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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 장관들에 쓴소리 "현장 나가라"
    韓총리, 장관들에 쓴소리 "현장 나가라"
    정치일반 2024.04.23 10:49:21
    4·10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봐야 한다", "국무위원은 현장으로 가라”,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라는 등 직접적인 표현을 써가며 내각에 쓴소리를 했다. 한 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을 국정 최우선 순위로 뒀지만 ‘물가가 너무 높아 장보기가 겁난다’는 현장의 하소연은 여전하다” 면서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소통하는 정부가 돼
  • 올 1·2월 '포트홀 민원' 폭우·폭설에 6배 급증
    올 1·2월 '포트홀 민원' 폭우·폭설에 6배 급증
    정치일반 2024.04.23 10:43:59
    올 1~2월 노면 홈(포트 홀) 민원이 폭우와 폭설로 1년 전보다 6배 가까이 급증했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2022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민원분석시스템에 접수된 관련 민원 5만2262건을 분석한 결과 올 1~2월 노면 홈 민원은 1만 7613건에 달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3042건보다 5.8배 많은 것이다. 노면 홈은 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폭설 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 민원도 1~2월과 7~8월에 집중된다. 권익위는 올 겨울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인 만큼 관련 민원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올 1~
  • 與 윤재옥 "민주당, 선거 이겼다고 폐기 법안 재추진"
    與 윤재옥 "민주당, 선거 이겼다고 폐기 법안 재추진"
    정치일반 2024.04.23 10:36:05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법안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주로 여야가 심각하게 입장차가 있던 법안을 마지막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서 재표결까지 마친 법안을 선거에서 이겼다고 곧바로 추진하는 것이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처리를 주장하는) 법안들은 대부분 민생이라기보다
  • '與비대위원장 고사' 윤재옥 "총선 민심, 변하라는 것"
    '與비대위원장 고사' 윤재옥 "총선 민심, 변하라는 것"
    정치일반 2024.04.23 09:49:08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비상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분이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되는 것이 우리의 변화 의지를 더 분명히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변화하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당의 수습을 위해 당선자 총회를 비롯해 중진 당선자, 상임고문단, 초선 당선자, 그리고 원외조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져왔다”며 “비대위 구성이라는 우선적 과제를 놓고 당내에서 다양한
  • "이재명 키즈냐" 정유라, 이준석 맹비난한 까닭은
    "이재명 키즈냐" 정유라, 이준석 맹비난한 까닭은
    정치일반 2024.04.23 09:20:1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를 찍은 상황에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고 본다. (지지층이) 질적으로 좋지 않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재명 키즈냐"고 비판했다. 21일 정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정주부 얘기하는 사람이 어머니 끌고 나와서 눈물 콧물 짰냐. 너야말로 너희 어머니 때문에 당선된 거 아님?"이라며 "맛탱이가 갔나. 아무리 반페미 코인으로 떴어도 가정
  • 조국, 尹 향한 '10가지 요구' 올리자…김연주 "SNS 과다 사용금지" 맞불
    조국, 尹 향한 '10가지 요구' 올리자…김연주 "SNS 과다 사용금지" 맞불
    정치일반 2024.04.23 09:08:4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역으로 5개 요구 사항을 제안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평론가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조국 대표에게 촉구하는 5가지 실천 요망 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조 대표가 윤 대통령을 향해 10가지 실천 요구를 했기에 의석 12석을 확보한 당 대표의 정치적 무게감을 고려해 반액을 적용, 5가지 실천 요망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기한다&
  •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는 ‘잔칫집’…이날 낙선인들은?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는 ‘잔칫집’…이날 낙선인들은?
    정치일반 2024.04.23 06:00:00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가 열렸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참석하기 전 국회 본관 246호에 먼저 입장한 의원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국힘 초선 의원들은 선배 의원들을 기다리며 그들이 올 때마다 고개숙여 인사하며 본인을 소개하기 바빴다. 한 재선 의원은 발언대를 기준으로 3, 4열에 착석한 초선 의원들을 향해 "초선이 맨 앞 줄에 앉아야지"라며 "교육이 아직 안됐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 尹, 재외공관장들 만나 "韓도약 위한 경제·민생외교에 매진해야"
    尹, 재외공관장들 만나 "韓도약 위한 경제·민생외교에 매진해야"
    정치일반 2024.04.22 21:29:28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재외공관장들을 만나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년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 행사를 열고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보고를 강화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등 220여 명이
  • 조국, 이재명에 공개 제안 "尹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개최하자"
    조국, 이재명에 공개 제안 "尹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개최하자"
    정치일반 2024.04.22 20:42:1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기 전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개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2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총선 승리 보고대회'에 참석해 "전주에 오는 길에 윤 대통령과의 회담 준비 소식을 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이 대표께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회담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
  • 與 윤재옥, 새 비대위원장 추천키로…결국 '관리형 비대위' 가닥
    與 윤재옥, 새 비대위원장 추천키로…결국 '관리형 비대위' 가닥
    정치일반 2024.04.22 20:26:30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지 않는 대신 당 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 당을 수습할 비대위원장을 직접 추천하기로 했다. 당내 수도권 출마자들의 반발에도 사실상 ‘관리형 비대위’ 출범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당분간 차기 지도 체제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비대위원장을 추천해 필요한 임명 절차를 밟기로 당선인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관리형·혁신형 비대위 여부를 떠나 국민
  • '홀로서기’ 모색하는 한동훈
    '홀로서기’ 모색하는 한동훈
    정치일반 2024.04.22 20:23:0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홀로서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총선 참패의 책임을 두고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다시 불거진 만큼 윤 대통령과 거리 두기를 이어가면서 정치 복귀를 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전 위원장의 측근인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에게 오찬을 요청한 것에 대해 “갑작스럽게 일정을 잡는 게 의아하다”며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에게) 직접 연락하면 될 텐데 비서실장과 원내대표를 거
  • 확 달라진 尹 "李대표 얘기 들으려 초청…의제 제한 안둘것"
    확 달라진 尹 "李대표 얘기 들으려 초청…의제 제한 안둘것"
    정치일반 2024.04.22 18:07:13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소통을 앞세워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국정 운영에 일대 변화를 주고 있다. 5선의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비서실장에 임명해 참모진은 물론 국회·국민과의 소통 강화 의지를 강조했으며 정무수석에도 자수성가형에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또 하루 두 번 브리핑에 나서며 소통은 물론 언론과 스킨십을 늘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예고 없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정 실장 임명을 알렸다. 통상 대
  • 민주 '술판 진술 회유' 대책단 출범…"정치검찰 발본색원"
    민주 '술판 진술 회유' 대책단 출범…"정치검찰 발본색원"
    정치일반 2024.04.22 17:54:39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진술 회유’ 발언 진상 조사를 위한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출범시켰다. 특별대책단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출범식에는 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과 단장을 맡은 민형배 의원, 간사 박균택 당선인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특별대책단은 ‘술판 진술 회유’ 의혹을 중심으로 조사하면서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수사권 남용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민 의원은 대책단의 목표를 ‘정치검찰의 발
  • 영수회담 앞둔 李 또 횡재세 꺼내…총선 압승에 입법폭주 가속
    영수회담 앞둔 李 또 횡재세 꺼내…총선 압승에 입법폭주 가속
    정치일반 2024.04.22 17:46: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앞두고 또다시 ‘횡재세’ 카드를 꺼내 들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총선 압승으로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는 자신감 속에 22대 국회가 열리기도 전에 시장주의에 역행하는 법안들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민주당은 임기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도 주요 쟁점 법안의 단독 처리를 잇따라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총선 패배 후 지도부 공백에 직면한 국민의힘은 뚜렷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밀리는 형국이다. 야
  • 조태열 "지정학 불확실성 커져…정세 변화 맞춤 외교전략 필요"
    조태열 "지정학 불확실성 커져…정세 변화 맞춤 외교전략 필요"
    정치일반 2024.04.22 17:44:59
    세계 각국의 공관장들이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외교부는 22일 ‘지정학적 전환기의 우리 외교 전략’을 주제로 한 5일간의 재외공관장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사·총영사 등 재외공관장 181명이 참석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개회식에서 “정세 변화에 맞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익을 수호하고 국제사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능동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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