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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李대통령 “7월8일까지 관세협상 확언 어려워…최선 다하는 중”
    [속보]李대통령 “7월8일까지 관세협상 확언 어려워…최선 다하는 중”
    정치일반 2025.07.03 11:16:51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7월 8일까지 끝낼 수 있을지 확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관세 협상이 매우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방 모두에 도움이 되는 호혜적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쌍방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한 상태”라며 “다방면에서 우리 주제들도 많이 발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까지만 하겠다”고 덧붙였다
  • 李대통령 "추석 전 검찰개혁 얼개는 만들 수 있을 듯"
    李대통령 "추석 전 검찰개혁 얼개는 만들 수 있을 듯"
    정치일반 2025.07.03 11:15:37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동일한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데에는 (국민의)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기소를 위해 수사하는 나쁜 사례가 더 악화됐다는 것을 우리 모두 체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소하는 검사에게서 수사권을 분리해야 된다는 점에 대해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왜 뺏어오냐’는 반론 여론이 꽤 있었지만 지금은 별로 많지 않은 것
  • "세상이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던 홍준표, 신당 창당?…“국힘 대체정당 나올 것”
    "세상이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던 홍준표, 신당 창당?…“국힘 대체정당 나올 것”
    정치일반 2025.07.03 11:13:55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대신할 새로운 보수정당의 등장을 언급하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홍 전 시장은 2일 밤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지지율도 그렇고 댓글 등에 '위헌 정당 해산'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국민의힘은 아무래도 생명의 불이 꺼지는 듯하다"고 말하자, “(국민의힘을 대체할) 대체정당이 나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사자성어를 덧붙이며, 현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의 본래 방향에서 벗어난 만큼 자연스레 새로운 대안이
  • [속보]李대통령 “추가 신도시, 균형발전과 지속 성장 측면서 검토”
    [속보]李대통령 “추가 신도시, 균형발전과 지속 성장 측면서 검토”
    정치일반 2025.07.03 11:05:39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추가 신도시 건설에 대해 “지방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지속 성장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새 신도시를 만들 것인가가 최근 논쟁거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방 균형 발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 대통령은 “수도권의 주택 문제 심각하다”며 “새 신도시에 대해선 주장이 엇갈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집이 부족하니 그린벨트를 훼손해서라도 신도시를 만들어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 [속보] 李대통령 “민생지원금, 소득지원효과도…또 하기엔 재정 녹록치 않아”
    [속보] 李대통령 “민생지원금, 소득지원효과도…또 하기엔 재정 녹록치 않아”
    정치일반 2025.07.03 10:53:49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소비 진작 더하기 소득 지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엄청난 부자에게 15만 원이 큰 돈이 아니겠지만, 당장 땟거리가 불안한 사람에게 15만~50만 원은 정말 엄청 큰 돈이다. 재분배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험상으로 보면 지금 일선의 골목 경제 경기가 너무 안 좋다”며 “(골목 경제가) 회생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 野 "한성숙 모친, 경작할 땅에 불법건축물…농지법 위반"
    野 "한성숙 모친, 경작할 땅에 불법건축물…농지법 위반"
    정치일반 2025.07.03 10:42:1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모친이 농지에 불법건축물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 후보자의 모친이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이 해당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 후보자의 모친 A씨는 경기도 양주시에 총 4필지의 논과 밭을 소유했다. 이중 양주시 광사동 소재 토지(463㎡)는 지목상 전(田)으로 등록돼 법적으로 경작을 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해당 농
  • [속보]李대통령 “눈에 띄는 건 주식시장…코스피3000 확신 있었어”
    [속보]李대통령 “눈에 띄는 건 주식시장…코스피3000 확신 있었어”
    정치일반 2025.07.03 10:40:42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 간 이룬 성과로 ‘주식시장 활성화’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현재) 괜찮다 싶은, 잘 돼 간다 싶은 점은 눈에 띄는 주식 시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 당시에도 말했지만 실제로 확신이 있었다”며 “나라 시스템 정상화 만으로도 주식시장 (코스피) 3000 포인트가 넘어갈 것이고 적절한 경제, 산업 정책이 제시되고 상법 개정과 같은 눈에 보이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주가조
  • [속보] 李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반드시해야…사회적 대화로 점진적으로”
    [속보] 李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반드시해야…사회적 대화로 점진적으로”
    정치일반 2025.07.03 10:36:46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노동시간 단축은 반드시 해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4.5일제 시행 시기에 대해선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가능한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노동 생산성은 올려야 되고 노동 시간도 줄여서 워라밸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고 이게 국제적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결국 공무원이나 공기업, 일부 대기업만 해서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다”면서 “사회적
  • "전종목 국문 백서 제공" 약속 안 지킨 업비트…김재섭 "의무화 법안 추진"
    "전종목 국문 백서 제공" 약속 안 지킨 업비트…김재섭 "의무화 법안 추진"
    정치일반 2025.07.03 10:25:06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가 2022년 약속했던 ‘전 종목 국문 백서 제공’ 약속을 절반 정도밖에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업비트가 현재 거래를 지원 중인 252개 가상자산 종목 중 국문 백서 전문을 제공하는 종목이 141개(약 5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11개 종목은 국문 백서 대신 원문을 요약·번역한 ‘주요 내용 설명서’를 분기 별로 제공하는 데 그쳤다. 가상자산 백서는 투자자에게
  • [속보]李대통령 “‘국익중심 실용외교’로 한미통상 협상서 호혜적 결과 도출”
    [속보]李대통령 “‘국익중심 실용외교’로 한미통상 협상서 호혜적 결과 도출”
    정치일반 2025.07.03 10:23:50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미 통상 협상에 대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 원칙 아래 상생가능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민주주의 복원, 경제 복원, 정상외교 복원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 덕분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외교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다”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한미 통상 협상 또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원칙을 바탕
  • [속보]李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힘쓸 것…시장원리·실수요자 보호 원칙”
    [속보]李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힘쓸 것…시장원리·실수요자 보호 원칙”
    정치일반 2025.07.03 10:15:3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대원칙 아래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민생 안정과 국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처방을 총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산업,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재생에너지산업, 문화산업에 이르기까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주도 성장이 강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성장의
  • '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금지' 계엄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표결
    '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금지' 계엄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표결
    정치일반 2025.07.03 10:13:12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회의장의 허락 없이는 군과 경찰이 국회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계엄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는 계엄법 개정안이 처리된다”며 “다시는 내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첫 번째 법적 조치”라고 말했다. 진 의장은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계엄군과 경찰의 국회 진입 금지 조항을 담고 있다”며 “이 법안 역시 여야가 합의했다”고 부연했다. 개정안에는 계엄 상황에서 국회의원을 체포&m
  • "내로남불" vs "정상화 필요"…특활비 복원 두고 여야 ‘대립’
    "내로남불" vs "정상화 필요"…특활비 복원 두고 여야 ‘대립’
    정치일반 2025.07.03 10:11:37
    윤석열 정부 당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액 삭감됐던 대통령실·검찰·경찰·감사원의 특수활동비가 민주당에 의해 복원이 추진되면서 국민의힘이 ‘내로남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정훈·박수형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민주당이 특활비 예산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에 대해 “정말 염치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1일 종합정책질의에서 기획재정부 임기근 2차관에게 “새 정부가 출범해서 일을 함
  • 진성준 "역대급 수출에도 미·중 수출 줄어…관세협상 총력 기울여야"
    진성준 "역대급 수출에도 미·중 수출 줄어…관세협상 총력 기울여야"
    정치일반 2025.07.03 10:07:44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사상 최대 수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미(對美)·대중(對中) 수출이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정부가 비상한 각오를 갖고 관세협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관세 전쟁의 여파가 나타난 것”이라며 이 같이 우려를 전했다. 그는 “전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3% 증가하며 6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면서도 “(대미·대중 수출 감소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긴장의 끈
  • 김병기 "상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처리…코스피 5000 시대 첫 발"
    김병기 "상법 개정안 오늘 본회의 처리…코스피 5000 시대 첫 발"
    정치일반 2025.07.03 09:48:1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여야 합의 처리를 이룬 상법 개정안에 의미를 부여하며 “코스피 5000 시대의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평했다. 김 직무대행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신 상법 개정안이 처리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상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으로, 이전의 개정안보다 진일보한 개정”이라며 “기존 안에 3% 룰(감사위원 선출 시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이 추가됐다”며 “집중투표제, 감사위원분리선출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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