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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업용 부동산발 위기 확산…금감원 "사업장별 위험 점검"
    美상업용 부동산발 위기 확산…금감원 "사업장별 위험 점검"
    은행 2024.02.12 10:33:01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내역을 사업장 단위로 점검하기로 했다. 부동산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담보인정비율(LTV) 변화나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사유 등을 살펴보고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회사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존재하는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리스트를 사업장 단위별로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금융회사나 업권별 리스크를 분석해왔던 것에서 사업장 단위나 개별 투자 건별로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 '제 4인뱅' 등장하나…금융당국, 새 인가 기준 검토
    '제 4인뱅' 등장하나…금융당국, 새 인가 기준 검토
    은행 2024.02.12 10:13:26
    금융당국이 제 4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신규 인가 기준을 마련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일부 주체들이 제 4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에 나서면서 기존 요건에 더해 중금리대출 계획, 신용평가모델(CSS) 등을 신규 인가 요건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제4 인터넷은행 인가를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U뱅크·소소뱅크·KCD뱅크 컨소시엄 등 3곳이다. 이달 구성된 U뱅크 컨소시엄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대출업) 렌딧·자비스앤빌런즈·의료 인공지능(AI) 기
  • 은행 '공짜 예금' 한달새 26조 빠져나간 이유는
    은행 '공짜 예금' 한달새 26조 빠져나간 이유는
    은행 2024.02.12 06:00:00
    5대 시중은행에서 이자율이 낮은 저(低)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이 한 달 새 26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이탈한 자금들은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예적금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은행들이 싸게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인 요구불예금이 급속도로 줄면서 업권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전월(616조7480억 원) 대비 약 4.2%(26조360억 원) 줄
  •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봤더니…이자 얼마나 낮췄을까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봤더니…이자 얼마나 낮췄을까
    은행 2024.02.11 13:21:47
    #다세대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22년 2월 6000만 원의 전세 대출을 받아 5.87%의 금리를 적용 받고 있었다. 한 달에 내는 이자 상환액은 약 29만 원. 하지만 최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금리 연 3.84%의 대출로 갈아탄 결과 대출 금리를 2.03%포인트 낮출 수 있었다. 연간 약 122만 원의 이자를 절감한 셈이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 올해 세뱃돈 어디에 넣을까?…고금리 상품 주목
    올해 세뱃돈 어디에 넣을까?…고금리 상품 주목
    은행 2024.02.10 13:00:00
    올해 설 명절 기간 받은 세뱃돈 등 여유자금을 어디서 굴려야 할까. 최근 금융권이 판매하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속속 사라지면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선호하는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하나의 선택지는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괜찮은 수준의 이자를 보장하는 파킹통장이다. 예치기간이나 입출금 횟수의 제한이 없는 수시입출금통장인 만큼 편리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금리가 하루씩 계산돼 월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추후 더 나은 투자처를 찾는다면 언제든지 자금을 옮길 수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가장 높은 금리를
  • 32년 만에 새 전국은행 탄생?…몇달 뒤 전국 곳곳서 이 ‘은행’ 볼 수도
    32년 만에 새 전국은행 탄생?…몇달 뒤 전국 곳곳서 이 ‘은행’ 볼 수도
    은행 2024.02.10 06:00:00
    올해 전국 곳곳에서 새 은행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대구 지역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 DGB대구은행이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하고 사명 역시 iM뱅크로 변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가가 날 경우 DGB대구은행은 32년 만에 탄생한 새 시중은행이자 사상 처음으로 시중은행이 된 지방은행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새 시중은행의 등장이 5대 은행권 중심인 현재 은행권 경쟁을 촉진할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본 인가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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