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준석, 10대 개헌안 발표…"미래산업 육성·4년 중임제"
    이준석, 10대 개헌안 발표…"미래산업 육성·4년 중임제"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1:01:0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미래산업 육성, 권력 구조 재설계를 골자로 한 ‘10대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23호 공약 자료를 통해 “제6공화국 헌법은 급격히 달라진 정치·경제·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개헌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미래 산업 육성과 규제기준국가제 원칙의 헌법 명문화다. 헌법 제123조는 농·어업 중심의 산업만을 명시할 뿐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등 지난 40년 간의 산업 변화를
  • [르포] “서울 방어 골든타임은 3분…영공방어 이상무” 한미 연합공중작전 심장 ‘KAOC’[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 “서울 방어 골든타임은 3분…영공방어 이상무” 한미 연합공중작전 심장 ‘KAOC’[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3 11:01:00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 “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전투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공군 작전사령부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했다. 박 처장이 긴급하게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출격 명령을 하달하자 충남 공군 서산기지 비상 대기실에 있던 비상대기 조종사들이 KF-16 전투기가 계류돼 있는 격납고 방향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변국의 미식별
  • 윤재옥 "金 상승세 시작…사전투표 전 '골든크로스' 실현될 것"
    윤재옥 "金 상승세 시작…사전투표 전 '골든크로스' 실현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0:56:31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3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사전투표 이전에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실현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초반의 지지율 격차를 확연하게 줄이며 현재는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상황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후보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면서 상승의 큰 흐름이 시작되고 있다”며 “여론조사 흐름에서 분명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TK(대구&mid
  • 김문수, 주한미군 감축설에 "이재명 대통령되면 현실화 불안감"
    김문수, 주한미군 감축설에 "이재명 대통령되면 현실화 불안감"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0:49:1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주한미군 감축 검토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지금이라도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고 한미동맹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주한미군 철수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 섞인 전망이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주한미군 4500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 정부 차원의 공식적 검토나 발표는 아니지만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단순한 병력 이동이 아니라 대한민국 안
  • 한동훈 '하와이 특사단'에 "당 돈으로 여행" 지적…특사단 해명은?
    한동훈 '하와이 특사단'에 "당 돈으로 여행" 지적…특사단 해명은?
    정치일반 2025.05.23 10:49:15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가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러 간 특사단에 대해 “당의 돈으로 하와이 여행을 갔다”고 주장하자 특사단의 일원이었던 김대식 의원이 “모든 비용은 각자 자비로 충당했고, 당의 돈은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아직도 저 구태 친윤(친윤석열계)들은 제 탓을 하고 싶어 한다”며 "홍준표 만나러 4명이 당 돈으로 하와이 여행 가고, 한덕수는 어디 갔는지 알 수도 없고, 이준석에게 당을 넘기겠다고 뒤
  • 안철수 “이준석, 공동정부 국정 책임 요직 맡아야”…또 단일화 러브콜
    안철수 “이준석, 공동정부 국정 책임 요직 맡아야”…또 단일화 러브콜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0:28:49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공동정부’ 구상을 제안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듭 요청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단일화는 단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이 아니다”라며 “상해 임시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돼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일화 이후 공동정부 구상은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이준석 후보가 국정을 책임지는 중요 요직을 맡고, 개혁신당의 주요 인사들이 정부의 주요 책임을 함께 맡는
  • 일주일만에 이재명 51→45% 김문수 29→36%[한국갤럽]
    일주일만에 이재명 51→45% 김문수 29→36%[한국갤럽]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0:08:17
    6·3 대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간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주사이 이 후보는 6%포인트(p)하락했고, 김 후보는 7%p상승한 결과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상승해 10%대에 안착하는 모습이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는 전체 지지율에서 45%를 기록해 김 후보(36%)를 9%포인트 앞섰다. 다만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22%p)보다 현격
  • 권성동 "이재명, 허위사실유포죄 농락…양형가중사유"
    권성동 "이재명, 허위사실유포죄 농락…양형가중사유"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0:04:05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 철회 해프닝을 두고 “근본적인 원인은 이 후보가 부산 유세에서 ‘HMM 본사 이전에 대해 직원들의 동의를 구했다’고 허위발언을 한데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 이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은근슬쩍 사실관계가 틀린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한 언론은 이 후보가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을 철회했다고 보도했으나 민주당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권 원내
  • 국민의힘 "이준석과 단일화, 사전투표 전까지 노력"
    국민의힘 "이준석과 단일화, 사전투표 전까지 노력"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9:57:44
    국민의힘이 23일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추이가 서로를 상쇄하는 형태가 아닌 같이 올라가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의 완주 선언에도 국민의힘 지도부는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시너지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달 29~30일 사전투표 전까지는 단일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방법론에 대해선 “어떤
  • '기본사회' 엄호한 이광재 "국가가 국민에게 힘 실어줘야"
    '기본사회' 엄호한 이광재 "국가가 국민에게 힘 실어줘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9:44:36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가미래정책위원장이 23일 "국가가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선진 사회"라며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세운 '기본사회' 공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기본 사회는 왜 필요하다고 보냐면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는 성장하는데 삶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자리·집·보육 및 교육·의료·노후 연금
  • 김문수, 조찬기도회 참석 후 2차 TV 토론 준비 '올인'
    김문수, 조찬기도회 참석 후 2차 TV 토론 준비 '올인'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9:41:0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후 공개 일정 없이 저녁 2차 TV 토론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조찬기도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침체, 사회적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사회가 많이 갈등하고 분열하고 있는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사회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퇴장했
  • 노무현 묘역 찾은 이준석 "노무현의 바른정치 닮겠다"
    노무현 묘역 찾은 이준석 "노무현의 바른정치 닮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9:29:5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이날 경남 김해시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하며 갈림길에 설 때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는 선택을 계속하는 자신을 보면서, 인생의 굴곡진 선택의 지점에서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은 노 전 대통령의 외로움, 그리고 바른 정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3당 합당을 하자는 주변의 이야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쥐고
  • 국힘 "기초연금 인상하고 간병가족 50만원 지급" 공약
    국힘 "기초연금 인상하고 간병가족 50만원 지급" 공약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9:23:02
    국민의힘이 23일 기초연금 인상과 65세 이상 버스 무임승차, 간병비 지급 등 핵심으로 한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당 정책총괄본부가 이날 공개한 ‘진짜 내 삶을 사는 주도적 노년’ 어르신 공약에 따르면 소득 단절 방지를 위해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을 단계적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사망보험금 유동화 등 노후지원 보험제도 패키지를 추진하고 퇴직금 제도를 폐지하며 대신 퇴직연금 또는 중소퇴직기금 제도 도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아울러 교통비·식비 등 생활비 경감과 관련해 경로당
  •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한미 논의 전혀 없어"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한미 논의 전혀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9:04:20
    미국이 주한미군 4500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우리나라 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 이재명 "노무현의 길이 제 길…'깨어있는 시민' 상식 통하는 사회 만들 것"
    이재명 "노무현의 길이 제 길…'깨어있는 시민' 상식 통하는 사회 만들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3 08:56: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노무현은 없지만 모두가 노무현인 시대’ ‘깨어있는 시민’들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은 저 이재명의 길을 만드는데 두 번의 큰 이정표가 되어 주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개인의 성공과 사회적 책무 사이에서 남모르게 번민하던 연수원 시절, 노무현 인권 변호사의 특강은 제 인생의 방향에 빛을 비춰 주었다”며 “고민이 무색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