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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여단급 확대·개편[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여단급 확대·개편[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2:43:42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가 사령부 직할인 특수수색대대(중령)를 여단급(대령)으로 확대 개편했다. 해병대는 1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서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여단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수색여단은 기존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와 각 사단·여단에 흩어져 있는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등을 통합한 부대다. 각 부대의 주둔지는 달라지진 않지만 예하 부대 지휘관이 아닌 대령급인 특수수색여단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초대 여단장은 류정오 해병대 대령이 맡았다. 특수수색여단 창설은 갈수록 병역 자원이 감소하는
  • 국정위 "사회적경제TF 추가…국힘 공약, 국정과제에 반영'
    국정위 "사회적경제TF 추가…국힘 공약, 국정과제에 반영'
    국회·정당·정책 2025.07.01 11:45:03
    국정기획위원회는 1일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경제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추가 성장 동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사회적경제 TF를 구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서 정책공약집을 파일 형태로 보내왔다. 후보를 내지 않고 민주당과 공동 선대위를 운영한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 국힘 "중국인 빚 탕감? '자국민 역차별'이 이재명식 민생인가"
    국힘 "중국인 빚 탕감? '자국민 역차별'이 이재명식 민생인가"
    국회·정당·정책 2025.07.01 11:39:41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정부가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 원 이하의 빚을 탕감해주기로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빚은 탕감, 국민 대출은 봉쇄하는 ‘자국민 역차별’이 이재명식 민생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정책은 유독 중국인 등 외국인에게만 관대한 이중잣대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첫 부동산 대책부터 서민의 대출 문을 닫고, 외국인에겐 부동산 쇼핑의 문을 열어준 한국인 역차별 정책”이라며 “신혼부부, 청년, 무주택 서민은
  • 국회, 김성환 환경장관 청문회 15일 예정…김영훈 고용장관 후보 16일
    국회, 김성환 환경장관 청문회 15일 예정…김영훈 고용장관 후보 16일
    국회·정당·정책 2025.07.01 11:35:20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각 오는 15일과 16일 열릴 전망이다. 1일 국회에 따르면 두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5일, 16일로 예정돼 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일정을 확정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성환 의원은 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중진 의원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기후&mid
  • 내란특검 "尹에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불응시 체포영장 청구 시사
    내란특검 "尹에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불응시 체포영장 청구 시사
    정치일반 2025.07.01 11:17:31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최종 통보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오늘(1일) 예정된 2차 소환조사에 불응했다”며 “이에 따라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해달라고 최종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5일에도 출석에 불응한다면 그 이후에는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5일은
  • "내가 이래서 KBS 안 나오려 했다"…라디오서 분노한 정청래, 무슨 일?
    "내가 이래서 KBS 안 나오려 했다"…라디오서 분노한 정청래, 무슨 일?
    정치일반 2025.07.01 10:58:42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하는 정청래 의원이 KBS 라디오 인터뷰 도중 진행자의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1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검찰개혁 공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진행자인 정창준 앵커로부터 “추석 고향길에 검찰청 폐지 뉴스를 듣게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건 좀 허언 아니냐”고 질문하자 즉각 반박했다. 그는 “앵커는 왜 그렇게 얘기하죠? 허언이길 바라냐”며 “그래서 제가 KBS 라디오는 잘 안 나오려고 했다. 이런 불편하고 불공정한 질문을 하기 때문”이라고
  • 송언석 "김민석 인준은 李 정부 몰락 시작…즉각 철회하라"
    송언석 "김민석 인준은 李 정부 몰락 시작…즉각 철회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7.01 10:57:03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연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치 정상화와 협치 복원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그간 김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재차 언급하며 발언에 나섰다. 그는 “탈북민을 두고 ‘배반하고 도망친 사람’이라는 말을 써 놓고 사전적 규정을 제시하라는 뻔뻔한 해명
  • 李대통령 "임명권력은 선출권력 존중해야…국회에 존중감 갖길"
    李대통령 "임명권력은 선출권력 존중해야…국회에 존중감 갖길"
    대통령실 2025.07.01 10:45:49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임명권력은 선출권력을 존중해야 한다”며 국무위원들의 국회존중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뭐라 그럴까, 오해랄까 이런 것들이 좀 있는 것 같다”며 말 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민주권 국가로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국민주권은 첫째로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선출 권력으로부터 다시 임명 권력이 주어진다”며 “임명 권력의 정당성이 부여돼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 李대통령 "주택이 투기수단 되면서 주거 불안정 초래"
    李대통령 "주택이 투기수단 되면서 주거 불안정 초래"
    대통령실 2025.07.01 10:45:28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주택 또는 부동산이 투자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며 대체 투자수단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들, 혼란들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최근에 주식시장,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잡아 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
  • '부동산 무능' 표적 감사 드러난 감사원에…與, "개혁대상" 대대적 공세
    '부동산 무능' 표적 감사 드러난 감사원에…與, "개혁대상" 대대적 공세
    국회·정당·정책 2025.07.01 10:41:00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왜곡’에 대해 민주당 측이 감사원의 ‘조작 결과’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관련 재판 과정에서의 이를 뒷받침할 기록이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대대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은 ‘부동산 무능’이라는 프레임을 씌운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감사원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 필요성을 언급하며 억눌렀던 분노를 터뜨렸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5일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재판에서 감사원이 ‘끼워 맞추기’ 감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정치보복 돌격대
  • 여야, 오늘 '상법 개정' 회동…민주 "합의에 연연하진 않을 것"
    여야, 오늘 '상법 개정' 회동…민주 "합의에 연연하진 않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01 10:39:04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법안 내용을 조율하기 위한 회동에 나선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아침에 (양당 원내대표가) 통화했다는 말씀을 들었고, 오늘 시간은 미정이지만 만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 영향력이 큰 법안일수록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며 김 원내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송 원
  • [하반기 달라지는 것] 공직자 자녀·연예인 등 병역면제 처분 후 3년 추적 관찰
    [하반기 달라지는 것] 공직자 자녀·연예인 등 병역면제 처분 후 3년 추적 관찰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0:37:13
    앞으로 4급 이상 공직자 자녀와 체육선수, 대중문화예술인 등 병적 별도관리대상의 관리 기간이 연장된다. 각 군 모집병 평가항목의 가산점 등이 축소되고, 현역병 입영부대 고정제도도 폐지된다. 병무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그 동안 병적 별도관리대상이 질병·심신장애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되거나 병역이 면제되면 즉시 관리대상에서 해제됐지만, 9월 19일부터는 병역처분의 원인이 된 질병 등의 치료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병역 처분 후
  • 방사청, 8일 ‘방위산업의 날’ 첫 기념식 개최
    방사청, 8일 ‘방위산업의 날’ 첫 기념식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0:18:38
    방위사업청은 오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방위산업의 날은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방산업계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8월 신설된 국가기념일이다. 국민 공모를 통해 지정된 7월 8일은 1592년 사천해전에 거북선이 처음 출전한 날이다. 8일 기념식과 방위산업 발전 유공자의 포상, 2025 방위산업 국제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방산 부품·소재 장비 대전,
  • "떨려, 손 줘봐"…김혜경 여사와 손 맞잡은 조수미, 무슨 사이길래?
    "떨려, 손 줘봐"…김혜경 여사와 손 맞잡은 조수미, 무슨 사이길래?
    정치일반 2025.07.01 10:06:35
    성악가 조수미가 공식 행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에 조 씨와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발레리노 박윤재, 김원석 감독 등을 초청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K-컬처가 세계 무대의 중심이 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대통령은 조 씨에게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 씨는 “떨
  • 진성준 “비수도권·인구소멸지역 소비쿠폰 지원 더 늘릴 것”
    진성준 “비수도권·인구소멸지역 소비쿠폰 지원 더 늘릴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01 09:56:05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되, 어려운 국민은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겠다”며 “이를 위해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의 지원을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국민의 살림살이를 돕고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추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주당은 다음과 같은 심사 방침으로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3년째 세수 부족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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