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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4:36:38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해 웨스팅하우스 등 현지 원전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했다. 18일 한전은 8~1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콘퍼런스&엑스포(NEC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NECX 2025는 미국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주요 전력회사는 물론 원전 설계·시공사, 원전 규제기관뿐 아니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전은 행사기간 중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교하며 미국 원전 시장
  • 위메이드, 내년 1분기 '원화 스테이블코인' 메인넷 출시…"은행 등과 컨소시엄 구성"
    위메이드, 내년 1분기 '원화 스테이블코인' 메인넷 출시…"은행 등과 컨소시엄 구성"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4:26:10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내년 1분기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 원’을 출시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테더가 각각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을 벤치마킹하면서도 국내 금융 규제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한 독자 체인을 구축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1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술 시연회를 열고 “한국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
  • [속보] 대법 전합 “조기상환 수수료, 이자 아냐”…금융권 관행 유지
    [속보] 대법 전합 “조기상환 수수료, 이자 아냐”…금융권 관행 유지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4:18:14
    [속보] 대법 전합 “조기상환 수수료, 이자 아냐”…금융권 관행 유지
  • '추석 맞이' 한우 반값에 사자…농식품부,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
    '추석 맞이' 한우 반값에 사자…농식품부,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1:14:45
    정부가 추석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7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슈퍼마켓·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다. 등급도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주요 유통업체들은
  • 앱클론, 혈액암 CAR-T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에 주가 '쑥'[Why 바이오]
    앱클론, 혈액암 CAR-T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에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0:55:12
    항체 신약 기업 앱클론(174900)의 차세대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앱클론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전일 대비 4.14% 오른 1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이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식약처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 환자 수 2만 명 이하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4조 3600억 공급…출시 2년 만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4조 3600억 공급…출시 2년 만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0:03:26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출시 2년 동안 4만 가구에 누적 4조 3600억 원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구 당 평균 대출금은 1억 729만 원으로, 전체 대출의 46%가 청년과 다자녀 가구에 돌아갔다. 이 상품은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집주인의 소유권 변경 등을 안내하는 ‘등기변동알림’은 지금까지 1만 8000가구가 이용했으며, ‘전세지킴보증’을 통해 총 2조 4000억 원 규모의 보증금이 보호됐다. 토스뱅크는 이 밖에 ‘다자녀 특례보증’과 ‘신용회복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을 비대면으로 지원하며 금
  • 구윤철 “美 금리인하, 국내 영향 제한적…관세·가계부채 등 모니터링”
    구윤철 “美 금리인하, 국내 영향 제한적…관세·가계부채 등 모니터링”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9:10:5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OMC)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정부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F4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
  • 태양광 발전으로 연금 준다…'햇빛소득마을' 연내 10곳 추진[Pick코노미]
    태양광 발전으로 연금 준다…'햇빛소득마을' 연내 10곳 추진[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8:54:00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햇빛연금’을 실행하기 위해 연내 10곳의 ‘햇빛 소득 마을’ 시범단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을 거친 뒤 5년 뒤에는 햇빛 소득 마을을 500곳까지 확대한다. 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햇빛연금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햇빛연금은 농촌 유휴 부지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에 활용하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제도다. 재생에너지를 늘리면서 인구 소멸 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로 주목받았다. 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농촌에
  • 현대바이오랜드, ‘고수익’ 의료기기 캐파 증설로 성장 본격화[Why 바이오]
    현대바이오랜드, ‘고수익’ 의료기기 캐파 증설로 성장 본격화[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8:47:54
    현대바이오랜드(052260)의 의료기기 사업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18일 리포트를 통해 "현대바이오(048410)랜드의 의료기기 사업은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나 영업이익률이 30%에 달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료기기 제품은 치과용 멤브레인 ‘오스가이드(OssGuide)’와 창상피복제로 활용되는 콜라겐류 제품이다. 두 품목이 의료기기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오스가이드
  •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 ‘고신용자=부자’는 잘못된 접근…채권개미, 국채 순매수 비중 50% 돌파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 ‘고신용자=부자’는 잘못된 접근…채권개미, 국채 순매수 비중 50% 돌파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8:00:0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신용평점 시스템의 현실과 금융상품 선택 기준 재검토: 신용평점 900점 이상자가 전체의 47%에 달하면서 고신용자가 곧 부자라는 인식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신용평점보다
  • 중대재해 반복 회사에 마통·연기금 투자 제한된다
    중대재해 반복 회사에 마통·연기금 투자 제한된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8 05:00:00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은 한도성 대출(마이너스 통장)에 제한을 받고 국민연금 같은 연기금의 투자도 못 받는다. 중대재해 발생 시 공시가 의무화되며 건설사의 경우 주택금융공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시 불이익이 주어진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중대재해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지만 대출과 투자 유치까지 정부가 일일이 나서 간섭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중대재해 관련 금융 리스크 관리 세부 방안’을 발표했다. 안을 보면 은행은 여신 심사 시 기업의 중대재해 이력을
  • 나신평 "석화기업 하반기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 열려있어"
    나신평 "석화기업 하반기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 열려있어"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8:03:44
    중국발 공급 폭탄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용 등급이 하반기 중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NICE신용평가는 17일 진행한 ‘크레딧 세미나 2025’에서 지형삼 기업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국내 석유화학 업종의 신용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구조조정 과정에서 등급 조정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실적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큰 폭의 채무 상환 능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사업 유형과 재무 위험 수준에 상응하는 신용등급으로의 조정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며 &q
  • 제4인뱅 신청한 4개 컨소시엄 모두 탈락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8:00:02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신청한 4개 컨소시엄 모두 예비인가 단계에서 탈락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소호은행·포도뱅크·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지 6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다. 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지만 4곳 모두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는 부적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곳 모두 자본금 및 자본조달 방안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시
  • “금소원 설립땐 중복검사 가장 큰 문제”
    “금소원 설립땐 중복검사 가장 큰 문제”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57:33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국민의힘과 손잡고 금융 감독 체계 개편 저지 합동 여론전을 펼쳤다. 야당은 당정의 조직 개편 추진에 대해 “일방통행식”이라고 비판했고 학계도 “금융정책의 독립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재부·금융위 조직 개편안 토론회’에서 당정을 겨냥해 “조직 개편을 추진하면서도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의견 수렴 자체가 없었다”며 “이런 개편을 왜 하는지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발제자로 나선 구민교 서울대 교수는 “이번 금융
  •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고신용자 = 부자'는 잘못된 접근
    신용평점 900점 이상이 47%…'고신용자 = 부자'는 잘못된 접근
    경제·금융일반 2025.09.17 17:53:33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저신용·저소득자가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고신용·고소득층은 낮은 금리를 누리는 현실이 역설적”이라고 한 것을 두고 시장의 원리를 무시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신용도(크레디트) 대로 금리를 물리는 게 아니라 반대로 가는 ‘역크레디트’ 구상이기 때문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금리는 차주의 위험을 보고 금융사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것을 복지 정책으로 생각해 금리를 (연체)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낮추는 것은 경제 이치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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