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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부실 PF에 매스…3개월마다 입찰가 내린다
    저축은행 부실 PF에 매스…3개월마다 입찰가 내린다
    금융정책 2024.03.29 16:33:50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을 보유한 저축은행은 3개월마다 채권을 공매에 붙여야 한다. 공매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등 부실 사업장 정리에 소극적인 일부 저축은행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다.★본지 3월 27일자 10면 참조 저축은행중앙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표준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회의 표준 규정은 전국 79개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업무 가이드라인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채권 연체기한이 6개월을 넘을 경우 3개월마다 경·공매 절차를 밟
  • 서울지역 51개 신협, 재단에 약 2억 원 기부
    서울지역 51개 신협, 재단에 약 2억 원 기부
    금융정책 2024.03.29 14:03:53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서울 지역 51개 신협이 1억 9600만 원의 기부금을 신협재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신협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6년간 서울신협이 신협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12억 3000만 원 가량이다. 이외에도 서울신협은 홀몸 어르신을 찾아 식사를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및 아동가정에 생활용품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신협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현주 서울지역협의회
  • 신한은행, 홍콩 H지수 ELS 자율 배상 수용…"4월부터 배상 개시"
    신한은행, 홍콩 H지수 ELS 자율 배상 수용…"4월부터 배상 개시"
    금융정책 2024.03.29 10:23:50
    신한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을 결의했다. 29일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개최된 이사회에서 홍콩 H 지수 주가연계증권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별 고려 요소를 반영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과 법령 등 관련 경험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배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
  • 하나금융, 佛 크레디 아그리콜과 손잡고 유럽 사업 카운다
    하나금융, 佛 크레디 아그리콜과 손잡고 유럽 사업 카운다
    금융정책 2024.03.29 10:19:27
    하나금융그룹이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 기업금융중심투자은행(CIB)과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하나금융은 크레디아그리콜 CIB와 유럽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이 크레디아그리콜 런던 지사를 방문해 CIB 분야의 협업 강화와 유럽 현지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두 기관은 유럽 전 지역에서 △CIB △자금시장 △무역금융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금융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레디아
  • 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소폭 반등…산은 권고기준 '턱걸이'
    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소폭 반등…산은 권고기준 '턱걸이'
    금융정책 2024.03.29 06:00:00
    지난해 국내 은행의 순익이 늘면서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됐다. 산업은행의 BIS 비율은 당국 권고치인 13%에 턱걸이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12월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2월 말 기준 15.66%로 집계됐다. 전년 말보다 0.37%포인트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13.01%)과 기본자본비율(14.29%)도 같은 기간 0.4%포인트, 0.38%포인트 증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 은행 연체율 0.45%…전달 대비 0.07%p↑
    은행 연체율 0.45%…전달 대비 0.07%p↑
    금융정책 2024.03.29 06:00:00
    고금리 기조가 길어지는 가운데 1월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반등해 0.45%까지 올랐다. 새로 발생한 연체 채권만 3조 원 가까이 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작년 11월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12월 소폭 줄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고점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작년부터 연체율 추이를 보면 은행이 부실채권을 대거 정리하는 3·6·9·12월 등 분기 말에만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 농협·SC제일도 ELS 배상절차 개시…KB·신한 결정 남아
    농협·SC제일도 ELS 배상절차 개시…KB·신한 결정 남아
    금융정책 2024.03.29 05:30:00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 홍콩 ELS를 판매한 시중은행들 중에서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결정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농협은행 이사회는 28일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 당국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해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
  • FIU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FIU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금융정책 2024.03.28 22:11:12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FIU 원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 금융소비자과장, FIU 기획행정실장, 구조개선정책관,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 [로터리] AI가 보험산업에 던지는 질문
    [로터리] AI가 보험산업에 던지는 질문
    금융정책 2024.03.28 20:43:05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인간의 행동, 사고 과정, 창의성을 학습해 새로운 시나 소설을 쓴다든지, 이미지·그림·동영상 등 독창적 콘텐츠를 척척 만들어 내는 획기적 기술이다.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우리는 ‘AI에 의존하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까’ ‘산업과 기업은 어떻게 변화할까’ 등을 스스로에게 묻기도 한다. 사실 인류는 기술의 진보에 따른 몇 번의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했다. 전자 혁명의 시초라는 트랜지스터의 발명, 개인용 P
  • 디지털화·ELS사태 후폭풍…4대銀 올 신규채용 '반토막'
    디지털화·ELS사태 후폭풍…4대銀 올 신규채용 '반토막'
    금융정책 2024.03.28 19:04:42
    올 상반기 은행들의 신규 채용 규모가 반 토막 났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을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가 겹쳐 올해 인재 채용이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총 43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000명 채용에 비해 57%나 줄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 150명 적은 100명을 뽑아 60%가량 인원을 줄였다. 하나은행
  • NH농협·SC제일銀도 홍콩 ELS 자율 배상…분쟁 조정 속도
    NH농협·SC제일銀도 홍콩 ELS 자율 배상…분쟁 조정 속도
    금융정책 2024.03.28 18:56:23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배상에 나선다. 두 은행 모두 ELS 보상 절차를 지원할 위원회를 설치하고 손실을 확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8일 오후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 당국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 "가계빚 잡아라" 은행들, 금리 다시 올린다
    "가계빚 잡아라" 은행들, 금리 다시 올린다
    금융정책 2024.03.28 18:02:31
    은행권이 시중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려 잡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려는 조치다. 하지만 동시에 당국 주도로 공급 중인 저금리 정책대출상품이 대출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엇박자’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2월 주담대 금리를 이미 한 차례 인상한 신한은행은 다음 달에도 0.1~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주담대 금리를 연 0.23%포인트 인상했지만 대출 유입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인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금리 인상 여부를
  • "금융권 서민·소상공인 지원…'신뢰'라는 핵심자산 될 것"
    "금융권 서민·소상공인 지원…'신뢰'라는 핵심자산 될 것"
    금융정책 2024.03.28 17:37:56
    지난해 한국 금융 산업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금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시상식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금리·고물가로 금융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거두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금융사와 금융인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현재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우리 금융권의 과제도 재확인했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28일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서울 소공동 더플라
  • 이복현 금감원장 "韓, 매력적 투자처 되도록 감독…불공정행위는 엄단"
    이복현 금감원장 "韓, 매력적 투자처 되도록 감독…불공정행위는 엄단"
    금융정책 2024.03.28 16:16:5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에 한국이 매력적인 투자 시장이 되는 데 금융감독의 지향점을 두는 한편 불법·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FSS SPEAKS 2024' 행사에서 “‘건전하고 공정한 금융’ 추진을 통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정립해 한국이 합리적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발표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지
  • 금융위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규제·양질 데이터 확보 논의
    금융위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규제·양질 데이터 확보 논의
    금융정책 2024.03.28 16:01:03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지원을 위한 ‘AI 협의회’를 설립해 규제 개선과 데이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금융위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AI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전세계적으로 생성형 AI 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의 활성화와 안전한 활용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모든 산업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은 해당 분야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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