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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바이오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바이오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경제·금융일반 2025.10.31 09:35:59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소재인 PHA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스웨덴의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인 BIQ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CJ바이오 유통법인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 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컴파운딩은 두 개 이상의 플라스틱 소재를 최적의 배합 비율로 섞어 용도에 맞는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양사는 유럽연합(EU)이 석유계 소재로 만든 충전재 사용을 오는 2031년부터 금지함에 따라
  • “원화코인, 완전 담보·상환권 보장…거래소 유통 역할도 주목”
    “원화코인, 완전 담보·상환권 보장…거래소 유통 역할도 주목”
    경제·금융일반 2025.10.31 09:30:55
    당정이 법제화를 추진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담보가 발행액보다 많아야 하며 이용자의 상환권을 명시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금융 당국 관계자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쓸 수 있어야 하며 K팝 관련 상품과 어우러질 경우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서울경제신문과 가상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30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개최한 ‘제1회 스테이블코인 포럼’에 참석한 심원태 금융위원회 사무관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발행금액 100% 이상의 준비자산
  • 국산 제네릭, '無관세' 바람 타고 미국 수출 청신호 켜지나
    국산 제네릭, '無관세' 바람 타고 미국 수출 청신호 켜지나
    경제·금융일반 2025.10.31 08:51:47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산 제네릭(복제약)이 무관세 대상 품목으로 정해지면서 연 3억 달러 안팎의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제네릭의 대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부과되던 5~8%의 관세조차 제네릭은 적용받지 않게 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의약품 수출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운데 무관세가 적용되는 제네릭의 대미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국내 제약사가 허가를 받은 제네릭 품목은 1000건 이상이다. 대표적 제
  • 타결 하루만에 또 말 엇갈린 한미…“악마는 디테일에”[Pick코노미]
    타결 하루만에 또 말 엇갈린 한미…“악마는 디테일에”[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31 06:40:00
    한미 양국이 수 개월에 거친 협상 끝에 관세 협상을 타결한 다음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발표와 엇갈린 발언을 내놔 혼란을 빚었다. 투자 거버넌스와 방식의 세부 내용도 여전히 추가 협의해야 할 영역이 남아있어 협상 결과가 문서화 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러트닉 장관은 30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한국이 미국에 시장을 100% 개방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러트닉 장관은 반도체 품목관세에 대해 “이번 협상의 일부가 아니다”라는가 하면 “모든 투자
  • 수은 "30억불 외화자금 추가 조달 가능"
    수은 "30억불 외화자금 추가 조달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10.31 05:30:00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추가로 발행할 수 있는 외화채 규모가 30억 달러(약 4조 280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연간 투자 한도인 200억 달러의 15%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대미 투자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미칠 충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책은행이 제2의 방어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은은 최근 자체 검토한 결과 추가 발행이 가능한 외화채 규모를 연간 3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했다. 수은은 채
  • [2025 백상포럼] 與野 "산업 동맹·규제 완화로 기업 혁신 뒷받침할 것"
    [2025 백상포럼] 與野 "산업 동맹·규제 완화로 기업 혁신 뒷받침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8:11:49
    서울경제TV가 30일 개최한 ‘2025 백상포럼’에서 여야 의원들은 통상 압박과 패권 경쟁, 경제정책 기조 대변화 등 이른바 ‘세 개의 전쟁’ 속에서 한국 산업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관세 협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펼쳐질 새로운 노사 관계의 틀 속에서 국내 기업의 성장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산업 동맹 강화와 규제 개혁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이 직면한 글로벌 격변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 [2025 백상포럼] 조준모 교수 "노동 경직성이 기업 성장 발목…구조개혁만이 유일한 생존해법"
    [2025 백상포럼] 조준모 교수 "노동 경직성이 기업 성장 발목…구조개혁만이 유일한 생존해법"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8:11:29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완화됐지만 한국 경제를 옥죄는 내부 구조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30일 서울경제TV 개국 17주년 기념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 로드맵’ 주제 강연에서 노동시장 경직성과 과도한 규제가 기업 성장을 저해한다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경제 체력을 의미하는 ‘잠재성장률’의 하락 속도가 한국이 일본보다 1.6배, 미국보다 2.1배 빠르다고 지적했다. 저출산, 근로시간 단축, 노조법 개정에 따른 인력
  • [2025 백상포럼] 유일호"대미투자 2000억弗 버거운 숫자…빠른 기술개발로 상쇄해야"
    [2025 백상포럼] 유일호"대미투자 2000억弗 버거운 숫자…빠른 기술개발로 상쇄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8:11:02
    “지금은 안보가 아니라 경제가 전장(戰場)입니다.”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TV 개국 17주년 기념 ‘2025 백상포럼’에서 최근 세계경제의 변화를 이같이 규정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가속된 자국 우선주의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라며 “‘경제 냉전(Economic Cold War)’이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 부총리는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 로드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기조강연 ‘경제 냉전의 시대와 우리의 경
  • BNK임추위 "새 회장 선임, 금감원 가이드 따라 공정 운영"
    BNK임추위 "새 회장 선임, 금감원 가이드 따라 공정 운영"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8:08:11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회장 선임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자 해명을 내놓은 것이다.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추위는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했고 임추위 위원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장 후보와 관련해 내부 후보군 외에도 10여 명의 외부 후보를 2개의 추천기관을 통해
  • “원화코인, 발행액보다 담보 많아야…상환권 보장도”
    “원화코인, 발행액보다 담보 많아야…상환권 보장도”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8:07:04
    당정이 법제화를 추진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담보가 발행액보다 많아야 하며 이용자의 상환권을 명시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금융 당국 관계자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쓸 수 있어야 하며 K팝 관련 상품과 어우러질 경우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서울경제신문과 가상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30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개최한 ‘제1회 스테이블코인 포럼’에 참석한 심원태 금융위원회 사무관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발행금액 100% 이상의 준비자산
  • [단독]수은, 30억달러 추가 조달 여력…환율안정 창구 확보한다
    [단독]수은, 30억달러 추가 조달 여력…환율안정 창구 확보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7:57:55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추가로 발행할 수 있는 외화채 규모가 30억 달러(약 4조 280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연간 투자 한도인 200억 달러의 15%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대미 투자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미칠 충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책은행이 제2의 방어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은은 최근 자체 검토한 결과 추가 발행이 가능한 외화채 규모를 연간 3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했다. 수은은 채
  • 11월 국고채 경쟁입찰 15조 발행…원화외평채 8000억원
    11월 국고채 경쟁입찰 15조 발행…원화외평채 8000억원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7:53:07
    정부가 다음달 15조 원의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고채, 재정증권,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11월 국고채 총 15조 원이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연물별로는 △2년물 2조 원 △3년물 3조 원 △5년물 2조 8000억 원 △10년물 1조 6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4조 1000억 원 △50년물 1조 원 등 총 15조 원이 발행된다. 이는 10월 대비 1조 5000억 원 감소한 금액이다. 전문
  • '無관세' 국산 제네릭      美 점유율 확대 시동
    '無관세' 국산 제네릭 美 점유율 확대 시동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7:47:25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산 제네릭(복제약)이 무관세 대상 품목으로 정해지면서 연 3억 달러 안팎의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제네릭의 대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부과되던 5~8%의 관세조차 제네릭은 적용받지 않게 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의약품 수출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운데 무관세가 적용되는 제네릭의 대미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국내 제약사가 허가를 받은 제네릭 품목은 1000건 이상이다. 대표적 제
  • 與김영환 "세금 깎아주는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與김영환 "세금 깎아주는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7:29:11
    다수의 조세지출 제도가 서민·중산층 지원이라는 정책 취지와 다르게 실제 혜택은 상위 소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지출은 면제하거나(비과세) 깎아주는(감면) 방식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이 해당된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NABO)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조세지출 항목의 소득규모별 수혜자 귀착 분석’ 회답서에 따르면 2024년 감면액 기준 상위 20개 조세지출 항목 중 개인에게 귀착되는 11개 항목의 총 규모는 31조 2000억원
  • 러트닉 발언에 韓 또 진땀…관세 협상 '악마의 디테일' 남았다
    러트닉 발언에 韓 또 진땀…관세 협상 '악마의 디테일' 남았다
    경제·금융일반 2025.10.30 16:51:06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이튿날인 30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이 시장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며 “반도체 관세도 타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개방은 없으며 반도체 관세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결정된다”는 대통령실의 발표와 달라 시장에서 혼란을 빚었다. 여기에 3500억 달러 펀드의 투자 방식과 투자금 사용처 등도 최종 문서화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미 협상의 남은 쟁점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농산물까지 완전 개방?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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