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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HD현대 임직원 출산 돕는 '교보e출산안심보험' 출시
    교보생명, HD현대 임직원 출산 돕는 '교보e출산안심보험' 출시
    보험 2025.03.24 09:50:59
    교보생명은 24일 HD현대와 손잡고 HD현대 29개 그룹사 임직원의 임신과 출산을 돕는 이색 보험 ‘교보e출산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HD현대와 계열사 임직원만 가입할 수 있다. 교보e출산안심보험은 건강케어(건강보험), 일상케어(헬스케어서비스), 지식케어(임신·출산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돕는 건강보험이다. 임신 기간과 출산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 미래에셋·PS파인 설계사 97명, 1400억 폰지사기 가담 [S머니-플러스]
    미래에셋·PS파인 설계사 97명, 1400억 폰지사기 가담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4 05:30:00
    미래에셋생명(085620)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을 포함해 보험설계사 97명이 1400억 원 대의 폰지사기를 벌였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의 등록을 취소하고 위법 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개 GA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06억 원의 유사수신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342억 원은 아직 고객에게 상환되지 않았다. 전체 가담 보험설계사는 28개 GA의 134명에 달했
  •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4 05:00: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금융사 대출이 실질적으로 줄고 정부 재정지출은 쪼그라들면서 기업과 가계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경기 안정화에 쓰이는 재정과 통화, 신용 세 가지 도구가 동시에 한국 경제를 옥죄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조합을 바꾸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성장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여신 증가율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뺀 대출 상승 폭이 지난해 -2.03%포인트를 기록했다. 신용 공급이 경제와 물가가 커지는 속도를
  •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보험 2025.03.23 17:39: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월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된 이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19일(현지 시간) 올해 미국 성장률 예상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이다. 실제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1.5%다. JP모건과 모건스탠
  • 보험설계사 97명, 사회초년생에 1400억 폰지사기
    보험설계사 97명, 사회초년생에 1400억 폰지사기
    보험 2025.03.23 12:47:11
    미래에셋생명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을 포함해 보험설계사 97명이 1400억 원 대의 폰지사기를 벌였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의 등록을 취소하고 위법 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개 GA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06억 원의 유사수신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342억 원은 아직 고객에게 상환되지 않았다. 전체 가담 보험설계사는 28개 GA의 134명에 달했다. 이번 사건
  • 투자금 회수한 어피너티·GIC, 교보생명 국제중재 소송도 취하 [S머니-플러스]
    투자금 회수한 어피너티·GIC, 교보생명 국제중재 소송도 취하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2 06:00:00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풋옵션 분쟁을 벌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이 투자금 회수에 이어 국제중재소송(ICC)도 공식 취하했다. 7년간 이어졌던 긴긴 분쟁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와 GIC는 교보생명 풋옵션(주식을 특정가에 팔 수 있는 권리) 분쟁과 관련해 국제중재소송(ICC)도 공식 취하했다. 어피너티와 GIC는 이달 7일 보유 중이던 교보생명 지분 13.55%를 일본 SBI그룹과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길 열린다…교보생명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길 열린다…교보생명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보험 2025.03.21 20:00:00
    이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기 엔진에도 조각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인 ‘항공기 엔진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서비스’의 신탁사업자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사업은 항공기 엔진을 기반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서비스다. 통합전자결제(PG) 솔루션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사업총괄 및 발행사로서
  • 9억원 이하 사망보험, 연금으로 수령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9억원 이하 사망보험, 연금으로 수령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보험 2025.03.21 09:49:20
    9억원 이하 사망보험금을 유동화해 연금 형태로 받을 경우 계약 기간 10년 이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보험 차익이 비과세된다. 제주 면세점에서 주류를 구매할 시 면세 범위에 ‘2병 한도’ 기준도 삭제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등 6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타 집행 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먼저 노후 연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따른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을 합리
  • 현대해상 후순위채 4000억 수요예측서 1.2兆 확보 [시그널]
    현대해상 후순위채 4000억 수요예측서 1.2兆 확보 [시그널]
    보험 2025.03.21 05:00:00
    현대해상이 최대 8000억 원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날 4000억 원 규모 신용등급 ‘AA+, AA0'급의 10년 만기 후순위채(5년 조기상환권)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1조27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현대해상은 발행 금리 희망 범위로 연 3.6~4.3%를 제시했는데 연 4.0%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현대해상은 추가 청약, 발행 주관사단 물량 인수 등을 통해 최대 8000억 원까지 발행액을 늘리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발행 예정
  • 보험연수원 "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 보험개혁과제 확정"
    보험연수원 "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 보험개혁과제 확정"
    보험 2025.03.20 15:56:44
    보험연수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가 금융당국의 보험개혁과제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18일 공개한 ‘보험개혁종합방안’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편익제공 방안으로 AI 추천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번 개혁과제 채택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취임 당시부터 보험산업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성을 제기해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연수원이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금융위에 제안해 확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연수원은 보험개혁과제 확정을 준비하면서 지난 10일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와 A
  • 더 똑똑한 車보험료 비교…'이것' 쓰면 된다고? [S머니-플러스]
    더 똑똑한 車보험료 비교…'이것' 쓰면 된다고?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0 05:00:00
    앞으로는 네이버, 토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각 보험사 홈페이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다. 20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2.0)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4월 19일인 소비자는 네이버페이와 토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빗팩토리와 카카오페이는 각각 이달 말, 올 하반기에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 서비스의 핵심은 보험료 개편이다. 지난해 금융 당국과 보험사가 출시한
  • 신성장동력 절실한 보험사 "실버산업 진출규제 풀어달라"
    신성장동력 절실한 보험사 "실버산업 진출규제 풀어달라"
    보험 2025.03.19 18:12:09
    보험 업계가 정치권에 실버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 보험금 신탁업 활성화를 통한 초고령화 시대 자산 관리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보험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규제 개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와 주요 보험사는 19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험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이날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민간기업 등에 요양시설 토지·건물 임차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병
  •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보험 2025.03.19 18:00:51
    2023년 기준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1859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한다. 세계 7위 규모다. 하지만 성장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 19일 스위스재보험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2% 감소해 미국(8%), 영국(11%)은 물론이고 일본(0.6%)에도 못 미쳤다.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수입보험료는 5.5%나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로 한국의 보험 산업 성장성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고령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생명보험사에서 성장성 하락이 더 두드러진다. 202
  • ‘건보 전문회사’ 전략 통했다…동양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세
    ‘건보 전문회사’ 전략 통했다…동양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세
    보험 2025.03.19 17:47:42
    동양생명(082640)이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보험 영업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올해도 자본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보험에 집중한 영업 전략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102억 원(별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1%가량 개선된 수치다. 동양생명 호실적은 이문구 대표이사가 강조해온 ‘건강보험 전문회사’ 전략이 통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저출생·고령화로 생보
  •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보험 2025.03.19 17:44:19
    국내 5대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정형외과 치료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2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관리가 어려운 비급여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1조 5998억 원으로 전체 70%를 차지했다. 도수 치료 패키지라는 정체 불명의 상품을 통해 정형외과에서 아로마 마사지나 피부 괄사 치료 등 각종 꼼수 처방으로 진료비를 과잉 청구한 것이 이유다. 정부는 실손보험을 둘러싼 의료계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실손보험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손보사(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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