지역의 농수산물 및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74개 협력사 소속 임직원들에게 34억 원의 상생 기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 GS그룹 등의
  • 한전 AI전력망, 산불 잡고 수출 나선다
    한전 AI전력망, 산불 잡고 수출 나선다
    경제동향 2024.02.05 13:21:10
    한국전력공사는 충북과 광주·전남,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가동 중인 인공지능(AI) 산불 조기경보 체계를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능형감시·데이터분석 분야의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고 5일 밝혔다. AI 산불 조기경보 체계는 한전이 보유한 송전 철탑이나 이동통신사의 중계기 탑에 설치됐다. 열화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가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산의 화상 영상을 서버로 보내면 AI가 산불 발생 여부는 물론 산불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해 관리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전은 A
  • "작년 분쟁조정 22% 증가…플랫폼 분야 2배 '급증'"
    "작년 분쟁조정 22% 증가…플랫폼 분야 2배 '급증'"
    경제동향 2024.02.05 12:00:00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분쟁조정 접수가 1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쟁조정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구제액도 38% 늘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지난해 전체 분쟁조정 접수 건수가 3481건으로 전년(2846건) 대비 22%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일반 불공정거래 분야가 1372건으로 가장 많았다. 1085건이었던 1년 전과 비교해 26% 늘었다. 오픈마켓 등 온라인플랫폼의 불공정거래 조정 접수 건수가 106%(111건→229건)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어 하도급 거래 분야(10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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