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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예산 3715억 원…전년比 42%↑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예산 3715억 원…전년比 42%↑
    경제·금융일반 2024.03.05 12:00:00
    올해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환경부 보조금 예산이 작년보다 42% 늘어난 3715억 원으로 확정됐다. 급속·완속 충전기 12만여 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로, 환경부는 올해 민간 설치까지 포함해 14만 9000기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3715억 원으로 확정하고 6일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속충전기 11만 기와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해 예산인 2625억 원보다 42% 증액되면서 환경부는 충전 인프
  • 72개 시·군·구서 의료기관서 장기요양수급자 재택의료 서비스 시작
    72개 시·군·구서 의료기관서 장기요양수급자 재택의료 서비스 시작
    경제·금융일반 2024.03.05 12:00:00
    3월부터 총 72개 시·군·구 95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기요양수급자들이 재택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시범사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초 60개 시·군·구 82곳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려 했던 것을 연초 추가공모를 통해 총 95곳으로 확장했다. 앞서 복지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전국 28개 시·군·구 28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1차 시범사업을 마친 바 있다. 장기요양 재택
  • 이창용, 저임금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성 시사
    이창용, 저임금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성 시사
    경제·금융일반 2024.03.05 11:06:4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으로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총재는 5일 ‘한은-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에 참석해 “(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퀄리티가 있고, 그걸 다양한 가격에 공급할 옵션을 주면서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저런 부작용을 다 해결하지 못하니까 하지 말자고 해버리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저임금에 도입할 경우 돌봄 퀄리티 하락, 내국인 종사자 처우 동반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 이복현, “홍콩 ELS 배상안 11일 발표…일괄 배상 없다”
    이복현, “홍콩 ELS 배상안 11일 발표…일괄 배상 없다”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9:48:1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 손실 배상과 관련해 “오는 11일 관련 배상안 발표를 준비 중”이라며 “법률상 의사결정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100% 또는 그에 준하는 배상이 가능하지만 일괄 배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령층, 투자 경험이나 목적, 창구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수십 가지 요소를 (배상안 관련) 매트릭스에 반영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는 소비자가 많은 책임을 지고, 어느 경우는 금융사가 많은 책임을 지는지 요
  • "기술로 제2의 도약을" 컬리, 2년 만에 테크 전 직군 경력직 채용
    "기술로 제2의 도약을" 컬리, 2년 만에 테크 전 직군 경력직 채용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9:34:59
    컬리가 테크 분야 전 직군에 걸쳐 경력 직원을 대규모 채용한다. 테크 부문 대규모 채용은 2022년 봄 세 자릿수 선발 이래 약 2년 만이다. 5일 컬리는 인공지능(AI)·데이터·개발·기획·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에서 두 자리 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초개인화 및 자동화를 위한 AI 분야 모집이 새로 추가됐다. 모든 직군은 유관 경력 5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와 과제
  • 한은 "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
    한은 "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9:30:00
    급증하는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활용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돌봄서비스업의 최저임금을 다른 업종보다 낮게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단순히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도입하는 게 아니라 저렴하게 도입해 저출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높은 돌봄 비용을 확 낮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돌봄서비스업에 국한되기는 했으나 한은이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의 필요성을 짚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 가사
  • [속보]비트코인, 9500만 원 돌파…연일 최고가 경신
    [속보]비트코인, 9500만 원 돌파…연일 최고가 경신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8:55:43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개당 가격 9500만 원을 돌파했다. 5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8시4분경 9510만 원을 기록하며 9500만 원선을 넘어섰다.
  • 작년 불법사금융피해 1.4만건…전년比 26% 늘어
    작년 불법사금융피해 1.4만건…전년比 26% 늘어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8:10:10
    저축은행이 저신용자 대출을 급격히 줄이면서 지난해 금융 당국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사례가 약 1만 4000건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 실적에 따르면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1만 3751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6%(2838건) 늘어난 규모다. 유형별로 보면 불법 대부와 관련된 신고가 1만 2884건으로 전년보다 24.5% 증가하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 [속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2.6% 증가
    [속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2.6%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8:00:00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잠정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6%로 속보치와 같았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2022년(3만 2886 달러)보다 2.6% 늘었다.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 1000원으로 2022년(4248만 7000원) 보다 3.7% 증가했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17년 처음 3만 달러대에 들어섰다
  • 정부, '자원부국' 캐나다와 핵심광물 실무협의체 신설 추진
    정부, '자원부국' 캐나다와 핵심광물 실무협의체 신설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6:00:00
    정부가 자원부국으로 불리는 캐나다와 핵심광물 분야에서 장기적·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신설을 추진한다.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 주도의 ‘광물안보파트너십’(MSP) 고위급회담 참석을 계기로 일본, 캐나다 등 주요 회원국 고위직들과 연쇄 회동했다. 유 국장은 우선 일본 경제산업성 천연자원연료국장과의 면담에서 핵심광물, 석유·가스 등 에너지·자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양국의 현실을 고려할 때 한·일 간 안
  • 건설수주 13년來 최대 감소…반도체·자동차도 '주춤'
    건설수주 13년來 최대 감소…반도체·자동차도 '주춤'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5:30:00
    산업생산이 올 1월 증가하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저 효과에 반도체 생산이 감소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건설 수주는 반 토막 났다. 증가세를 보인 소비는 일회성 요인이 짙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수출 회복 조짐에도 경기는 여전히 불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4% 늘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 0.3% 증가한 후 지난해 12월(0.4%)과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저출생대책?…백화점식 대책 바꿔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저출생대책?…백화점식 대책 바꿔야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5:30:00
    정부가 시행 중인 ‘저출산·고령사회 세부 대책’ 가운데 70여 건이 저출생과 무관하거나 연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정부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21~2025)’을 수정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사업부터 솎아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서울경제신문이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따른 2023년도 중앙부처 시행 계획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 329개 세부 사업 중 73건이 저출생과 관련이 낮은 사업으로 확인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
  • 벼랑끝 매달린 MZ사장…자영업자 다중채무 급증
    벼랑끝 매달린 MZ사장…자영업자 다중채무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5:00:0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한파까지 불어 닥치면서 ‘나홀로 사장님’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자영업자의 전체 대출·연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낸 '다중채무자'의 연체 금액이 1년 새 7조 5000억 원 가량 급증했다. 특히 사업 경험이 부족한 20·30대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만큼 자영업자 부실 채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 가계대출 '주춤'…9개월 만에 증가폭 최소
    가계대출 '주춤'…9개월 만에 증가폭 최소
    경제·금융일반 2024.03.05 05:00:00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10개월째 늘었지만 증가폭은 9개월 만에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이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신용·전세대출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올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 7922억 원으로 지난달 대비 0.07%(4779억 원)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해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 거침없는 상승세 비트코인 4일 원화마켓 장중 9000만 원 돌파…사상 최고가
    거침없는 상승세 비트코인 4일 원화마켓 장중 9000만 원 돌파…사상 최고가
    경제·금융일반 2024.03.04 19:37:14
    비트코인 가격이 4일 국내 원화거래소에서 9000만 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날 장중 9135만 원까지 올랐다. 지난 2021년 11월 9일의 전고점인 8270만 원을 지난달 28일 돌파한 데 이어 횡보 흐름을 나타내다 이날 추가 상승에 성공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을 계기로 대규모 기관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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