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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무속인 가까워…늦기 전에 사퇴시켜야"
    한동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무속인 가까워…늦기 전에 사퇴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0:10:16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더 늦기 전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게 이 정부를 위해서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 처장이 ‘한국 문명을 발전시킨 사람들’과 ‘한국 문명을 퇴보시킨 사람들’을 기괴한 점수표로 계산했다. 인간을 대상으로 이렇게 점수 매기는 것 처음 본다”고 지적했다. 최 처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를 제시하며 한 전 대표를 ?60점, 문재인 전 대통령을 ?70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한 전
  • 與 "美 협상 분투 중인데 뒤에서 총질…국힘 제정신이냐"
    與 "美 협상 분투 중인데 뒤에서 총질…국힘 제정신이냐"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53:13
    더불어민주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비판적 자세를 보이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익과 국격은 안중에도 없냐”며 날 센 비판을 쏟아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을 삼가길 바란다. 국익을 위해 정부 뿐 아니라 국회, 기업, 특사단 등이 협상 최전선에서 분투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뒤에서 총질하기 바쁘다. 되지도 않는 정보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을 퍼붓기 바쁘다”며 “얼마 전까지 집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현실 외교를 모를리 없을텐데 이해가
  • 野 "관세 협상 도와달랄 땐 언제고 기업 때리기만 골몰"
    野 "관세 협상 도와달랄 땐 언제고 기업 때리기만 골몰"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48:27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8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기업의 손발을 묶고 노조의 불법을 눈감으면서 세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직격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사느냐 죽느냐인데, 관세 협상은 지지부진하고 이재명 정부는 기럽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는커녕 때려잡기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한미 관세 협상이 일본이 받아낸 15% 수준으로 타결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가 입을 피해는 막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 최호 전 경기도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尹부부 공천 개입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尹부부 공천 개입 의혹'
    정치일반 2025.07.28 09:44:1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평택시 지산동의 야산에서 최 전 도의원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오전 2시께 최 전 도의원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27일 오후 5시께 집을 나선 뒤 산으로 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qu
  • '친문 핵심' 윤건영 "인사처장 말 과했지만…강준욱과는 결 달라"
    '친문 핵심' 윤건영 "인사처장 말 과했지만…강준욱과는 결 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40:40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말씀을 많이 과하게 했다”면서도 “다만 자진 사임했던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는 결이 다르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임명권자의 판단”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처장은 지난달 유튜브 방송에서 “문재인(전 대통령)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 정청래, ‘법관평가위 신설’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정청래, ‘법관평가위 신설’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38:19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28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법관평가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3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에 대한 구속 취소 및 구속영장 기각을 한 지귀연 판사를 겨냥한 성격을 띈다. 개정안은 △국회 추천 5명 △법률가단체 추천 5명 △법원 내부 구성원 5명 등으로 구성된 15인 이내의 법관평가위원회를 신설해 법관 근무평정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평정 결과는 공개하며 연임·보직·전보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
  • "돈 뿌리고 조삼모사 증세" 안철수·한동훈 공격에…문진석 "빈 곳간 방치는 무책임해"
    "돈 뿌리고 조삼모사 증세" 안철수·한동훈 공격에…문진석 "빈 곳간 방치는 무책임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24:21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증세 추진을 공격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자신의 정치 이득만 생각하고 국가 전체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요새 안 의원과 한 전 대표가 ‘증세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증세가 아니라 무분별한 부자 감세에 대한 정상 복구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이 정치 지도자라 주장하면서 국가 곳간이 텅텅 비어 있는 걸 방치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본다”며 “재정이 바
  • [단독] 2027년 軍 응급의료 몰락?…‘전문의’ 취득 군의관 80% →10%↓[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2027년 軍 응급의료 몰락?…‘전문의’ 취득 군의관 80% →10%↓[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8 09:22:00
    “군 의료는 외상과 재난의학에 특화돼야 하고 언제라도 기민한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신규 군의관 대다수는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로 한계가 있어 자칫 장병을 못 살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군 관계자가 의료계 집단 행동으로 군의관 지원이 감소하는데 따른 군 의료 질적 저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일반의가 10명이 있어도 다친 뼈를 맞추고 수술해 줄 정형외과 전문의 없이는 장병들을 살릴 수 없고 흉부외과 전문의 없이는 가슴에 박힌 총탄을 빼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일반의(GP)는 ‘General P
  • 주진우 "언더친윤 없도록"…의총서 투표 의무화·원외 인사 참여 제안
    주진우 "언더친윤 없도록"…의총서 투표 의무화·원외 인사 참여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14:09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언더친윤(친윤석열 실세 그룹)’ 같은 말이 나올 수 없게 해야 한다”며 과감한 시스템 쇄신을 공약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사 결정 구조부터 완전히 투명하게 바꾸는 ‘시스템 쇄신’을 강력히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중병이다. 몇 사람 물러난다고 해결될 수 있나”라며 “시스템이 낡아 제2, 3의 구태 계파가 등장하면 아무 소용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먼저 “의원총회에서 ‘투표를 의무화’해 계파·패거리 정치를 타파하겠다”고 약속했
  • "노란봉투법 마무리 지을 때"…민주·고용부 당정 협의
    "노란봉투법 마무리 지을 때"…민주·고용부 당정 협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8:23:29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8일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조속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거부권이 행사됐던 법안을 기초로 의견을 나눴고,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며 “원래 통과됐던 안과 유사하게 의견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안 처리 시점에 대해서는 “최종 법안 성안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면서도 “8월 4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61.5%…2주 연속 소폭 하락 [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61.5%…2주 연속 소폭 하락 [리얼미터]
    대통령실 2025.07.28 08:14:5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하며 61.5%를 기록한 것으로 2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61.5%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이라는 응답은 50.0%,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1.5%였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3%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5.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김건희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상계동 자택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상계동 자택 압수수색
    정치일반 2025.07.28 08:03:00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이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른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우선 이 대표가 작년 4·10 총선을 앞둔 2월 29일 명태균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만나
  • 시험대 오른 李정부 ‘실용외교’…대통령실, 관세 협상 막판 총력전
    시험대 오른 李정부 ‘실용외교’…대통령실, 관세 협상 막판 총력전
    대통령실 2025.07.28 07:00:00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8월 1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시험대에 오른 중대 국면인 만큼 대통령실은 주말에도 긴급 회의를 열고 협상 타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27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막바지 협상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데 몰두했다. 대통령실 안보·정책 라인은 미국 현지에서 전해지는 협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받으며 추이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거의 2
  • “440석 순식간에 매진”…월 1회 뜨는 모스크바-평양 직항 티켓 얼마길래?
    “440석 순식간에 매진”…월 1회 뜨는 모스크바-평양 직항 티켓 얼마길래?
    통일·외교·안보 2025.07.28 06:51:13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첫 직항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간) 운항을 시작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첫 항공편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후 7시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러시아 항공사 노드윈드는 지난달 러시아 항공청에 주 2회 운항을 신청했고 러시아 당국은 이달 9일 해당 노선에 대한 운항을 승인한 바 있다.?러시아 교통부는 현재로선 해당 노선이 월 1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운항 기종은 보잉 777-200ER이며 총 8시간의
  • 김여정 "李, 한미동맹 맹신·대결기도 선임자와 다를 바 없어"
    김여정 "李, 한미동맹 맹신·대결기도 선임자와 다를 바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7.28 06:33:13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8일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입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부부장은 이재명 정부에 대해 "조선반도에 국가 대 국가간관계가 영구고착된 현실과 더불어 해체되여야 할 통일부의 정상화를 시대적 과제로 내세운 것을 보아도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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