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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단체, 국제노동기구에 韓 정부 제소 "복귀 압박 부당"
    전공의단체, 국제노동기구에 韓 정부 제소 "복귀 압박 부당"
    IT 2024.03.13 21:50:07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한국 정부의 복귀 압박이 부당하다며 국제노동기구(ILO)에 도움을 요청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3일 법무법인 로고스를 통해 ILO에 긴급 개입 요청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ILO는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설치된 국제연합(UN)의 전문 기구다. 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고 지불 제도 개편, 인턴제 기간 연장 등을 시사하는 정책을 발표하며 대다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나는 빌미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직서 수
  • 1조 펀드 만들고 세액공제 확대…K콘텐츠 제작 역량 키운다
    1조 펀드 만들고 세액공제 확대…K콘텐츠 제작 역량 키운다
    IT 2024.03.13 17:48:32
    정부가 13일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 방안’을 내놓은 것은 이대로라면 글로벌 시장 성장세에 역행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위축돼 고사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유료 방송과 지상파·종합편성채널, CJ ENM·ENA 같은 방송채널사업자(PP)와 홈쇼핑, 티빙·웨이브 등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공급하는 제작사를 아우르는 미디어·콘텐츠 산업은 성장 정체나 적자를
  • '틱톡 퇴출법' 하원 통과… '선거 개입' 논란에 퇴출 급물살 타나[Global What]
    '틱톡 퇴출법' 하원 통과… '선거 개입' 논란에 퇴출 급물살 타나[Global What]
    IT 2024.03.13 17:39:52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번번이 흐지부지됐던 ‘미국 내 틱톡 퇴출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주·공화당 모두 틱톡이 ‘심각한 국가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동의하는 가운데 의회 문턱을 넘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까지 일사천리로 처리될 가능성도 높다. 다만 틱톡의 주요 사용층인 1020 유권자가 변수로 지적된다. 11월 대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표심을 의식한 듯 ‘틱톡 퇴출 반대’로 돌아서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젊은 층의 반대를 꺾고 틱톡 퇴출을 추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미국 내
  • 상급종합병원 중증 집중…1·2차 병원은 경증 진료
    상급종합병원 중증 집중…1·2차 병원은 경증 진료
    IT 2024.03.13 17:37:16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경증 질환은 지역 내 1·2차 병원으로 회송하는 의료 전달 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으로 회송하는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각급 의료기관이 중증도에 맞는 환자를 진료할 때 기관과 환자 모두 가장 이익이 커지도록 인센
  • 자율주행·로봇…미래사업 속도내는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로봇…미래사업 속도내는 카카오모빌리티
    IT 2024.03.13 17:31:04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로봇·도심항공교통(UAM)을 중심으로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끊김 없는 이동 서비스로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택시 호출 서비스에 편중된 사업 구조에서 탈피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배차·경로 최적화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지 주목된다.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드플럭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과 15일
  • '포켓몬고' 나이언틱 대표 "게임에 AR 기기 연계…韓기업 역할 중요"
    '포켓몬고' 나이언틱 대표 "게임에 AR 기기 연계…韓기업 역할 중요"
    IT 2024.03.13 16:59:51
    "2024년은 증강현실(AR) 글라스의 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전자 기업들도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봅니다.”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고(GO)' 개발사 나이언틱의 존 행키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이언틱은 미국의 AR 게임·서비스 개발사다. 구글의 사내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2015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나이언틱이 2016년 닌텐도의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해 처음 선보인 '포켓몬 고'는
  • 29번째 의료현안협의체?…‘수가 인상’ 먼저 vs ‘의대 증원도 병행해야’…머리 맞댔지만 또 도돌이표
    29번째 의료현안협의체?…‘수가 인상’ 먼저 vs ‘의대 증원도 병행해야’…머리 맞댔지만 또 도돌이표
    IT 2024.03.13 16:56:08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증원 정책을 놓고 전공의, 의대생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사직을 천명하는 등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측 고위인사와 의료계 인사가 참석한 토론회에서도 평행선이 이어졌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가 무려 28회 머리를 맞댔지만 줄다리기만 하다가 끝난 ‘의료현안협의체'와 동일한 현상이 반복된 셈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3일 오후 '필수의료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한림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성근 가톨릭대 의대 교수(위장관외과.의협 비
  • 의대만 문제 아니었네…'의사 철옹성'에 200만 문신사들 범죄자 낙인
    의대만 문제 아니었네…'의사 철옹성'에 200만 문신사들 범죄자 낙인
    IT 2024.03.13 16:40:45
    "눈썹문신이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고요? 의사가 병원을 떠나는 게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 아닙니까?" 윤일향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타투·SMP 시술이 불법으로 규정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비의료인이 반영구화장을 포함한 타투 시술을 하면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줄곧 합법화를 반대해 온 의사들이 의대 증원에 반
  • 유료방송·홈쇼핑 '재허가·재승인制' 전격 폐지
    유료방송·홈쇼핑 '재허가·재승인制' 전격 폐지
    IT 2024.03.13 16:30:00
    정부가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1조 원대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지원한다. 유료 방송과 홈쇼핑 사업자가 7년마다 사업권을 갱신해야 하는 재허가·재승인제가 폐지되고 지상파·종편·보도채널의 재허가·재승인 주기도 최장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방송사가 잦은 재허가·승인 심사에 따른 사업 중지 리스크를 덜고 콘텐츠 제작에 전념하도록 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해외 자본 유치로 몸집을 불려 글로벌 기업과 투자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 S2W,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개
    S2W,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개
    IT 2024.03.13 15:21:38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S2W가 기업 맞춤형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S-AIP’를 공개했다. S2W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스튜디오 159에서 S-AIP를 선보였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는 국내 최고 AI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이라며 “인터폴 등 국제 기구와 협력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S-AIP를 개발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AIP는 빅데이터와 RAGS(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and Security)를 활용한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업
  • 尹 "반도체 다음은 우주…우주개발 예산 27년까지 1.5조로 확대"
    尹 "반도체 다음은 우주…우주개발 예산 27년까지 1.5조로 확대"
    IT 2024.03.13 15:10:26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을 놓게 됐다고 평가하며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재정·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5대 우주 강국을 이행할 위대한 여정을 축하한다”며 “한강의 기적, 반도체의 기적에 이어 세 번째 기적은 ‘우주의 기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
  • 의협 "의대생들 군의관 아닌 현역입대 선택…군부대내 의사 보기 힘들것"
    의협 "의대생들 군의관 아닌 현역입대 선택…군부대내 의사 보기 힘들것"
    IT 2024.03.13 14:54:26
    정부가 전공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3일 "정부의 무리한 차출로 의대생들이 현역 입대를 선택하고 있어 오지에 가는 공보의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공보의 138명과 군의관 20명을 파견했고, 이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근무한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휴학을 선택한 상당수의 의
  •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란 없다"…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소송 승소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란 없다"…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소송 승소
    IT 2024.03.13 14:45:09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 때문에 정부가 전자담배에 건강 위험을 경고하는 그림을 넣은 것도 위법하지 않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1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백규)은 흡연자인권연대가 전자담배와 관련해 개발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 달 21일 기각했다. 전자담배 사용자 단체인 원고 측은 개발원이 제작한 담뱃갑 경고 그림과 금연 광고 때문에 흡연권과 건강권, 평등권, 명예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10월 개발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 "주당 평균 업무시간 97분 절감" 세일즈포스, '슬랙AI' 공개
    "주당 평균 업무시간 97분 절감" 세일즈포스, '슬랙AI' 공개
    IT 2024.03.13 14:39:26
    미국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의 자회사 슬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DX)’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슬랙 AI(Slack AI)'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슬랙 AI의 주요 기능은 △AI 기반 대화형·맞춤형 검색 △채널 및 스레드 요약 △다이제스트 등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와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슬랙AI를 통해 데이터 분석
  • 전공의 집단행동 24일차…정부 "비대면 진료 전면시행으로 환자 만족도 높아"
    전공의 집단행동 24일차…정부 "비대면 진료 전면시행으로 환자 만족도 높아"
    IT 2024.03.13 14:31:27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한지 24일차를 맞이한 13일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가 소폭 늘었다고 밝혔다. 일반 병원의 비대면 진료도 대폭 늘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2월 첫 주 대비 3월 첫 주 일 평균 입원환자는 36.5% 감소했지만 12일 현재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5% 소폭 회복했다”며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경우 평시와 유사한 30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수도권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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