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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생산성, 토스뱅크의 40%에 그쳐
    우리은행 생산성, 토스뱅크의 40%에 그쳐
    금융정책 2024.04.11 18:01:12
    시중은행들의 1인당 생산성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경영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1명당 이익이 가장 적은 곳은 우리은행(2억 8900만 원)이었다.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4억 1600만 원)이었고 NH농협은행(3억 3800만 원), 신한은행(3억 1500만 원), KB국민은행(3억 1200만 원) 순이었다. 1년 동안 생산성이 가장 많이 개선된 곳은 농협은행이었다. 농
  • 올해 IFRS17 계도기간 운영…외부전문가 '공동협의체'도 구성
    올해 IFRS17 계도기간 운영…외부전문가 '공동협의체'도 구성
    금융정책 2024.04.11 14:57:26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시행된 새 보험회계제도 IFRS17의 안착을 위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효과적인 이슈 대응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공동협의체 운영에도 나선다. 금융위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IFRS17 감독 방향 및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해 IFRS17이 적용된 첫 연말 결산 업무가 원활히 마무리됐으나 기준서의 실무적용 사례가 쌓이고 결산 시스템이 고도화 되는 등 제도 안정화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감독·지원에 나서겠다는 게 골자다. 먼저 금융위
  • 주택금융공사, PF 보증 이용 부실 사업장 지원
    주택금융공사, PF 보증 이용 부실 사업장 지원
    금융정책 2024.04.11 12:59:18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시공사 부실 사업장 정상화 특례 보증’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례 보증 대상은 주금공 PF 보증을 받은 사업장 중 시공사가 워크아웃이나 회생 절차를 밟아 부실이 발생한 사업장이다. 주금공은 사업 참여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등 자구 노력을 한 경우 특례 보증을 내주기로 했다. 주금공은 특례 보증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고 금융기관 자체 신규 조달 자금에 대해 자사 보증 대출보다 선순위 담보 취득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출 한도를 총사업비의 70~90%에서 최고 100%로 높이고 자금 지원 시기를 입주
  • 주담대 증가세 진정국면…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주담대 증가세 진정국면…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금융정책 2024.04.11 12: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두 달 내리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가계대출 감소 규모도 커졌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 9000억 원 감소했다. 월간 기준 가계대출은 2월(-1조 8000억 원) 들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달에는 감소 폭이 더 확대됐다.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은행권 대출(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1조 6
  • 동남아 잡으려다 역풍…카드사 현지법인 '실적 쇼크'
    동남아 잡으려다 역풍…카드사 현지법인 '실적 쇼크'
    금융정책 2024.04.10 22:16:19
    동남아시아 지역 경제 침체가 심화되면서 지난해 KB국민카드 해외 법인 실적이 100% 가까이 급감했다. 신한카드도 ‘쇼크’에 가까운 실적 악화를 겪었다. 동남아에 편중된 글로벌 확장 전략 탓에 지난해처럼 해당 지역의 경제 상황이 악화됐을 때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가 불가능할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 4개 해외 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억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254억 7500만 원)보다 약 98% 급감한 수치다. 상대적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던 인도네시아 법
  • "채굴량 절반으로 줄어든다"…비트코인 다시 1억 돌파
    "채굴량 절반으로 줄어든다"…비트코인 다시 1억 돌파
    금융정책 2024.04.10 05:30:00
    6만 달러 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1일 비트코인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비트코인 가격은 1주일 만에 1억 원을 다시 돌파하며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9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전날 1억 300만 원을 찍으며 1억 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1억 100만 원대로 전날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1억 원대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전고점은 지난달 14일 기록한 1억 500만 원이다. 해
  • 홍콩ELS 손실에 ‘250조 시장’ 발목 잡힐라…은행권 신탁자산 위축 우려
    홍콩ELS 손실에 ‘250조 시장’ 발목 잡힐라…은행권 신탁자산 위축 우려
    금융정책 2024.04.10 05:30:00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신탁 자산이 지난해 250조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은행권이 비이자수익 확보를 위해 종합자산관리 부문 확대에 집중하면서다. 다만 올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신탁 자산(퇴직연금 제외)은 258조 7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2021년 말(199조 3509억 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30%나 성장했
  • 신탁자산 250조 넘었는데 홍콩ELS發 시장 위축 우려
    신탁자산 250조 넘었는데 홍콩ELS發 시장 위축 우려
    금융정책 2024.04.09 17:30:41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신탁 자산이 지난해 13조 원 가까이 늘어 25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40%대에 이르는 성장률로 전체 250조 원 돌파를 견인했다. 다만 올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신탁 자산(퇴직연금 제외)은 258조 7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2021년 말(199조 3509억 원)과 비교하
  •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5억 달러 발행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5억 달러 발행
    금융정책 2024.04.09 16:26:27
    신한은행은 5억달러(약 6770억 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계 기관에서는 발행이 드문 장기물 채권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한때 발행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이 쌓이는 등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한국계 금융기관의 외화 자본증권 발행 역사상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 이번 발행에
  • 신한은행, 대전시와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
    신한은행, 대전시와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
    금융정책 2024.04.09 16:23:22
    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대전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월 중)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대전 내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
  • 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다시 1억 넘었다
    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다시 1억 넘었다
    금융정책 2024.04.09 15:34:52
    이달 21일로 예상되는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주일 만에 1억 원을 다시 돌파하며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9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전날 1억 300만 원을 찍으며 1억 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1억 100만 원대로 전날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1억 원대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전고점은 지난달 14일 기록한 1억 500만 원이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
  • "인당 최대 100만 원 돌려드려요"…SC제일銀, 134억 원 규모 '주담대 캐시백'
    "인당 최대 100만 원 돌려드려요"…SC제일銀, 134억 원 규모 '주담대 캐시백'
    금융정책 2024.04.09 10:23:32
    SC제일은행이 이달부터 민생금융지원을 위한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자율프로그램은 은행별 상황과 특성에 맞춰 취약계층에게 폭넓게 지원한다. SC제일은행은 서민 및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총 134억 원 규모로 약 1만 3000명의 고객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
  • 금융위 "수출금융 16.7조 공급"
    금융위 "수출금융 16.7조 공급"
    금융정책 2024.04.09 10:00:00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마련한 ‘수출금융종합 지원방안’에 따라 2월까지 수출기업에 16조7000억 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수출금융 이용기업 간담회’에서 이 같이 전했다. 간담회는 수출금융종합 지원방안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은행연합회, 동진쎄미켐 등 6개 수출기업이 참석했다. 앞서 금융 당국과 정책금융기관, 은행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3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조성한
  • 금융지주 순익 또 20조…금투는 2년째 하락세
    금융지주 순익 또 20조…금투는 2년째 하락세
    금융정책 2024.04.09 06:15:57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3년 연속 20조 원이 넘는 순익을 냈다. 계열 은행과 보험은 호실적을 이어갔지만 금융투자사 순익은 2년 연속 뒷걸음질해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됐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 기준)’에 따르면 KB·신한·농협·하나 등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1조 52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늘었다. 금융지주 순익은 2021년 21조 1890억 원을 기록한 이래 3년 연속 20조 원을 웃돌았다. 금융지주 실적을 끌어올린 곳
  • "국내은행, JP모건처럼 고액자산가 특화점포 늘려야"
    "국내은행, JP모건처럼 고액자산가 특화점포 늘려야"
    금융정책 2024.04.09 05:30:00
    디지털 뱅킹이 대세가 되면서 각국 은행이 잇달아 지점 수를 줄이는 가운데 세계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3년간 지점 500개를 새로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 은행도 고액 자산층 등을 겨냥한 특화 점포를 늘려 수익성 개선을 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금융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미국 대형 은행의 신규 지점 설립 추세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2018년부터 5년간 650여 개의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 JP모건체이스는 이에 더해 2026년까지 지점 수를 500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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