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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친인척 감시’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지시
    李대통령, ‘친인척 감시’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지시
    대통령실 2025.07.03 09:50:58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었던 대통령 친인척 감시 역할을 맡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본격 추진한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3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지시로 특별감찰관 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시는 최근 열린 수석보좌관급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관련 절차를 물어본 뒤 ‘국회가 후보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지명하면 된다’는 답변이 나오자 “그러면 빨리 임명을 추진해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발표한 정책 공약집에서 ‘특별감
  • 김병기 "상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처리…코스피 5000 시대 첫 발"
    김병기 "상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처리…코스피 5000 시대 첫 발"
    국회·정당·정책 2025.07.03 09:48:1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여야 합의 처리를 이룬 상법 개정안에 의미를 부여하며 “코스피 5000 시대의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평했다. 김 직무대행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신 상법 개정안이 처리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상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으로, 이전의 개정안보다 진일보한 개정”이라며 “기존 안에 3% 룰(감사위원 선출 시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이 추가됐다”며 “집중투표제, 감사위원분리선출 확대도
  • 송언석 "민주당 특활비 증액 요구…내로남불 표리부동 끝판 세력"
    송언석 "민주당 특활비 증액 요구…내로남불 표리부동 끝판 세력"
    국회·정당·정책 2025.07.03 09:37:28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3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 추경이라며 추경이 그렇게 급하다고 하더니 알고 보니 대통령실 특활비가 그렇게 급했나”라고 따져 물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에서 불과 반년 전 본인들이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를 운영에 필요하다며 추경 증액한다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당시 특활비를 전액 삭감했던 것을 두고 “박찬대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 나경원 "웰빙 농성? 메시지 가리기 위한 메신저 공격"
    나경원 "웰빙 농성? 메시지 가리기 위한 메신저 공격"
    국회·정당·정책 2025.07.03 09:27:22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에서 철야 농성 중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자신을 향한 ‘웰빙·피서 농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메시지를 가리기 위한 메신저에 대한 공격”이라고 반박했다. 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나와 “더불어민주당이 아마 화들짝 놀랐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헀다.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가리켜 “배추 농사를 지어서 2억을 투자했는데 한 달에 450만 원씩 유학 자금을 몇 년에 걸쳐서 받았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나. 실질적으로 의원 생활을 다시 시작한 5년 동안 산수가
  • [속보]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 내란특검 출석
    [속보]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 내란특검 출석
    대통령실 2025.07.03 09:26:44
    [속보]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 내란특검 출석
  • ‘원조 친명’ 김영진 “검찰개혁, 속도·방향 충분히 조절 가능”
    ‘원조 친명’ 김영진 “검찰개혁, 속도·방향 충분히 조절 가능”
    국회·정당·정책 2025.07.03 09:14:14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싸고 여권 일각에서 검찰개혁의 속도나 방향성을 둘러싼 우려를 내는데 대해 “속도와 방향의 문제는 충분하게 조절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이넡뷰에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형사사법 체계를 정의롭게 재편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인 동의와 합의는 충분히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런 과정 속에서 어떤 속도와 방향으로 내용들을 설계할 것인가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거 아니냐”며
  • 남북 경협 어디부터 재개될까…"관광·공동어로부터 시작을"
    남북 경협 어디부터 재개될까…"관광·공동어로부터 시작을"
    통일·외교·안보 2025.07.03 08:49:11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러시아·북한의 군사·경제 밀착 등을 고려했을 때 관광, 공동어로구역 설정 등부터 남북 경제협력을 시도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홍제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남북경제협력:재개 및 지속가능성 확보'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의 남북 경협에 대한 수요는 예전에 비해 줄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10년 가까이 남북경협이 중단된 상황인 데다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초기에는 장기·거시적 사업보다 관광, 남북공동어로구역
  • "육성이 우선" AI 기본법 규제 3년 유예…"석화산업 구조조정 못하면 업체 절반은 3년 내 도산"?[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육성이 우선" AI 기본법 규제 3년 유예…"석화산업 구조조정 못하면 업체 절반은 3년 내 도산"?[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통령실 2025.07.03 08:09:0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수소기술 후진국: 한국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운송기술 특허가 0건으로 미국 24건, 일본 10건에 크게 뒤져 있어 대규모 기술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50년 수소 무역액 2800억 달러
  • 대통령 가족 비리 감시…李 ‘특별감찰관’ 다시 임명한다
    대통령 가족 비리 감시…李 ‘특별감찰관’ 다시 임명한다
    대통령실 2025.07.03 08:04:06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과 대통령실 고위직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이 대통령이 사흘 전쯤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절차를 밟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참모회의에서 “우리 모두 감시받아야 한다”며 임명 추진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감찰 대상으로 한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도입됐으나 8년 넘게 후임이 공석인 상태다. 관련
  • "금리 10% 넘는 가계대출, 이자 3%P 낮춘다" 신한금융 ‘파격 상생’…저축銀 고객 80% 추가대출 '불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리 10% 넘는 가계대출, 이자 3%P 낮춘다" 신한금융 ‘파격 상생’…저축銀 고객 80% 추가대출 '불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대통령실 2025.07.03 07:48: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실용주의 정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만에 G7 참석과 비상경제점검TF 구성 등 속도감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8년간 해결되지 않던 군공항 이전 문제를 타운홀 미팅을 통
  • 날씨 흉흉한데…농사도 '노오력' 재촉하는 당[북한은 지금]
    날씨 흉흉한데…농사도 '노오력' 재촉하는 당[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03 07:25:00
    올 들어 궂은 날씨로 흉작이 예상되는 북한에서는 ‘잡도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의 날씨 조건이 밀, 보리 농사에 불리하다”면서도 “강한 조직력과 지도력으로 견인하라”는 식이다. 노동신문은 2일 “품들여 농사지은 밀, 보리를 제때에 수확할지는 일꾼들이 어떤 각오와 결심을 품고 사업을 내미는가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꾼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가르침’도 덧붙였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올 들어 날씨가 궂었
  • “사전조율 없는 일문일답”…李대통령 ‘취임 30일’ 회견, 예상 질문은?
    “사전조율 없는 일문일답”…李대통령 ‘취임 30일’ 회견, 예상 질문은?
    대통령실 2025.07.03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타운홀 미팅’ 형식의 기자회견을 연다. 사전 조율 없이 즉석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 대통령이 직접 답하는 것이 이번 기자회견의 핵심이다. 고강도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과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한미 정상회담부터 검찰 개혁까지 굵직한 대내외적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문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이 대통령은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이 ‘대국민 보고’ 형식의 모두 발언을 진행하면 이후 기자
  • 與 오기형 "'더 센 상법'은 아직"…쟁점조항 포함 재추진 의지
    與 오기형 "'더 센 상법'은 아직"…쟁점조항 포함 재추진 의지
    국회·정당·정책 2025.07.03 06:45:00
    여야 합의로 상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더 센 상법은 진행형"이라며 이날 처리되지 못한 조항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오 특위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여야가 이견을 좁혀 합의 처리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다만 주주 충실의무와 전자주총의 경우 이미 사회적 합의가 끝났던 것”이라며 “또 추가 합의된 3%룰 보완 부분(사외이사인 감사
  • 속도·현장·소통·실용·파격…李대통령 숨가빴던 30일
    속도·현장·소통·실용·파격…李대통령 숨가빴던 30일
    대통령실 2025.07.03 06:06:00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이 대단하다.” 12·3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론이 분열된 나라가 빠르게 안정을 찾은 모습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찬사를 보냈다. 지난달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서 일이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2일 만에 국제 무대에 올랐다. 다른 해외 정상들 역시 “한국이 다시 국제 무대로 돌아왔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실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국정은 빠르게 안정됐다. “한 달이 1년같이 느껴질 정도”라는 대통령 참모진의 호소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 '계엄의 밤' 국무위원 전수조사 착수… 김건희·채상병 특검도 수사 신호탄
    '계엄의 밤' 국무위원 전수조사 착수… 김건희·채상병 특검도 수사 신호탄
    정치일반 2025.07.03 06:00:00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검팀(내란 특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더불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상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전격 소환했다. 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면서 특검의 사정 칼날이 ‘계엄 해제 저지 의혹’에 연루된 야권 인사까지 겨냥할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이재명 정부에서 함께 출범한 김건희 여사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까지 닻을 올리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달 2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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