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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대통령실 2025.06.05 07:04:49
    이재명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던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몸싸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4일 오전 첫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았을 당시, 이 대통령 부부가 로텐더홀(중앙홀)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과 경호처 경호원 간 싸움이 벌어졌다.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선 상황으로,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 HMM 부산 이전, 한화·HD현대 KDDX 촉각…이재명시대 산업계 주요 현안[Biz-플러스]
    HMM 부산 이전, 한화·HD현대 KDDX 촉각…이재명시대 산업계 주요 현안[Biz-플러스]
    대통령실 2025.06.05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하면서 산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더불어민주당의 중점 추진 정책은 물론 반년간 이어진 권력 공백으로 멈춰 섰던 사업까지 다시 시동이 걸렸다. 다가올 현안에 대비하지 못할 경우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어 산업계와 기업 내부에서는 긴장감마저 감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운사 1위인 HMM(011200)은 이번 정부에서 가장 큰 파도를 넘어야 할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에서 실패한 매각 작업이 빠르게 재추진될 가능성이 우선 높다. HMM은 최근 해운업 호황으로 시가
  • 대법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이화영 상고심 오늘 최종 선고
    대법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이화영 상고심 오늘 최종 선고
    대통령실 2025.06.05 05:00:00
    대법원이 쌍방울(102280)그룹을 통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최종 법적 판단을 5일 내린다. 1·2심 모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 전 부지사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사건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2심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 50
  • 이재명 대통령, 오늘 밤 대통령실 안가 머문다…"출근길 너무 막지 말라"
    이재명 대통령, 오늘 밤 대통령실 안가 머문다…"출근길 너무 막지 말라"
    대통령실 2025.06.04 23:55:11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 대신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 머물 예정이다. 4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며, 최종적인 관저 선정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사저는 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 있다. 경호 문제를 고려했을 때 이 후보가 계양 사저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매일 출퇴근하기는 사실상 어려움이 따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집권 초기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했는데, 당시 교통
  • 총리 지명된 '계엄 예측가' 김민석…"운동권 출신 李 핵심 전략가"
    총리 지명된 '계엄 예측가' 김민석…"운동권 출신 李 핵심 전략가"
    대통령실 2025.06.04 23:39:34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전략가'로 통한다. 김민석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책 동반자이자 핵심 전략가로,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리더십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4일 임기 첫날 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던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4선 김민석 의원을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며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 李대통령, 트럼프 통화 언제쯤…대통령실 "오늘 밤은 어려울듯"
    李대통령, 트럼프 통화 언제쯤…대통령실 "오늘 밤은 어려울듯"
    대통령실 2025.06.04 22:52:58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전망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저녁 브리핑에서 "오늘 밤은 (통화가) 좀 어려울 것 같다. 시차 문제 때문"이라며 "계속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의 시차를 고려할 때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중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협력을 다질 전망이다. 북핵과 관세 등 현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방위비 등과 관련해 돌발 발언이 나올 수도 있다. 한미 정상
  • 이재명 정부 공식 명칭은?…"노무현 '참여정부' 이후 처음"이라는데
    이재명 정부 공식 명칭은?…"노무현 '참여정부' 이후 처음"이라는데
    대통령실 2025.06.04 22:38:33
    이재명 새 정부의 공식 명칭으로 '국민주권정부'가 거론된다. 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 정부 이름에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첫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등 첫 정부 인사 인선을 발표하며 "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취임선서를 위해 찾은 국회에서는
  • 李 대통령, 첫 비상경제TF서 추경 효과 점검…경기 리스크 관리 주문
    李 대통령, 첫 비상경제TF서 추경 효과 점검…경기 리스크 관리 주문
    대통령실 2025.06.04 22:22:56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첫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재정 여력을 살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밤 10시 10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인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경기 진작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 “작고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적 요구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를 전달하고 개인 소셜미디어나 전화로 직접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강제수사 시작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강제수사 시작
    대통령실 2025.06.04 19:52:20
    [속보] 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강제수사 시작
  • 숨 가빴던 李대통령 첫날 24시…전임 국무위원 사표 반려하고 즉각 회의 소집했다
    숨 가빴던 李대통령 첫날 24시…전임 국무위원 사표 반려하고 즉각 회의 소집했다
    대통령실 2025.06.04 19:27:51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다음날인 4일 오전 6시 21분 국군 통수권을 이양받으며 공식 임기를 시작해 하루 종일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49.42%(1,728만7,513표)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득표수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록한 역대 최다 기록(1639만표)을 갈아치웠다. 이 대통령의 당선증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리 교부받았다. ◇군 통수권 이양 보고
  • 경호처장에 ‘비육사 육군대장’ 황인권…대변인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경호처장에 ‘비육사 육군대장’ 황인권…대변인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통령실 2025.06.04 18:24:06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신임 경호처장으로 비육사 출신의 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임명했다. 1963년 전남 보성 출신인 황 경호처장은 육군3사관학교를 20기로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후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8군단 참모장, 제51보병사단장,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후 2020년 전역했다. 전역 이후 2021년 9월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해 활동했고 이후로도 이 대통령의 국방·군사 분야 관련 자문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황 경호처장
  • 대통령실 총무·부속·인사 맡은 '성남 보좌진 3인방'
    대통령실 총무·부속·인사 맡은 '성남 보좌진 3인방'
    대통령실 2025.06.04 18:05:17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부터 함께하며 참모 중의 참모로 꼽혔던 김남준 전 당 대표실 정무부실장과 김현지 보좌관이 각각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총무비서관에 내정됐다. 김용채 전 비서는 인사비서관을 맡는다. 이른바 ‘성남 보좌진 3인방’으로 불린 이들이 총무·인사를 맡아 빠른 대통령실 조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3인방 인사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재이전하기 위한 ‘청와대이전관리 TF’도 꾸려진다. TF 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했던 이정도 전 비서관
  • 국회 청소노동자에 감사 인사…여야 대표와 '비빔밥 오찬' [이재명 시대]
    국회 청소노동자에 감사 인사…여야 대표와 '비빔밥 오찬' [이재명 시대]
    대통령실 2025.06.04 17:45:30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첫날인 4일 취임 선서부터 정부 인선 발표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당선 일성으로 ‘통합’을 내세운 만큼 이날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면서 협치와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 08:07 합참의장과 통화 이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은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6시 21분 임기가 개시된 이 대통령은 오전 8시 7분께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하며 군 장병들의 헌신을 치하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10:09 현충원 참배 이어 자택을 나와 부인 김혜경
  • 용산서 집무 시작한 李…"아무도 없어 무덤 같다" 뼈 있는 농담
    용산서 집무 시작한 李…"아무도 없어 무덤 같다" 뼈 있는 농담
    대통령실 2025.06.04 17:36:48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 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장 임기를 시작한 만큼 가장 시급한 현안인 민생·경제 위기 관리부터 주문한 것이다. 새 정부 첫 인사를 발표하는 브리핑 자리에서는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 제공해줄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면서 이전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좌중의 웃음을 자아낸 재치 있는 표현이었지만 국정운영의 연속성이 끊긴 상황을 짚은 뼈
  • "불황과 일전 치를 각오…기업 통제 아닌 격려하는 정부로"
    "불황과 일전 치를 각오…기업 통제 아닌 격려하는 정부로"
    대통령실 2025.06.04 17:33:33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새 정부 기조로 내세운 것은 그만큼 현재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은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라는 발언도 했다. 민생·경제·외교·안보·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복합 위기에 직면한 현실에 맞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과제라고 인식한 셈이다. 결국 경제 회복을 위해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위기감과 각오를 동시에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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