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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지도부 "불렀는데 안 왔다" 윤희숙 "언제 불렀나"
    국힘 지도부 "불렀는데 안 왔다" 윤희숙 "언제 불렀나"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4:02:56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3일 혁신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 자신이 출석 요청을 받고도 거절했다는 당의 입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를 국민의힘 의총에 불렀는데 참석하지 않아 혁신안 논의가 불발됐다는 기사들이 뜨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전날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박수민 의원으로부터 ‘의원총회에 참석할 의향이 있냐’는 전화를 받았고 ‘불러주시면 기꺼이 가겠다’고 답했지만 이날 오전까지도 참석하라는 연락이 없었다는 게 윤 위원장의 주장이다. 윤 위원장은
  • “스테이블코인은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스테이블코인은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3:4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3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명적 수단”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은행과 카드, 보험사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가상자산은 국내 금융권의 생사를 가를 위기인 동시에 시장 선점을 통해 금융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영역”이라며 새 정부와 정치권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이날 보험연수원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시장의 가장 큰 화두
  • "교수 시절 5주 무단 결강도 했는데…" 강선우 수업 들은 대학생, 폭로 나섰다
    "교수 시절 5주 무단 결강도 했는데…" 강선우 수업 들은 대학생, 폭로 나섰다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3:47:38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 겸임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5주간 무단 결강하는 등 불성실한 강의 태도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7년 1학기 성균관대에서 '비교가족문화론' 과목을 맡았으나 개강 한 달도 지나지 않아 5주간 수업에 무단으로 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수업에서는 음성 녹음 파일만 틀어놓는 방식으로 대체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황당해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무단 결강은 정치 활동 때문이었다. 그는 한 학기
  • 전재수 해수부 장관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전재수 해수부 장관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3:40:5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3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지난 15일 전체회의에서 전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었지만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불발된 바 있다. 전 후보자 청문회는 14일 개인의 도덕성과 자질을 둘러싼 여야 공방 대신 해수부의 부산 이전과 후보자의 부산시장 출마 등을 중심으로 여야간 이견 없이 무난하게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 타운홀 미팅
  • 오세훈·안철수 오찬 회동…'반극우 연대' 시동거나
    오세훈·안철수 오찬 회동…'반극우 연대' 시동거나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1:44:2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만나 당내 극우화 움직임 등 현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보수 진영 내 개혁 성향 인사들을 중심으로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23일 “오 시장과 안 의원이 서울시청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국민의힘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이 지난주 오 시장과의 만남을 요청했지만, 일정 문제로 무산됐다가 이번에는 오 시장 측이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보수진영 내 개혁 성향의 인사로
  • 국힘 "강선우 청문회 하루 더 하자" 민주당에 제안
    국힘 "강선우 청문회 하루 더 하자" 민주당에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1:11:07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3일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추가 실시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성가족부에 경고한다. (강 후보자에 대한) 불법 업무보고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 후보자는 지금 벌써 장관에 임명된 것처럼 부처 업무보고 받았다는 데 사실이냐. 월권이 아니냐”라며 “차라리 의원직을 사퇴하고 장관을 시켜 달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보좌진은 가족과 같은 동지적 관계에 있기
  • 송언석 "인사청문회 왜 하는지 의문 많아…막무가내 임명"
    송언석 "인사청문회 왜 하는지 의문 많아…막무가내 임명"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0:55:56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3일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검증 한계와 관련해 “최근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정말 필요한지, 왜 하는지 의문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희정·서명옥 의원이 주최한 '이재명 정부의 인사청문회 무력화,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첫 출발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인사청문회였다”며 “수익보다 훨씬 많은 지출이 해명이 안 되는데 일방적으로 총리 임
  • 문진석 "강선우 '보좌관 갑질 의혹' 옹호한 것 아냐"
    문진석 "강선우 '보좌관 갑질 의혹' 옹호한 것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0:50:16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3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대해 “강 후보자를 옹호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체 내용을 들어보면 보좌관 갑질을 옹호한 것도 아닌데 이상한 부분만 잘라서 보도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 식구 같은 개념도 있다”며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의 관계에서 갑질의 경우
  • [속보] 한성숙 중기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여야 합의
    [속보] 한성숙 중기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여야 합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0:16:18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가 개최된 지 8일 만에 이견 없이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한 후보자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로 근무한 기업인 출신이다.
  • 당권 도전 장동혁 "우리끼리 총 겨누는 새 李 재판 모두 정지"
    당권 도전 장동혁 "우리끼리 총 겨누는 새 李 재판 모두 정지"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0:15:45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극우’라는 못된 프레임을 들고 와서 극우몰이를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박물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우리끼리 총을 겨누고 있는 사이에 어제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5개의 재판이 모두 중단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은 ‘탄핵의 바다’가 아니라 계엄의 원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탄핵의 바다를 건너자'는 말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 이언주 "李정부 인사, 국민 기대 못미친 부분 있어…지도부로서 송구"
    이언주 "李정부 인사, 국민 기대 못미친 부분 있어…지도부로서 송구"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0:14:33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이재명 정부 일부 인사에 우려가 제기되는 게 사실”이라며 “여당 지도부로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수위원회 없이 (정부가) 출범하다보니 인사검증시스템 등에서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제에 인사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전날(22일) 계엄을 옹호하는 과거 발언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을 언급하면서 “국민통합을 내세
  • AI 인재 전쟁, 미국 독점 균열…한국이 기회 잡을까
    AI 인재 전쟁, 미국 독점 균열…한국이 기회 잡을까
    국회·정당·정책 2025.07.23 10:11:00
    최근 미국 이외 국가에도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도 AI G3 도약을 위해 인재 유치에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글로벌 AI 인재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미국에 3만 2000명 이상의 AI 인재가 해외로부터 순유입됐다. 이는 올해 기준 전체 미국 AI 인력(약 48만 8000명)의 7%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국으로 간 AI 인재 다수는 테크 기업에서 AI 관련 직무의 약 40%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다만
  • "내란당 오명 벗자"…조경태, '혁신후보 단일화' 원탁회의 제안
    "내란당 오명 벗자"…조경태, '혁신후보 단일화' 원탁회의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7.23 09:54:30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대혁신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 후보자 선정 방식을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세력을 일치단결로 이끌고 당을 극우화하여 자멸로 이끄는 세력들을 물리치며, 국민의힘 재건의 심장부 역할을 할 후보자 중심의 대혁신 원탁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탁회의를 통해 단일후보자 선정방식과 당 혁신 공동강령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결정하자.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금 백척간두에 서 있
  • 김병기 "폭우 피해 복구는 민생회복에 필수불가결…대책 빠르게 수립"
    김병기 "폭우 피해 복구는 민생회복에 필수불가결…대책 빠르게 수립"
    국회·정당·정책 2025.07.23 09:49:21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폭우 피해 복구와 물가안정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피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피해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을 빠르게 수립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폭염, 폭우, 그리고 다시 폭염”이라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폭우로 피해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까지 더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며 “앞
  • 윤희숙 "혁신 동력 오늘 의총서 결정될 것…지도부는 의지 없어"
    윤희숙 "혁신 동력 오늘 의총서 결정될 것…지도부는 의지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7.23 09:46:58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의 혁신 동력이 남아있느냐, 떠버리느냐는 오늘 의총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혁신위 안건에 대한 논의를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2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앞으로 몇 일은 당이 합리적 보수로 다시 자리매김하느냐, 아니면 극우 정당으로 갈 것이냐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예정된 만큼 그간 혁신위가 제시한 안건들에 대한 보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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