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노태문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
    노태문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
    기업 2025.07.10 17:53:11
    삼성전자(005930)가 두 번 접는 3단 폴더블폰인 ‘트라이폴드’와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연내 출시한다.★관련 기사 13면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이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트라이폴드폰의 완성도와 사용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개발 중”이라며 “올해 안에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고,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
  • 中 상무위원장 만난 이학영 "APEC 앞두고 고위급 교류 의미"
    中 상무위원장 만난 이학영 "APEC 앞두고 고위급 교류 의미"
    산업일반 2025.07.10 17:51:08
    국회에서는 여야 가리지 않고 중국·일본과 지속적인 교류로 양국 관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원 외교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한일의원연맹과 함께 한중의원연맹도 국회 대표단의 정기 교류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은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에 따라 전날 중국에 도착해 13일까지 4박 5일간 베이징과 시안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대표단과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면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10월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 "기술력 높은 韓스타트업 발굴…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할 것"
    "기술력 높은 韓스타트업 발굴…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할 것"
    중기·벤처 2025.07.10 17:49:00
    홍콩·말레이시아 기반 벤처캐피털(VC) 고비파트너스가 서울에 지사를 열고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늘린다. 동남아 시장 진출 잠재력을 가진 국내 주요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금융기관·대기업을 출자자로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고비파트너스의 운용자산(AUM)은 20억 달러(약 2조 7378억 원) 규모로 아시아 VC 상위권 수준이다. 댄 총(사진) 고비파트너스 영업대표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창조적 기술이 넘치는 나라이고 동남아는 젊고 빠르면서도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 특허 출원 후 '깜깜이' 18개월…"논문 등 꼼꼼히 봐둬야"
    특허 출원 후 '깜깜이' 18개월…"논문 등 꼼꼼히 봐둬야"
    바이오 2025.07.10 17:46:16
    인투셀(287840)이 보유한 물질과 비슷한 특허가 중국에서 먼저 출원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특허출원 후 18개월 비공개 요건’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 산업 분야는 다른 분야 보다 특허가 중요한 만큼 개발초기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해야 인투셀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0일 현행 국제 특허제도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관하는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라 특허 출원일로부터 18개월 동안은 출원 내용이 비공개로 유지된다. 이는 출원자의 권리와 기술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된 제도로
  • 한진, 300억 CB 중 3000만 원 매수선택권 행사 [마켓시그널]
    한진, 300억 CB 중 3000만 원 매수선택권 행사 [마켓시그널]
    기업 2025.07.10 17:45:39
    한진(002320)이 2년 전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의 0.1% 수준의 물량에 대해 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조에밀리리(한국명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류경표 한진칼(180640) 사장, 김현우 한진 경영기획실장, 서민석 한진 최고재무책임자 등 5인이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확보 목적으로 제109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3002만 1000원어치에 대해 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CB는 2023년 7월 총 300억 원 규모로 발행됐
  • 바디프랜드가 키운 '메디컬AI', 기업가치 500억 돌파 ?
    바디프랜드가 키운 '메디컬AI', 기업가치 500억 돌파 ?
    중기·벤처 2025.07.10 17:45:06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가 최근 연이어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가파른 기업가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와 인공지능(AI)에 특화된 창업팀의 전문성과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메디컬AI는 최근 약 8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54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VC)인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메디컬AI는 2019년 설립 이후
  • 추론형 LLM 개발한 LG CNS…한국어·영어 등 23개 언어 지원
    추론형 LLM 개발한 LG CNS…한국어·영어 등 23개 언어 지원
    IT 2025.07.10 17:45:00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손잡고 파라미터 1110억 개 규모의 초대형 추론형 거대 언어모델(LLM)을 공동 개발했다.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의 주도권 잡기 위해 거대 언어 모델(LLM) 포트폴리오 완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LG CNS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모델은 한국어, 영어를 포함해 23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기반 추론 능력에서는 GPT-4o와 클로드3.7 소넷 등 글로벌 LLM을 앞선 성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모
  • ‘일본 1위’ 라인웍스 업고…소버린AI 글로벌 영토 넓힌다
    ‘일본 1위’ 라인웍스 업고…소버린AI 글로벌 영토 넓힌다
    IT 2025.07.10 17:44:48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현장 중심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로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9일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라인웍스 일본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각 나라가 안고 있는 사회적 과제를 AI 기술로 풀어가는 ‘소버린(주권) AI’를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힌 업무용 협업툴 ‘라인웍스’를 AI 업무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다. 동시에 국
  • 음식물쓰레기·CO2로…하늘길 친환경 연료전쟁 가세한 스타트업
    음식물쓰레기·CO2로…하늘길 친환경 연료전쟁 가세한 스타트업
    중기·벤처 2025.07.10 17:44:18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 전환이라는 숙제를 앞둔 항공업계에 새로운 원료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들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식물성 기름 기반의 기존 SAF 생산방식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서다. 이들은 음식물 폐기물, 이산화탄소 등 버려지는 자원을 원료 삼아 하늘을 나는 연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물폐기물 처리 스타트업 그린다는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의 원료를 유럽 연합(EU) 국가로 수출한 국내 1호 기업이 됐다. 그린다의 경우 폐식용유와 바이오가스 등을 원료로 사용해 고순
  • 매출 3배 뛰었다…'여름 필수가전' 된 음식물처리기
    매출 3배 뛰었다…'여름 필수가전' 된 음식물처리기
    생활 2025.07.10 17:43:43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음식물 처리기가 여름철 필수 계절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날씨가 덥고 습할수록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벌레와 악취 문제가 커지며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음식물 처리기의 가정 보급률이 10% 미만인 만큼 유통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6월 한달간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음식물 처리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로만 따지면 여름 대표 가전인 스탠드에어컨의 2배, 제습기의 3배, 선
  •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중기부, 3100억 투입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중기부, 3100억 투입
    중기·벤처 2025.07.10 17:43:40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과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3100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10일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2차 추경으로 확보한 3000억 원과 기존 재원 100억 원을 포함한 총 3100억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약 57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차 추경으로 반영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AI·딥테크 유니콘 육성에 3000억 원을 출자한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AI·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에 분절적인 뿌려주
  • "대기업의 핵심 인재 빼가기, 정부 차원서 제동 걸어줘야"[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대기업의 핵심 인재 빼가기, 정부 차원서 제동 걸어줘야"[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중기·벤처 2025.07.10 17:39:10
    “대기업의 공개적인 기술 탈취는 최근 줄었지만 인재 유출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재 유출 또한 기술 탈취와 마찬가지로 상생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상생을 위해서라면 인재 유출을 막을 방안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 채명수 노타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토론 세션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의 필수 조건으로 인재 유출 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나 기관의 제지로 직접적인 기술 유출은 이전보다 감소했지만 기술 개발에 참여한
  • 8주간 동거동락…170명 전문가가 삼성 노하우 족집게 강의[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8주간 동거동락…170명 전문가가 삼성 노하우 족집게 강의[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중기·벤처 2025.07.10 17:38:29
    “삼성전자는 지난 10년 동안 협력사는 물론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3단계로 나눠 실시해왔습니다. 그 결과 3450개사의 생산성, 매출, 고용, 연구개발(R&D) 투자 등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정윤찬 삼성전자 상생협력팀장(상무)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추진해온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그동안 3단계에 걸쳐 추진됐다. 1차 사업은 제조 현장 혁신, 2차 사업은
  • "공동 기술개발·투자…LG유플,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공동 기술개발·투자…LG유플,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
    중기·벤처 2025.07.10 17:37:29
    “LG유플러스(032640)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를 통해 기술실증(PoC)부터 투자 지원,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 공동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김지훈(사진)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에서 스타트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초기 단계에서 PoC가 쉽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PoC는 기업 제품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서비스와
  • 삼성, XR헤드셋 연내 출격…갤럭시 4억대에 AI 심는다
    삼성, XR헤드셋 연내 출격…갤럭시 4억대에 AI 심는다
    기업 2025.07.10 17:36:56
    삼성전자(005930)의 연내 트라이폴드폰 출시 결정은 최근 격화하는 폴더블폰 경쟁에서 리더십을 굳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9년 갤럭시 Z폴드와 Z플립을 출시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지만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 애플마저 도전장을 내밀자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초기 80%를 넘었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33%로 줄었다. 중국 화웨이(23%)나 모토로라(17%), 중국 아너(10.4%) 등 후발 업체와의 격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