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외교부, '北 핵실험 가능성' 흘리는 러시아에 유감 표명
    외교부, '北 핵실험 가능성' 흘리는 러시아에 유감 표명
    경제동향 2024.02.13 15:51:08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북한을 두둔하며 7차 핵실험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해 정부가 또다시 유감을 표명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4일 방한하는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대사와 만나 북한 문제 관련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북 러시아 대사가 객관적인 사실을 외면한 채 국제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책임을 한국과 미국에 전가하고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정당화하는 언급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
  • [단독] AI 영토 넓히는 허태수…GS, 美 '파이드라'에 투자
    [단독] AI 영토 넓히는 허태수…GS, 美 '파이드라'에 투자
    경제동향 2024.02.13 15:18:03
    ‘신기술 사업화’라는 허태수 회장의 특명을 받은 GS(078930)그룹이 인공지능(AI) 등 유망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GS는 2020년 허 회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외 스타트업·벤처기업과 협업을 강화하며 신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S의 미국 벤처투자법인(CVC) GS퓨처스는 최근 미국 AI 솔루션 업체 ‘파이드라’에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이드라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발전소·빌딩
  • 그래픽용 D램 틈새서 주류로
    그래픽용 D램 틈새서 주류로
    경제동향 2024.02.13 14:33:16
    D램 시장에서 틈새시장 취급을 받았던 그래픽 D램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게이밍용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데다 메타버스, 오토모티브 등 잠재 수요처도 늘어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차세대 그래픽 D램 상용화와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한 개당 탑재되는 그래픽 D램 용량 전망치를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번에 걸쳐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0.3%, 지난
  • 황건일 신임 금통위원 "가계부채 문제 커"
    황건일 신임 금통위원 "가계부채 문제 커"
    경제동향 2024.02.13 14:22:03
    황건일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가계부채와 세계 경제의 블록화를 꼽았다. 황 위원은 13일 서울 한국은행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 이후 기자실을 방문해 “(경제 상황을 보면) 내수 쪽이 여전히 좀 어려운 것 같은데 역시 가계부채 문제가 큰 것 같다”며 “또한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PF 상황이) 지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가장 큰 것은 세계 경제의 블록화와 분절화 현상”이라며 “국제적인 분쟁 영향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원자재 공급망과 식료품 가격 등에서 경제
  • 차기 무협 회장에 윤진식… 구자열 "본업 LS 경영에 전념"
    차기 무협 회장에 윤진식… 구자열 "본업 LS 경영에 전념"
    경제동향 2024.02.13 14:03:33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추천됐다. 구자열 현 무협 회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무협은 13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6일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통해 회장 후보 추천이 확정된다. 이 자리에서 추대된 차기 회장은 27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윤 전 장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직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는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역
  • 반도체 회복 기대감…1월 외국인 자금 44억弗 순유입
    반도체 회복 기대감…1월 외국인 자금 44억弗 순유입
    경제동향 2024.02.13 12:00:00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 투자 자금이 44억 달러 순유입됐다.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기대감이 커지며 3개월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규모는 44억 달러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주식·채권 등 국내 증권에 투자한 돈이 빼낸 돈보다 44억 달러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주식 투자 자금이
  • 경기 불안에…올 세무조사 1만 4000여 건 이하로
    경기 불안에…올 세무조사 1만 4000여 건 이하로
    경제동향 2024.02.13 12:00:00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를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세무조사 계획 건수는 1만 4000여건 이하로 제시했다. 지난해(1만 3992건)와 유사한 수준으로 실시해 세무조사 축소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간 세무조사 실시 건수가 2년 연속 1만 3000건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나온다. 2019년 1만 6008차례 실시된 세무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1만
  • 산업부, HBM 등 반도체패키징 기술 개발에 394억원 지원
    산업부, HBM 등 반도체패키징 기술 개발에 394억원 지원
    경제동향 2024.02.13 11:00:00
    정부가 반도체 패키징 기술 확보에 향후 3년간 총 394억 원을 지원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반도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미래 산업의 쌀’로 평가받는 탄소 소재 기술개발에 5년간 104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첨단전략산업초격차기술개발 반도체)’ 사업과 ‘K-카본(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각각 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첨단 반도체와 관련한 해외 선도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방식으로
  • "마약청정국 지위 찾자"…관세청, '국제 공동 단속' 강화
    "마약청정국 지위 찾자"…관세청, '국제 공동 단속' 강화
    경제동향 2024.02.13 11:00:00
    관세청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과 마약 합동 단속을 확대한다. 국제 공조 강화를 통해 최근 급증한 마약 밀매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해외 직접구매를 할 때 주민등록번호처럼 쓰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본인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12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업무 계획’에 따르면 관세청은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먼저 외국 정부와의 공조를 늘린다. 최근 함께 단속을 시작한 태국·네덜란드뿐 아니라 아세안 10개국
  • “LG올레드, 영화 감상에 최고의 TV”
    “LG올레드, 영화 감상에 최고의 TV”
    경제동향 2024.02.13 10:56:27
    LG 올레드 TV가 영화감독 등 영상 전문가와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용 TV로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13일 LG전자(066570)에 따르면 골든글로브 3관왕과 에미상 8관왕 등을 수상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연출자 이성진 감독은 최근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고 평가했다. 그는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극찬했
  • "美 연준 너무 긴축적" 평가, 14년만에 가장 높아
    "美 연준 너무 긴축적" 평가, 14년만에 가장 높아
    경제동향 2024.02.13 10:46:3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정책이 지나치게 긴축적이라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 시간)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23~30일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21%가 미 연준의 현재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 “너무 긴축적”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2010년 8월 조사(22%) 이후 약 14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미 연준은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기준금리를 5%포인트 이상 인상했다. 1980년대
  • 제주도는 이스타로?…국내선 누적 승객 200만명 돌파
    제주도는 이스타로?…국내선 누적 승객 200만명 돌파
    경제동향 2024.02.13 10:09:30
    지난해 운항에 다시 나선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운항 재개 이후 약 11개월, 지난해 9월 100만 탑승객 돌파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경영난과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모든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중단했었다. 이후 회생 절차를 거쳐 지난해 3월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재운항에 나섰다.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을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까지 확대해왔다. 이스타항공의 국내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지
  • 2월초 수출 15% 줄었지만… 반도체 수출 42% 늘어
    2월초 수출 15% 줄었지만… 반도체 수출 42% 늘어
    경제동향 2024.02.13 09:20:02
    이달 초순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40% 넘게 늘어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경기 기대감에 힘입어 1월 외국인투자가의 국내 증권 투자 자금은 44억 달러 순유입됐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한 150억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23억 1000만 달러로 11.7%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조업일수가 8.5일이었지만 올해는 설 연휴 영향 등으로 6.5일에 불과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 통상본부장 "통상정책, 경제안보수호 중심으로 재정립"
    통상본부장 "통상정책, 경제안보수호 중심으로 재정립"
    경제동향 2024.02.13 06:00:00
    정인교(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 주요 경제단체 상근부회장들과 만나 “엄중한 시기를 맞아 우리의 통상정책을 경제안보 수호 중심으로 새롭게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미((對美) 통상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산업부는 이르면 다음 달 신(新)통상전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에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세계적 고금리 기조, 보호무
  • 행동주의 타깃된 韓기업, 작년 73곳 '세계 4위'…3년새 7배↑
    행동주의 타깃된 韓기업, 작년 73곳 '세계 4위'…3년새 7배↑
    경제동향 2024.02.12 17:52:59
    지난해 행동주의펀드와 소액주주연대 등 주주권 행사의 타깃이 된 국내 기업의 수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하면서 행동주의펀드들의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12일 영국의 기업 거버넌스 리서치 업체인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에서는 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91개의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일본·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국의 행동주의 캠페인은 최근 3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