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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AA' 획득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AA' 획득
    은행 2024.02.20 09:34:00
    카카오뱅크(323410)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에서 직전 해와 비교해 두 단계 등급이 오른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년 연속 등급이 상향된 것이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탄소배출과 인재 확보·육성, 이사회 구성 등 ESG의 다양한 평가 요소를 검토해 CCC에서 AAA까지 모두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상장 이후 2021년
  • 암 보험금 절반만 받았는데…금감원 "문제 없다" 판단 왜 [금융주치의]
    암 보험금 절반만 받았는데…금감원 "문제 없다" 판단 왜 [금융주치의]
    은행 2024.02.20 08:20:12
    암 보험에 가입한 A씨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아 최근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보험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암 진단을 확정 받았다는 이유로 가입 금액의 50%만 지급했다. A씨는 금감원에 민원을 냈지만 ‘특별히 부당하지 않다’는 답이 돌아왔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 약관에서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지급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의 50%를 지급한다고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4분기 민원·분쟁 사례 및 분쟁판단기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
  • "청년희망적금 20兆 나온다" 은행들 유치전 '활활'
    "청년희망적금 20兆 나온다" 은행들 유치전 '활활'
    은행 2024.02.20 05:30:00
    이달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약 20조 원 규모의 ‘청년희망적금’을 유치하기 위해 은행들이 잇달아 고금리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청년희망적금 연계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만기가 5년에 달해 기대보다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수요가 낮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은행들은 청년도약계좌(기본 금리 4.50%)에 준하는 금리를 제공하거나 청년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2년 만기 상품으로 출시했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289만 명 중 30%(86만 명)가
  • '5년 만기' 청년도약계좌 가입 고민된다면…연 6% 고금리 상품 '주목'
    '5년 만기' 청년도약계좌 가입 고민된다면…연 6% 고금리 상품 '주목'
    은행 2024.02.20 05:30:00
    오는 21일부터 약 20조 원 규모의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예정된 가운데 이를 유치하기 위한 은행권의 고금리 적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갈아타기’를 위해 5년 만기 상품으로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로의 연계율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청년도약계좌(기본 금리 4.50%)에 준하는 금리를 제공하거나 청년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고금리상품을 내놓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연 4.50% 기본 금리에 정부 지원금을 더하면 실질 금리가 연 8∼10%대 수준으로 높지만, 긴 납
  • 올해 손실 규모만 6500억…금융당국 배상 기준 마련 '고심'
    올해 손실 규모만 6500억…금융당국 배상 기준 마련 '고심'
    은행 2024.02.20 05:30:00
    은행권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규모가 6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상환 금액만 10조 원이 넘게 몰려 있어 원금 손실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관련 손실에 대한 배상안을 이르면 다음 주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의 올 들어 이달 16일까지 홍콩 ELS 만기 도래 원금 1조 2609억 원 중 6558억 원이 손실을 기록해 확정 손실률이 평균 52%를 기록했다. H
  • '무조건 손실 보전'은 없다…ELS 배상안, 투자이력 따져 결정할 듯 [파이낸스 포커스]
    '무조건 손실 보전'은 없다…ELS 배상안, 투자이력 따져 결정할 듯 [파이낸스 포커스]
    은행 2024.02.19 17:43:06
    금융 당국이 마련하고 있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 배상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배상 유형을 구체화하기 위해 16일부터 주요 ELS 판매사를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과거에 ELS 상품에 투자를 했던 경험이 있는 투자자에 대해서는 배상액을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또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와 달리 단지 손실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투자자가 최소한의 배상을 받는 것도 쉽지
  • 불어나는 ELS 손실, 올들어 6500억 넘어
    불어나는 ELS 손실, 올들어 6500억 넘어
    은행 2024.02.19 14:46:21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규모가 6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6월 만기 도래액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H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반등하지 않을 경우 원금 손실액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의 올 들어 이달 16일까지 홍콩 ELS 만기 도래 원금 1조 2609억 원 중 6558억 원이 손실을 기록해 확정 손실률이 평균 52%를 기록했다. H지수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올
  • 하나금융 '4050 재취업 지원' 전국으로 확대
    하나금융 '4050 재취업 지원' 전국으로 확대
    은행 2024.02.19 14:18:25
    하나금융그룹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4050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대1 밀착 컨설팅 △취업처 발굴팀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장년층 취업을 지원한다. 또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대구·전주&
  •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 영업점 도입 완료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 영업점 도입 완료
    은행 2024.02.19 12:55:26
    신한은행은 차세대 뱅킹 시스템의 전국 영업점 적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더 넥스트'를 2021년부터 진행해 왔다. 그동안 ▲신한 SOL뱅크·인터넷뱅킹·대외기관 연계 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운영체제 인프라 최신화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 UI·UX 최신화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 완료했다. 신한 SOL뱅크의 서비스
  • 광주은행, 광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0만 원 출연…18억 원 특별보증 지원
    광주은행, 광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0만 원 출연…18억 원 특별보증 지원
    은행 2024.02.19 11:42:45
    광주은행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광양시청에서 광양시 및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5000만 원을 출연해 총 18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양시는 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
  • SC제일은행, '최고 2.5% 금리' 법인 전용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 출시
    SC제일은행, '최고 2.5% 금리' 법인 전용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 출시
    은행 2024.02.19 11:36:20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2.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법인 전용 자유 입출식 통장인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이하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플러스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금리에 거래 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으로 △5000만 원 이하 0.10% △5000만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0.50% △10억 원 초과 0.10%를 각각 적용한다. 우대금리의 경우 최고 2.0%포인트까지 제공되며 세부 조건
  • 인뱅에 몰리는 소호대출…연체율 관리 비상
    인뱅에 몰리는 소호대출…연체율 관리 비상
    은행 2024.02.19 05:30:00
    5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소호) 대출 잔액이 최근 두 달 1조 원가량 줄어든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이 빠른 속도로 이 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를 버티지 못한 사업자들이 ‘포용 금융’ 일환으로 대출 문턱을 낮춘 인터넷은행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의 상당수가 중·저신용자인 탓에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불황이 장기화할 경우 인터넷은행의 건전성 관리에도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 은행 "ELS도 못 파는데…IMA, 기울어진 운동장 될것"
    은행 "ELS도 못 파는데…IMA, 기울어진 운동장 될것"
    은행 2024.02.18 17:54:09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에 나서는 것에 대해 은행권이 반발하고 있다. IMA가 은행의 고유 업무인 수신과 기업 대출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만큼 은행 사업 침범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비이자이익 영업이 위축된 은행들은 정부가 IMA 사업을 인가할 경우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증권사의 IMA 진출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IMA는 고객에게 돈을 받아 기업금융에 투자한 뒤
  • 민관, PF 경·공매 활성화 개선 착수
    은행 2024.02.18 17:07:05
    금융 당국이 민간기업들과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공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시장 기능을 통해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1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건설·신탁 업계로 구성된 ‘경·공매 장애 요인 제도 개선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금융 당국은 경·공매 과정에서 시장에 나오는 매물을 원활히 소화하기 위해 금융권 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 증권사 해외부동산 투자손실 '눈덩이'…수익증권·펀드 수익률 -10.5%
    증권사 해외부동산 투자손실 '눈덩이'…수익증권·펀드 수익률 -10.5%
    은행 2024.02.18 17:06:41
    5대 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보험 계열사들이 투자한 수익증권이나 펀드들의 손실이 커 현재까지 약 1조 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손실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 그룹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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