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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中企 찾은 김성태 기업은행장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지속”
    경기북부 中企 찾은 김성태 기업은행장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지속”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5:33:51
    김성태 IBK기업은행(024110)장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 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 신고 정보 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 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 우리금융, 저축은행·PE 대표에 이석태·강신국 추천
    우리금융, 저축은행·PE 대표에 이석태·강신국 추천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5:32:31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로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이 추천됐다.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PE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5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해 우리PE자산운용에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에프아이에스에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이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와 이중호 우리신용정보 대표는 연임이 결정됐다. 우리금융저축은행
  • 코픽스 석달 연속 하락…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코픽스 석달 연속 하락…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5:27:42
    은행 변동형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은행의 주요 자금 조달원인 예적금과 은행채 금리가 지난달 소폭 내리면서 이를 반영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2%로 전월(3.64%)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상승세가 꺾인 이후로 3개월째 하락세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middo
  • 제조업 '脫중국' 가속…5대 투자국서 첫 제외
    제조업 '脫중국' 가속…5대 투자국서 첫 제외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5:14:00
    지난해 대(對)중국 직접투자액이 전년 대비 80% 가까이 급감했다. 제조업 중심으로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했기 때문인데 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상위 5개 직접투자 대상국 순위에서도 빠지게 됐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2023년 연간 해외직접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해외직접투자액은 633억 8000만 달러(약 84조 2500억 원)로 1년 전에 비해 22.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광업투자(33억 8000만 달러, 40.1%)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장기화하고 있는 글로벌 고금리 여파에 금융
  • KB금융, 빈 심포니와 ‘KB 국민함께 콘서트’ 개최
    KB금융, 빈 심포니와 ‘KB 국민함께 콘서트’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5:08:30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와 KB금융이 만났다. KB금융그룹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금융의 고객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필수노동자와 소상공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늘봄학교’ 관련 돌봄종사자와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KB금융은 ESG 경영의
  •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인도다나와 디지털 플랫폼 대출 '맞손'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인도다나와 디지털 플랫폼 대출 '맞손'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5:06:55
    신한은행은 이달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 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한 선구매후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 [단독] PF 쇼크…저축銀 8년만에 5000억대 적자
    [단독] PF 쇼크…저축銀 8년만에 5000억대 적자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4:09:30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5000억 원대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의 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2014년까지 적자 행진을 이어가다 이후 줄곧 흑자를 내왔던 만큼 금융권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금리로 조달 비용 부담도 커졌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 결정적이었다. 저축은행의 지속 사업 가능성에 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업계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 2023년 해외직접투자 22.2% 하락…대(對) 중국 투자 78.1% 급감
    2023년 해외직접투자 22.2% 하락…대(對) 중국 투자 78.1% 급감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1:00:00
    2023년 대 중국 직접투자액이 80%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갈등 속 글로벌 밸류 체인 재구조화로 제조업의 탈 중국화가 가속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3년 연간 전체 해외직접투자액 역시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안 요인 탓에 한 해만에 22.2%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2023년 연간 해외직접투자’를 통해 2023년 대중 직접투자액이 약 18억 70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2022년에 비해 78.1% 감소한 수치다. 기재부에 따르면 중국이 상위 5개 직접투자 대상국에서 빠진 것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 고물가에 尹지지율 3%P 하락…與 “文정부 소주성 탓”
    고물가에 尹지지율 3%P 하락…與 “文정부 소주성 탓”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0:57:45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40%대 진입을 목전에 뒀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한 주 사이 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내린 36%로 15일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7%로 같은 기간 3%포인트 올랐다. 그 외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 부정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대한 국민 피로도 증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상품설계 때부터 적합 소비자군 따져야"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상품설계 때부터 적합 소비자군 따져야"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0:29:28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투자상품 제조사와 판매사들은 상품 설계단계부터 해당 상품의 적합한 소비자군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에 대한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판매를 방지하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아 좀 더 실효성 높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김 부위원장은 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사의 내부통제 수위를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 3달 연속 ‘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언급…수출·고용은 호조세
    정부, 3달 연속 ‘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언급…수출·고용은 호조세
    경제·금융일반 2024.03.15 10:00:00
    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해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등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수출 중심으로 제조업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회복 흐름이 내수 영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1월 경제동향에서 “민간소비 둔화와 건설투자 부진이 우려된다”고 처음 언급한 이후 3개월 연속 내수와 건설 분야에 대
  • KAI·한화에어로 찾은 정부…항공·방산 지원에 맞손
    KAI·한화에어로 찾은 정부…항공·방산 지원에 맞손
    경제·금융일반 2024.03.15 09:13:32
    정부가 항공·방산 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방사청과 경남 창원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현장에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경과와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AI 방문 현장에서는 하이즈항공, 미래항공, 송월테크놀로지 등 항공 기업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E-7-3(항공기부품제조원) 비자 조기 시행, 인력 채용 유인 및 정주 여건,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승렬
  • '한국서만 갑질' "'똥냄새' 루이비통백 교환하려면 110만원 내라” 논란에 결국…
    '한국서만 갑질' "'똥냄새' 루이비통백 교환하려면 110만원 내라” 논란에 결국…
    경제·금융일반 2024.03.15 08:12:10
    ‘갑질 논란’ 끝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악취가 나는 제품의 교환 정책을 변경했다. 3~5년 전 판 가방이 악취 문제로 교환 대상에 올랐지만 그동안 루이비통이 가격을 계속 올리는 바람에 차액을 추가로 내야만 교환이 가능해 이른바 ‘명품 브랜드 갑질’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다.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루이비통이 교환 정책을 기존 ‘구매가’ 기준에서 현재 ‘판매가’ 기준으로 변경한 것이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지난해 발생한 악취 문제 대응 정책에 따라 구입 금액을 기준으로 제품을 교환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환불을
  • JB금융, 행동주의펀드와 ‘이사진 구성’ 놓고 대결 예고
    JB금융, 행동주의펀드와 ‘이사진 구성’ 놓고 대결 예고
    경제·금융일반 2024.03.15 08:09:13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 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요구한 사외이사·비상임이사 교체 시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JB금융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주 환원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안내하면서 “얼라인 측의 요구를 수용해 주주 제안한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그럼에도 다수 이사를 추가 추천하는 것은 이
  • "시선 어디 둬야할지…" 레깅스, 60대 시어머니·男까지 입더니 벌어진 일 '충격'
    "시선 어디 둬야할지…" 레깅스, 60대 시어머니·男까지 입더니 벌어진 일 '충격'
    경제·금융일반 2024.03.15 07:10:29
    국내 토종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연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여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애슬레저룩이 코로나 이후에는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1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21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같은날 실적을 내놓은 안다르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20% 늘어난 2,026억원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두 브랜드 모두 남성복과 골프,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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